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4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위촉식과 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입장에서 다양한 시민 의견 수렴과 시책 현장 모니터링 등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과 교육을 진행했다. 위촉식에서 서포터즈는 위촉장을 받고 단장을 선출한 후 서포터즈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했다. 시는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여성가족연구본부 임우연 선임연구위원을 초빙해 여성진화도시와 서포터즈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시와 서포터즈의 협력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정책을 발굴 및 시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여성친화도시 2단계로 지정돼 여성 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시는 11일 시청에서 제9회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식을 개최했다. 대전지구전투는 6·25전쟁 당시 미 24사단이 참여해 낙동강 방어선 구축에 결정적 기여를 한 방어 전투로 이날 기념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미8군 사령관을 비롯해 6·25참전 유공자회 등 보훈단체 회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올해는 한·미동맹 71주년으로 대전시는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식을 꾸준히 이어가 미래세대에 굳건한 호국·안보 정신을 계승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조현일 경산시장은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이해 11일, 경산지역 소상공인 민생현장을 방문해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공설시장 내 위치한 ‘더담음’과 ‘경산공설시장상인회’를 방문해 경기 침체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운 현실과 전통시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방문한 ‘더담음’은 경산의 특산품인 대추를 첨가하여 만든 대추육포가 주력상품으로 2023년 10월에 설립한 창업기업이자 여성기업이다. ‘더담음’은 올해 새바람체인지업사업을 신청해 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며 현실적이면서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다양하게 마련해 달라고 요구하는 등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했다. 한편, 경산시는 연이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산시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대출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상공인특례보증 출연금을 지난해 12억에서 25억으로 대폭 확대하고 보증한도 또한 소상공인별 3천만원 이내에서 5천만원 이내로 상향했다. 경산공설시장상인회는 “경산지식산업지구에 대형프리미엄 쇼핑몰 유치를 위해 노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일, 서울 동신초등학교 급식실에서 학교급식 김치 공동구매 업체 선정을 위한 품평회를 개최했다. 학교급식의 필수 메뉴인 김치는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쉽지 않아 구는 2011년부터 김치 품평회를 열어 우수업체를 선정해 학교에서 공동구매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120명이 참여한 이번 품평회의 평가위원은 관내 학교로부터 추천받은 학부모, 영양(교)사, 학생들로 구성해, 각 업체의 포기김치를 직접 맛보고 평가하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학교급식의 주 대상인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자 동신초등학교 학생들을 평가단으로 선정했다. 학생들이 직접 김치 맛을 보고 평가표를 작성하는 등 우수업체를 선정하는 데 직접 소비자인 학생들의 입맛도 적극 반영됐다. 지난 3월 성북구가 공개모집한 결과 9개 업체가 접수했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 심사를 통과한 6개 업체가 품평회에 참여했다. 3차 블라인드 품평회를 실시한 후 1차·2차·3차 결과를 합산한 최종 고득점 5개 업체를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5개 업체는 농가식품, 서안동농협,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진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광진구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천8백만 원과 포상금 등 재정적 인센티브도 확보하게 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역량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338개 기관을 대상으로 6개 분야(공통‧예방‧대비‧대응‧가감점)에 대한 현장평가와 서면평가를 실시했다. 재난관리 역량은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평가된다. 광진구는 ▲ 재난관리 기금 관리 실적 ▲ 재난대비 훈련 실적 매뉴얼 관리 ▲ 재난 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 재해 구호 인프라 확보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 특히, 구는 ▲ 스마트 휴 쉼터, 광진 생수터 등 기후 재난 대응 체계 구축 ▲ 선진 보행 교통안전체계 구축 ▲ 24시간 재난안전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급변하는 재난 환경 속에서 발생할 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장성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장성 필암서원과 홍길동 테마파크를 연결하는 ‘매실마을 둘레길 조성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매실마을 둘레길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억 8000여 만 원을 투입해 약 1.9km 규모 둘레길을 만드는 사업이다. 황룡면 맥호리 매실마을에서 시작해 홍길동 테마파크, 장성 필암서원까지 이어진다. △둘레길 개설 및 정비 △쉼터 등 편익시설 조성 △안내표지판 설치 등을 추진하며, 오는 10월 경 준공할 계획이다. ‘홍길동 테마파크’는 역사 속 실존 인물로 알려진 홍길동이 살았던 아치실 마을에 조성된 관광 명소다. 홍길동 생가와 의적들이 머물던 산채 등이 복원돼 있다. 주말마다 캠핑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특히 여름에는 분수를 가동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다. 분수는 주말 및 휴일 10~17시에 운영하며, 8월 말까지 이어진다. 오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는 평일에도 가동한다.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장성 필암서원’은 조선시대 사립 교육기관이다. 성리학자 하서 김인후(河西 金麟厚, 1510~1560년) 선생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실적 재난관리평가’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에 중앙부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실태를 평가한 것으로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는 64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북구는 예방, 대비, 대응 분야에서 역량이 있는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결과로 북구는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8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북구는 대천천과 덕천교차로 상습침수지 해소사업 추진과 함께 차수판 설치 지원으로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구민안전보험 제도를 운영하여 예기치 못한 구민의 안전사고에도 대응하는 등 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무엇보다 소중한 구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안전관리 업무에 대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됐는데, 그만큼 더 큰 책임을 느끼게 됐다. 안전에 완벽이라는 단어가 있을 수 없는 만큼 앞으로 더 안전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라남도는 11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보건복지부의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전남도·시군 출생수당’, ‘전남형 만원주택’ 등 정책 추진 공로로 광역단체에서 유일하게 인구정책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남도는 올해를 지방소멸 위기 극복 원년으로 정하고, 인구 위기 탈출을 위해 전국 최초 이민정책을 포함한 인구정책 컨트롤타워인 ‘인구청년이민국’을 신설했다. 특히 저출생의 주된 원인인 양육·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전남도·시군 출생수당’ 지원, ‘전남형 만원주택’ 공급 등 다양한 지역특화 인구정책을 펼쳐 인구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전국 최다·광역 최초 공공산후조리원 확대 운영(9곳), 전국 최초·전국 유일 난임부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난자 냉동 시술 및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등 혁신적 출산지원 정책을 펼쳐 광역 도 단위 17년 연속 합계출산율 1위를 달성했다. 이 외에도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방소멸대응기금(4천680억 원)을 확보해 지역 대표 랜드마크 사업, 생활인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1일 출근 시간 무렵 반송파출소와 반송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시민의 안전과 여름철 집중호우‧폭염 등 재해업무를 최일선에서 추진 중인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반송파출소를 방문해 지역 치안과 시민의 안전에 헌신하고 있는 경찰관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후, 반송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행정 일선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 시장은 방문을 통해 “일선에서 시민들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여러분 덕분에 지역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주시고, 여름철 집중호우와 앞으로 있을 태풍‧폭염에도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홍 시장은 계획에 없던 깜짝 방문에 앞서 창원상공회의소가 개최한 경남경제포럼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과 조찬을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고, 서울대 박진수 교수의 '미래를 형성하는 AI'라는 주제의 강연을 함께 들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함안군은 11일 칠서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 4층 소회의실에서 칠서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 대표자와 우수기업 육성을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박종희 칠서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및 대성엘에스(주), 일산실업(주)를 비롯해 칠서일반산업단지 14개의 입주기업체 대표가 참석했으며, 군 경제기업과장의 함안군 중점 추진과제 및 현안사업 설명 후 군정발전 방향에 관한 기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업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박종희 이사장은 “칠서일반산업단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함안군에 감사드린다”면서 △4공구 자연녹지 준공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공사 시 제외된 보도블럭 교체 공사 △칠서산업단지 재생사업 착공 시 배수펌프장 우선공사 등을 건의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법적규제, 사업비 부족 등으로 진행이 어려운 사업도 있지만 지속적으로 중앙부처, 경상남도에 건의하고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향을 모색하여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산 중구가 7월 11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춘강 권두호 작가 미술작품 기증증서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춘강 권두호 작가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미술작품 기증증서를 전달했다. 춘강 권두호 작가는 ‘쉬운 말 쉬운 글’, ‘인도의 보물’, ‘용비어천가’, ‘사람이 하늘’, ‘성사법설’ 등 한글서예 작품 5점을 중구에 기증했다. 이 가운데 ‘쉬운 말 쉬운 글’은 울산 중구 출신의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외솔 최현배 선생의 어록을 표현한 작품으로 더욱 깊은 의미를 지닌다. 춘강 권두호 작가는 앞서 직접 미술작품 지정 기탁 의사를 밝혔고, 이에 중구는 지난 6월 21일 울산광역시 중구 기부심사위원회를 열고 심의를 거쳐 작품을 접수했다. 한편, 춘강 권두호 작가는 울산 서예대전 초대작가 및 운영위원을 역임했으며 대한민국서예대전 특선 1회, 입선 5회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에 기증된 작품들은 한글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서예 작품으로 한글도시 울산 중구의 명성과 잘 어울리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완주군청 직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완주군 운주면 피해가구의 빠른 회복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9일과 10일 내린 폭우로 완주군 전역에 호우 피해가 잇따랐고, 완주군 운주면에서는 제방 및 도로유실, 상수도 관로 파손, 차량 전복 등 피해가 발생했다. 운주면 장선천 하천이 범람하면서 한때 주민 18명이 고립되었다 구조되었고, 20여 가구가 침수되어 23명이 대피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이에 완주군은 잇따른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집중호우 재해 응급복구 및 재해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등 피해가구 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군청 직원 40여 명은 운주면 침수 피해를 당한 2가구에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장화를 신고 현장으로 나간 직원들은 주민의 정상적 생활 회복을 위해 침수된 가재도구 세척 및 정리정돈, 토사물 제거, 폐기물 처리 등 복구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침수 피해 복구를 지원받은 주민은 “수해 피해로 인해 막막한 상황에 많은 사람이 도움의 손길을 보태줘서 수해 복구에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