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월드케미칼 직원들이 11일 홍천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다. ㈜월드케미칼 직원(용환택 외 20명)들은 지난해 220만 원을 기부한데 이어 2년 연속 홍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연이은 기부 활동은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한 직원들로 진행됐으며, 직원 한명 한명의 정성이 담겨있어 기부의 의미가 더욱 깊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연이은 직원들의 고향사랑기부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홍천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매년 기부가 가능하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자세한 내용은 고향사랑 e음 홈페이지 또는 홍천군 기획감사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대륜상운 정찬준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대륜상운은 서울 마포구에 소재한 화물 운송 업체다. 나주시 반남면 신촌리 출생인 정 회장은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기업체를 경영하면서 항상 고향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을 간직하고 지냈다”면서 “나주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고향 후배들 소개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돼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윤병태 시장은 “나주를 향한 애정과 관심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보내주신 마음을 토대로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나주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 지역소멸 대응, 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지역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나주시는 나주배, 멜론, 소고기, 돼지고기, 나주곰탕, 가공식품 등 총 64개의 답례품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소득증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1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현업업무 근로자 280여 명을 대상으로 3분기 제1차 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현업업무 근로자 280여 명을 대상으로 비정형작업 및 밀폐공간 안전작업 등 현업 근로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현업업무 근로자는 산업안전보건법령 등에 따라 분기별 6시간씩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군은 분기별 2회씩 총 8회에 걸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현업 근로자 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8월 29일에는 감전 사고 예방, 화재의 위험성 및 대피요령 등을 주제로 3분기 제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근로자가 안전한 중대재해 없는 건강한 함평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베트남 다낭시 화방군수 및 다낭시 대표단이 11일 영양군을 방문해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발전과 두 지역간의 우호증진을 위한 국제교류 간담회를 가졌다. 판번돈(PHAN VAN TON) 화방군수를 비롯한 다낭시 대표단은 지난 11일 영양군을 방문해 양 도시의 우호 협력과 더불어 그동안 진행해 온 국제교류 현황 및 성과를 중점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영양군 방문으로 양 도시가 2018년 3월 자매결연 체결을 시작으로 2023년 3월 오도창 영양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영양군 대표단의 화방군 방문에 이은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도창 영양군수와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쩐 찌 끄엉 다낭시 부시장과 판번돈 화방군수 및 관계 직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그동안 진행해 오던 외국인계절근로자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양도시의 역할과 5개년에 걸쳐 시행된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사업의 성과 및 향후 지원 계획을 비롯해 청소년 국제교류 등 농업·경제·교육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논의로 이뤄졌다. 특히, 농업분야 교류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영양군은 영양군농기계협회, 지역농협 등과 협력하여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기계를 신속히 수리해 영농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지난 7월 8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가장 컸던 입암면 금학리, 대천리 일대 피해현장을 찾아 침수, 매몰 등으로 고장 난 농기계에 대해 엔진오일, 필터 등 소액 부품 교체 및 무상 수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영농 안정화를 위해 영양군농기계협회, 지역농협 등과 계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영양군농기계협회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57농가, 경운기 등 66대를 긴급 수리 완료했으나 피해 규모가 워낙 심하여 앞으로도 지역농협 등과 협력하여 추가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유○○ 금학리장 및 피해 주민들은 “수확철을 앞두고 집중호우에 막막했는데 농기계 수리 덕분에 영농현장 복구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농기계 수리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생업을 뒤로하고 피해 농가를 일일이 찾아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남 강진군은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2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물리적 쇠퇴가 심하고 낙후된 취약지역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안전확보, 생활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군동면 갈전마을, 칠량면 송산마을 2곳으로, 마을 한 곳당 약 2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강진군은 2개 마을에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에 걸쳐 마을회관 리모델링, 마을 안길 및 배수로 정비, 집수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편리하고 쾌적한 마을로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강진군은 올 초부터 본 사업 대상지에 적합한 곳을 발굴하고자 현장 조사 및 내부 평가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했고, 수차례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받으며 예비계획을 수립했다. 강진원 군수는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의 주거 환경과 생활 인프라를 대폭 개선하고 취약 시설 기반 정비를 통해 주민이 행복한 마을로 만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금천구는 11일 19시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나를 위한 마음돌봄을 주제로 하는 토크콘서트 ‘서로 다른 금천이 만나다’ 2회차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로 다른 금천이 만나다‘는 세대별, 성별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공감의 시간을 가지는 세대공감 문화 콘서트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을 포함한 구민 80여 명이 참석해 ‘리추얼’에 대한 강연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리추얼’은 MZ세대의 새로운 트렌드로 일상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규칙적인 습관을 의미하며, 흔히 ‘갓생’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행사는 특별강연, 재즈공연, 토크콘서트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강연은 ‘마이크로 리추얼:사소한 것들의 힘’의 저자 장재열 작가가 책에 관해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재즈트리오 ‘블루위트’의 공연 후, 소예경 금천구 보건소장과 장재열 작가가 함께하는 마음돌봄 토크콘서트가 이어졌다. 장재열 작가는 강연 중 “번아웃이 왔을 때 중단하고 무작정 쉬는 것도 답이 아니고 반대로 억지로 버티는 것도 답이 아니다”라며, “오늘을 살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주민 생활 불편 해소와 주거 환경개선에 주력한다. 남동구는 1조 2,485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는 기존의 1조 1,705억보다 779억 원, 약 6.6% 증가한 규모로 국·시비 보조사업과 당면한 지역 현안 사업 등을 반영했다. 주요 내역을 보면 우선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6억 6천만 원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5억 3천만 원을 편성했고,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공원 환경정비사업 26억 원 ▲생활안전 CCTV 설치사업 8억 원 등도 포함했다. 또한, 지역 현안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남동산단 근린공원 주차장 조성사업 15억 원, 수현로 도로 재포장 등 도로 환경 개선사업 18억 원 등을 반영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주민 생활 불편 해소 및 주거 환경개선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주요 사업이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7월 16일부터 개최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청양군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여군의 아픔을 함께하고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지난 12일 김돈곤 군수를 비롯한 청양군청 공직자 및 의용소방대, 적십자, 자율방범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 피해를 입은 부여군 양화면의 블루베리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부여군 양화면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450mm 이상의 폭우로 침수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청양군은 오전부터 블루베리 농가를 방문해 시설하우스 내 토사물 제거에 힘을 쏟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 역시 지난 2년간 호우 피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기에, 이웃 부여군의 아픔을 외면할 수 없었다”면서 “수해를 입은 부여군민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부여군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청양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는 지난 11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적십자 봉사원 구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읍 · 면 회원을 비롯한 적십자봉사회 회원 80여 명은 ‘재난과 구호활동’, ‘재난 현장에서의 봉사활동’, ‘재난과 건강’ 등의 봉사원 구호교육 과정을 이수하며 봉사활동에 필요한 지식과 소양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순 회장은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봉사자로서 자질을 갖추어 앞으로 많은 활동에 동참하여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재난구호 활동가 교육을 통해 적십자의 명예와 전통을 빛내는 적십자 봉사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는 화재 가정 구호 물품 지원, 어르신 보행보조차 지원, 헌혈 자원봉사 등 각계각층을 위한 다양한 구호 및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청양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합천군은 공공데이터 개방 · 활용 분야에서 우수 기관(전국 1위)으로 선정되어 ‘2024년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은 행정안전부가 17개 분야의 디지털정부 혁신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합천군은 군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발굴 · 개방하고, 이를 활용하여 지역 내 현안을 해결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행정 활성화 및 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 분야’에서 본 상을 받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역사회에 발생하는 각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이고도 과학적인 데이터 기반의 행정이 꼭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 전 공직자의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행정 처리를 위한 기반 마련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데이터 활용 문화조성을 위한 추진시책 등 4개 영역 1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인천 동구는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하여 2024년 하반기 어르신 품위유지비를 오는 15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김찬진 구청장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동구’를 위한 품위유지비 지급은 대상을 기존 75세에서 지난해 70세로 확대했다. 이 사업은 동구의 대표 노인복지 정책으로 인천 최초이자 유일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70세 이상 어르신이며 연간 12만원을 상‧하반기로 나눠 각 6만원씩 품위유지비 전용 동구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올해 하반기 품위유지비 지급 대상은 1만여명이다. 상품권은 관내 목욕탕과 이·미용실에서 사용 가능하며 오는 15일부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위생 증진뿐 아니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노인복지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