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한경 행정안전부 차관이 7월 11일 안동시 임동면 대곡리를 방문해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7월 8일 호우에 따른 하천 범람 및 도로 침수로 대곡천 주변 저지대 주민 8가구 19명이 일시 고립되어 모두 구조됐고, 대곡리 상류지역 주민 162명이 고립 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대곡리 피해현장에서 피해현황과 대피현황, 복구과정 등을 설명했으며 대곡리 이장 등 주민들도 자리해 어려움을 이야기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호우 예보에 따라 공무원과 주민으로 구성된 마을순찰대가 취약지구를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대피시켰다”라며 “밤낮없이 노력해 준 직원들과 시민 덕분에 기록적인 호우에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한경 차관은 “안동시에서 선제적으로 우수하게 대처해주신 덕분에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라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조속히 복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유실됐던 도로는 11일 저녁 복구가 완료되어, 오늘 오전부터 고립됐던 주민들이 집으로 복귀하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1일 백운역 부근(십정동 643번지)에 총 45면의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차준택 구청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임시 공영주차장 시설물을 확인 ·점검하고, 주차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부평3동 주민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해당 주차시설은 백운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약 1천508.9㎡ 면적의 공공청사 기부채납지에 임시 조성된 것으로, 부평3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전까지 공영주차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구는 청사 건립 전까지 유휴부지로 남아있는 곳을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함으로써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가와 상가밀집지역에 안정적인 주차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상설 주차시설은 아니지만 지역의 주차난을 완화하고 인근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휴부지나 자투리땅을 활용하여 주차난 해소를 위한 해결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평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한 ‘2024년(2023년 실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우수 수행기관·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또한 전국 1천136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중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부평구노인복지관이 나란히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구는 지난해 노인인력개발센터·노인복지관 등 6개 수행기관에서 64개의 사업을 추진 해 6천631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다문화가정학습도우미·시니어 콜센터 등 신노년세대의 역량을 활용하는 사회서비스형 및 민간형 일자리를 확대 운영하여 보건복지부 배정 목표 대비 111%를 초과 달성한 것이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올해도 약 7천 명의 노인일자리를 운영 중이며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 선정,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시범사업 운영 등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해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일해 주신 어르신들과 수행기관 관계자들 덕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남원시는 올해 처음으로 노인일자리전담수행기관인 남원시니어클럽과 ‘시니어 관광 홍보팀’을 운영하여, 세계문화유산의 도시로 자리매김한 남원을 널리 알려 생활인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인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올해 첫 활동을 시작한 ‘시니어 관광 홍보팀’은 다채로운 경험과 지식을 갖춘 어르신들이 남원 홍보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해 남원 문화 및 관광지를 관광객들에게 홍보하는 사업으로 체류형 생활인구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재까지 995건, 13,152명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면 홍보를 실시하였으며, 유선, 유튜브, 밴드운영을 통해 전국 시니어클럽과 각 지역 노인회, 마을자치회, 산악회 및 관광전문 회사와 연계해 지난 제94회 춘향제를 전국으로 홍보함은 물론 시기별 축제, 공연 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 그 결과, 지난 4월 22일 서천군 시니어클럽에서 3일간 1,280여명 노인들이 광한루를 관광하였고, 5월 29일에는 광주특별시 북구노인회 580여명, 6월 18일 경남 고성 시니어클럽 580여명의 노인들이 방문해 남원의 매력을 한껏 즐기고 갈 수 있도록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7월 11일 오후 2시 30분 대구시청을 방문한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관 진 H.박(Jin H.Pak) 준장과 면담했다. 진 H.박(Jin H.Pak) 준장은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 최초의 한국계 사령관으로 한국에서 태어나 6세때 미국으로 이민했다.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는 남구 캠프헨리에 사령부를 두고 대한민국 남부지역 작전 유지 및 지휘를 주요 임무로 하고 있다. 진 H.박(Jin H.Pak) 준장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면담에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근무했던 대구에 다시 돌아와 근무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최초로 한국계 사령관이 부임한데 대해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대구에서 근무하는 동안 상호 우호 관계가 증진되고 임무 수행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광역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맞춤형 청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공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청년이 살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실질적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공주시 청년정책 5개년(2025에서 2029년)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강관식 부시장,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등 28명이 참석했다. 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분야별 청년 현황 실태와 정책 욕구를 조사하고 청년정책 기본 방향 및 실현 가능한 정책 발굴, 분야별 추진 과제 등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정부가 처음 운영하는 ‘청년친화도시’ 지정에 도전하기 위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내실 있는 맞춤형 청년 정책을 발굴,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 앞서 공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20명에 대한 위촉식도 마련됐다. 위원회는 강관식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관련 부서장 등 당연직 9명과 청년 및 청년 분야 전문가 등 위촉직 11명으로 구성됐다. &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성주군 체육시설사업소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선남파크골프장 현장을 11일 찾아 긴급 수해 복구에 나섰으며, 체육시설사업소, 선남면행정복지센터, 사회단체(선남면파크골프 협회, 선남면 이장협의회, 선남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등) 10여 개 및 체육회 총 100여 명이 피해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중호우로 인해 선남면파크골프장일대에 떠내려 온 각종 자갈 및 쓰레기를 수거했고 안전망에 걸린 부유물을 제거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성주군 파크골프협회 회원 300여명이 12일 오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파크골프장 내 쓰레기와 하천부유물 수거 등 복구에 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성주군 파크골프협회는“직원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피해복구에 본인 일처럼 나서줘서 고맙다”고 말했으며, 체육시설사업소장은“저희 직원들과 체육회에서 협동하여 피해복구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복구 현장을 방문한 이병환 성주군수는“불볕더위 날씨 속에서도 체육시설사업소, 체육회 직원, 사회단체 및 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피해 복구 활동에 감사드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성주군 금수면은 8월 1일부터 변경되는 금수강산면과 더불어 민선8기 2주년에 맞춰 변화한 성주군을 알리고 시책에 대해 알리기 위해 “씽씽고향별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씽씽 신나게 동네를 다니며 별별 이야기를 전하며 소식 전하자’란 의미로 마련된 씽씽고향별곡은 1, 2부로 나뉘어 1부 홍보장사 만만세에서는 금수면장의 군정발전방향과 시책, 역점사업 등에 대한 실적 설명과 함께 금수강산면 명칭변경을 위해 한마음이 되어준 주민들과 함께 영상을 시청하였으며, 금수강산면 변경 후 잘사는 동네로 가기 위해 마음을 모으기도 했다. 2부 행사인 무엇이든 배워보살에서는 몸살림, 아로마테라피, 떡만들기, 명상교실 등 12개 동네에서 건강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해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도 찾아가는 면 행정 추진에 참석하여 “금수면이 금수강산면으로 명칭변경을 통해 기대되는 면이라며 파크골프장 준공에 이어 성주호 주변 관광지 일대가 빠른 시일내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진군은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38일간 관내 해수욕장 6개소(나곡, 후정, 봉평, 망양정, 구산 및 후포)를 9시에서 18시까지 개장한다. 맑고 투명하며 여유로운 청정 동해로의 자연친화 여행 및 해양관광 수요가 확대되어 피서객들의 해수욕장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군은 청정해수욕장 환경조성에 힘썼다. 특히 각 해수욕장별 자율적 환경정화활동 및 비치클리너 가동을 통한 쾌적한 해수욕 환경 조성에 노력하였다.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환경을 위해 개장 전 수질과 백사장 모래 유해성분 검사를 통하여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환경기준을 만족했으며,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는 격주로 추가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동해안 독성해파리 및 상어 출몰횟수 증가에 따른 대책으로 유해생물 차단그물망 설치, 경고안내판 설치(상어피해예방 안전수칙 및 행동요령), 상어퇴치기 구비를 통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반려인의 편의와 변려견으로 인한 민원 해소를 위해 반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8일 지속된 누적된 강우량에 산사태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각 마을회관으로 위험 주민을 우선 대피시키고, 대피기간 동안 생활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사전에 제작된 일시구호세트를 배부했다. 그동안 사전 대피 시 마을회관에 구비된 공용 물품으로 불편을 감수해왔으나 이번 물품 배부를 통해 짧은 기간의 대피일지라도 세심히 주민을 배려하는 군 대응에 주민들은 큰 호응을 보냈다. 해당 구호세트는 대피 시 반드시 필요한 생필품 위주로 구성하였으며 담요, 에어 베개, 휴지, 수건, 칫솔, 치약, 샴푸 등 12종의 품목으로 일시 대피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제작하였다. 이번 호우에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던 한 주민은“집 밖에서 밤을 보내는데 필요한 물품이 모두 들어있어 큰 불편함 없이 대피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선제적 대피명령으로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인명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최선을 다하는데 주민들이 잘 따라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하며 “대피 물품과 더불어 대피 시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남원시는 규제혁신에 대한 공직자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7월 11일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규제개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로 활동 중인 안수연 강사를 초청하여 ‘우리 모두 함께하는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규제의 개념 및 기업 · 시민 관련 현장 밀착형 규제를 공무원의 다양한 시각에서 규제를 바라볼 수 있도록 규제개혁의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여 규제개혁과 적극행정을 알기 쉽도록 진행되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우리 남원시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맞는 적극적 태도와, 법령과 정책을 뛰어넘는 규제혁신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적극행정을 기반한 규제혁신이 공직사회 전반에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는 현장 규제발굴 및 규제완화를 위해 지방규제 신고센터와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적극행정을 통해 행정규제 정비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는 지난 11일 관내 제50사단 122여단 3대대(영천대대)를 방문해 지역 군장병들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한돈 150kg을 전달했다.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는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해마다 돼지고기 나눔 행사 및 장학금 기탁으로 지역사회 후원에 기여하고 있다. 김봉기 지부장은 “각종 재난 발생 시 복구에 힘쓰고, 지역사회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관내 군부대 장병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부대원들이 돼지고기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 대대가 지역에 크고 작은 일이 있을 때마다 적극 지원해주고 있어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으며, 특히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도 지속적으로 이웃 나눔을 실천해준 김봉기 지부장님 및 회원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