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여주시는 지난 7월 11일 신륵사관광지 야외공연장에서 “어르신 건강 챙기기 프로젝트! 삼계탕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주남한강로타리클럽이 후원하고 여주시노인복지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900여명에게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과 과일, 떡 등이 제공됐다. 이날 행사는 여주시노인복지관 여울봉사단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공식행사, 삼계탕 제공,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해 1월 WHO(세계보건기구) 어르신친화도시 가입 인증을 선포한 여주시는 이번 행사에 어르신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타악퍼포먼스그룹 잼스틱의 축하공연까지 곁들이면서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최근 장마와 무더위로 지쳐있었는데 삼계탕 한 그릇과 재미있는 공연으로 기운이 펄펄 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삼계탕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넘기시길 바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어르신 잘 섬기는 여주시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하남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행안부장관 표창과 함께 재난 특별교부세로 8,8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안부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재난관리책임기관 338곳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평가하는 제도다.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 전문가는 매년 전년도 재난안전관리 6개 분야(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가감점)에 대한 업무실적을 바탕으로 우수‧보통‧미흡 등급으로 평가한다. 하남시는 이번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안전 교육‧홍보 ▲재난관리자원 비축‧관리 ▲안전 한국 훈련 ▲재난 시 신속 대응 및 복구 역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하남시는 지난 1월 행안부 평가 전문위원이 단체장 이하 재난책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재난 대응 역량 인터뷰에서 재난 위해 요소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이에 따른 대응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는 등 ‘추진 의지’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상남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여 전국에 7개소를 선정하는 “2024년도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에 함양군의 “우리 안의 문화쉼터, 용추 문화예술타운“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은 낙후지역을 대상으로 성장거점을 육성하기 위한 기반 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거 플랫폼 연계 시설과 문화, 관광시설 등의 사업추진이 가능하다. 국토교통부에서는 2015년부터 매년 성장촉진지역(전국)을 대상으로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국비 최대 25억원 지원)을 공모하고 있으며, 경남도는 이번 사업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24개 사업이 선정됐고, 총 458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에 추진 중이다. 이번 선정사업은 함양군 복합문화공간인 용추아트밸리와 주변 문화·예술·관광 인프라를 연계하여 지역의 유휴시설로 방치된 함양약초과학관을 리모델링하여 문화예술 특화 로컬브랜딩을 창출하고, 관광 거점 활성화를 도모하여 외부로부터 관광인구 유입으로 생활인구 증대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함양군 안의면 용추계곡로 일원 부지 5,607㎡에 총사업비 50억원(국비 25억원, 지방비 18억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폭염과 장마철 집중호우가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과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은 7월 12일 10:00, 서울 소재 공동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현장을 함께 찾아 장마철 호우·태풍 및 폭염 대비·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한 현장은 아파트 고층부(31층) 콘크리트 타설 작업과 지대가 낮은 장소에서의 토사 되메우기 작업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구조물 붕괴, 현장 침수 등의 재해 위험이 높은 곳이다. 이정식 장관과 박상우 장관은 현장에서 ①집중호우 시 침수에 대비한 지하층 양수기 설치 등 배수 조치현황과 ②태풍 시 타워크레인, 건설용리프트 등 대형 구조물 붕괴 예방 안전조치, ③붕괴·침수 등으로 인한 급박한 위험 발생 시 작업중지, 근로자 대피 등 비상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장마 이후 본격적으로 찾아올 폭염 대비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안전수칙 이행 여부도 확인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6~8월을 '폭염·호우·태풍 특별 대응기간'으로 운영하면서, 취약 사업장을 집중 점검·감독하는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행정안전부는 첨단 신산업의 화재 유형과 원인을 철저하게 조사해서 과학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민·관 합동 ‘대규모 재난 위험요소 개선 TF’를 구성·운영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단장으로 8개 관계기관 및 연구원, 학계·기업체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우리 사회 곳곳에 잠재되어 있는 재난 위험요소를 발굴·개선할 예정이다. 지난 7월 4일 개최한 ‘전지 공장화재 재발방지 TF’를 시작으로, 대규모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산단 지하 매설물, 원전‧댐‧통신망, 전기차 충전소 안전관리 등을 순차적으로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지 화재는 리튬 배터리 등 화학물질 특성상 화재사고가 났을 경우 기존의 방식으로는 진화가 어려워 인명피해를 초래할 확률이 크고, 산단 지하매설물은 지하에 매설된 배관 등의 화재·폭발·누출 사고로 인해 근로자와 지역주민에게 매우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원전·댐·통신망은 국가핵심기반 시설로, 시설물의 손상과 노후화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게 되면 국민 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전기차 지하충전소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논산시가 집중호우 피해 조사와 더불어 자원봉사 인력을 현장에 투입하여 신속한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각 읍․면․동 사무소를 통해 피해조사를 진행하면서 침수 가구와 농업재해 피해 농가 등에 우선적으로 자원봉사자를 투입해 신속하게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한다. 민간 자원봉사자, 군인, 시청 직원 등 연 인원 1만 명 이상을 투입해 긴급복구 작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12일 피해가 큰 침수지역인 강경읍과 벌곡면 등 7개소에 1대대 및 육군제32보병사단 280여명을 포함해 자원봉사 센터 모집 봉사자, 논산의용소방대, 모범운전자회 등 약 430명의 자원봉사 인력을 투입해 침수 피해 가구 토사물 제거 및 파손시설 철거 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계속해서 피해 농가에 인력을 투입할 수 있도록 군과 자원봉사단체 등과 긴밀하게 협조하는 것은 물론 농업재해 피해 규모 등에 대한 조사를 신속하게 마쳐 농업 피해 지원까지 최대한 빠르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금은 무엇보다 신속한 복구를 통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집으로 돌아갈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800만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안부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재난관리책임기관 332개(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의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다.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지난해 실적을 대상으로 지난 1~4월 실시했다. 나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5개 분야에서 고르게 평가를 받았다. 특히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재난관리기금관리,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 확대, 재난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자연재난 사전 대비 체계, 안전교육 및 문화운동 추진 실적, 기관장의 재난상황 대응역량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행정의 최우선으로 여기고 재난 및 각종 사고에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난관리와 대응체계를 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 성북구 종암동주민센터가 폭염을 맞아 취약계층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종암동 새마을부녀회 삼계탕 나눔은 개인과 기업의 기부도 함께해 나눔의 의미가 더욱 깊었다. ㈜한영디앤씨의 한영관 대표가 하림닭 200수를, 신정희 주민자치회장이 절편 200여개를 지원하며, 마을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에 동참했다.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똘똘 뭉친 종암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새벽부터 모여 몸에 좋은 약재로 육수를 직접 끓이고 생닭을 손질해 삼계탕을 만들고 겉절이와 떡도 만들었다. 만들어진 삼계탕 등 음식은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130가구에 전달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최근 물가가 많이 올라 삼계탕을 사 먹기에 부담이었는데 이렇게 정성 가득한 삼계탕과 음식을 먹게 되니 건강해지는 것 같다”라며 거듭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살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 분들과 따듯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한영디앤씨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0일 이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수료생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청도온누리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지난 4월 3일 개강한‘청도온누리대학’은 매주 음악놀이, 근육운동, 행복한 노년생활을 위한 대화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여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수료식에서 소감문을 발표한 한 수료생은 “나이가 많아 배움의 기회도 늦은 것이 아닐까 우려했는데 다양한 경험과 알찬 수업을 통해 진정한 배움의 즐거움을 알게 됐다.”라며 온누리대학 운영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하수 군수는 제12기 청도온누리대학의 수료식을 축하하며 “배움에 주저함이 없는 어르신들의 열정에 감동했다.”며, “교육을 통한 의식의 선진화를 통해 청도를 발전시키는 데 힘을 더해달라.”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청도군은 11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군민의 건강관리 강화를 위한 방문관리 및 전화상담 등 집중건강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거노인 및 만성질환자 등 1,160가구 1,227명을 대상으로 방문 전문인력이 경로당 및 취약계층으로 등록된 대상자들을 직접 방문하여 식중독 예방수칙과 온열질환 증상 및 대처요령 등을 교육하고, 혈압·당뇨 및 체온 측정 등 기초 건강상태를 수시로 점검·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실시 중인 어르신 AI-IOT 사업 데이터를 분석하여 실시간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 모니터링 및 이상발생 시 즉시 전화 및 문자 발송을 통한 원격 건강관리를 강화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만큼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폭염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관리하는 세심한 지원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청도군은 2024년 정기분 재산세 25억원을 부과하고 군청사 LED 전광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납부홍보에 나섰다. 이번 정기분 재산세는 2만9998건, 25억원(주택 2만1978건 10억원, 건축물 8009건 15억원)이 부과됐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과 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의 경우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20만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 1씩 나눠서 부과된다.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주택에 대해서는 전년과 동일하게 재산세율 특례가 적용되고 공정시장가액 비율 역시 43~45%로 그대로 적용됐다. 납부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CD/ATM), 공과금수납기에서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고 또한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고지서상에 표기되어 있는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와 위택스(Wetax), 지로(Giro) 사이트를 통해서도 납부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재산세는 군민의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주 재원인 만큼 납부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청도군은 11일 관내 공판장 개장 한 달을 맞이하여 공판장 내 출하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품질관리를 위한 집중 지도단속반을 오는 8월 말까지 운영하기로 밝혔다. 지도단속반은 공판장 관계자 입회하에 3개 조로 편성하여 제철 과일인 복숭아·자두 등을 중심으로 중량 및 속박이 근절을 위한 지도와 단속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삼진아웃 제도를 적용하여 최종적으로 공판장 출입 금지 및 행정조치 등 강력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규격포장재 사용과 속박이, 중량미달 등 근절을 위한 생산자와 판매자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며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우리 군 농특산물에 대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