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우아한 제국’의 배우 한지완이 강렬한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7일(어제) 첫 방송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 연출 박기호)은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두 남녀의 처절하고도 우아한 복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어제(7일)첫 방송에서 서희재의 첫 등장은 강렬했다. 그녀는 챙 넓은 모자와 선글라스, 명품 옷으로 치장, 한눈에 띌 만큼 화려한 의상과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NA엔터 사무실에 방문한 희재는 신주경을 찾으며 주경의 사진과 화분이 있는 책상 위에 하이힐을 벗고 발을 뻗어 올리는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뒤늦게 사무실에 들어온 정우혁(강률 분)이 자신을 확 끌어내자 “넌 뭔데 손님 대접을 이 따위로 해?”라고 맞받아치고, 자신을 질질 끌어내는 우혁에게 “야!”라고 버럭해 우혁과의 심상치 않은 첫 만남으로 두 사람 사이를 지켜보게 만들었다. 한지완은 당돌하면서도 냉담한 서희재의 모습을 이질감 없이 그려내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한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배우 윤가이가 'SNL 코리아'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윤가이는 지난 5일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 'SNL 코리아' 시즌 4에 출연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이날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오디션' 코너에서 스타일리스트로 변신한 윤가이는 배우 정우성의 옷매무새를 만져주거나 메이크업을 고쳐주는 등 자연스러운 연기와 리액션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어 '위켄 업데이트' 코너에서는 신입 기자로 변신해 지구 열대화에 관해 리포팅 했다. 윤가이는 초롱초롱한 눈빛과 특유의 혀 짧은 목소리로 "안녕하십니까. 신입 윤가이 기자입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UN 유엔사무총장의 전 세계 열대화 선언에 대한 뉴스를 전달한 윤가이는 "윤가이였다. 아니 윤가이 기자였다. 아 나 오늘 긴장했다"라고 웅얼거려 웃음을 선사했다. 또 윤가이는 앵커가 예상외의 질문을 하자 횡설수설하거나 뉴스와 관련 없는 질문들을 앵커에게 하고 줄임말, 신조어 등을 섞은 신입 기자 캐릭터의 엉뚱한 모습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사랑은 은하수 국밥에서', 'MZ오피스' 코너에서도 맡은 캐릭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스포츠산업의 대표도시 순창군이 소프트테니스 하계 전지훈련 유치에 적극 나서 지역경제에 활력이 돌고 있다. 순창군은 올 한해 50개 전지훈련팀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8월 현재 38개 전지훈련팀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그중 소프트테니스 종목 훈련이 28개팀을 차치할 만큼 소프트테니스는 순창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핵심 종목으로 성장했다. 특히, 이달 중에만 7개 전지훈련팀의 순창군 방문이 줄지어 있을 예정으로 명실상부한 소프트테니스의 메카임을 증명하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는‘소프트테니스 꿈나무 하계 합동훈련’을 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한경대 소프트테니스부는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 18일간, 화성시청팀은 8일부터 23일까지 16일간, 순천시청팀과 부산체육회팀은 각각 10일부터 23일까지 전지훈련 캠프를 차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순창군의 소프트테니스팀 전지훈련 유치의 성공비결은 무엇보다도 다양한 소프트테니스대회를 유치하는 데 있다. 대회 출전 전 현지 적응을 위해 전국 각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최지영 선수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열린 청두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하계 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하여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익산시청 소속 여자 사브르 국가대표인 최지영 선수는 좋은 컨디션을 보이며 16강에서 미국 선수를, 8강에서는 카자흐스탄 선수를, 4강에서는 프랑스 선수를 차례차례 격파하며 결승 무대에 올랐다. 결승 무대에 오른 최지영 선수는 중국 선수를 상대로 선전을 펼쳤으나, 10-15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지영 선수는 “마지막 무대를 성공적으로 장식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지만, 이번 대회의 아쉬움을 발판삼아 다음 목표를 위해 더욱더 훈련에 매진하겠다”며 대회 소감을 밝혔다. 이수근 익산시청 펜싱부 감독은 “국제대회에서 결승 무대까지 오른 최지영 선수의 성장세가 매섭다”며 “앞으로 조금 더 노력한다면 더 큰규의 국제대회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며 선수를 격려했다. 정헌율 익산 시장은“국제대회라는 큰 무대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우리시의 위상을 높여준 최지영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노고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백록기 우승을 이끈 유양준 감독은 '신평고만의 끈끈함'을 우승의 비결로 꼽았다. 유양준 감독이 이끄는 충남신평고는 지난 5일 오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제31회 백록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서울장훈고에 1-0 승리하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 후 유양준 감독은 “지난해 백록기 대회에서는 날씨가 좋지 않아 하고자 했던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 그러나 오늘은 정말 좋은 환경에서 경기했다”며 “경기력은 아쉬웠지만, 결승전 경기가 원래 어려운 경기다. 한 골을 넣고 이겨서 기쁘게 생각하고, 아이들이 열심히 해줘서 우승했다. 우승은 언제나 좋다(웃음)”는 소감을 말했다. 이날 신평고는 경기 초반부터 압도적인 점유율 우세에도 불구하고 장훈고의 수비벽에 고전했다. 이에 유양준 감독은 전반 17분 미드필더 이주환을 빼고 공격수 안현을 투입하며 이른 시간에 과감한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유 감독은 “프로팀의 홈구장에서 결승전을 치렀고, 관중들도 많아서 선수들이 긴장했다. 전반 초반에 경기력이 많이 안 나왔다”며 “이주환 선수가 볼을 잘 다루지만 아직 스피드가 부족하다. 장훈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정읍시가 지난 6일 부안군 일원에서 열린 ‘2023년 대통령배 전라북도 씨름왕 선발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14개 시·군에서 80여명의 선수단의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시 선수단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훈련에 매진해 대회를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8명이 출전해 3명이 입상(고등부 3위, 매화급 2위, 국화급 2위)하는 등 쾌거를 이뤘다. 이학수 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역량을 강화해 정읍시의 이름을 널리 알려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훈련에 정진해 더욱 우수한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성군은 고성해양레포츠아카데미가 해양레포츠 전문 교육시설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고성군 회화면 봉동리에 위치한 현성해양레포츠아카데미는 지난해 7월 개장해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해양레포츠 전문 교육시설이다. ▲ 교육과 훈련, 숙박이 가능한 해양레포츠 전문 교육시설 1층에는 다목적실, 휴게실, 다인실 숙소가 있고, 2층에는 교육·훈련동과 숙소동이 있다. 교육·훈련동에는 수영장과 잠수풀이 있으며, 숙소동에는 숙박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교육·훈련동에 설치돼 있는 수영장은 장애인 레인을 포함해 총 6개 25m레인을 갖추고 있고, 잠수풀은 1.5m, 3m, 5m, 최대 11m까지 잠수가 가능하며 경남 최고의 수심을 자랑하고 있어 전국 다이버들의 입소문을 타고 신청이 폭주하고 있다. 숙소동은 다인실과 2인실, 8인실로 분류돼 최대 90명까지 수용할 수 있어 전지 훈련팀 숙박시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 광주대학교 축구팀, 양산 신양초등학교 수영부, 부산시체육회, 여주수상센터, 경주시청, 대한철인3종협회, 경상대학교 체육학과, 창원대 체육학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창녕군은 지난 3일부터 창녕스포츠파크에서 개최 중인 제22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초·중·고등부 경기가 예선전 풀리그를 마치고 7일부터 본격적인 토너먼트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토너먼트 전은 예선전에서 조별 1·2위에 오른 초등부 6개 팀, 중등부 8개 팀, 고등부 8개 팀이 승부를 겨룬다. 초등부 결승전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30분에 1구장에서, 중등부 결승전은 같은 날 오전 10시에 2구장에서 치러진다. 고등부 결승전은 다음날인 13일 오전 10시에 2구장에서 열린다. 자세한 일정과 팀별 대진 정보는 한국여자축구연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창녕군 관계자는“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염두에 두고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특히 폭염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대회를 마무리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장수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탁구팀은 지난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충북 제천에서 열린 2023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개인복식 1위를 차지했다. 이번에 개최한 2023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는 장수군청, 양산시청 등 여러 직장운동경기부에서 참가해 개인단식전, 개인복식전, 단체전 등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개인복식전에는 21개 조가 참가했며, 장수군청 여자탁구팀 소속인 노푸름, 최유나선수가 결승에 올라 창단 최초 1위를 달성했다. 군은 이번 대회 결과로 장수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탁구팀이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의 대회에서 더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해군은 지난 5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해군 공공스포츠클럽회장배 유소년 농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00여 명의 유소년 선수 및 학부모가 참석했다. 남해군 공공스포츠클럽이 주최·주관하고, 남해군·남해교육지원청·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한 이번 농구대회는 3x3 경기로, 초등부 저학년 3팀, 고학년 7팀, 중등부 4팀 총 14개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남해군공공스포츠클럽 강태성 회장은 “유소년 농구대회가 남해에서 처음 개최됐는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좋은 시간을 보내 참으로 기쁘다”며 “이번 첫 대회를 잘 마무리하여 내년에는 더욱 알찬 대회를 개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그룹 스테이씨(STAYC)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가 베일을 벗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TEENFRESH (틴프레시)’의 Bubble (버블) 버전 개인 및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는 버블을 연상케 하는 동그라미 효과와 스테이씨만의 사랑스러운 무드가 조화를 이룬다. 특히 이번 앨범의 키 컬러인 오렌지색부터 여름의 청량함을 머금은 푸른색까지 다채로운 배경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스테이씨는 키치하면서도 스포티한 의상, 유니크한 패션 아이템을 활용해 귀엽고 에너제틱한 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개인컷에서 멤버별 개성을 극대화하면서도 단체컷에서 극강의 비주얼 시너지를 완성하며 곧 발매될 새 앨범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TEENFRESH’는 스테이씨만의 전매특허 틴프레시 매력을 집대성한 앨범이다. 스테이씨는 타이틀곡 ‘Bubble’을 통해 차별화된 청량함과 오렌지맛 탄산의 긍정 에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대체 불가한 스테이씨표 긍정 에너지로 글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신예 싱어송라이터 Aylah(아일라)가 새 자작곡 ‘Stupid Cupid’를 선보인다. Aylah(아일라)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Stupid Cupid(스튜핏 큐피드)’를 발매하고 4개월 만에 컴백한다. 인디팝 장르의 ‘Stupid Cupid’는 2022년 여름 Aylah(아일라)가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로, 마음처럼 풀리지 않고 뚝딱대는 짝사랑에 괜히 큐피드를 탓하는 대담하고 귀여운 가사가 인상적이다. Aylah(아일라)의 유니크한 음색과 풋풋한 감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강한 중독성을 안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Stupid Cupid’ 뮤직비디오는 큐피드로 변신한 Aylah(아일라)와 짝사랑에 빠진 안세은(본명)의 모습을 번갈아 담는다. Aylah(아일라)의 반전 매력과 함께 몽환적인 영상미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데뷔곡 ‘Anomaly (변수)’에서 밀어내고 싶지만 밀쳐지지 않는 사랑을 노래한 Aylah(아일라)가 ‘Stupid Cupid’로는 사랑에 발을 들인 후의 낯선 감정을 솔직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