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0일 2024년 달성 대구현대미술제 연계 프로그램으로 청년작가 전시 공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하는 동시대 미술축제 ‘2024 달성 대구현대미술제’가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 강정보 디아크 광장 및 내부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미술제에서는‘낭만, 영원, 꿈, 믿음, 도전, 유토피아’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그래도 낭만(Against all odds)'라는 전시주제를 정하여 현실에 얽매이지 않고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가고자 한다. 올해는 특히 1974년도 당시 청년들이 만들어낸 ‘대구현대미술제’의 50주년을 기념하여 청년작가의 비중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달성군이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된 후 주민들과 예술인이 함께 문화사업을 주체적으로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 달성문화도시에서는 달성 대구현대미술제와 연계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2024 달성대구현대미술제 청년작가 전시 공모'를 오는 7월 8일부터 7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전국의 미술대학 및 관련 학과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구미시는 12일 구평동 449-1번지 일원에 위치한 구평동 공영주차장이 개장했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강명구 국회의원,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이 일대는 매주 목요일마다 장이 열리고, 인근에는 진평음식문화특화거리와 별빛공원이 있어 주차 공간이 항상 부족한 곳이다.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주차 환경개선 사업 대상지로 구평동 공영주차장 사업을 적극적으로 건의해 선정된 바 있다. 총사업비 81억 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1층 38대, 지하 1층 67대, 지하 2층 68대 등 총 173대를 주차할 수 있다. 구미도시공사에서 운영을 맡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은 교통난 해소와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차 인프라를 기반으로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차 환경 정책을 펼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구미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고령군은 7월 12일 고령대가야시장에서 청년창업공간 『들썩거리』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은 유관기관·단체, 공무원·이장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과장의 청년창업공간 『들썩거리』조성 경과 보고, 이남철 고령군수의 개장 인사 및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 노성환 경상북도 도의회 의원, 전성환 대가야시장 상인회장의 축사에 이어 청년상인 소개 및 기념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창업공간 『들썩거리』는 전통시장 내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전통시장의 오랜 역사와 청년들의 젊은 감성이 하나 되어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갈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2022년 사업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3년 부지 매입을 거쳐 2024년 6월에 조성을 완료했으며, 부지 매입비 6억원을 포함한 총 18억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시행했다. 돈까스 전문점 갈돈, 브런치 전문점 시장브런치, 일본카레 및 덮밥 전문점 코메야, 베이커리 전문점 희한한제과점 총 4개 점포가 입점하여 대가야시장 내 새로운 먹거리, 볼거리로 자리잡고 있다. 고령군수 이남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는 12일 함안군 작은영화관에서 어르신과 함께하는 영화 무료관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안말남 함안군의회 부의장, 조용득 함안노인대학장 등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노인대학 수강생,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핸섬가이즈’를 관람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관람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주로 TV 드라마 시청만 했었는데 젊은이들만 가는 곳이라 생각했던 극장에서 나를 위한 영화를 본다는 사실에 마음이 벅차다”며 소감을 전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우리 군에서는 어르신의 빈고, 병고, 고독고, 무위고의 4고(苦)를 줄여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영화 관람자를 대상으로 한 보건소의 치매예방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한편, 영화무료관람 사업은 월 1회 상영으로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며 문의사항은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홍성군은 민선8기 역점사업들의 속도높은 추진을 위해 12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4 군정업무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용록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부군수, 국장, 부서장, 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성과를 면밀히 점검하고 하반기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공약사항 이행 상황과 주요 사업의 진행 경과를 공유하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군에 따르면‘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이라는 비전 아래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 ▲지속발전 가능한 스마트 농어촌 도시 ▲천년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 도시 ▲새롭게 거듭나는 행정중심 복합도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도시 ▲군민이 행복한 안전한 도시 등 6대 분야에서 균형 있는 발전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상반기 주요 성과는 ▲공약이행평가 최우수(SA) 등급 획득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사업 선정 ▲반려동물 원-웰페어 밸리 조성사업 유치 ▲충남대 내포캠퍼스와 KAIST 영재학교 유치 ▲홍성마늘, 홍주씨들리스의 전국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동구는 독서와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4주 동안 진행한 ‘2024년 도서관 봄학기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 도서관 봄학기 문화강좌’는 가오·용운·무지개도서관 3곳에서 유·아동 및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결과, 총 15개 강좌에 19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 신규로 개설된 어반스케치 기초 과정은 수강생 평균연령이 55세 이상이었음에도, 강좌 종료 후 자발적으로 학습동아리를 구성해 자체 활동을 이어가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구는 문화강좌 종료 후 종합 만족도 조사를 실시 한 결과, 참여자들은 97%라는 높은 수준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재참여 의향 등 지속적인 운영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강좌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도서관이 주민의 일상과 행복을 응원하는 생활 친화적 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동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동구는 12일 소호배수지 조성을 위한 ‘수도공급설비’ 도시관리계획을 결정·고시 했다. 소호배수지는 대전 동구 소호동 산 2-17번지 일원 면적 3,066㎡의 고지대(급수높이 259m)에 배수지 2지 등을 신설해, 기존 가압 방식이 아닌 자연유하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해당지역은 소호가압장에서 고압으로 수돗물을 압송함에 따라 하절기 수돗물 사용량 급증 시 급수용량 부족으로 고지대 및 원거리 출수 불량 등 주민 불편과 민원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대전시와 협력해 소호배수지 조성으로 불안정한 급수 공급체계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은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주관하며, 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함께 관련 절차 이행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달 해당 시설이 결정·고시 됨에 따라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설계 등 실시계획을 수립한 후 내년 하반기 공사 착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시설 결정·고시를 계기로 소호배수지가 조성되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남여성농민연합회는 12일 진주시 문산실내체육관에서 경남도 7개 시군 여성농민회 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경남여성농민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산의 주인! 삶의 주인! 실천하는 여성농민!’이라는 주제로 여성농민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민이 대접받는 나라, 여성농민이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남여성농민한마당 행사가 진주에서 10년 만에 개최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여성농민의 역할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이 곧 농업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경남여성농민연합회장은 “여성농민의 지위향상과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경남 7개 시군의 여성농민들이 오늘 한자리에 모인 만큼 뜻깊고 의미있는 하루를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농산물을 지키고 살맛나는 농촌을 만드는데 우리 여성농민 회원들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성농민회는 여성농민의 법적 지위 향상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70만 대도시 김포의 동력이자 김포한강신도시를 완성시킬 ‘김포한강2공공주택지구’ 조성이 본격화된다. 김포시는 지난 7월 11일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 지구지정을 위한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및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가 통과돼, 지구지정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발표 이후 지구지정 협의 과정에서 지구계 원안 유지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김병수 시장을 필두로 한 시 관계자들이 적극 설득에 나선 끝에 원안을 유지해낼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와 달리 선제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시는 도시의 자족기능 및 특화방안, 광역교통체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의 여건과 비전을 담은 개발전략을 수립, 지구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개발전략 수립용역’을 착수한 바 있다. 나아가 지구지정 이후 행위제한 및 지구내 편입에 따른 합리적 보상 또한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2033년 사업준공을 목표로 한 빠른 착공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각오다. 김 시장은 “우리 시의 광역교통문제의 근본적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과천시는 ‘2024년 경기도 전통시장 시설 환경개선 공모사업’ 선정으로 ‘새서울프라자 소방설비 교체사업’을 위한 1천8백만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과천시는 이번에 확보한 1천8백만 원의 도비와 시 예산 2천5백만 원, 자부담 1천8백만 원으로 새서울프라자의 노후된 소방설비를 최신식 설비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에 설치되는 설비에는 화재시 자동으로 인근 소방서에 연락이 가는 자동화재속보설비도 함께 설치돼 화재시 보다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과천시에서도 계속해서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과천시는 지정타에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중인 공공도서관의 설계공모를 진행해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3월 조달청을 통해 기본 및 실시설계 공모를 진행했으며, 주식회사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의 출품작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본 설계공모에는 총 3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조달청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쳤다. 당선작은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룬 외관으로 자연과 시민의 일상을 연결해 주는 의미를 담은 디자인이다. 또, 합리적인 시설 배치와 개방감을 고려한 열린 공간 계획을 담고 있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내 공공청사3부지(갈현동 221번지 일대)에 부지면적 4,065㎡, 연면적 7,200㎡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한다. 도서관에는 일반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다목적 강당, 북카페, 청년문화예술공간, 영어체험장 등이 들어선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도서관 건립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차질없이 최대한 빨리 진행해 시민 여러분께 사랑받는 또하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1일 율면 똑버스 활성화와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율면 대중교통 체계 개편’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천시는 율면 주민자치위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경기교통공사, KD운송그룹과 함께 참석하여 개편사항에 대한 주민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주요내용은 기존 수요응답형 똑버스(2대) 체계와 노선형 똑버스(1대)를 병행하여 주민들의 건의가 많았던 설성 남부통합보건지소 연계로 주민불편사항을 크게 해소했으며, 율면의 각 마을을 경유하던 시내버스 노선을 율면-장호원으로 상시 연계하는 시내버스로 탈바꿈하여 외부 이동을 기존 17회에서 29회로 증회하는 등 획기적인 대중교통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알렸다. 해당 계획은 7월 한달간 지역주민들에게 충분한 홍보와 의견수렴 기간을 가진 후 8월 1일 운영개시를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며, 이천시는 향후 관내 모든 권역에도 똑버스 도입과 시내버스 노선 정비를 진행하기 위해 24년 하반기 관련 용역 실시하여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대중교통이 될 수 있도록 기능개선에 집중할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나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