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거제시 건축과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추진 중인 공공건축사업 및 공동주택사업을 시공하는 본사 5개소를 방문하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영업활동에 나섰다. 이는 장기간 이어진 건설경기 악화로 지역건설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공건축사업과 공동주택사업 분야의 지역건설업체 참여 비율을 높이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이뤄졌다. 거제시 건축과장을 포함한 건축과 직원 6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동부건설 △두산건설 등 대형 건설사와 △세한건설 △세진건설 △토왕건설 등 도내 건설사를 방문하여 △지역 우수 전문건설업체 추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조 서한문 전달 △지역건설산업 실태 청취 △사업 추진 현안 협의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도내 건설사의 한 대표는 “발주처에서 직접 본사를 방문하여 지역건설산업을 살리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시공 중인 공공건축사업에 거제 지역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윤계원 거제시 건축과장은 “건축과 소관의 공공건축사업과 공동주택사업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보령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본청 및 직속기관 실과장, 읍면동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2년 전반기를 보내고 후반기의 시작을 맞아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상반기에 ▲기회발전특구 충남도 대상 후보지 선정 ▲2025년 자전거의 날 행사 유치 ▲해삼 대량생산시설사업 ▲반려견 동반 대천해수욕장 펫비치 운영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의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평가했다. 하반기에는 여름 빅이벤트인 ▲제27회 보령머드축제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제5회 섬의날 행사 2024보령컵국제요트대회 등 대규모 축제와 행사를 내실있게 준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블루수소 플랜트를 비롯한 에너지 신산업과 친환경 모빌리티, 글로벌해양레저 관광기반 구축 등 주요 대단위 사업들이 본격 추진될 예정으로 남들보다 한발 앞서 개척한 미래 신산업의 속도를 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동일 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이제 앞으로 남은 2년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장흥군은 12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에 ‘정남진 편백숲 마중길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은 지역의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실질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정주·체류·관계 인구 증가를 유도할 수 있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7개소를 선정해 개소별로 국비 25억 원을 지원한다. 장흥군은 선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한 민간 전문가 평가위원회의 3단계 평가를 거쳐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지원대상 사업을 확정 받았다. ‘정남진 편백숲 마중길 조성사업’은 2025년 정남진 평화역사 개통에 따른 정남진 평화역사~평화마을~우산마을 구간을 장흥군 대표 ‘관광 명소화 길’(1.7km)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평화상선약수마을 특화관광자원을 활용한 볼거리·먹거리·체험거리 제공으로 관광객을 유입해 지역주민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44억 원 규모이며 국비 25억 원을 지원받아 2025년부터 사업에 들어간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송백정 배롱나무 군락지 주변 정비 △마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12일 완주군이 완주-전주역사복원위원회 등 통합추진단체가 제출한 완주-전주통합 통합건의 주민 서명부 검토를 마치고 전북도에 제출했다. 지난 6월12일 통합추진단체에서 제출한 6,152명의 서명부를 1달간 검증하고 지난 9일 통합반대대책위원회에서 제출한 3만2,785명의 반대서명부와 완주군 관련 의견서를 함께 전달했다. 완주군 의견서에는 △일방적인 행정통합으로 인한 주민 갈등 우려 △의회 및 각 사회단체의 지역 여론 △익산권을 포함한 광역권 대안 제시 등의 주요내용이 담겼다. 또한, 군은 완주 · 전주 통합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 전달을 위해 민간 전문가위주의 완주군 발전위원회를 구성하여 분야별 쟁점사항 검증과 평가, 타지자체 통합사례 효과 분석 등을 통해 군민들에게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군수는 “일부 민간단체의 일방적인 행정통합 추진으로 인해 2013년 주민투표 당시와 같은 주민 갈등이 크게 우려된다”며 “완주군은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맞춰 완주군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시 승격을 추진하고, 전주시 · 익산시와의 기능적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연제구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에서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체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체험은 △꽃바구니 만들기 △목공(원목도마) 체험 △밀랍 랩·초 만들기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만들기로 진행됐다.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실제 운영 사례와 창업 아이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주민은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체험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와 공동체 활성화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발견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연제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사회적경제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시청 앞 행복주택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달성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군 복무 청년 대상 상해보험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구시 달성군에서 시행하는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달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병(육·해·공군, 해병대, 상근예비역 등)이면 입대와 동시에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험료 전액은 달성군이 부담하며, 가입된 현역병들은 군 생활 중 사고로 상해를 당할 시 최대 3천만 원까지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장 항목은 ▷사망(상해/질병) ▷후유장해 ▷상해·질병 입원 일당 ▷상해사고 28일 이상 진단금 등 12개 항목이며, 타 제도에 의한 보상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증빙서류를 갖춰 군복무 달성청년 상해보험 전담 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 복무 청년들에 대한 상해보험 지원을 통해 청년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병역 의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 될 수 있는 다양한 청년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성군청]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시간당 100㎜가량의 극강의 집중호우가 쏟아진 익산에서 100억 원대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12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집계된 익산 지역 집중호우 피해 금액은 114억 1,000만 원에 달한다. 우선 공공시설 피해 규모는 56억 1,600만 원(185건)으로 집계됐다. 지방하천 피해가 14억 9,800만 원(8건)으로 가장 많고 △수리시설 11억 8,600만 원(3건) △문화재 7억 9,600만 원(9건) △학교시설 7억 5,800만 원(21건) 등이 뒤를 이었다. 사유시설 피해는 57억 9,400만 원(8,162건)으로 파악됐다. 상추와 토마토 등이 침수된 원예작물 피해가 28억 6,300만 원(560건)이었고, △식량작물 21억 8,300만 원(7,375건) △가축·수산생물 3억 1,600만 원(8건) △주택 4억 3,200만 원(125건) 등이다. 자연재난조사와 복구계획 수립 지침에 따라 소상공인, 생계지원 등은 피해액을 산정하지 않았다. 시는 수해 현장에 물이 빠지고 복구 작업에 속도가 붙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제시는 최근 급증한 플랫폼 노동자의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 및 산재보험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2024년 김제시 플랫폼 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플랫폼 노동자는 근무 중 사고나 폭염·한파 등의 위험에 노출되기 쉽지만 산재보험 가입 시 일반근로자와 달리 사업주와 50%씩 공동부담하기 때문에 보험료 납부 부담이 크다. 이에 시는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납부한 산재보험료의 80%를 지원해 플랫폼 노동자의 부담을 경감시켜 주게 된다. 지원대상은 김제시에 주민등록을 둔 플랫폼 배달업(음식 또는 퀵서비스 배달업 무 등) 종사하는 자나 관내 사업장 주소지를 두고 있는 사업주로, 시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원신청을 접수할 방침이며 상반기 접수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방문접수 및 우편·전자우편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 서류 및 기타 문의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경제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플랫폼 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사고나 재해 위험에 노출된 플랫폼 노동자의 사회안전망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장수군은 지난 12일 군청 군수실에서 ‘2024년 상반기 퇴직자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부포상 수여식에서는 ▲홍조근정훈장 김기완 ▲녹조근정훈장 신응수 ▲옥조근정훈장 장문수 ▲근정포장 김현숙 ▲국무총리표창 김영옥 등 총 5명이 포상을 받았다. 퇴직자 정부포상은 장기간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공·사 생활에 흠결이 없고, 장수군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한 퇴직공무원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공무원 퇴직자에 대한 정부포상은 ▲33년 이상 재직자에 대해서는 근정훈장 ▲30년 이상 33년 미만은 근정포장 ▲28년 이상 30년 미만 대통령 표창 ▲25년 이상 28년 미만은 국무총리 표창 ▲10년 이상 25년 미만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최훈식 군수는 “공직자로서 장수군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에 선 퇴직자분들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공무원들이 펼쳐나가는 군정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소속 지부인 장수군지부와 상주시지부는 지난 12일 영호남 화합과 상호 상생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영호남 지역 간 유대를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로의 지자체에 200만원씩 기부했다. 윤동수 장수군공무직노조 지부장은 “ 이번 상호 기부를 시작으로 양 지역에 고향사랑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군민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상호기부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신 장수군, 상주시 공무직노조 조합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상호기부가 상생 발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대민업무와 현업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공무직 노동자들로 구성된 노동조합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장수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백설공주와 겁 많은 호랑이’ 인형극이 12일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등학교 어린이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공연은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이 주최하고, 극단 푸른 숲(대표 김정표)과 장수군 주관으로 열리는 인형극으로 관내 어린이 및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주고자 추진됐다. 공연은 겁 많은 호랑이가 용기를 내어 위험에 처한 백설공주를 구해주는 내용으로 아이들에게 보이지 않는 힘이 자신에게서 나온다는 것을 알려주고 용기를 일깨울 수 있도록 각색됐다. 인형극은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했다. 최훈식 군수는 “공연문화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이들에게 창의성과 상상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인형극이였다”며, “앞으로도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개최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장수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장수군이 12일 군청 군민회관에서 찾아가는 인구교육에 나섰다. 군 공직자 1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구본진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된 가운데, 저출산·고령화 원인과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인구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교육이 실제 군의 주요 군정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만큼 결혼과 출산은 물론이고 청년에서 노인까지 이르는 광범위한 인구 문제를 다뤄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인구교육을 통해 정책을 추진하는 공직자들이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에 대해 깊게 고민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장수군은 무엇보다 군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지역이 되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1.13명으로,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인 0.72명을 웃돌고 있다. 군은 지역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인구시책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의 활력 유지를 위한 생활인구 유입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장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