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천시에서는 지난 12일 폭염에 취약한 관내 독거노인, 한 부모, 장애인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물품키트 220상자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공동모금회가 함께 공동 기획한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 사업은 2017년부터 매년 여름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여름나기 키트는 인견이불, 유산균, 벌레퇴치 세트, 미숫가루, 쿨스카프 등 10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다양하고 알차게 구성돼 있다. 이은직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그 어느 해 보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늘 최일선에서 이웃의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며 무더운 날씨에도 나눔을 몸소 실천하시는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김천시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보살피고 나눔 사업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배부된 여름키트는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1995년 통합 거제시 출범에 따라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는 거제 시민의 날 기념행사 오는 10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거제종합운동장과 고현사거리 일원에서 기념식, 축하공연, 문화·화합행사와 차 없는 거리 페스티벌 등을 개최하기로 했다. 거제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30회 거제 시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가졌다. 추진위원회는 시의원 3명을 포함해 문화·예술·체육 등 각 분야별 기관단체장 등 전체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1차 회의를 통해 명예추진위원장에 박종우 거제시장, 추진위원장에는 윤부원 거제시의회 의장, 부회장으로는 김점수 거제상공회의소 회장, 감사로는 신우경 농협중앙회 거제시지부장 및 원순련 한국예총 거제지회장을 임원으로 선출했다. 향후 추진위원회는 결산 시까지 행사계획 결정, 예산집행 승인, 행사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논의 등 기념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종우 시장은 “시민의 날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추진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삼한시대 독로국에서 출발해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청도군은 청도군 소재 4개의 자생돌봄공동체에서 청도 촘촘돌봄프로젝트의 3번째 활동으로 마을 탐험[마을지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 화양읍, 매전면 등 4개의 지역을 거점으로 아이들이 한 마을에 모여 일상의 터전을 스스로 깊이 탐구하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고,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함께 찾아가며 실물 지도를 스스로 만들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될 프로그램에서는 방학특집 ▷'다 같이 놀자 물놀이' 활동, 공동육아의 연대가 자연스레 형성될 수 있는 소셜다이닝 및 부모교육프로그램 '부모의 고민을 들어드립니다'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자기 주도 학습법] 강연 등 아이, 부모, 가족을 키워드로 한 다양한 활동들이 마련되어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 아우르는 지역 맞춤 돌봄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추진하여 저출생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4월 2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된 상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170여 명의 많은 구민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종강했다. 영도구 평생학습관에서는 구민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에코플래너지도사 자격과정 등 4개의 자격과정 프로그램과 인문학 도시 영도구 이미지 제고를 위한 바다, 인문학의 손을 잡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평생학습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55명의 구민이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또한 수료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였으며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로 심화 학습 동아리도 결성되는 등 지속가능한 학습생태계 구축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구민의 학습욕구 충족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병원동행 매니저 자격과정 등 14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8월 12일부터 영도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뉴스출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월부터 진행하는 ‘찰칵! 나의 청춘 프로필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촬영 프로그램은 6월14일 고창읍과 고수면을 시작으로 7월26일까지 일곱 차례에 걸쳐 매주 금요일 진행중이다.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고창군 사진작가협회 회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의 멋진 모습을 액자에 담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봉사자들이 시종일관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어르신 한분 한분의 멋진 순간을 추억으로 담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도 12일 오전 심원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진촬영 중인 어르신들과 고창지사협. 사진작가협회를 격려했다. 고창 지사협은 고창치유의 숲과 연계한 오감체험 고창 나들이로 주민 활력도를 높이고, 복지기동대를 꾸려 소규모 주거개선과 생태, 의료, 주거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르신들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추억으로 선물해 주신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고창군 사진작가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소외되기 쉬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영주시는 12일 농업기술센터 및 생활체육관에서 학교4-H회원 53명, 청년농업인4-H회원 50명 및 지도자 등 1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주시 4-H 야영대회’를 개최했다. 4-H 야영대회는 4-H 회원 간 협동 생활을 통한 심신수련과 협동심, 원만한 인간관계, 지도력 배양을 목적으로 격년마다 열린다. 특히, 올해는 2018년 이후 6년 만에 학교4-H회원과 청년농업인4-H회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야영대회는 ‘써머클로버(Summer Clover)’를 주제로 무더운 여름날 4-H회의 화합과 힐링을 위한 개영식, 학생회원 클로버 골든벨, 한마음 게임, 체험 프로그램, 봉화식,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클로버 골든벨은 4-H 이념, 지역 문화유산 등 20문항을 출제해 4-H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팀 화합이 필요한 한마음 게임 및 체험 4종(볏짚 공예, 특산물 형상의 썬케쳐·키링, 스마트톡 만들기, 곤충·파충류 관찰) 등 중·고등학생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야영대회의 대미는 의식행사인 봉화식이었다. 4-H 선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천시와 한국도로공사는 7월 11일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도로공사는 김천시가 시행하는 2024년 청년 CEO 육성사업에 대해 창업지원금 2,500만 원을 지원한다. 김천시 청년 CEO 육성사업은 김천시 관내 예비 및 1년 이내 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 컨설팅, 상품화 제작비 등 창업활동비 지원을 통해 관내 창업가의 아이디어 구체화부터 사업화까지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11일, 6차산업(냉동 자두 가공사업) 1팀, 지식창업(미술 체험 및 관광상품 개발, 수영용품 개발) 2팀, 일반창업(운동 · 언어 · 미술 재활) 1팀, 기술창업(맞춤형 AI 컨설팅) 1팀 등 다양한 아이템을 가진 5개 팀의 청년 창업가를 선정해 발대식을 진행했다. 한국도로공사와 김천시의 협약을 통해 지원되는 창업 지원금은 청년 CEO 육성사업에 선정된 창업가의 창업 육성 교육, 상품화 제작비 지원 등 창업가 육성 과정 전반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김천시와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협약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화순군은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와 12일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내 수열에너지 공급을 위한 “주암댐 광역상수도를 활용한 수열에너지 공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수열에너지 공급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원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친환경 물 에너지를 활용한 탄소중립 실현 등이다. 앞서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는 ‘환경부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고, 25년까지 국비 50% 지원을 더한 총사업비 33억 원을 투입해 주암댐 광역상수도원수관로를 활용한 수열에너지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러한 수열에너지를 활용한 냉난방 시 기존 대비 약 30% 전력 사용량 절감 및 연간 600t의 탄소 배출량 절감 효과가 기대되며, 이는 30년산 소나무 10만 그루를 심은 효과와 맞먹는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광역상수도를 활용한 친환경 수열에너지를 활용하여, 화순군민들이 사계절 내내 좀 더 쾌적한 실내 환경에서 체육·문화 활동을 마음껏 즐기기를 기대한다”라며, “그뿐만 아니라 청정 물 에너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남구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12일 구청장, 지역어르신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분관인 지게골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초복맞이 특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회장 김나연)의 후원과 한국부인회 남구지회에서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우암・문현동에 거주하는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 50명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 50명에게 초계국수, 육전 등 특식을 대접해 드리고, 경로식당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 50명께는 가정으로 직접 특식을 배달해드려 훈훈함을 더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준비해 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무더위에 지치지 않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남구는 도심 가로환경을 저해하고 주민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현수막에 대한 강력한 정비에 나섰다. 현수막의 게시는 남구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여 지정게시대에 게시하여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가로수, 도로난간, 가로등 등 지정게시대 이외의 장소에 신고 없이 부착된 현수막은 불법현수막으로 교통·보행에 방해를 초래하며 무더기로 설치되는 아파트 분양홍보 현수막은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24. 1. 12. 옥외광고물법이 개정되어 정당현수막의 설치 기준이 강화됐음에도 일부 정당에서 규정을 준수하지 않아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부산 남구에서는 불법유동광고물 기동단속반을 평일 상시 운영하고 주말·공휴일에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운영으로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불법현수막에 대해 관용없는 법 규정을 적용하여 관련 규정을 위반할 경우 강제철거와 과태료 부과, 고발을 진행하는 등 불법현수막 정비를 강력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도시미관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현수막에 대해 강력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서구가 12일부터 기성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 기성동 일원 피해 상황 대응을 위한 현장 복구지원 TF팀을 구성·운영한다. 지난 10일 폭우로 인해 서구 기성동 일원에서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극심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서구는 즉각적인 현장 대응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 대책 마련 및 호우피해 주민 밀착지원에 온 힘을 쏟기 위해 이러한 대책을 마련했다. TF팀은 재난안전과 자연재난팀장을 팀장으로 이재민구호반, 방역·의료지원반, 기반 시설 복구반 등 3개 반 7명으로 구성됐다. 이재민구호반은 임시주거시설에 근무하며 구호 물품 확보 및 지원을 수행하고, 방역·의료지원반은 침수지역 매일 방역 및 심리치료 지원에 나선다. 기반 시설 복구반(5개 과)은 피해시설물에 대한 조사·지원을 실시하며, 해당 인원은 운영 기간 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할 계획이다. 현재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정방마을 229명, 명암마을 52명 등 총 281명의 자원봉사자가 투입됐으며, 도시락과 물, 장화, 장갑 등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수해 현장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12일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를 차례로 방문해 관련 고위공무원과의 면담으로 음성군 주요 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행정적인 지원과 국비 예산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가장 먼저 행안부 고기동 차관과의 면담에서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에 대해 건의했다.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는 주요 공공기관이 이전해 있는 충북혁신도시를 포함한 진천·음성 지역을 관할하는 곳으로, 최근 공동주택 공급과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등이 이뤄져 세정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그간 군은 부처에 승격 촉구 건의와 주민 서명운동 전개 등 세무서 승격에 대한 강한 의지를 지속해서 보여 왔다. 이번 방문에서도 급증하는 국세 행정 수요 대응과 양질의 납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세무서 승격이 꼭 필요한 사항임을 적극 강조했다. 이외에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토부와 농식품부에 △국도·국지도 개설사업 제6차 국가계획 반영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사업 △무극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 등을 건의하며,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