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친환경인증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벼 재배기술’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튜브, 블로그 등 누리소통망에 게재했다. 최근 친환경인증 농가의 고령화 등으로 고유의 친환경 농법이 단절되지 않도록 하고 친환경 농업인과 친환경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싶은 농업인이 쉽게 재배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친환경 벼 재배기술을 영상으로 제작했다. 친환경 벼 재배기술 영상은 벼 파종부터 판매까지 주요 재배기술을 총 15편으로 제작했으며,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친환경 재배 현장에서 실제 농가의 재배기술을 영상촬영하고, 전문가가 추가 설명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이번 친환경 벼 재배기술 영상 주요내용은 ①친환경 재배 적응 품종 및 신품종 주요 특성, ②종자소독 방법, ③친환경 재배 성공을 위한 실천 내용, ④우렁이 생활사 및 주의사항, ⑤우렁이 방사식 및 현장 애로사항 해결, ⑥잡초 발생 및 방제법, ⑦풋거름 작물 재배 방법 및 주의할 점, ⑧중간 낙수 방법 및 효과, ⑨판로개척 수범사례, ⑩본답후기 관리 요령, ⑪친환경 인증을 위한 영농기록 방법이다. 영상은 유튜브(YouTube)에서 ‘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식품영양성분 정보 표준화 및 표준화된 정보의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산업체·학계·유관기관·정부가 협력하는 발전협의체를 구성했다. 2023년도 제1차 협의회는 4월 21일 14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개최된다. 그간 각 부처는 농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등 소관별 식품영양성분 정보를 생산·수집하여 공개해왔다. 각 부처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단위, 형식 등이 상이하여 소비자·기업 등이 활용할 때 새로 가공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21년 6월에 관계부처(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 교육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간 업무협약을 맺고 식품영양성분 정보의 표준화와 통합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6월, 각 부처별로 생산·수집한 4만6천 건의 식품영양성분 정보를 표준화하여 공개했다. 12월에는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보유 데이터를 확대하여 누적 6만6천여 건의 식품영양성분 정보를 2차로 개방하여 제공했다. 향후 데이터베이스의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매년 최신화된 식품영양성분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관 부처와 민간전문가의 협력·소통 체계를 구축하여 식품기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현재 고령군 우곡면에서는 지난 12월 초순 ~ 1월 중순 사이 정식한 지역 특산물인‘수박’ 수확에 들어갔다. 우곡 수박은 친환경 농산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지역 농가의 고소득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4월 18일 김홍식 씨의 하우스 2동 첫 출하를 시작으로 각 농가마다 출하를 시작했으며 5월 5일부터 우곡그린영농조합법인 집하장에서 직판 예정이다. 금년도 우곡면 수박 총재배 면적은 106ha로 이번 첫 출하를 시작으로 5월 말까지 출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포 우곡면장은 “우곡 수박은 청정 지역의 옥토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맛이 좋다”며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재배하고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강원도는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1층 푸드에비뉴에서 ‘청정강원, 별미를 만나다’라는 이름으로 공동특판전을 개최한다. 5월 ‘어린이날(5.5)‘, ‘어버이날(5.8)’을 대비하여 ‘효도선물’ 또는 ‘가족과 함께하는 디저트’ 컨셉으로 백화점 주 소비층인 30~50대를 공략할 계획이다. 이번 특판전에는 MD가 엄선한 14개 업체가 생산하는 나물, 떡, 간식, 반찬류 등 강원도만의 특색있는 생산품 40여개 품목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강원도에서 생산된 원재료를 활용한 제품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지역 특산품의 우수성과 청정이미지를 부각시킬 예정이며, 백화점 식품관 방문고객의 주 선호품목인 베이커리, 간식, 개별포장 상품 위주로 구성하여 맞춤형 마케팅을 추진한다. 또한, 1인 가구 증가와 물가상승에 따른 소비부담 심리를 반영하여 소포장 상품 및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냉장·냉동식품 비중을 높일 계획이다. 소비자에게 선보일 이색적인 강원별미로는 N사 스토어에서 60,241명 이상이 리뷰를 작성한 ‘윤영근의 착한나물’은 정선의 ‘고원농산’이 해발 800m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민‧관 합동 수입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그간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은 명절, 김장철, 휴가철 등 수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에 주로 진행됐다. 그러나, 최근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예정 등으로 수산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국민들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특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점검 기간도 이전(2~3주)보다 늘려 두 달간 실시하며, 대상 업체도 대폭 확대한다. 해양수산부는 4월 한 달간 수입수산물 취급업체 등에 대한 사전조사를 실시하고, 수산물 원산지 단속 관계기관 회의(4. 13.)를 통해 지역별 점검현황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점검 준비를 마쳤다. 점검에서는 올해 수입이력이 있고, 소비량이 많은 가리비, 참돔, 우렁쉥이(멍게)를 중점품목으로 지정하여 원산지표시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수입수산물 유통이력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수입업체, 유통업체, 소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거짓표시 등을 점검하는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K-Food+ 수출 확대를 위해 전 세계 40개국 456개 해외 바이어와 국내 수출기업이 참가하는 수출 확대의 장(場)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2023년 K-Food+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BKF, Buy Korean Food)’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는 우리나라 포함 총 40개국 456개 기업(136개 해외 바이어, 320개 국내 수출기업)이 참가하여, 코로나19 시기 이후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농식품 분야는 아세안, 중화권, 북미, 중남미, 유럽 등 주요 시장 33개국 108개 바이어와 242개 수출기업이 참가하며, 전후방산업은 28개 바이어와 78개 수출기업이 참가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상담회 개최 전부터 해외 바이어의 관심 품목을 사전 파악하여 수출기업에게 제공하고, 기업간 온라인 사전 면담을 주선하여, 상담회 기간 중 실질적인 수출계약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상담회 마지막 날 해외 바이어에게 딸기‧토마토 등 신선농산물, 인삼류‧김치 등 가공식품의 국내 생산현장 방문 기회를 제공하여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온라인에서 농‧수산물의 판매량이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6개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함께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거‧검사 대상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소비자들이 많이 검색하는 농‧수산물 중 생산시기 등을 고려해 고구마, 참외, 당근 등 농산물 180건과 주꾸미, 바지락, 멸치 등 수산물 120건 총 300건을 선정했다. 검사항목은 농산물의 경우 농약 잔류허용기준과 중금속‧곰팡이독소의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수산물은 사용이 금지된 잔류물질을 포함해 동물용의약품의 잔류기준 등 위해 우려가 있는 항목에 대해 집중 검사한다. 검사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수산물은 신속하게 판매금지‧회수‧폐기하고 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에 공개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부적합 품목 생산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교육‧홍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참고로 지난해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농‧수산물 787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중금속(총 수은) 기준을 초과해 검출된 수산물(감성돔) 1건에 대해 관할 지자체에 즉시 판매금지 등의 요청을 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온라인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농촌진흥청은 ㈜이마트와 공동으로 판로 확보가 어려운 우수 농산가공품을 발굴,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18일 농촌진흥청 본청(전북혁신도시)에서 농업·농촌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우수 농산가공품의 육성과 유통 확대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국내 농산물 상품 육성을 위한 ‘재발견 사업(프로젝트)’ 공동 운영 △국내 농산물, 농산가공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와 협력 △농업‧농촌 상생 발전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발견 사업(프로젝트)’은 농촌진흥청이 연구‧개발한 농산물 가공 기술로 생산된 농산가공품 가운데 경쟁력은 있으나 소비자 인지도가 낮아 판로 확보가 어려운 상품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지역별로 10개 내외의 우수한 농산가공품을 선정한 뒤 상품 포장 디자인을 개선하거나, 1분 내외의 상품 홍보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이마트 매장에서 판매할 수 있는 피엔비(PNB) 상품도 선발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 조은희 과장은 “이번 협업사업을 계기로 지역별 우수한 농산가공품의 판로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강원도는 출자기관인 ㈜강원수출이 새로운 수출시장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대상으로 도내 농수산물 및 농식품을 본격 수출한다고 전했다. 금 번 남아공으로 수출되는 상품은 4. 22일 부산항에서 출항할 예정이며, 수출 초도물량은 47개 품목 10톤, 수출액은 약 4만 불(5천만원) 규모이며, 주요 제품으로는 강원수출 PB상품인 속초식 명태회냉면을 비롯해 도내 황태가공식품, 젓갈, 청국장, 즉석식품(만두, 찐빵, 어묵, 떡볶이 등)으로 구성, 남아공 내 아시아마트 4개소 및 현지마트로 공급될 계획이다. ㈜강원수출은 지난 2020년 도내 농축수산물 및 농식품 수출컨트롤타워 역할 수행을 위해 강원도가 출자하여 설립한 출자‧출연기관으로, 그 동안 도내 농축수산물 및 농식품 수출 활성화와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었다. 금 번 남아공 수출시장의 개척은 지난해 10월 강원도와 ㈜강원수출이 주관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해 일군 성과 중 하나로, 도와 ㈜강원수출 관계자에 따르면, 초청 바이어들과의 지속적인 도내 상품소개, 홍보, 시장 테스트 등을 이어 나가고 있어, 향후 더 많은 수출시장 개척과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대한민국김치협회)가 추진하는 ‘국산김치 사용 인증업체 표시제’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3월 말 현재 전남에 지정된 국산김치 사용 인증업체는 총 6천30개소로 전국의 44.2%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2위 경북(14.3%), 3위 충남(7.4%)과 비교해도 점유율에서 월등하게 앞선 성과다. 전남도는 2021년 전국 최초로 국산김치 자율표시위원회와 업무협약을 하고 국산김치 사용 인증을 받은 음식점에 김치 식자재 구입비 25만 원을 지원하는 등 국산김치 사용 업체 늘리기에 힘쓰고 있다. 특히 김치산업 육성을 통해 도내 농수산물 소비 확대를 유도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김치 종주국 위상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김치 원료공급단지’ 사업에 해남군이 선정됨에 따라 2025년까지 290억 원을 투입해 안정적 원료 공급 및 조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배추김치 양념 속 넣기, 절임염수 재활용 설비 등 ‘김치 생산비 절감 설비지원’ 사업에 9억 원을 투입해 김치 생산업체 생산 가동률을 높이는 등 가격 경쟁력 제고를 지원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임실군이 복숭아와 매실 등 지역향토자원을 활용한 농식품산업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2023년 특화품목 6차산업화사업’전북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가운데 농식품산업은 물론 관련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특화품목(복숭아・매실) 6차산업화사업은 임실군의 주요 생산 농특산물인 복숭아와 매실의 상품고도화 및 지역특화자원인 임실치즈와의 연계 상품을 개발하여 고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1,2,3차 산업과 연계한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활성화 사업이다.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에 걸쳐 총사업비 20억을 투입해 추진한다. 군은 지금까지 추진해온 다양한 과수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구축된 기반시설 및 축적된 공동체의 역량을 결합하여 복숭아․매실 등 로컬가공상품 공동인프라구축, 참여주체 네트워킹 및 역량강화, 로컬상품 활용 고부가가치화 및 지역브랜드화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지역 향토 자원을 연계한 농식품산업의 활성화로 농업의 신소득 창출 및 농가의 실질적 소득을 향상시키고자 다각적인 방안 마련 및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복숭아와 매실을 활용한 농촌융복합산업의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남원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농·축·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일환으로 새롭게 신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동남아에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베트남 수입바이어와 국내 농산물 수출업체 대표가 4. 18일 남원을 방문하여 남원시 원예산업과장, 남원원예농협 조합장,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농촌진흥청 수출농업지원과 연구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 농산물 수출품목 육성 및 수출활성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수출 간담회 및 수출 상담은 베트남 호치민 대형유통매장과 백화점 수입농산물 코너에 남원 수출농산물인 딸기, 배, 복숭아, 포도(샤인머스캣)를 수출하기로 했으며 사전에 수출 농가들의 수출농산물 재배 및 유통방법에 대한 협의를 위해 복숭아, 배, 포도 재배지를 방문했으며 남원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딸기 선별작업 과정과 산지유통센터의 수출시설을 견학하게 됐다. 남원시 수출품목으로는 딸기, 포도(캠벨, 샤인머스캣), 복숭아, 배, 양파, 파프리카, 사과대추, 쌀 등 농산물과 만두, 김부각, 추어탕, 면류, 전통주, 김치, 건강기능식품, 닭고기 등 농축산식품이 있으며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농축특산물 수출지원 확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