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해운대구는 10일 현 청사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지역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1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현 청사 활용 방안 지역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지역협의체는 주민과 구의원 등 36명으로 구성했으며, 청사 이전에 따른 민원을 최소화하고 현 청사 활용 방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기구다. 지난 4월 26일 신청사 건립 공사가 착공식을 갖고 본격 추진됨에 따라 지역협의체도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 아이디어 공모, 설문 조사, 주민 포럼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정리한 4가지 도입시설 유형에 대해 설명했다. 4가지 유형은 ▷북카페와 워케이션 등이 있는 ‘복합 공유공간’ ▷상설 전시장과 팝업스토어 등 트렌디한 공간으로 구성된 ‘복합 문화플랫폼’ ▷대규모 공연장과 문화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종합문화예술회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과 주민편의시설이 있는 ‘복합 주차시설’이 그것이다. 참석자들은 4가지 유형 외에 주민편의시설, 도시공원, 주차시설, 랜드마크 시설물 건립 등 다양한 의견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12일 ‘남지읍 대곡 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신축한 대곡마을 다목적복지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낙인 창녕군수와 도의원, 군의원, 남지읍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농악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했다. ‘남지읍 대곡 마을만들기사업’은 다목적복지회관 신축 및 지역주민 역량 강화교육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6억 원을 들여 추진했다. 다목적복지회관은 지상 1층, 연면적 70㎡ 규모로 주민들의 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대영 대곡마을 이장은 “주민 모두가 화합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을 마련해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장소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앞으로 이곳이 문화생활 중심이 되어 주민들 간에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충주시가 조길형 충주시장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장을 찾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을 위로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조 시장은 종민동 산사태 발생 현장을 찾아 상황을 살핀 뒤, 항구적 복구와 추가 피해 방지책 마련을 지시했다. 지난 11일 단시간 쏟아부은 집중호우와 누적된 강수로 종민동 산14-12 일대 1,200㎡ 규모의 산사태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조 시장은 이어 하수관로 부식으로 인해 칠금동 일원에 발생한 싱크홀 현장을 방문, 응급조치 상황을 살피고 현장 통제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싱크홀 인근 건물에 주거하는 주민을 대피시키고, 신속히 통행을 제한해 추가적인 피해는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상습 주택침수 지역을 찾아, 같은 장소에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줄 것을 지시했다. 조 시장은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지만 앞으로 많은 비가 예보돼,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연이은 비상근무와 복구작업으로 직원들의 피로도가 높겠지만 시민의 안전을 위해 조금만 더 힘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상남도는 11일 동남아트센터에서 ‘경남문화예술 청년기획위원회’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4월 첫발을 내디뎠던 ‘경남문화예술 청년기획위원회’는 청년 주도의 문화정책 제안, 각종 시책 자문, 청년 관련 프로그램 참여, 홍보활동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내 문화예술 창작활동 활성화와 도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도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경남 문화예술 비전 2030’에 대해 청년예술인의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청년예술인이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경남 청년아트페스티벌’ 사업추진을 위해 위원들은 기획 제안서를 발표하고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도민과 문화예술인에게 도내 다양한 문화예술정보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문화예술정보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청년예술인이 바라는 경남도의 정책방향과 새로운 사업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도는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검토해 문화예술 정책에 반영하고, 내년도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 반영에도 노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호국용사와 국가유공자를 위한 국립괴산호국원 제2묘역 준공식이 12일 괴산에서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괴산군의회의장을 비롯하여 보훈단체장, 유족 등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괴산호국원이 국가유공자를 품격있게 예우하는 마지막 안식처이자 미래 세대들이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억하는 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끝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호국보훈의 정신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개원한 국립괴산호국원은 2024년 6월 기준 21,300여 기의 묘역이 만장됐고, 올해 23,700여기 규모의 제2묘역이 준공됨에 따라 중부권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접근 편의성을 제공하게 됐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12일 옥천군 이원면 칠방하수처리장과 영동군 양강면 법곡저수지 호우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두 지역은 지난 7~10일 동안 비가 집중적으로 내려 많은 피해를 입었다. 이날 김영환 충북지사는 호우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실종자 가족을 만나 위로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하루 빨리 실종자를 찾을 수 있도록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호우피해가 많은 읍면을 신속히 조사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다음 주부터 추가적인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사전 대비점검과 위험시설 보강에도 만전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도는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취약 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를 실시하여,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응급복구를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무안군은 민선 8기 슬로건에 걸맞은 보행문화 조성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남악신도시 내 접근성이 좋은 대죽도 근린공원 산책로에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지수를 한층 증진시킬 수 있는 어싱길을 준공해 지난 11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어싱(Earthing)이란,‘땅’(Earth)과‘현재진행형’(ing)의 합성어로, 맨발로 땅을 밟으며 지구와 몸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방송이나 온라인 매체 등을 통해 혈액순환 등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 전해지며 그 인기가 높아졌고 많은 주민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대죽도 근린공원 어싱길은 길이 1.1km, 폭 1.9m의 마사토 포장길로 조성했고, 세족장과 신발 보관함 등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경관배수로 위를 지나가는 목교에는 인조 잔디를 설치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군은 매년 대죽도 근린공원 주변 2,000㎡ 천변에 유채꽃, 꽃양귀비, 코스모스 등 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있어 어싱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함께 힐링의 장소로 쉼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그동안 주요 사업을 함께 성공한 춘천시와 홍천군이 공동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다시 만났다. 시에 따르면 12일 오후 4시 춘천시청 시장실에서 춘천시-홍천군 주요 현안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양 기관은 공동 협력 사업을 검토하고 협의했다. 먼저 강원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에 대해 긴밀하게 논의했다. 최근 춘천과 홍천은 정부의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선정됐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인프라 구축과 연구개발사업, 국공유 재산 사용료 면제, 조세 및 부담금 감면, 인허가 신속 처리 의무화,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수출 판로개척, 정부 연구개발(R&D) 예산 우선 배정, 예비타당성 조사 특례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춘천과 홍천은 함께 10개 산업단지에 민간기업 3조 3,553억 원, 국·도비 7,005억 원을 투자해 국가첨단바이오벨트 연구개발기지 및 생산 거점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기업 유치와 연구, 국비 확보, 판로개척 등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행정안전부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호우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대책지원본부」를 운영한다. 「복구대책지원본부」는 재난복구지원국장을 중심으로 복구지원총괄반, 재난구호·심리지원반, 수습지원반, 재난자원지원반으로 구성되며, 피해지역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도로‧하천 등 대규모 피해시설의 응급복구 상황 관리, 임시주거시설에 머무는 이재민에 대한 구호활동 등을 추진한다. 특히, 인명‧주택 등 피해에 대한 재난지원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민 장관은 “피해지역이 안정화될 때까지 복구대책지원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하면서, “피해지역에 대해 신속하고 실질적인 피해지원이 이루어지도록 관련 부처 및 지자체 모두 협조하여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국토교통부 7월 12일 오후,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철도・도로 분야 시설물의 피해 복구현황과 대응체계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상예보를 훨씬 넘어서는 극한호우로 인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주말부터 북상하는 장마전선으로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비상대응태세를 다시 정비하기 위하여 추진했다. 먼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철도 분야 시설물을 운영 · 관리하는 기관장과 함께 철도분야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피해상황 및 복구현황,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박상우 장관은, “지난 집중호우 시 피해가 발생한 비탈면, 선로 등에 대해 필요한 안전조치를 즉각 실시하는 한편, 가용 인력과 장비를 필요한 현장에 신속히 투입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한 몸처럼 협력체계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특히, “금번 호우 피해로 현재 열차 운행이 중지된 경북선은 최대한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라고 주문했다. 또한, “호우로 인해 열차 운행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즉각 운행을 중지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하되, 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해양수산부는 부산, 울산, 경남, 경북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다수 출현함에 따라 7월 12일(금) 16시부로 주의 단계 특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7월 5일 제주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를 발령한 바 있으나, 이후 노무라입깃해파리가 해류를 따라 동해안으로 급속히 확산되어 부산, 울산, 경남, 경북지역에 최대 7마리/100㎡가 확인되는 등 지속적으로 출현하고 있어 주의단계 특보를 확대 발령하게 됐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중국 연안에서 발생하여 해류의 흐름에 따라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노무라입깃해파리가 지난 5월부터 동중국해에서 출현하기 시작하여 7월 현재는 제주, 부산, 울산, 경남, 경북까지 이동하여 일부 연안에 집적되고 있으며, 7월 하순이 되면 강원도까지 출현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양수산부는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 특보 발령에 따라 관할 지자체에서 매주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해파리 동향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도록 하는 등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해파리 절단망과 피쉬펌프 등 방제장비가 설치된 선박을 이용하여 해파리 제거작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군위군은 지난 8~10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발생현장 응급복구 상황 점검에 나섰다. 김진열 군수는 7월 12일 산성면, 의흥면, 우보면의 농경지 침수, 제방 토사 유실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7월 14일까지 3일간 군위군 관내 수해 현장을 찾아가 복구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피해 가구를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진열 군수는 관련 부서에 수해현장을 신속하게 복구하고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면서 "최근 집중호우가 빈번한 만큼 기상 상황을 항상 예의 주시하고, 여름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마련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