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 사회서비스형 참여자 19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통사고 및 혹서기 안전수칙 등 다양한 사고를 예방하는 필수 안전교육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눠 2회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노인은 “오늘 교육으로 교통사고 및 폭염대비 예방법 등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지했다”며, “교육에서 배운 안전수칙을 잘 지켜 사고 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노인일자리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시길 바란다”며,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의정부시 노인일자리사업은 지난해보다 46억 원 늘어난 182억 원으로 11개 수행기관에서 80개 사업단 4천397명의 노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노인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를 촉진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2일 녹양초등학교 정문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의정부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등 60여 명과 김동근 시장, 김정영 도의원, 최정희 시의원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어린이 횡단보행 지도, 교통법규 준수 등 스쿨존 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아울러 스쿨존 내 횡단보도 및 통학로의 안전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시는 교통안전 의식 확산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스쿨존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의정부시는 송산1동 주민자치회가 7월 12일 송산1동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2024년 제3회 송산1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날 송산1동 주민총회는 주민 150여 명과 시장,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자치회 주요활동 보고와 2025년 자치사업 선정 등을 진행했다. 2025년 송산1동에서 추진할 자치사업은 6월 21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한 온‧오프라인 사전투표와 이날 현장투표를 합산해 결정했다. 선정된 자치사업은 ▲행복도시 송산1동 이웃사랑 실천 ▲작은 변화 큰 기쁨 ‘공간의 기적’ 정리수납 활동가 양성 ▲송산1동 월간문화예술제 등 3개 사업이다. 이 밖에도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7월 1일자로 분리된 송산1동과 고산동의 분동을 기념하는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고병진 회장은 “주민총회는 행복한 송산1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함께 고민하고 결정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관심을 갖고 투표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결정한 내년도 자치사업을 책임감 있게 추진해 송산1동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고양특례시가 12일 EBS 스페이스홀에서 교육발전특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고양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공교육 혁신과 지역 발전을 위한 열망과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관계자 및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해 첫걸음을 응원했다. 행사에서는 교육발전특구 홍보 동영상 시청과 사업설명을 통해 고양시 교육발전특구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기도 교육감, 고양시장을 비롯한 각 지역협력체 대표가 무대에 올라 발대식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LED 화면에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하는 영상과 특수효과가 함께 어우러져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중부대 실용음악과의 오프닝 공연, 경기영상과학고 응원단 학생들의 교육발전특구 응원 퍼포먼스 등 지역협력체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시는 경기도교육청, 고양교육지원청, 관내 초중등학교, 대학,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최근 전북과 충남 등에서 기록적 폭우로 큰 피해를 보는 등 예측하기 힘든 강우가 지속되고, 장마철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향후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12일 산사태 취약 현장을 둘러봤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김재철 전남도의원, 김철우 보성군수, 김경열 보성군의회의장, 보성군 산림조합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과 함께 보성 겸백면 상덕마을을 찾아 계곡부의 추가 침식여부, 배수로 정비, 대피소 관리 상태, 선제적 주민대피 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보성 상덕마을은 지난 5월 집중호우(강우량 179mm) 시 8가구 12명이 선제적 주민 대피를 실시하는 등 안전에 대한 주민 인식이 높은 마을이다. 지난 3월 해빙기 산사태 취약지역 안전 점검 결과 마을 주변 민가에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우기 전 소규모 사방사업을 완료했다. 이날 점검에 참여한 양동한 상덕마을 이장은 “전남도와 보성군에서 사방시설을 지원해줘 마을의 안전에 대한 걱정을 덜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록 지사는 “계속되는 강우로 연약지반이 발생하고, 기상예보를 훨씬 넘어서는 극한 호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12일 여의도 업무지원센터에서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만나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파주~양주) 구간 관련 현안사항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에서 강 시장은 ▲ 덕정나들목(북양주IC)개선 ▲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파주~양주) 구간 조기개통 ▲ 유휴지를 활용한 화물차 주차장 조성 ▲ 고속도로 교량 하부공간 활용 등 4가지 현안에 대해 공사 및 관리주체인 한국도로공사를 방문하여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강 시장은 “덕정나들목(북양주IC)의 단방향 설치로 나들목을 이용하는 차량의 심각한 혼란이 예상된다”며 양방향으로 개설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를 추석 명절 전에 조기 개통해 고향을 방문하는 이용객의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강 시장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와 서울양주고속도로 사이의 유휴지를 활용한 화물주차장 조성과 도로 제설 및 유지관리를 위한 교량하부 공간 활용을 요청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파주~양주) 구간의 조기 개통을 위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고양특례시는 12일 입주민들의 자발적 기부로 설치한‘전국 최초 민관협업 고양시립달빛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하고 합리적 복지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장항지구 대규모 신혼희망타운(1,566세대)인 쌍용더플래티넘은 당초 시립어린이집 1개소와 민간어린이집 1개소를 각각 개원할 예정이었으나, 입주민들의 공보육에 대한 높은 수요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시가 적극적으로 검토하면서 2개소 모두 시립어린이집으로 개원하게 됐다. 지난 3월 시는 민간으로 설치 예정이던 어린이집에 대해 ‘입주민과 함께 만드는 시립어린이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최초로 입주민이 자발적으로 기자재 비용 전액(5천만원)을 기부해 고양시립달빛어린이집을 설치했다. 이는 입주민의 책임을 강화하고 예산을 절감하는 합리적 복지의 좋은 사례가 될 전망이다. 또한, 대규모 시립어린이집(300평, 정원 130명)이 단지 내에 새롭게 개원하게 되면서 미래에 태어날 아이들에게도 질 높고 부담 낮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효원 엄마라고 밝힌 입주민은 “시립어린이집 이렇게 멋지게 지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국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피해가 빈번한 가운데 박승원 광명시장이 홍수 대응력 높은 쾌적한 신도시 조성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박 시장은 12일 오후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 이병화 환경부 차관,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과 함께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목감천 저류지 조성사업 현장을 합동 점검했다. 박 시장과 참석자들은 LH 광명시흥본부에서 3기 신도시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후 주택지구 조성 사업 현장을 시찰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광명·시흥신도시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광역교통개선대책 마련과 자족시설 용지 추가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과 참석자들은 이어 목감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목감천은 3기 신도시 가운데 최대 규모로 약 6만 7천 호가 공급되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관통하는 하천으로, 하천 폭이 좁아 홍수방어 능력 제고가 매우 중요한 하천이다. 지난 4월 착공한 ‘목감천 저류지 조성사업’이 오는 2029년 완료되면 광명‧시흥 신도시 내 저류지에 물 25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후보지 선정을 위한 제안서와 공공의료원 유치를 향한 시민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직접 제출하면서 유치 의지를 강력히 표명했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2일 경기도청을 방문해 김성중 행정1부지사에게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후보지 선정 제안서와 함께 시민 21만1,359명의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번 방문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김미리·이석균·조미자·이병길·이용호·정경자 등 6명의 도의원이 함께했다. 이들은 공공의료원 유치에 대해 소속 정당과 지역구를 초월해 대승적으로 힘을 모았다. 시는 900억 원 상당의 1만여 평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배후인구로 약 110만 명의 도민이 있어 후보지 8곳 중 유일하게 흑자경영이 가능해 공공의료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더욱이 3기 신도시가 완공되면 배후인구는 15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유치 예정지인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 부지는 우수한 접근성을 갖추고 있어 가평·양평을 비롯해 하남·광주까지도 영향권에 둘 수 있는 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는 12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4층 크낙새홀에서 진접읍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이상기후로 인해 대규모 자연재해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 모두가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안전 문화를 만들고, 최근 금융 사기 등과 같은 사회적 범죄로부터 주민 불안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지난해 6월 진접읍 주민자치회(회장 김기철) 주도로 출범한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의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 부동산관리과와 협력으로 디지털 주소정보시설을 활용해 진접읍 재난·범죄 취약지역 안전점검을 진행하는 등 전국 최초의 새로운 민관 협력 지역안전시스템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남양주 북부경찰서에서 펀드 사기 및 보이스피싱 등 생활 범죄 사례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남양주시 자율방재단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단계별 재난 대비 방안을 안내하는 등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홍지선 남양주 부시장은 변화하는 기후 환경에 대비한 재난 대응 방향 등에 대해 주민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포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가 12일 주최한 서울5호선 김포검단연장의 본 사업 반영을 위한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청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서울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공청회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강범석 인천광역시 서구청장과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공청회는 서울5호선 김포검단연장 등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변경(안) 주요사항 설명, 이에 대한 전문가 토론 및 참석 시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토론회는 대광위 주관 전문가 회의 때부터 김포시에서 추천한 現)대한교통학회 수석부회장인 아주대학교 교통시스템공학과 유정훈 교수와 경기연구원 박경철 모빌리티 연구실장이 참석했다. 유정훈 교수는 “이제는 대광위가 결단할 시점이다. 지자체에 맡겨놓으면 해결이 안되니까 대광위가 중재역할을 하도록 한 것”이라며 “올 초에 중재안이 나왔다. 이제는 받아들여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대광위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이다. 대광위 중재안으로 마침표 찍고 진행하자. 김포지역 역 추가는 추후에 김포시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영천시는 12일 역사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조교파크골프장, 장애인파크골프장 등 강변체육시설 수해 현장을 찾아 긴급 피해 복구에 나섰다. 이날 피해복구 활동은 영천시 새마을체육과 및 체육시설사업소 직원 15여 명, 영천시체육회 10여 명, 영천시파크골프협회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대대적인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구에 투입된 참여자들은 조교파크골프장 및 강변체육시설 전역에 떠내려온 각종 자갈 및 쓰레기 수거뿐만 아니라, 안전망에 걸린 부유물을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역사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가 우려되었으나, 영천시체육회 및 영천시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피해 복구 지원으로 빠른 시일 내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강변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도와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태풍 피해가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