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농림축산식품부 강형섭 기획조정실장에 “매년 반복되는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수리시설을 확충하고 개선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배수장 증설 및 보수 사업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관내 수해 피해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강형섭 기획조정실장은 관내 수박 하우스 농가주를 만나고 피해 규모 및 필요한 지원 절차 등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해에도 호우 피해로 170억 원 규모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는데 올해는 그보다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현재 추정 중인 규모만 작년 대비 2배가 넘는 300억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 현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상습침수 지역 부근 배수장이 유수지 면적 및 펌프 용량이 부족하고 저지대에 설치되어 있는 문제가 있어 침수해결 요구 민원이 폭증하고 있다”며 “관내 농업생산기반시설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현장을 방문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조희송 금강유역청장 역시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 만큼 근본적인 시설 개선 및 증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논산시가 국방군수산업도시 조성 등 민선8기 핵심사업비를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충청남도의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 공모’에서 3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 사업비 600억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3개 사업은 도 제안사업으로 △국방국가산단 기반시설 및 전력지원체계 구축사업 300억원 1건 및 시․군경쟁사업으로 △탑정호 중부권 명품관광지 조성사업 150억원 △강경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 150억원 등 2건이다. 국방국가산단 기반시설 및 전력지원체계 구축사업은 국내 유일의 군 전력지원체계중심 국가산업단지로서 첨단 국방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논산시 경제발전을 위한 것으로, 전력지원체계 실증지원 및 테스트베드도 구축될 예정이다. 시는 국방국가산단 내 성공적인 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시설 설치 및 분양가 인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탑정호 중부권 명품관광지 조성사업은 탑정호 리조트 개발 민간투자사업과 함께 탑정호를 중부권 최고의 관광지로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온 가족 체험형 놀이공간인 키즈파크 시설 등을 조성하여 시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12일 오후 4시 구미동 옛 하수종말처리장을 방문해 주민들 상대로 즉석 간담회를 열고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취임 2주년을 맞아 민생현장 소통 행보에 나선 신 시장은 이날 주민들에게 시가 현재 추진 중인 구미동 옛 하수종말처리장 개선 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하루빨리 시민 친화 공간으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약 27년간 방치된 구미동 옛 하수종말처리장 부지를 문화예술 중심의 성남시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착수한 상태이다. 본 사업 완료 전까지는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 부지 안전조치 디자인 사업을 통해 기존 부지를 시민들을 위한 산책로와 녹지휴게공간으로 조성해 내년 6월 임시 개방을 추진 중이다. 올 연말 설계를 완료하면 폐구조물 안전조치와 시민 산책로 조성 공사에 돌입할 계획이다. 구미동 옛 하수종말처리장은 분당 신도시 입주 당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근 용인시의 하수 처리를 위한 목적으로 구미동 195번지 일원 2만9041㎡ 부지에 설립했다. 하지만 1997년 1단계 시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한경 행정안전부 차관이 12일 시간당 100㎜ 가량의 극강의 집중호우가 쏟아진 익산시를 방문해 호우 피해지역 응급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8일부터 현재까지 익산에는 평균 295㎜의 비가 내렸다. 특히 망성면은 10일 하루에만 231㎜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누적 강수량 424㎜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성당면 417㎜ △웅포면 407㎜ △용안면 406㎜ △함라면 405㎜ 등 강한 빗줄기가 북부권역을 강타했다. 해당 지역은 한꺼번에 많은 양의 폭우가 쏟아져 내리면서 농경지와 주택이 침수되고 제방이 유실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이 차관은 이날 제방이 유실된 낭산면 산북천 상류를 찾아 응급 복구 상황을 살피고,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주민들 손을 잡으며 목소리를 들었다. 이어 함라면 한옥 체험 단지를 추가로 방문해 주민을 위로하기도 했다. 이한경 차관은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에게 "익산시 강우 상황이 심상치 않아 걱정하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대처를 잘 해주셔서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속한 복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안군은 12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함께 ‘민심을 듣고, 민생을 살리겠습니다’라는 주제로 부안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부안군의회를 방문해 군의장, 군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한 후 언론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의 분위기와 여론을 경청했다. 이어 군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안군청 대강당에서 부안군민과의 대화로 도정의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생생한 의견 청취를 통해 전북자치도와 군이 한데 힘을 모아나가는 계기를 만들었다. 현장에서는 부안군민들이 ▲부안 자연에너지공원 조성사업 지원 ▲부안형 수소도시 조성을 위한 지원 ▲행정안전부 청년마을사업 재추진 ▲크루즈 관광객 전북 방문 관련 지원 ▲한빛원전 1·2호기 계속운전 중단 요청 등 부안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육아, 돌봄, 교육 등의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온가족센터를 방문한 김관영 도지사는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센터 아동들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부안상설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동구는 보행자와 교통약자를 보호하고 야간 운행 시 운전자의 시인성 강화를 위해 산복도로 일원에 LED 도로표지병을 부산 최초로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LED 도로표지병은 초량동 스카이웨이주차장으로부터 범일동 안창마을 입구까지 3.3km 걸쳐 설치됐으며, 구간 내 횡단보도 31개소에도 설치돼 보행자가 야간에도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게 됐을 뿐 아니라, 운전자의 시인성도 좋아져 산복도로변 야간 교통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산복도로는 우천 시나 야간에 시야 확보가 어려워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았던 곳이었으나, 이번에 태양광을 이용한 LED 도로표지병 설치로 친환경적인 효과와 함께 원도심 동구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보행자와 운전자, 교통약자가 더욱 안전하게 걷고 운전할 수 있는 교통안전 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해남군 군민광장에 음악분수가 조성돼 환상적인 여름밤의 휴식을 선물한다. 해남군은 군민광장에 위치한 원형분수대를 철거하고, 군민 친화형 열린공간으로 총 65m 길이의 분수시설을 확장하는 등 친수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군민광장 분수시설은 주간에는 바닥분수 등 어린이 물놀이터로 운영하며, 야간에는 음악분수로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청소 및 물관리를 위해 분수를 가동하지 않는다. 특히 음악분수는 조명과 음악이 분수 물줄기와 동시에 제어되는 최신 공법으로, 물과 빛, 음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야간 볼거리를 제공해 군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즐겨 찾을 수 있는 힐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음악분수는 오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시험 운영기간을 거쳐 오는 20일부터 정식 개통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음악분수가 개통되면서 군민광장이 군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며“여름철 더위에 지친 군민들이 피로를 날리고,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휴식처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1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 “행정력을 집중해 도내 집중호우 피해현장의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최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완주와 익산 등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사전조사에 철저히 대응해 신속하게 피해복구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앞으로의 호우에도 추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본청의 270개 팀 중 233개 팀을 자율팀제로 운영하도록 개선했다”며, “역동적인 도정을 만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팀장이다. 도청 팀장들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해서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하는 등 도정 운영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기 바라는 취지에서 자율팀제를 도입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팀장 중심의 자율팀제가 형식적으로 운영되지 않도록 실제 운영에 있어서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주 연달아 개최된 주요 행사와 관련해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트로트가수 정해은이 12일 남구청을 방문해 남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팔색조 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정해은은 평소에도 지역 발전과 나눔 경영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번 기부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를 위하여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추진하는 ‘신혼(임신)부부 예방접종 지원 사업’의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참여하게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남구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해주신 정해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울산 남구 출산장려정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과 답례품(기부금의 30%)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남구는 2023년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신혼(임신)부부 대상 백일해․풍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7월 12일 오후,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주한프랑스대사관 및 한불상공회의소가 공동주최한 프랑스 국경일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매년 7월 14일은 프랑스 국경일 ‘바스티유 데이’로, 자유 · 평등 · 박애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프랑스 생시르(Saint-Cyr) 육군사관학교 ‘로베르 구필(Robert Goupil) 대위’ 기수 생도 170여명과 우리 육군사관학교 및 육군3사관학교 생도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프랑스 생시르 육군사관학교는 1802년 나폴레옹이 설립한 학교로서, 각 기수별로 프랑스 영웅들의 이름을 따서 명명해왔는데, 이번에 방한한 생도들은 6.25전쟁에 참전하여 단장의 능선 전투에서 전사한 로베르 구필 대위의 이름으로 명명된 기수이다. 7월 3일에 방한한 구필 대위 기수 생도들은 11사단, 21사단을 방문하고 우리 육군사관학교 및 육군3사관학교 생도들과 학술·스포츠·문화 교류 행사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신 장관은 축사에서 “프랑스는 6・25 전쟁으로 우리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3월부터 이달까지 임용된 신규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2024년 제2기 신규공직자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와 다산 정약용 △시민 소통과 민원 응대 △슬기로운 공직 생활 △인사·복무 제도 △청렴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선배 공직자들이 직접 기본 소양 및 직무 교육을 강의하고, 시정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는 등 공직자로서 역할과 자세를 내재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시의 주요 정책 소개 △시가 배우기 과정을 추가 편성해 시의 비전과 목표를 이해하고 조직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예술을 통한 힐링 클래스 과정을 신설해 신규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 관리와 마음 돌봄에도 주안점을 뒀다. 지난 11일 교육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도시답게, 정약용 선생의 정신과 가치를 담은 정책 개발과 실천으로 남양주시만의 성장과 발전을 이루자”라며 “시의 비전과 가치를 함께 구현해 나갈 수 있는 든든한 동료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동구는 2024년 상반기 좌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외부 집수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집수리 대상은 2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으로 1가구 당 최대 8백만 원(자부담 10% 포함)을 지원하는 보조금 사업이며, 2024년 상반기 총 35가구를 준공 완료했다. 특히, 관내 건설업체를 사전 모집하여 주민들이 사업자를 선택하고 시공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만족도와 호응이 매우 높았으며 영세한 지역 건설업체에는 일거리를 제공하여 지역 경제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한다. 지난 5일 김진홍 동구청장은 준공 완료된 35가구 중 10곳을 현장 방문하여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외부 집수리 사업을 통해 좌천동 일원 노후주택 밀집지 주민들의 거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라며 “좌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