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논산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지역에 감염병 위험 등이 발생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2일 실시한 방역소독에는 논산시보건소, 제32보병사단 99여단 이동방역반, 논산시 자원봉사센터 민․관․군이 합동으로 투입됐으며, 침수 피해 지역을 비롯해 주택가 외벽, 하수구, 폐기물 적치장소 등 방역취약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시는 보건소와 15개 읍면동 방역소독반을 편성해 침수 지역 주변에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감염병관리과 직원 3개소 6개반을 편성해 총 38개소의 일시대피자 주거시설에 마스크, 손 소독제, 살균․소독티슈, 기피제, 살충제(스프레이) 등 5종의 감염병 예방 물품을 배부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집중호우 발생지역 주민들이 감염병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빈틈없는 방역 대책을 추진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논산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아산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 및 공약이행 추진상황 보고회’ 1일차 회의를 개최하고 민선8기 3년차 공약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박경귀 시장이 직접 주재한 이날 회의는 홍보담당관, 시민소통담당관, 기획경제국, 문화복지국, 행정안전체육국 등의 소관 주요 사업을 점검했다. 회의는 국소별 보고 후 박 시장의 당부사항과 함께 민간 전문가인 분야별 정책특별보좌관과 참여자치위원회 분과별 위원장이 함께 토론에 참여해, 현황을 공유하고 역점 사업의 문제점을 진단하는 등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또 아산시 시설관리공단과 시 출자출연기관도 함께 참여해 시정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벽 없는 행정, 협업 행정을 유도했다. 아산시 민선8기는 ▲고품격 문화관광도시(32개 공약) ▲글로벌 산업경제도시(15개) ▲미래지향 교육복지도시(23개) ▲동서남북 균형발전도시(25개) ▲신바람참여도시(6개) 등 5개 ‘2030 미래도시상’에 9개 정책목표와 101개 전략과제를 공약으로 제시한 상태다. 시는 올해 2/4분기 기준, 31개 공약을 이행 완료했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완주군이 운주면, 화산면 등에 발생한 집중호우 수해복구 및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완주군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작업을 위해 직원들이 주말도 반납하며 발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주말 내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등 일 300여 명이 9일부터 10일 사이 발생한 집중호우 수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가장 피해가 큰 운주면에 직원과 봉사 인력이 집중적으로 투입되고 있다. 보건소에서도 운주면행정복지센터 2층에 주말긴급의료반을 운영해 침수주택 소독, 감염병 예방, 건강상태 체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상수도도 대부분 복구 완료됐다. 문성철 부군수는 복구대책회의를 전 부서장 참석하에 매일 오후 5시에 재난상황실에서 계속 진행한다. 특히, 문 부군수는 13일 회의에서 “호우피해 입력기간이 공공시설 7일, 사유시설 10일로 확정된 만큼 현장 피해조사와 홍보에 적극 나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유희태 군수는 주말 내 피해 현장에서 직원들과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3일 증평읍 장동1리 윗장뜰 마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증평기록관 특별기획 ‘증평, ( ) 집’전시가 2024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함에 따라 기록의 수집부터 전시콘텐츠 제작, 거리 전시 투어 프로그램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윗장뜰 마을주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증평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증평, ( ) 집’ 전시는 증평기록관과 윗장뜰 마을이 있는 원도심 거리, 도시재생사업이 진행 중인 옛 성모유치원 건물에서 열렸으며 전국에서 방문한 관람객이 집계된 인원만 2500여명에 이른다. 전시장은 증평군과 증평 주민이 함께 수집, 생산한 기록 890여 건으로 채워졌다. 특히 윗장뜰 마을에서 활동 중인 2명의 증평기록가는 직업장인의 노포와 지금은 사라진 옛 공간들을 발굴하고 기록화해 관람객의 주목을 받는 전시콘텐츠가 만들어지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윗장뜰 마을의 김기종 기록가는 “지난해 우리 마을에서 열렸던 전시 덕분에 많은 관람객을 만나는 즐거운 경험을 했는데, 독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청소년의 끼와 꿈을 키우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 문화공간, ‘서원청소년문화의 집’이 문을 열었다. 청주시는 서원청소년문화의 집(서원구 성봉로 116)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13일) 개관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도의원, 청소년유관단체장, 청소년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청소년 댄스동아리 축하공연, 테이프커팅,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서원청소년문화의 집은 연면적 1,377㎡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공사는 2022년 12월 착공해 2024년 6월 준공했으며 총사업비는 82억원(국비 6억원, 도비 29억원, 시비 47억원)이 투입됐다. 기획·설계부터 청소년과 지역주민, 청소년 전문가 등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했다. 1층은 북카페, 자치활동실, 다목적 강당, 방과후 교실, 휴식공간으로 구성됐으며 2층은 댄스실, 밴드실, 요리실, 뷰티실, 노래방 등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동아리 시설을 갖췄다. 특히 1층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서구는 13일 기성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기성동 수해복구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서철모 청장을 비롯한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반, 군부대 관계자가 참석해 기성동 정방마을 복구 현황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자원봉사단체 관리, 쓰레기 처리, 전력공급, 교통통제, 수방 자재 관리 등이다. 이날 오전부터 정방마을 수해복구를 위해 자원봉사자와 군인, 공무원 등 400여 명이 투입돼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주말부터 추가적인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신속하게 복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빠르게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서구는 기성동 일원 피해 대응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현장복구지원 TF팀을 구성해 응급 복구와 주민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건설과 강찬구 주무관 등 5명과 협업 우수팀으로 세원관리과 지방소득세팀 3인을 각각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각 부서와 주민들의 추천을 받은 공무원과 팀을 대상으로 엄격한 사전 검증과 직원투표, 실무심사,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 등을 거쳐 이같이 최종 선정했다. 그 결과, △건설과 강찬구 주무관(차별화된 도로관리․친환경 정책 추진) △세원관리과 김철환 주무관(체납고지서 카톡으로 전자고지) 등 총 2명이 우수등급을 받았다. 또, 장려등급으로 △총무과 최동원 주무관(직원 근무 환경 개선 및 지원을 통한 즐거운 일터 실현) △가족친화과 최유리 주무관(대덕구 가족센터 조성 및 아이돌봄 사업 문제점 개선) △가족친화과 송재호 주무관(미등록 출생 아동의 지역아동센터 입소 적극 추진)이 각각 선정됐다. 아울러 세원관리과 안혜경 지방소득세팀장을 비롯한 정혜윤․김태관 주무관은 구와 북대전세무서 간 협업을 통해 송촌동행정복지센터 1층에 북대전세무서 대덕민원봉사실을 개소해 주민과 소상공인의 접근성을 높이고 행정의 효율성을 향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협의회 회의 및 돌봄건강학교 현장방문 등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법동돌봄건강학교를 찾아가 돌봄사업의 발전 방향 모색 △2024년 대덕형 통합돌봄사업 보고 △올해 3월 공포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내용 공유 △2026년 3월 돌봄사업 전국화에 따른 통합돌봄협의회 역할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윤경 지역사회통합돌봄협의회 공동위원장은 “그동안 민·관이 함께 통합돌봄의 선봉에서 협력해 온 노력이 이제 결실을 맺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대덕구가 대전을 넘어 대한민국의 통합돌봄을 대표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에 전국 최초로 돌봄건강학교가 들어설 수 있었던 것은 통합돌봄협의회 위원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끈끈한 민·관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실현할 수 있는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평생학습관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처음 만나는 우리! 꿈-dream’을 주제로 평생학습주간을 운영하고 ‘대덕미래 어린이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석봉복합문화센터 3층에 위치한 대덕구 평생학습관은 8월부터 운영되는 정규 강좌에 들어가기에 앞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대덕미래 어린이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대덕구 거주 유·초등학생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하는 일반강좌 및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일반 강좌는 △진로직업체험 △예술융합 △요리교실 △생활체육 등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사해 줄 28개 강좌가 준비돼 있다. 작은 음악회는 △애니메이션 콘서트 △동글 버블쇼 △동화나라 북콘서트 등 아이와 부모를 포함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고, 인터넷 추첨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손병복 울진군수는 12일 소통·공감의 날‘2024 군민 섬김데이’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주요 민원 현장, 사회 단체 및 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현안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군민 소통데이’, 자연재난 대비 권역별 주요 사업장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하는‘안전 지킴데이’는 시행 중에 있으며, 7월부터 시행 중인 행복경로당(반찬지원) 운영사업과 접목, 주 2회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 안부를 물으며 식사를 함께하는‘같이 식사합시데이’는 금일부터 시행 중이다. 군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고충 및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기관, 단체 등을 방문한다는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민 섬김데이'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군민들을 만나 대화할 수 있는 좋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편의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특히 어르신, 취약계층 등 행정사각지대에 있는 분들까지 세세히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진군 온정면(면장 손인수)은 지난 11일 온정면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온정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122명을 대상으로 경북교통문화연수원 차현주 강사의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혹서기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손인수 온정면장은 “안전한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라며, 한 분도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마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여름철 무더위에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하길 바란다”라며 “행복경로당 반찬지원 사업을 확대하는 등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영등포구는 지난 7월 10일, 서울시 구청장협의회(이하 구청장협의회)에서 파크골프장 확충을 위해 서울시 25개 자치구청장 공동으로 환경부를 방문하여 하천 점용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의 인구 추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25년에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다. 이에 대비하여 노인친화 생활체육시설의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 파크골프는 어르신 스포츠 중 간단한 장비만 갖추면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어 최근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영등포구도 2021년 안양천 파크골프장 개장 이후 근래 3년간 파크골프 동호인 수가 3배 이상 급격히 증가했다. 현재 서울시의 파크골프장 보급률은 전국 최하위로서 파크골프장 이용자 대비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다. 왜냐하면 서울시는 넓은 면적의 활용 가능 부지가 절대 부족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민생활권에 인접한 안양천, 중랑천 등 하천변을 활용한 파크골프장 조성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안양천 파크골프장 확충사업을 2022년 8월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금년 6월에는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