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2024년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 한마음대회가 12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경북 농업·농촌의 미래 생활개선회의 땀으로!’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현옥 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김학홍 행정부지사, 조지연 국회의원, 박성만 도의회 의장,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등 도내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시·군 생활개선회원 등 5천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생활개선회경산시연합회 회원들의 농작업 안전 실천을 위한 근골격계 체조 공연을 시작으로 생활개선회 활동 영상 상영과 우수 회원 시상식이 이어졌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경산시 다둥이가정 3호에게 격려품으로 경산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경산시에서는 김복란 감사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고 김춘자 회장은 공로패, 조현일 경산시장과 안문길 경산시의장은 감사패를 수상했다. 또한 시군별 과제 활동 발표, 단합 활동, 영농정보 교류의 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 간 결속을 다지고 농촌 활력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 밖에 생활개선회원들의 과제 전시, 경산시 농촌체험농장,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동브랜드 ‘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산시청년새마을연대(회장 전인수)는 13일 압량읍행복발전소 4층에서 청년새마을연대 조직의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 및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조지연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시의원, 경산시새마을회장단 및 회원, 기관 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청년새마을연대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발대식은 청년연대 활동 영상 시청, 신임회장 위촉장 수여, 청년연대 회원 배지 및 청년새마을연대기 전달, 새마을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취임한 전인수 회장은 “부모님 세대가 새마을운동으로 이루어 놓은 잘살게 된 나라를 저희 젊은 세대가 이어받아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계승하고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새마을운동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청년 세대의 적극적인 관심과 유입이 필요하다. 경산시 청년새마을연대의 출범과 전인수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자랑스러운 선배들의 새마을 정신을 계승하고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행정안전부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가전제품 무상수리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피해 가구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수리를 우선 실시하고, 향후 대규모 침수가 발생한 지역에는 통합부스를 설치하여 방문수리와 현장수리를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무상수리 서비스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가전제품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아래 연락처를 통해 가까운 지점에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상민 장관은 “이번 무상수리 서비스를 통해 피해 주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건희 여사는 오늘(현지 시각 7. 11, 목) 오후 미국 민주주의진흥재단(NED) 회의실에서 북한 억류 피해자와 유족, 북한인권 개선 활동 중인 탈북민, 북한 전문가 등을 만나 북한의 인권문제와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여사는 작년 4월 미국 국빈 방문 때에도 북한 전문가와 탈북민들을 만나 북한인권 문제를 논의한 바 있다. 김 여사는 인사말을 통해 "작년에 이어서 두 번째로 지속적인 만남을 갖는 것이 큰 의미가 있으며, 최근 북한이 한국 드라마를 봤다는 이유로 중학생 30여 명을 공개 처형했다는 보도는 북한의 잔혹한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며 "갈수록 악화하고 있는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 오늘 이 자리에서 한 분 한 분의 말씀을 듣고자 한다"고 밝혔다. 먼저 김 여사는 북한의 인권 실상을 체험했던 탈북민 및 미국인 억류 피해자의 사연과 참석자들의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활동 현황 및 정책 제언을 경청했다. 1년여 만에 두 번째로 만난 오토 웜비어의 어머니 신디 웜비어는 아들의 이름이 새겨진 목걸이를 늘 하고 다닌다며 "해당 목걸이는 오토의 고교시절 공예 선생님이 디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3일 선학체육관에서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 및 통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자유를 향한 용기를 기리고 북한이탈주민의 권익을 향상시키며, 남북주민 간 통합문화 형성 및 통일인식 제고를 위해'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근거, 올해부터 국가기념일로 제정되된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인천시장과 정해권 시의회 의장, 한도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지역회의 부의장 등 주요 내빈과 북한 이탈주민 및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행사는 축하공연, 기념식,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북한백두한라예술단의 소해금 독주, 부채춤과 민요, 노래와 무용 등이 행사 전 축하공연으로 진행됐으며, 국민의례, 북한이탈주민 정착 유공자 시장 표창, 주요 내빈 기념사 및 축사, 기념떡 케익 컷팅식과 기념촬영 등이 1부 기념행사로 이어졌다. 기념식에 이어 2부 행사로 진행된 통일 한마음 체육대회는 우리·마음·하나·통일 4개 팀의 팀별 운동경기와 참석자 모두가 하나돼 즐기는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국 각지에서 논산시 수해복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14일 203여단 32사단 1대대와 해병대전우회 논산시지회, 적십자봉사회 등 280명에 달하는 인원이 농작물 복구지원과 침수 농막 정리, 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공주시와 청양군 자율방재단 등 타 지역에서도 140여 명이 논산을 찾아 지역 내 피해가 많은 가야곡 일원 복구 활동 및 양계농가 피해 정리에 나섰다. 공주․청양방재단에서는 굴삭기 10대, 크레인 1대, 스카이 1대 등 복구장비 총 12대를 지원해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공주자율방재단의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최원철 공주시장을 만나 함께 주변 피해 상황을 살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봉사 작업이 이뤄지는 현장을 방문해 “함께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느낄 수 있다. 복구 작업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조속히 피해 복구작업을 추진하고,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전 지역을 재정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천군은 주말에도 호우피해 복구에 전념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14일까지 NDMS(국가재난관리 정보시스템)에 입력된 피해는 740건 피해액은 103억원에 이르며 전 직원이 광범위한 응급 복구에 대응하느라 피해입력이 다소 더딘 상황이다. 세부 피해 규모는 ▲ 도로 및 하천유실, 산사태 등으로 217건 ▲ 주택 등 사유시설 피해 553가구 ▲ 이재민 91명 발생 ▲ 벼, 밭작물 등 농작물 침수 4716ha ▲ 축산(육계)농가 피해 13호 19만8550수 ▲ 도로 통제 19곳 등이다. 나흘간 굴착기 499대 등 장비 699대를 동원하는 등 순조로운 복구 활동 덕분에 불편했던 일상생활이 조금은 나아질 전망이다. 보건소는 침수피해 지역 491개소에 방역을 했고 한국가스공사는 성산천 범람에 따른 도로 침하로 노출된 도시가스 공급망을 복구했다. 살수차를 동원해 서천 시가지에 쌓인 토사를 정비하고 도로파손, 지방하천 제방유실에 따른 응급조치를 취하는 한편 종천면 신검리 등 상수도 확인과 복구는 물론 단수 지역에 생수 등을 공급했다. 주말 동안 생활폐기물 차량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 12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응웬 반 꽝(Nguyen Van Quang) 다낭시 당 서기를 만나, 상호 관심사와 향후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응웬 반 꽝(Nguyen Van Quang) 다낭시 당서기를 단장으로 하는 다낭시 부산 방문단은 지난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했으며, 이번 접견은 12일 오전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다낭시 관광 홍보행사에 참여한 후 시청을 방문해 이뤄졌다. 먼저, 박 시장은 산과 바다를 끼고 발전한 해양·관광도시로 유사성을 언급하며 다낭시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했다. 이어, 박 시장은 이날 접견 전에 방문단이 참석한 다낭시 관광 홍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관광산업뿐 아니라 정보 통신 기술(ICT) 등 첨단산업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다낭시의 이번 방문에 많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했다. 이어서, “다낭이 관광도시로 유명한 만큼 부산도 '대한민국 제1호 국제관광도시'로서, 지난해 세계적 여행전문 매체인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에서는 '방문해야 할 숨막히도록 멋진 25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의용소방대원 등이 휴일을 반납하고 이번 호우 피해 지역으로 달려가 빠른 수해복구를 위해 일손을 보탰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14일 오후 익산시 용동면 소재 수해지역에서 이오숙 소방본부장을 비롯해 전북소방노동조합 소방공무원, 도내 의용소방대원 등 150여명과 수해복구를 펼쳤다. 이날 이들은 비닐하우스 5개동에 심어졌다 침수된 멜론과 오이 등 농작물 제거 및 시설 정리작업 등 일손돕기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 지사는 봉사활동에 앞서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이웃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현장으로 달려온 소방공무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 지사는 “언제나 재해·재난현장에서 앞장서고 있는 소방관들과 의용소방대원들에 대해 도민은 물론 국민 모두가 큰 자긍심과 존경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오늘 흘리는 이 땀방울도 우리 이웃이 수해의 아픔을 이겨내고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는 자리에서 “피해 지역은 빠르게 응급복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상남도는 최근 3개월 동안 물가상승률은 2%대, 생활물가 상승률은 전국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경남도는 도에서 결정하는 지방공공요금에 대해서 전격 동결하고, 경상남도 물가안정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여 도내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경상남도는 지난 11일 행정안전부 차관 주재로 열린 2024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회의에 참석하여, 전국 광역지자체를 대표하여 상반기 물가 안정화 추진성과와 하반기 추진방향을 발표하고, 하반기 중앙과 지방의 협업이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했다. 경남도의 상반기 물가안정 노력과 추진실적 도는 박완수 도지사의 특별지시로 지난 6월 경제부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물가안정대책본부를 구성한 바 있다. 대책본부는 물가안정 추진 컨트롤타워로서 생활에 밀접한 64종 품목의 물가동향 파악과 현장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다. 특정품목 가격 상승에 긴급 대응하기 위해, 사과, 배 등 신선농산물 가격이 급등했던 지난 3월과 6월에는 도내 67개 유통시설의 저장‧유통현황을 전수 점검하고, 삼겹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상남도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도내 대학생 30명을 선발해 해외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해외연수는 지역사회에 필요한 국제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재)경상남도장학회 기금을 활용해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4월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 공고를 하고 생활정도, 성적, 어학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연수생 3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해외연수는 어학연수뿐만 아니라 우주항공 관련 시설 방문, 문화 체험 등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하계방학인 7월 15일부터 8월 9일까지 4주간 미국 타우슨대학에서 진행된다. 미국 타우슨대학은 경상남도와 자매결연된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시에 위치하여 역사성(1866년 설립), 학교 수준(미국 북부 대학순위 33위), 안전한 시설, 다양한 연수프로그램이 좋은 평가를 받아 연수지로 선정됐다. 연수생들은 평일에는 대학에서 현지 학생들과 수업을 듣고 방과후에는 현장학습, 주말에는 우주항공시설 탐방과 현지 문화체험을 즐기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영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자산관리 어려움을 겪는 사회초년생 청년들을 돕고자 ‘서초청년 경제교육’을 열어 청년 재테크 고민 해결사로 나선다. 이번 경제교육은 이른바 ‘참여형 재테크교육’으로 오는 23일부터 시작하여 금융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워크북을 작성해보며 실전 감각을 기른다. 강의주제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관심 있는 분야들로 선정했으며, 총 10회에 걸쳐 단계별로 교육을 진행하여 수강생들의 이해를 돕는다. 강의내용은 ▲인플레시대 생존짠테크 ▲경제기사로 투자 인사이트 얻기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과 운용 전략 노하우 ▲나의 돈을 파킹 할 수 있는 투자상품 찾기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핵심 내용들로 구성됐다. 강의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고, 19-39세 서초구 거주·활동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2회차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가능하며, 서초구 홈페이지 구글폼 링크로 접속하면 된다. 이 외에도 구는 8월부터 총 4회에 걸쳐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심층적인 주제를 선정해 ‘서초청년 경제특강’을 연다. 특강은 1회차는 8월 28일, 2회차는 9월 4일 서초청년센터에서 진행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