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고양특례시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세무행정 운영으로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혈세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새로운 징수기법, 숨은 세원 발굴로 지방재정 안정의 토대를 마련하고 성실납세자 포상, 마을세무사 무료상담,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 등 시민친화적인 세무정책을 운영한다. 대포차 단속 시스템을 도입하여 고의적으로 납부를 회피하는 상습체납에 대한 징수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누구에게나 공정한 과세정의를 실현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는 국가와 지방의 재정을 운영하는 원동력”이라며 “시민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세금을 꼭 필요한 곳에 효과적으로 사용하도록 재정효율성을 높이고 공공 인프라 구축, 기업유치, 지역 경제활성화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징수기법, 숨은 세원 발굴로 세무업무 합리화 고양특례시 지난해 일반회계 세입은 9,177억 원으로 지방세(시세) 7,611억 원과 세외수입 1,566억 원이다. 지방세는 주민세, 재산세, 자동차세, 지방소득세 등으로 구성되고 세외수입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세계적 관광명소 홍대 레드로드와 합정 하늘길, 연남·상수·망원동 등 내·외국인이 손꼽는 지역 상권을 갖춘 마포구가 무장애 상권 조성을 위해 장애인 이용 편의를 높이는 ‘누구나 가게’ 인증 사업을 시작한다. 그간 장애인이 상가를 이용하는데 ▲휠체어 이동이 불가능한 출입로 ▲매장 내부 바닥 턱 ▲장애인 화장실 부재 등의 구조적 문제와 함께 ▲장애인에 대한 이해 부족 ▲의사소통 어려움이 대표적인 불편 사례로 지목됐다. ‘누구나 가게’ 인증제는 장애 유무를 떠나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점임을 인증받는 사업으로 총 3가지 분야(▲편안한 시설 ▲친절한 설명 ▲나누는 마음)로 구분한다. ‘편안한 시설’ 분야는 장애인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게다. ‘친절한 설명’ 분야는 장애가 있는 손님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장애인용 메뉴판(AAC, 점자, 픽토그램 등)이 비치된 가게를 뜻한다. ‘나누는 마음’ 분야는 발달장애인을 잘 이해하며 환대하는 옹호 가게와 장애인 등 후원을 실천하는 나눔 가게가 해당된다. 아울러 ‘누구나 가게’ 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는 지난 12일 북구청에서 국민의힘 부산 북구(을) 지역 당원협의회와 2024년 정책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열리는 첫 당정협의로 지역 현안사업과 제22대 박성훈 국회의원 공약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과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협의회에는 북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국민의힘 부산 북구(을) 박성훈 의원, 시․구의원, 국회의원 보좌진 등이 참석했다. 북구는 ▲북구의 랜드마크 신청사 건립 ▲낙동선셋 화명에코파크 조성 ▲대천천 누리길 조성사업 ▲북구국민체육센터 수영장 노후 시설 개선사업 등 당면 현안사업의 국․시비확보와 원활한 추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박성훈 국회의원은 ▲화명(덕천) 부터 서면 간 직결 철도 건설 ▲화명2지구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 ▲경부선 철도 지하화 ▲명문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유치 등 32개 공약사업을 북구에 전달했으며, 중앙부처․부산시․교육청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적극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변화하는 북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함께 힘을 모아 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4일까지 문화예술플랫폼 만세갤러리에서 ‘사진작가 되기 프로젝트’ 작품전시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사진작가 되기 프로젝트’는 주민의 꿈을 응원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지원하는 특별 기획 프로젝트인 ‘꿈.다.시. 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전시회는 사진작가의 꿈을 가진 주민 15명이 ‘사진작가 되기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김수진 작가의 지도하에 완성한 작품들을 정식으로 선보이고 관람객과 만나는 자리로, 사진작가가 되고 싶었던 주민들의 꿈을 실현하게 해주는 기회의 장이다. 부산 북구뿐 아니라 부산 곳곳의 명소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은 이 전시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7월 23일 오픈식 행사를 시작으로 총 30점의 작품들이 구포동에 위치한 문화예술플랫폼 만세갤러리에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전시회가 종료되면 북구 내 문화 소외공간에 작품도 기증할 예정으로 구민의 문화 감수성 향상 및 문화 격차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우리 구가 평생학습도시로서 주민들이 학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역유휴시설인 대청농협 양곡창고를 활용해 문화·생산·일자리가 연계된 지역활력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지역공동체 활동이 결실을 보게 됐다. 12일 옥천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대청호 안읍창 지역활성화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인 안내면 현리는 고려시대 현의 관아가 있던 요충지로 안읍창은 본래 안읍현에 있던 창고를 의미하며, 역사적·지리적으로 중요한 창고로 평가받았다. ‘아늑한 문화창고 안읍창’을 모토로 삼고 있는 이 사업은 2025년부터 3년간 국비 25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56억을 투입해, 안내면 현리 277-12번지 일원의 양곡창고 리모델링을 통해 카페, 전시판매장 등의 커뮤니티 공간인 문화창고를 조성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먹거리 개발을 위한 감자마을 팩토리를 신규 조성한다. 특히 민선 8기 핵심 공약 사업인 주민주도형 상향식 ‘읍면균형발전지원사업’에서 발굴된 사업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균형발전 사업의 새로운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황규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옥천군은 지난 10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충북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충북도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도내 각 시·군에서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애로 해소, 국민 생활 불편 해결 등의 성과를 창출한 사례 공유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1차 실무심사와 2차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9개의 우수사례가 본선에서 사례 우수성과 발표 완성도 등의 기준으로 경합해 충청북도 규제개혁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순위가 결정됐다. 옥천군은 최순이 환경과장이 ‘금강수계 최초 수변구역 해제’라는 주제로 2002년 수변구역 지정으로 인해 주민 재산권 행사가 제약되는 등 각종 환경규제를 받는 상황에서 수변구역 내 하수처리구역을 수변구역에서 제외되도록 환경부에 여러 차례 건의했고 마침내 2024년 4월에 관련 고시가 개정된 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수변구역이 일부 해제됨에 따라 대청댐 준공 이후 각종 환경규제로 인해 고통받던 주민의 재산권이 회복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주민에게 도움될 수 있는 적극 행정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산 최대 주거지로 변모한 삼산동과 석유화학공단 조성 등으로 사라진 황성동의 변화 과정을 담은 책이 발간됐다. 울산시는 7월 15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모임과 흩어짐 1995’ 책자발간 발표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편상훈 울산연구원장, 한삼건 울산역사연구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울산시장의 축사와 책 소개, 전시 해설에 이어 책 발간 참여 연구진과 참석자 간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모임과 흩어짐 1995’는 울산역사연구소(소장 한삼건)가 지난해 5월부터 1년여 동안 현지 조사와 주민 구술 인터뷰, 지적도 확인 등을 거쳐 편찬한 울산생활문화자료조사집이다. 지난 1995년을 기점으로 삼산동과 황성동의 변화가 극명하게 대조되는 데 착안해 책 제목을 정했다. 삼산동은 벼가 자라는 드넓은 들판이었으나 지난 1995년 이후 울산의 중심 주거·업무지구로 성장했다. 반면 황성동은 지난 1962년 울산공업센터 기공 당시 삼산동보다 주민이 더 많았지만, 지금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중국의 '모소'라는 대나무는 싹을 내기까지 몇 해가 걸린다. 일단 뿌리를 내린 대나무는 뿌리에서 보내주는 풍부한 자양분을 토대로 순식간에 키가 자라 6주만에 15m까지도 자랄 수 있다고 한다.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과제로 설정하고 시민 속에 뿌리를 내린 거제시 민선 8기가 3년 차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줄기를 뻗어나가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소통행정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기 위해 신설된 시민소통실은 '걸어서 시민속으로', '척척거제 박반장', '든든한 시장실' 등 새로운 시책을 연달아 시도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의 든든한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걸어서 시민속으로', ‘직원 일일명예시장’제도를 통한 거제시 내․외부 변화 주도 ‘걸어서 시민속으로’는 19개월 동안 각계각층의 시민과 18번의 만남을 추진하면서 시민에게 ‘먼저’, ‘더 가까이’ 다가가며 진화를 거듭해왔다. 주로 단체장, 이통장 등이 주인공이던 행사는 평범한 지역 주민들은 물론 기업인, 주부, 근로자, 청소년 등 다양한 시민들로 채워져 소통의 체감도를 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원주시민간어린이집 6개소로 구성된 ‘多가치 슈퍼우먼공동체’(라이겐차일드·엘가키즈·은하수·중흥늘해랑·푸른숨나무·햇살나라어린이집)에서는 원아들과 함께 자립 아동 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2백만 8천 원을 지난 12일 원주시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민간어린이집 다(多)가치 보육사업으로 원아들과 함께한 사랑나눔 야시장 및 가족노래자랑 행사의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 디딤씨앗통장(CDA)은 저소득층 아동이 매월 일정 금액 저축 시 지자체에서 1:2 정부매칭지원금으로 월 최대 10만 원까지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후원금은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후원하여 요보호 아동 100명에게 1만 원씩 지원하여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지원과 사회 진출을 돕는 뜻깊은 일에 쓰이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어린이집 원아들이 나눔 실천을 통해 풍요롭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천체육관에서 제1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에어로빅힙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에어로빅협회 주최, 충남에어로빅힙합협회·보령시에어로빅힙합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3개 종목(에어로빅, 힙합, 에어로빅스) 500명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김동일 시장은 12일 개회식에서 환영의 인사말씀을 전했으며, 우리시 참가 인원 60명을 격려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도봉구가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구청 탐방 프로그램 '초등학생과 함께하는 도봉구청 여행'을 운영했다. '초등학생과 함께하는 도봉구청 여행'은 초등학교 3학년 사회 교과 과정과 연계한 탐방 프로그램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주요 기관인 구청사를 둘러보며 공무원이 하는 일을 알아보고 아이들 스스로 미래에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진로 탐색의 기회를 마련해 주고자 본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구는 지난 4월 지역 내 초등학교로부터 신청을 받고 총 10개 학교를 선정했다. 탐방은 부서를 방문해 담당자로부터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도봉구청에 들어선 아이들은 구청 직원의 안내에 따라 탐방을 시작했다. 1층에 위치한 메이커스쿨 도봉을 시작으로 ▲민원여권과 ▲부동산정보과 ▲CCTV관제센터(재난안전과)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치수과) ▲DBS스튜디오(홍보정책과) ▲하늘공원(공원여가과) 순으로 둘러봤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부모님이랑 구청에 왔을 때는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상주시는 7월 12일 재난안전대책본부장(시장) 주재로 여름철 풍수해에 따른 재난에 대비하여 18개 협업부서장 및 24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재난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호우‧태풍) 종합대책'에 대한 사전대비 및 중점 추진사항, 대응계획 등 자연재난과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을 점검했으며, 7월 10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상황과 복구 및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재난실장의 기상상황 및 전망, 비상대응체계 등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협업부서별 사전대비 현황, 대응계획, 피해상황 등에 대한 보고와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산사태취약지역, 하천시설물 등 재해취약시설과 인명피해우려지역에 대한 관리 및 예방대책에 대하여 논의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전세계적인 기후변화에 따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상 기후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했고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는 만큼 피해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달라”며, “금번 피해에 대하여 조속히 복구를 완료해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수해민들이 안정된 생활로 복귀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