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보은군 공무원과 민간 단체 회원들은 지난 15일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옥천군과 영동군의 아픔을 함께하고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자원봉사대, 새마을회, 적십자봉사회와 자율방재단 회원 60여 명은 옥천군 이원면 일원 침수 가옥을 방문해 가재도구를 씻고 정리하는 등 복구 활동을 전개했으며 의용소방대 회원 40명은 수해를 입은 옥천군 동이면 소재 대형 파라솔 제작 업체를 방문하여 공장 침수에 따른 제품을 정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보은군 공무원 40명은 영동군 양산면의 수해 농가를 방문해 비닐하우스의 토사를 제거하고 농경지, 비닐하우스 등에 쌓인 부유물을 정리하며 실의에 빠진 수재민에게 위로를 건넸다. 최재형 보은군수도 현장을 방문해 호우 피해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고 피해복구 지원을 나온 민간 단체 회원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재형 군수는 “우리의 이웃인 옥천·영동군의 피해를 손 놓고 볼 수 없기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며 “이번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옥천, 영동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진해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공사와 관련하여 제기된 사토처리 의혹 해소를 위해 지난 7월 11일 진해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6월 21일, 창원시의회 제134회 시정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진형익 창원시의원이 진해지식산업센터 공사에서 발생한 사토가 지정된 사토장으로 반입되지 않았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시에서는 당시 지정된 사토장 현장 확인 및 관련자 면담, 서류 확인 등을 진행하여 정확한 사토처리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수사를 의뢰했다. 수사 결과에 따라 위법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진해지식산업센터에서 발생한 사토처리 실체가 밝혀지기를 기대하며, 공공시설사업장 내 사토처리 상황을 점검하고, 설계단계에서부터 토석정보공유시스템을 활용하는 등 공공시설 사업 토석관리 체계를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진군은 기부자가 공감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특색 있고 기념비적인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지정기부는 자치단체의 사업 중 본인의 기부금이 사용되기를 원하는 사업을 지정하여 기부하는 것으로 기부자의 지정기부금을 모금하여 자치단체의 지정기부 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울진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이메일, 방문, 우편 접수의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주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의 추진 관련 지정기부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 받는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거쳐 9월중 최종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예정이고, 선정된 제안자 최우수상 1명(30만원), 우수상 2명(각 20만원), 장려상 3명(각 10만원)에게는 울진사랑카드 포인트로 상금이 지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고향사랑 지정기부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일 울진군평생학습관에서 재해구호 담당 공무원 및 민간 재해구호 대응인력 30명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일대학교 재해구호 전문인력양성센터의 출강으로, ‘재해 시 구호인력의 역할과 활동’, ‘이재민에 대한 심리적 응급처치 및 상담의 기술’ 등 재난 상황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기술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단순 이론교육에 그치지 않고, 재해 발생 시 재해구호 담당 공무원은 이재민 구호 상황에 대한 총괄․관리, 민간대응인력인 울진군자율방재단은 행정력에 지원될 때까지 주민대피 및 교통 통제,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하여 자원봉사자의 배치․활동을 조정하는 등 각자의 역할 구분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있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최근 몇 년간 태풍, 산불, 호우 등 재난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재해구호 전문인력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라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다양한 구호활동으로 적극 대처해 군민의 안전을 지켜주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1일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다가오는 초복을 앞두고 기성면복지회관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어르신을 위한 건강보양식 삼계탕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후원했고 남울진농협기성농가주부모임이 참여하여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120여 명의 지역 어르신에게 음식을 제공했다. 이날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다함께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어서 고맙고, 삼계탕까지 마련해주며 어른들의 안부를 물어주니 정성이 느껴져서 마음이 따뜻해진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르신들이 오늘 삼계탕을 드시고 올해 무더위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라며 “금년 7월부터 시작된 행복경로당 반찬지원 사업과 더불어 어르신이 행복한 군정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간 서울시 청소년 4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캠프 ‘푸른 바다 그리고 울진 story’를 진행했다.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사업은 울진군과 서울시의 우호교류 협약에 따라 양 지역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지역을 방문해 그 지역의 역사·생활 방식 및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해 봄으로써 서로를 이해하는 폭넓은 인재 양성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캠프 내용은 체험다이빙, 요트 승선, 덕구온천 스파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성류굴, 망양정, 민물고기생태체험관, 국립해양과학관 등 탐방, 지역 먹거리 제공으로 청소년들이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한국수력원자력 홍보관을 방문하여 전기에너지가 주는 소중함과 원자력발전 원리와 필요성을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을 방문한 서울시 청소년들이 3박 4일 동안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대한민국 수소 에너지 중심도시로서의 울진을 알리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 청소년들은 9월 초, 서울시를 방문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2일 왕피천 문화관에서 울진군 벌채지 작업 근로자 15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기술원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벌목․조재 작업 재해유발요인 사례를 중심으로 사업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벌목 준비 안전작업 방법, 전기톱 벌목작업 시 안전수칙, 보호구 착용법을 통해 사망사고를 예방한 사례 소개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울진군의 산림사업장의 안전을 위한 작업 근로자들의 벌목작업 위험요인과 안전수칙을 숙지하여 작업 근로자들 안전관리 및 산업재해예방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군정이 함께 산업재해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 산림사업장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시 한번 약속드리고, 아울러 함께하는 마음으로 더 안전하고 풍요로운 울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평생학습관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울진군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 연임에 따른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4년 상반기 운영현황 보고, 2025년 복지박람회 개최의 건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울진군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은 사회복지 및 보건의료,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 법인·시설·단체의 중간 관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서비스 제공 및 연계협력, 대표협의체 심의 안건 사전 검토, 실무분과에서 발의된 사항에 대한 논의, 실무분과 간 역할 조정 및 협력 등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그 중심에 실무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크다”라며“다양한 의견 공유로 새로운 시책을 개발하여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두터운 복지 서비스를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시에 따르면 케이넷㈜(대표 서성남, 오영석)은 15일 지역 인재들의 학업을 지원하고자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케이넷㈜은 고부면 소재 광케이블 보호관 등을 제조하는 업체다. 기탁식에 참석한 오영석 대표는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사랑실은교통봉사대 정읍지대 또한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사랑실은교통봉사대는 개인택시를 운행하는 40여명의 대원으로 이루어진 자원봉사 단체로, 2019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학수 이사장은 “훌륭한 인재들을 키워낼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장학금은 정읍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송도축산의 최지훈 대표는 15일 정읍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는 개인이 기부 가능한 최고한도로, 지역사회에 봉사 정신을 실천하는 기업의 사례로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 대표는 “평소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기부금이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에 이학수 시장은 “정읍 발전을 위해 응원해 주신 최지훈 대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정읍형 공유어린이집 지원사업과 청소년 공감존 운영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권역별 어린이집을 묶어 양질의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 전용공간을 조성해 건전한 성장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미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충남도는 15일 스플라스 리솜에서 도민 참여 숲 헌수금 전달식을 열고, 코닝정밀소재로부터 3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김태흠 지사와 김영민 코닝정밀소재 부사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우현 어린이재단충남지역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기부금 전달식, 성금 배분식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번 헌수금을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정비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홍예공원 정비사업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내 수목 1000그루 이상 식재, 조경·편의시설 및 조형물 설치 등 홍예공원을 도 대표 명품공원으로 새단장하고자 추진 중으로, 현재 100억 원을 목표로 도민 참여 숲 헌수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도는 올 연말까지 기부금 100억 원 목표 달성을 앞당길 수 있도록 모금기관을 확대하는 등 도민 참여 숲 헌수금 모금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선 그동안 코닝정밀소재가 어린이재단충남지역본부를 지정해 기탁해 온 성금에 대한 배분식도 진행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 배분식에선 코닝정밀소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8월 9일 16시, 20시에 ‘넘다·보다·향하다’라는 주제로 배리어프리 음악공연 “선”을 충남음악창작소 Live Hall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장애 아티스트와 비장애 아티스트로 이루어진 라인업, 시각이 아닌 나머지 감각에 집중할 수 있는 암전공연, 아티스트와 관객이 공감하고 연결되는 관객과의 대화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 매니저가 상주하는 등 배리어프리 환경을 조성하여 문화산업계의 양극화와 소외현상을 극복하고 협업 중심 공연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여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한다. 공연에서는 충남음악창작소가 발굴한 청소년 뮤지션 ‘이송연’과 함께 민요자매로 활동 중인 발달장애 소리꾼 ‘이지원’이 오프닝 문을 연다. 이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시각장애 싱어송라이터 ‘신재혁’과 충남음악창작소 발굴뮤지션 ‘강예섬’의 협업으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특유의 감성과 에너지를 모두 갖춘 한국수어문화를 알리는 수어 아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