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광명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1일 KTX광명역 평화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식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치매파트너’ 서약을 통해 동네에서 치매 환자를 만났을 때 배려하고 치매에 대한 편견 없애기와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치매 조기 검진을 안내하고 치매 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광명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따뜻한 동행, 치매에 대한 배려와 사랑”을 슬로건으로 치매인식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6월 초에는 치매안심마을인 광명2동과 소하1동‧2동에서 980여 명의 광명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룰렛 치매퀴즈’, ‘피켓 홍보’ 등을 진행한 바 있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예방 및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어르신들이 자신이 살아온 지역에서 치매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공동체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광명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정보공유를 지속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광명시는 철산동 소재 준소아청소년과의원이 경기도로부터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받아 1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광명 관내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환자가 주말(토‧일요일) 및 공휴일에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응급실보다 대기시간이 짧고 비용 부담이 적으며 전문적인 소아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이번에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준소아청소년과의원은 평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일‧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병원에서 처방한 약은 병원 인근에 있는 철산동 소재 철산약국에서 병원 운영 시간 내 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제는 휴일에도 아이가 아프면 달빛어린이병원을 이용하여 소아 전문의에게 신속하게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아 아동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알리고 달빛어린이병원의 운영 시간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 내 달빛어린이병원은 현재 9개소가 운영 중이며 12일부터 준소아청소년과의원을 포함해 7개소 신규 지정되어 총 1
미디어아워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이하여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보건사업을 홍보하고자 6월 12일부터 4일간 구강보건 홍보 행사를 실시한다. 6월 12일과 13일 중구보건소 1층에 마련된 홍보부스에서 구강위생용품 및 치아 모형 전시, 구강건강 관련 OX 퀴즈 등에 참여한 지역주민에게 칫솔 등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며, 포토존에서 기념 촬영도 가능하다. 이틀동안 교체가 필요한 헌 칫솔을 가져오는 지역주민에게는 새 칫솔로 교환(적정 교체주기 3개월)해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어린이 및 장애인 230여 명을 대상으로 불소도포, 구강 보건교육 및 보건소 현장 견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구강보건의 날’은 6세에 나오는 첫 영구치 어금니를 잘 관리해서 평생 건강하게 사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臼齒·구치)의 ‘구(臼)’를 숫자화 해 6월 9일로 지정됐다. 황석선 중구보건소장은 “100세 시대에 건치는 건강한 삶과 연관되는 만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주민들의
미디어아워 기자 | 경남도는 김해시 소재 김해아동병원을 소아환자 야간·휴일 진료기관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경증의 소아환자가 평일 야간과 휴일에 문을 연 병원이 없거나 대형병원 응급실을 이용하면서 겪게 되는 불편과 진료비 부담 등을 줄이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평일 야간·휴일 소아경증환자 진료기관이다. 이번에 지정되는 김해아동병원은 일부 요일 운영(토·일·공휴일 소아진료) 방식으로 7월 1일부터 토·일·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만 18세 이하 소아환자를 진료하며, 인근 해맑은약국과 협약하여 휴일에도 처방약 조제가 가능하다. 현재 전국 병의원 38곳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어 운영 중('23. 5월 말 기준)이며, 도내에는 서울패밀리병원(창원시 성산구), 양덕서울아동병원(창원시 마산회원구), SCH서울아동병원(통영시), 거제아동병원(거제시), 서울아동병원(거제시) 5곳이 지정되어 소아 응급진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노혜영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달빛어린이병원을 2025년까지 도내에 총 8개소로 확대 추진할 계획
미디어아워 기자 | 경기도가 6월 19일까지 사회복지시설과 산후조리원 급식시설 1천833개소를 대상으로 시군 합동 위생점검을 한다. 도는 노인복지시설 1천518곳, 장애인복지시설 143곳, 아동복지시설 25곳, 산후조리원 147곳에 대해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무표시 원료 사용 ▲기구 세척‧소독 관리 등 급식시설 위생 ▲보존식 보관 여부 ▲위생모 착용 개인위생 등을 점검한다. 점검 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식품은 수거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할 예정이다. 정연표 경기도 식중독예방팀장은 “여름철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계절로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도민들이 안전하게 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바쁜 직장생활로 신체활동이 부족하고 잘못된 식습관을 가진 잠재적 만성질환 고위험군인 30~50세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사업장 3050세대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지난 8일 BMI 30 이상인 포스코휴먼스 직원을 대상으로 ‘식습관 관리를 통한 비만 예방과 관리’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 교육 참여자를 중심으로 7~8월 중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휴먼스는 지난해부터 회사 자체적으로 비만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With 워크온 활동과 BMI 목표 달성 프로젝트 등 건강증진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남구보건소의 지원을 받아 전 직원 대상 비만 직원 건강관리 및 식습관 관리에 교육을 두 차례 실시한 바 있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지역주민의 건강 식생활 및 걷기 실천율 감소 등 비만 관련 지표 악화에 따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을 위해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더욱 활기찬 건강 친화적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1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증진 인형극 ‘알쏭이의 치카치카 대작전’ 공연으로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했으며, 9일에는 철길숲 일원에서 홍보관을 운영하고 건강과 환경을 위한 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와 어금니(臼齒, 구치)의 구(臼)를 숫자로 바꾼 6월 9일로, 어릴 때부터 치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기르기 위해 지정됐으며, 포항시 행사는 올해로 25회를 맞는다. 9일 운영된 홍보관에서는 올바른 구강 관리를 위한 체험행사, OX 퀴즈, 구강 상담 등으로 올바른 구강 관리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렸으며, 이와 함께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국가암검진, 금연, 고혈압·당뇨 관리, 아토피·천식 예방, 정신건강, 치매 관리, 심폐소생술 시범 등) 홍보를 병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포항시치과의사회, 포항시치과위생사회, 포항대학교 치위
미디어아워 기자 | 장성군이 여름철을 맞아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홍보에 나섰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증균에 오염된 해산물을 날것 또는 덜 익혀서 먹을 경우 감염된다. 상처에 바닷물이 닿아도 걸릴 수 있어, 피서철에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건강한 사람은 구토, 설사, 복통 등을 겪다 차츰 완화되지만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면역결핍 환자는 위험할 수 있다. 발열, 오한, 저혈압, 피부 괴사 등 패혈성 쇼크 증상을 유발하며 패혈증 발병 시 사망률이 50%로 매우 높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려면 먼저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어패류는 5℃ 이하 저온 보관, 85℃ 이상 가열 섭취하고, 손질 시 흐르는 수돗물로 씻는다. 사용하고 난 조리도구는 끓는 물에 소독해 보관한다. 군 관계자는 “읍면 보건지소와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에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전달했다”며 “마을방송을 활용해 주의사항과 신고 방법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이들에게는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가르친다. 장성군은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오는 7월 3일부터 8월 25일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손씻기 체험
미디어아워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사회복지종사자 심리지원 서비스’를 추진했다. 영암군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3월 시작해 이달까지 진행된 서비스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것으로 심리 상담과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졌다. 사회복지시설 16곳의 224명의 종사자들은, 우울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비대면 교육으로 식물 그림 치료와 스트레칭 체조 등을 하며 마음을 다스렸다. 이들 중 10여 명은 우울증 고위험군으로 분류돼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활력 재충전을 내용으로하는 1:1 개별 상담을 앞두고 있다. 마음 충전 걷기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고 있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복지현장에서 감정 소모가 많은 복지활동가들의 마음이 건강해야 영암군민의 복지도 더 좋아진다.”며 “복지활동가들이 마음 고생을 덜 수 있도록 심리 지원 상담과 힐링 기회를 꾸준히 늘려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9일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 하는 구강관리’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11일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이라는 숫자와 영구치의 ‘9’자를 숫자화해 정부에서 영구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했다. 먼저 행사는 경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올바른 구강 관리법이라는 내용으로 신주환 치과 공중보건의사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시내 우주약국 앞 구강 홍보관을 마련해 치과 공중보건의사와 함께하는 치아 상담이 이뤄졌으며, 경주여자정보고 학생들과 함께 시내 거리를 누비며 캠페인을 실시해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도를 제고시켰다. 또 본인이 사용하던 헌 칫솔을 지참 후 경주시보건소로 방문 시 새 칫솔로 교환(치아사랑 꾸러미 배부)해주는 ‘칫솔 바꾸는 날 캠페인’도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박은주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구강보건의 날을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 유도로 시민이 건강한 구강건강 생활을 이어나 갈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
미디어아워 기자 |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8일 제16회 경주시민의 날을 앞두고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광장에서 2000여 명 시민을 대상으로 ‘불법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이슈가 된 연예인의 마약복용 등 우리의 생활 깊숙이 파고들어 오는 불법마약류 중독의 위험성을 시민에게 알려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직원들은 ‘불법 마약 근절! 약물 오·남용은 건강을 해치는 지름길!’, ‘마약 없는 건강사회 불법 마약류 퇴치 함께해요!' 등의 문구가 적힌 어깨띠와 현수막 들고 시민의식 개선에 앞장섰다. 또 안전사용 수칙 정보가 담긴 리플렛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의약품 안전한 복용과 부작용 피해구제 홍보도 실시했다. 진병철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모두가 마약 폐해에 대한 심각성과 불법 마약류 퇴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충청북도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는 증평군 구제역 방역대 3km 이내 우제류 사육농가 검사결과 모두 이상이 없어 이동제한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증평군에서 최종 발생한 5월 16일 이후 3주간 추가 발생이 없음에 따라 검사대상 농가 160호에 대해 임상검사 및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증평군 방역대 이동제한은 비교적 단기간인 26일 만에 해제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증평군 방역대가 해제되어서 다행”이라면서도 “청주시 방역대 224개 농가(발생 9, 방역대 215)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어 아직 안심할 수는 없지만 검사결과 이상이 없을 경우 6월 15일 전후 이동제한이 모두 해제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