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제주시는 7월 15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신규 임용 공무원과 함께하는 도시락 오찬 간담회를 열어 새내기 공무원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50만 시민의 천근만근 목소리를 여러분과 완근이 함께 들어 풀어가게 마씸’이라는 주제로 열린 도시락 간담회는 지난 9일 임용된 신규 공무원 82명을 축하하고 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등 활기찬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싱어송라이터 주낸드의 문화공연으로 막을 연 간담회는 행정 경험이 많은 국장급 간부공무원들도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신규 공무원들의 바람을 경청하고, 애로사항 해소 방안을 공유하는 현장멘토제를 운영했으며 식사 중간에 깜짝 퀴즈를 진행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걱정하지 말고 자신감 있게,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해 시민의 바람을 함께 완성시켜 나가자”라고 신규 공무원의 임용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이어 “저도 여러분과 똑같은 신규 공무원이다. 새로운 각오와 패기로 제주시가 한발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 어렵고 힘에 부칠 때에는 언제라도 문을 두드리고 들어와 시장과 말할 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박종우 거제시장이 15일 둔덕면 마장마을 축대 붕괴 피해 현장과 어구마을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구를 점검하면서 주민 안전을 위한 추가 피해 대비와 재해 예방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지시했다. 둔덕면에서는 전날(14일) 폭우로 인하여 마장마을(거림리 899번지 일원) 축대가 붕괴되어 토사가 집안으로 들어온 현장을 확인하고 신속한 주민 대피 조치는 물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천막 설치를 완료했으며, 어구마을 산사태취약지구에 대해서는 마을회관으로 3가구 7명을 사전 대피시키는 등 조치를 취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앞으로 태풍 등으로 비가 계속해서 내릴 것이 예상되므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사태위험우려 지구에 추가 천막 설치와 고사목 제거 등을 지시했고, 주민들도 행정의 대피 명령이 있을 시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북도는 15일 안동시 풍산읍 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 내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 본부에서 안동 LNG복합활력발전소 2호기 착공식을 개최했다. 안동 LNG복합화력발전소 2호기는 한국남부발전(주)이 사업 주체로, 설비용량은 524MW급이며, 2014년에 준공한 1호기(361.6MW) 보다 큰 규모다. 총사업비는 7,091억원으로 공사 기간은 2027년 6월까지, 3년간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박성만 도의회 의장, 권광택 도의원, 권기창 안동시장,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 등 관계기관·단체 200명이 참석했다. 지역 주민을 대표해 권오석 상생협의회 위원장과 위원 45명, 김이한 경북바이오산단 협의체 회장 및 회원사가 참석해 착공식을 축하했다. 해당 발전소는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2020년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시설로 하동 석탄 화력 1호기를 대체해 2027년 3월부터 상업 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안동 LNG복합화력발전소 2호기 건설로 바이오생명 국가산단 등 지역 신산업 전력공급과 직접고용 200여 명의 고용 창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유동성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전북자치도는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채희권 한국은행 전북본부장, 한종관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농협은행, 전북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도내 7개 금융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희망전북 함께도약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희망전북 함께도약 특례보증은 한국은행 전북본부 중소기업 지원자금 공급 확대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자금 유동성을 강화, 금융부담을 완화하고자 전북신용보증재단에서 1,000억원 규모의 보증지원을 시행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일반부문에 벤처기업, 혁신기업, 녹색기업, 추천기업, 전입기업, 수출분야 등 ▲전략부문에 전북자치도 지정 지역주력산업,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탄소산업 등 ▲특별부문에 음식숙박업, 도소매업, 여행업 등 ▲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을 한다 보증한도는 중기업은 8억원이내, 소기업은 4억원이내, 소상공인은 2억원 이내, 보증기간은 1년 만기 일시상환으로 1년 단위 최대 5년 까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5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2024년 상반기 퇴직공무원 4명에게 훈장과 포장을 전수했다. 훈격별로 ▲안성희 前충북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 홍조근정훈장 ▲이상환 前산단관리과장 녹조근정훈장 ▲정회복 前에너지과장 근정포장 ▲김영숙 前소상공인정책과 주무관 근정포장이 각각 수여됐으며, 이들에게는 훈포장과 함께 증서와 부상도 수여됐다. 퇴직공무원 정부포상은 정년‧명예퇴직 등 퇴직 공직자 중에서 재직기간 내 공‧사생활에 흠결이 없고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가‧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인정받은 사람으로, 공적 현장확인 및 공개검증 등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30여 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충북도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과 노고가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 중심의 충북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라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퇴직자분들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고, 앞으로도 충북도정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산 남구는 도산노인복지관, 문수실버복지관,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 1,300여명의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2일과 15일 두 차례 실시됐으며, 단체와 기업체의 후원을 받아 문수실버복지관에서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옥동여성의용소방대 10여명, 신정3동 통장회 10여명이 조리 및 배식봉사활동에 함께 했다. 또한, ㈜부산은행과 ㈜푸드머스의 후원으로 어르신 400여명에게 삼계탕과 시원한 수박을 대접했다. 도산노인복지관과 선암호수복지관 역시 남구새마을회, 재울경주향우회, 건강보험공단의 후원과 자원봉사로 어르신의 원기충전과 건강한 여름보내기에 정성을 모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매년 여름이면 초복부터 말복까지 노인복지관 3개소에서 4,000여 명의 어르신께 삼계탕을 대접해 오고 있는데 이를 후원해준 지역단체와 기업체에 감사하다.”며,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쳐계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산 남구는 15일 2024년 주민참여예산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신정3동 도시재생사업’, ‘반다비 빙상장 및 복지관 건립’, ‘선암호수공원 오토캠핑장 조성’ 및 ‘선암호수노인복지관 냉난방기 교체 및 승강기 설치’ 등 4개의 주요 사업 대상지를 현장점검 대상으로 선정하고, 각각의 사업담당자가 현장에서 설명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모니터링하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현장 모니터링에 참석한 위원들은 사업설명을 들은 뒤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목적 달성도, 예산 집행 적정성, 주민생활 개선도를 평가했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제시된 사업 관련 의견은 각 사업추진 담당부서에 전달되어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의 전 과정에 주민이 참여해 예산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로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주민의 의견에 항상 귀 기울여 응답하는 주민 눈높이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올해 4~5월 주민제안사업을 집중공모했고, 접수된 주민제안사업에 대해 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일본 도쿄의 3개 구(네리마구, 아다치구, 메구로구)의회 의원 3명이 안양시 친환경 무상 학교급식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15일 안양시를 찾았다. 방문한 야마구치 아키코(네리마구), 타카하시 마유미(아다치구), 코이데 마아리(메구로구) 의원 등은 교육현장 개선과 먹거리 정책 추진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의원들이다. 한국의 친환경 급식을 일본에 소개하며 활동 중인 다나카 히로시 한국풀뿌리학당 대표와 각종 저서와 기고를 통해 한국 문화를 일본에 알리고 있는 이토 준코 작가 겸 기자도 취재를 위해 동행했다. 방문단은 이날 먼저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친환경 공동급식지원센터의 연혁, 4개 지자체 간 민관 거버넌스 구축 과정 및 역할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어 부안초등학교로 이동해 학교급식을 참관한 뒤 직접 시식을 하고, 안양시 급식 운영 현황 확인 및 영양교사 등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후 안양시청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간담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방문단에게 안양시 친환경 무상 학교급식 정책과 운영 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15일 오후 경기도청을 방문해 ‘경기 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를 향한 양주시민의 염원이 담긴 22만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번 방문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이영주·김민호 도의원 등 서명운동을 주도한 주민 대표 30여 명과 함께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에게 서명부를 직접 전달하며 “종합병원 부재 등 열악한 의료 인프라로 양주시민과 접경지역 주민의 공공의료원 유치에 대한 간절한 염원이 서명부에 담겨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폭발적인 인구 증가와 더불어 관내 종합병원 부재에 따라 의료원 설립 시 실제 발생할 편익이 높은 양주시에 유치할 것을 적극 검토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시는 지난 5월 공동위원장인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양일종 양주예쓰병원장으로 구성된 ‘경기도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 추진위원회’ 발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서명운동 참여 인원은 지난 8일 기준 22만 5,629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양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남양주시는 15일 시청 여유당에서 ‘2030 남양주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미래도시추진단장, 도시국장, 읍·면·동장,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노후 원도심의 정비 방향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해 그 결과를 기본계획에 반영하도록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2020년 수립된 ‘2030 남양주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그간 사회적·시간적 여건 변화와 시민들로부터 제시된 의견 등을 고려해 기본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주민이 직접 구역 지정을 제안하는 주거생활권계획 도입하는 등 새로운 정비사업 추진 기준을 마련하고, 일반정비사업 외에도 공공주도 정비사업·소규모 뉴타운·소규모 정비사업 등 지역 여건에 가장 적합한 대안적 정비 방안 등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타당성 검토를 통해 정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5일,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회원들과 오찬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찬 정담회에서는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회장, 분회장, 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하반기 노인회의 현안 사항과 효율적인 노인복지 업무 추진을 위한 의견 등이 논의됐다. 주광덕 시장은 “구(舊) 금곡동 청사를 리모델링 해 노인회지회 사무실이 이전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며, 현재 시범 운영 중인 다산노인복지관은 오는 9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라며 “남양주시는 설계 중인 별내노인복지관과 함께 노인 권익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해 준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남양주시가 경기도의료원을 유치할 때까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윤해원 회장은 “소중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주시고, 노인회지회 이전, 노인복지관 건립 등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준 주광덕 시장과 시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노인분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5일, 개관을 앞둔 남양주시 다산노인복지관을 찾아 시설 점검과 함께 개관 준비에 바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입주자 대표, 관리사무소 소장 등과 함께 장선영 다산노인복지관 관장에게 추진 사항을 보고 받고, △경로식당 △주방 내의 안전 사항 △물리치료실 및 프로그램실 등 복지관 내 마련된 공간을 살폈다. 주 시장은 “다산노인복지관이 지역사회 어르신 여가문화 활동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개관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 시장은 운영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한 후 “시대가 변하면서 어르신들의 욕구 또한 새로운 형태로 변해 가고 있는 만큼 시범 운영을 통해 이용 어르신들의 의견을 잘 청취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산 포레스트 2단지 고령자 복지주택 내 조성된 남양주시 다산노인복지관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로부터 20년 무상임차를 받아 운영되며, 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5억 2,0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리모델링 공사를 했다. 시는 오는 17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