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 강북구가 구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1일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개최한 ‘제2회 강북구 명사특강’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4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김경일 교수는 “행복은 삶의 목표가 아니라 도구”라며 자신의 일상에서 행복에 대한 소박한 정의를 최대한 여러 개를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다. 이어 “1년 중 100점짜리의 커다란 행복이 1번이 아닌 10점짜리 행복 10개를 경험하는 것이 더 행복할 수 있는 지혜“라고 전했다. ‘강북구 명사특강’은 구가 사회 명사들을 초빙하여 다양하고 수준 높은 특강을 구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작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22일에 열린 제1회 강북구 명사특강에서는 방송인 이금희 강사가 '행복한 삶을 위한 대화·소통법'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제2회 강북구 명사특강에서는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 교수가 ‘한국인의 특징과 관계주의’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펼쳤다. 이순희 구청장은 “강북구 명사특강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인문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도봉구가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한 달간 도봉동 성균관대 야구장 부지(도봉로168길 30)에서 ‘2024 도봉 썸머 워터랜드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조립식 수영장, 에어풀, 초대형 튜브워터 슬라이드, 그늘막 맘앤베이비풀 등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모두가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시설들로 꾸며진다.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된다. 주말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쇼‧버블쇼 등의 공연부터 물총 워터페스티벌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깨끗한 수질 및 안전한 시설정비를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입장료는 도봉구민은 무료, 타지역 주민은 2,000원이다. 구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물놀이장 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수질을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물놀이장 입장 시 구민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증, 학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용 시에는 수영복과 수영모를 꼭 착용해야 하며, 유아는 방수 기저귀를 착용해야 한다. 안전과 위생을 위해 반려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7월 1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191차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민선8기 3차년도 협의회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는 서울특별시와 25개구 자치구 간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관심사를 협의·조정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회다. 오언석 구청장은 구민 생활수준 향상 및 발전을 위해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에서 지속적으로 안건을 상정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왔다. 이번 오언석 구청장의 협의회부회장 선출에 따라 다른 자치구 및 시·중앙부처와 연계돼있는 도봉구 구정 현안 해결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민선8기 3주년을 시작하면서 이렇게 큰 자리에 선출되어 감사할 따름이다.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 부회장으로서 도봉구를 비롯한 25개 자치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얻어내기 위하여 시와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겠다.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종로구가 7월 15일 여름철 폭염·폭우 상황에 대비, 관내 곳곳을 순회하며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주민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점검은 창신동 쪽방상담소, 당고개 경로당, 창신동 반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 돈의동 쪽방상담소 순으로 이뤄졌으며 반지하주택·쪽방 거주민,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냉방기 작동 여부, 물막이판 상태를 확인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이에 정문헌 구청장과 해당 부서 관계자가 함께 가장 먼저 창신동 쪽방상담소를 찾았다. 종로46가길과 50가길 일대에 약 35m 길이로 설치한 쿨링포그와 공용·개인 에어컨 설치 현황을 확인했으며 인근 주민 의견 또한 청취했다. 종로구는 상담소 내 샤워실, 무더위쉼터, 무료 세탁소를 운영하고 선풍기와 각종 생필품, 모기약, 영양 삼계탕 등을 지원하는 등 쪽방 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다. 이어서 어르신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당고개 경로당으로 이동, 어르신 건강과 에어컨 작동상태를 확인했다. 창신동 반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점검도 이뤄졌다. 물막이판 고무 패킹 탈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종로구 곳곳에서 초복맞이 보양식 대접과 고독사 예방 행사가 연일 이어져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화동에서는 지난 12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도로 홀몸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 총 50세대를 찾아 몸보신을 위한 삼계탕과 과일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병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숭인2동은 9일 200여 명의 취약계층 어르신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고 치약 세트를 선물했다. 개인 일정을 고려해 30명은 함께 식사하고 그 외 어르신은 쿠폰을 지급, 원하는 시간대에 식당을 방문하도록 하는 세심함을 보였다. 이외에도 사직동은 어르신 삼계탕 행사를, 창신3동은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수박 나눔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종로구는 “계속되는 더위로 부족해진 기력을 채우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금천구는 관내 학교에 국제바칼로레아(IB, 이하IB) 프로그램 운영 기반을 구축하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15일 남부교육지원청과 서울시 최초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B 프로그램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국제바칼로레아기구(IBO)에서 개발한 국제 공인 교육과정이다. IB는 과거 주입식 교육과 달리 학생이 주도적으로 토론과 논술 등의 수업방식을 통해 창의력과 사고력, 문제 해결 능력 등을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성훈 구청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및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 이문수 교육장을 비롯해 총 11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두 기관이 협력하여 금천구 관내 학교의 IB 프로그램 운영기반 조성 및 활성화 △IB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조성 △기타 교육자료 상호 교류 및 공동 활용 체제 마련 등 IB 프로그램 도입에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방안들이다. IB 학교 인증은 관심학교, 후보학교, 인증학교의 순으로 절차를 거쳐 IB 본부의 인증이 완료된 ‘IB 인증학교’에서만 IB 교육을 공식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구로구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구청 창의홀에서 관내 초·중·고교 등 학교 학부모 47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는 구로구를 ‘공부하기 좋은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관내 57개 학교 학부모 대표와 소통하며 교육지원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8일, 9일 초등학교 26개교와 특수학교를 시작으로 10일 중학교 14개교, 12일 고등학교 14개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학교별 학부모회장, 학부모운영위원회 회장이 참석했다. 문 구청장은 구정 현황과 2024년 교육지원사업에 대해 공유하며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구로구는 학부모 간담회에서 접수한 건의 사항에 대해 검토 후 빠른 시일 내 교육지원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부모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구로구 교육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관악구가 지난 7월 12일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하는 '2024 우수행정 및 정책 사례 선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2024 우수행정 및 정책 사례 선발대회'는 국가 경쟁력 향상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행정과 정책사례를 알리는 대회로 올해 96개 기관이 참여하여 총 37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관악구 ‘청소년 꿈나래 프로젝트’는 참정권이 없어 정책 대상에서 소외되는 청소년들의 지역사회 참여 권리를 대폭 확대하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청소년 꿈나래 프로젝트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청소년 축제 ‘청아즐’ ▲청소년 참여 권리 신장 ▲지역자원과 연계한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 축제 ‘청아즐’은 ‘청소년이 아무 생각 없이 즐기는 축제’의 줄임말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여 ‘MZ세대 맞춤형 축제’에 걸맞게 매년 다채로운 콘셉트로 진행된다. 23년에는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오징어 게임’을 콘셉트로 기획하여 역대 관악구 청소년 행사 중 최고 참여율과 참여 집중도를 기록했다. 청소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태안군의 ‘제1경’ 백화산에 군민들을 위한 또 하나의 여가시설이 들어섰다. 군은 지난 15일 태안읍 상옥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군의원,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화산 물놀이 공원 준공 및 개장식’을 갖고 새로이 조성된 휴식공간을 군민에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개회 및 경과보고에 이어 감사패 및 표창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상옥3리 마을 주민들이 손수 만든 수제청 시음회도 함께 마련돼 관심을 끌기도 했다. 태안읍 상옥리 1161-1번지 일원 3539㎡ 면적에 조성된 백화산 물놀이 공원은 28면의 주차장을 비롯해 어린이 물놀이장(373㎡)과 유아용 물놀이장(57㎡), 생태체험 수로(94m), 야외무대,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태안군 지역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소하천과 연계한 여가공간을 만들기 위해 2023년 8월부터 총 사업비 12억 원을 들여 조성에 돌입했으며, 상옥3리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샤워실 및 탈의실 임차와 안전관리요원 선발 등 절차를 거쳐 이날 뜻깊은 결실을 맺게 됐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태안군이 지역 ‘新(신) 중년(만 50~75세)’의 재취업 설계를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 운영에 돌입했다. 태안군은 지난 15일 태안읍에 위치한 태안군 산림조합 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교육생 18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실버케어 강사 자격증 취득과정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활기찬 인생 2막의 첫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신 중년층이 은퇴 이후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군은 최근 급격한 인구 고령화로 노인 복지 및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실버케어 강사 양성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달 신청·접수를 통해 18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교육은 하루 6시간씩 주 4회(월~목) 실시되며, 3주간 △치매예방관리사 양성 과정 △실버체조 강사 과정 △실버웃음 레크리에이션 강사 과정 등 실버케어 관련 3개 자격증 취득과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육은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가 맡는다. 군은 수료자를 대상으로 취업 알선 및 일자리 제공 등 철저한 사후관리에 나서는 한편, 앞으로도 신 중년층의 관심분야를 적극 고려해 양질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장마철이라 빗물받이가 걱정됐는데, 빌라관리매니저님이 동네를 잘 관리해주셔서 안심이예요!” 전국 최초로 빌라관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올해 확대 선정한 수유2동과 미아‧송중 2개 권역에 대한 시범운영을 마치고,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빌라관리사무소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반영하듯, 구역별 개소식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이순희 강북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들이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빌라관리사무소를 통해 달라질 지역의 변화를 응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처음 번1동에서 빌라관리사무소를 시작할 때는 주민분들께 사업 내용을 이해시켜드리는 것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통장님들의 협조와 빌라관리매니저님들의 헌신, 지역주민의 신뢰가 있었기에 오늘의 개소식이 가능했다. 앞으로도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말씀해주시면 지속적으로 사업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개소식에 참여한 한 지역 주민은 “빌라관리사무소가 생기고, 빌라관리매니저님이 동네를 순찰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아산시 4-H연합회가 주관하고 아산시와 아산시 4-H본부가 후원하는 4-H 야영대회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도고 교원연수원에서 열렸다. 야영대회에는 아산시 4-H연합회와 염작초등학교 등 5개교에서 140여 명이 참가했으며,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국회의원, 아산시 4-H본부 회장, 청년 4-H 회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야영대회의 주요 일정은 11일 개영식과 봉화식, 레크레이션, 4-H 티셔츠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12일에는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인 플로깅,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야영대회의 대표적 의식행사인 ‘봉화식’은 불빛을 밝혀 우리 농촌의 발전을 위한 서광의 빛으로 삼으며, 조상의 슬기와 지혜를 배우고 심신을 수련하며 호연지기를 다져 미래의 주역이 될 것을 다짐하는 뜻이 담겨있다. 특히 이번 봉화식은 엘이디(LED)를 이용한 행사로 추진해 그 의미에 대한 경건함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권호진 회장은 “야영대회를 통해 지‧덕‧노‧체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