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천안시 동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등록대상 아동·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집 마인드 UP’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부터 등록대상 아동뿐만 아니라 양육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부모교육, 정신건강상담, 정서지원 및 가족체험활동 등을 통해 통합 사례관리를 지원한다. 특히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과 함께 천안시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한 가족 농촌체험활동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는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위해 고위험군 사례관리 및 치료비 지원, 심층평가, 찾아가는 심리치료프로그램 ‘힐링스쿨’ 운영, 학교로 찾아가는‘슬기로운마음건강 캠페인’, ‘정신건강·생명존중교육’등을 시행하고 있다. 안현숙 동남구보건소장은 “가족기능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우울, ADHD 등 정신 질환으로 가족 내 갈등, 외부와의 소통이 단절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가족 내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가 오는 8월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2023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대대적인 방역소독 작업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보건소는 이달부터 전문 방역업체와 함께 독립기념관 휴관일에 집중적으로 박람회장 주변 사전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드론을 이용한 독립기념관 내의 백련목과 풀 숲의 모기 유충 집중 방제활동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박람회장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8월부터는 사전방역보다 보강된 보건소 자체 방역팀과 전문 방역업체로 구성된 상시 방역기동반을 운영해 대규모 야간행사 기간 동안 해충으로부터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역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방역은 K-컬처박람회가 여름철 야간행사로 진행되고 최근 고온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위생해출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감염병 매개 해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쾌적한 축제장 조성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필수요소”라며 “행사기간 동안 박람회를 즐기는 관람객이 모기 등 감염병 매개 해충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선제적 방역소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 인식 및 생활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구치:臼齒)의『구』자를 숫자화하여 매년 6월 9일을 기념하고 있다. 남구는 구강보건의 날 홍보 행사로 ▲어린이 구강건강 연극공연 ▲구강보건의 날 기념 홍보 캠페인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운영으로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어린이 구강건강 연극공연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관내 유치원 6개소를 방문하여 유아기부터 사전 예방적 구강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분위기 및 환경조성에 기여하고자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연극 공연 및 교육을 통해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6월 9일 영대병원역 대합실에서 실시한 구강보건의 날 기념 홍보 캠페인에서는▴구강건강 OX퀴즈 ▴구취측정 ▴구강관리용품 사용법 교육 ▴구강건강관련 자료를 전시하고 하는 등 지역주민들이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및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미디어아워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식의약 안전습관을 배우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며 소통하는 ‘제12기 식의약 영리더’를 6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식의약 영리더 마이크로사이트 또는 식약처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선정자 명단은 식약처 누리소통망(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7월 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식의약 영리더는 8월부터 9월까지 편의점 음료진열대 고카페인 주의문구 확인 등 식의약 안전과 관련된 20개 생활미션을 수행하고 활동 결과를 영리더 개인 누리소통망에서 게시해 국민을 대상으로 홍보하는 ‘식약잘알 캠페인 시즌2’ 활동을 한다. 생활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영리더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며 올바른 손씻기 방법 등 어린이 교육용 동화책을 기부하는 활동에 참여한 영리더에게는 봉사시간(4시간)을 부여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안전한 식의약 사용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청소년 참여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물대체 엔도톡신 시험법 활용 확산을 위한 워크숍’을 6월 13일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투구게 혈구 성분 대신 유전자재조합 시약을 이용하는 엔도톡신 시험법이 대한민국약전에 등재됨에 따라 의약품 연구개발이나 품질관리에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동물대체 엔도톡신 시험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새로운 동물대체 엔도톡신 시헙법 대한민국약전 등재 배경 ▲새로운 동물대체 엔도톡신 시험 영상 시연 ▲시험방법 관련 질의응답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워크숍이 새로운 동물대체 엔도톡신 시험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험법을 적극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모기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12일부터 보건소와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기·진드기 기피제를 배부한다. 진드기를 매개로 발생하는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진드기매개뇌염이 있으며, 법정감염병 제3급으로 지정돼 있다. 주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50대 이상 연령층에서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캠핑이나 등산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대도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치명률이 약 20%로 높은 편으로, 예방수칙 준수를 위한 인식제고가 매우 중요하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질환의 가장 좋은 예방책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라며 "야외활동을 할 때는 기피제를 사용하고 긴옷과 양말, 모자 등을 착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모기·진드기 기피제 배부는 보건소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수령하면 되며, 보유수량이 소진될 때 까지 배부한다.
미디어아워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디지털헬스기기 분야 한국-싱가폴 협력을 강화하여글로벌 시장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6월 6일부터 9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하여 보건과학청과 두 차례 협력 회의를 진행했다. 6월 7일 싱가포르 IT 지원센터에서 개최한 ‘한(MFDS)-싱(HSA) AI의료 라운드테이블 회의’에서는 ‘인공지능 의료기기 임상시험설계 가이드라인’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해 양국 인공지능 의료기기 임상시험 검증방법의 차이를 살펴보고 공동 임상시험설계 개발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참고로 이번 회의는 지난 한국(’22.12), 벨기에(’23.3)에서 합의한 사안에 대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울러 식약처는 6월 8일 싱가포르 보건과학청을 방문하여 의료기기국장(Wong Woei Jiuang) 등 관계자와 만나 앞으로 협력이 필요한 ChatGPT 등 생성형 AI, 디지털치료기기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서 의논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디지털헬스기기 분야 국제 규제를 선도하기 위해 국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국내 우수한 디지털헬스기기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구로구가 치아튼튼 인형극 ‘꿈속나라 설탕마을’을 마련했다. 인형극은 치아의 중요성과 올바른 잇솔질 방법 등 구강보건에 관한 내용을담았으며 27일부터 30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관람 대상은 관내 장애인학교, 초‧중‧고 특수학급 학생 및 5~7세의 유치원‧어린이집 원아 2,000명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14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 공연 시작일에 신청 시 등록한 이메일로 링크 주소가 전송되고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 등을 통해 인형극을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보건소 의약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인형극을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기관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9일 예당호 모노레일과 예산상설시장에서 건강재활센터 대상자(장애인·가족) 30여명과 함께 ‘나+너=우리 함께’ 자조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자조모임은 제한된 생활로 문화·여가를 즐기기 어려운 장애인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최근 지역 명소로 떠오른 예당호와 예산상설시장을 방문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적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들은 보건소 직원 인솔 아래 가족 및 활동 보조사와 함께 예당호 모노레일을 탑승하고 예산상설시장을 둘러본 뒤 식사를 했으며, 추억을 담기 위한 즉석 사진찍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자조모임에 참석한 한 대상자는 “평소 여러 제한된 문제들로 외부활동이 쉽지 않았는데 보건소 덕분에 선뜻 방문하기 어려웠던 우리지역 명소에 방문하고 식사도 하면서 모처럼 기분전환을 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체적 제약으로 일상생활 진입장벽이 높은 장애인과 가족 여러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자조모임을 운영해나가겠다”며 “보건소 건강재활센터를 방문해 재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해운대구보건소는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시작한다. 스마트폰(안드로이드) 앱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만성 질환 관리와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식습관, 약 복용 등 건강 생활 습관 개선이나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해운대구 거주 만 65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5일까지로 70명을 모집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보행수, 몸무게 변화 등이 앱을 통해 보건소로 자동 전송되고, 보건소는 데이터를 확인해 건강 체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12월에 사업이 끝났을 때 우수 참여자를 뽑아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신청과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구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파주보건소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1사단 군부대 및 파주보건소, 운정보건소를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臼齒)의 ‘구’자를 숫자화해 6월 9일로 지정했다. 만 6세에 나오는 첫 영구치 어금니를 소중하게 관리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 하는 구강관리’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1사단 의무대대, 서영대학교 치위생학과와 연계해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강검진 ▲구강 미생물 검사 ▲구강보건교육 등을 실시해 참여자의 구강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해주는 불소도포와 불소양치용액을 배부해 충치 예방을 도울 수 있도록 했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해 실시한 이번 행사를 통해 치아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올바른 지식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지역주민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하동군은 어린이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내달 말까지 하동유치원 및 관내 어린이집 11곳에서 5∼7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어린이 구강보건사업은 어린이들이 치과 병·의원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고자 치과위생사가 직접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찾아 불소바니쉬 도포, 구강보건교육 등을 실시한다. 미취학 아동은 평생 구강건강 관리의 기틀이 잡히는 중요한 시기로 구강보건교육과 개인별 칫솔질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군은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고, 불소도포 시행과 불소양치용액 및 구강 위생용품 배부를 통해 치아우식증(충치) 예방과 평생건강 지킴의 계기를 마련한다. 불소바니쉬 도포는 불소를 치아의 표면에 도포해 치질을 더욱 단단하게 해 충치를 예방하는 방법으로, 30~60% 정도 충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 구강보건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보건소 치과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