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난 7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군서·이원면 포함 옥천군 전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16일 건의했다. 옥천군 피해 현황은 27세대, 56명의 이재민(일시대피자)이 발생했으며 공공시설 132건 84억 7300만원, 사유시설 742건 6억 3100만원으로 총 874건, 91억 3백만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다. 읍·면별로는 이원면이 44억 1238만원으로 피해가 가장 컸다. 주요 피해 현황은 공공시설인 서화천 제방 유실, 이원천 제방 붕괴, 이원면 원동리 산사태 등이며, 사유시설은 농작물 및 농림시설 79.7ha, 건물 반파 및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옥천군 지역의 피해 현황은 15일 오후 3시 30분 NDMS(국가재난관리시스템) 입력 기준 자료로, 입력 기한까지 피해조사가 계속 집계되고 있어 피해 규모는 유동적인 상황이다. 공공시설 조사 및 피해입력 기한은 17일까지며, 사유시설 조사 및 피해입력 기한은 20일까지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해 지역주민의 안전보장과 조속한 일상 회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예산군은 상위법령 개정에도 불구하고 정비되지 않았거나 현실에 맞지 않게 운영되는 조례, 규칙 등 주민 권익을 해치거나 실효성이 없는 불합리한 자치법규에 대한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은 예산군 조례 477건, 규칙 106건, 훈령 47건, 예규 15건 중 △법령의 개정 사항이 반영되지 않은 자치법규 △상위법령 근거가 폐지되거나 적용 대상이 없는 등 존속 필요성이 없어져 사문화된 자치법규 △현실에 맞지 않는 내용을 규정하고 있는 자치법규 등이다. 군은 신속한 자치법규 정비를 위해 관련성 있는 자치법규를 함께 개정·폐지하는 입법방식(일괄개정·일괄폐지)으로 정비해 법 적합성과 입법경제도 도모할 계획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올해 하반기 내 모든 자치법규를 철저히 검토해 필요한 개선 사항을 도출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개선해 지역사회 발전과 향상된 행정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예산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슬로시티 주민위원회 위원 9명을 위촉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지키며 공동체 조화를 이루는 슬로시티 예산의 새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최재구 군수가 신규 위촉 위원 4명, 재위촉 위원 5명, 총 9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지역 공동체 및 고유의 가치를 지키는 슬로시티 운동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주민위원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군은 2009년 9월 국내에서 6번째, 세계 121번째로 슬로시티 인증을 받은 후 2015년, 2019년 재인증을 받았으며, 최재구 군수는 취임 초기부터 슬로 산업인 농업과 건강한 먹거리에 관한 연구, 명주 활성화, 생태 및 녹색자원 사업, 슬로시티 체험 관광 구축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군은 올해 하반기 3번째 재인증을 앞두고 2024년 국제슬로시티 총회 참석을 위해 지난 6월 20일 이탈리아 치타산탄첼로(Citta Sant’Angelo)에 최재구 군수가 대표로 참석했으며, ‘국제슬로시티 우수사례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앞으로도 예산군이 국제슬로시티 재인증을 받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예산군은 총사업비 2억5000만원을 투입해 예산읍 산성리 679 일원에 위치한 터미널녹지대 완충녹지 구간에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당초 본예산에 1억2500만원 확보 후, 1회 추경예산에 1억2500만원을 추가 확보해 총 2억5000만원으로 지난 6월 사업 착수 하였고, 9월말까지 사업을 추진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그동안 우수사례지 견학 및 주민설명회, 자문 등 회의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반영해 주거지역에 알맞은 낮은 조도의 간접조명 방식과 음향시스템 등을 적용해 지역주민과 이용객의 힐링공간 기능을 확대하는데 역점을 두고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녹지대에 군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황새 조형물 설치와 조경 수목을 식재 완료하였으며, 터미널 육교 야간경관개선 사업과의 연계 등 유기적인 사업 추진으로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터미널 인근 녹지대는 관내 주거밀집 지역이자 유동 인구가 많은 구간임에도 밤 시간대 어둠으로 통행에 불편함을 느끼는 군민이 많았다”며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밝고 희망찬 이미지를 제공함을 물론, 쾌적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원주시는 도내 최초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원주교육지원청, 원주지구치과의사회와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원주교육지원청 주영일 교육장·백소희 장학사, 원주지구치과의사회 최승태 회장·이응천 사무국장, 김진희 보건소장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은 지역 아동들이 주치의로 등록된 치과의원을 통해 정기적인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강 관리의 중요성 제고 및 건강한 구강 환경 유지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학생 참여 독려 및 사업 홍보, 치과의원 교육과정 이수, 미참여 아동·회원 모니터링 등을 추진하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에서 태어난 우리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한 고민이 많은 요즘,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아동기 구강질환 예방과 치과의료이용 불평등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부모님들과 치과의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원주시와 굿네이버스는 지난 15일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2024년 원주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정책제언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굿네이버스 강원서부지부 박미경 대표, 김혁성·권아름 원주시의회 의원,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멘티·멘토 및 관계부서 공무원 등 총 35여 명이 참석하였다. 굿네이버스 강원서부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활동 보고 및 정책 발표와 함께 모니터링단 활동우수자 4명(멘토 2, 멘티 2)에 대한 원주시장 표창 수여 포상을 수여하였다. 또한 그간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도출한 ▲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어려움 해소 ▲ 선진형 학교운동부 운영시스템 개선 ▲보행자 안전을 위한 맨홀 개선 ▲청소년 성교육 마련 ▲놀이터의 안전성 확보 ▲성매매촌의 문화공간 탈바꿈 ▲통학로 불법 차량 단속 강화 ▲학교 주변 등 신호등 개선 등 8가지의 정책안을 전달하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아동 여러분들이 직접 지역사회의 실태를 조사하여 관련 정책을 발굴하는 과정을 통해 원주시가 진정한 아동친화도시로 발전해 나아가는 밑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외국인 근로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떠오르면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추진 중인 상주시에서는 우수 외국인력 유입 확대로 인력난 등을 겪고 있는 기업에 단비가 되고 있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전문학사 이상, 소득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우수 외국 인재와 사업지역에 가족과 함께 이주하려는 60세 미만 외국국적동포에게 지역특화비자(F-2-R, F-4-R) 특례를 제공해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에 정착을 유도하는 정책이다. 올해 상주시 지역특화형 비자 쿼터는 120명으로 도내 가장 많은 인원을 배정받았으며, 체류자격 전환 시 장기체류가 가능하고 동반가족(배우자, 자녀) 초청이 허용되며, 배우자도 취업이 가능해 이탈률이 낮아 관내 기업의 수요와 호응도가 점차 높아져 6월까지 9개 기업에서 28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지난 6월 해돋이영농조합법인(대표 이운식)에서 채용한 우수 외국인 근로자가 F-2-R 체류자격을 최초로 취득하여 지역 정착의 첫걸음인 시발점이 되었으며, 해당 기업에는 우수 외국 인재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기숙사 리모델링 등 주거복지를 실현하여 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성남시는 판교수질복원센터(분당구 삼평동)의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 없애기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성남판교수질복원센터는 판교·삼평·백현·운중동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 오폐수를 정화해 방류하는 시설로, 하수 처리 용량은 하루 4만7000t 규모다. 해당 시설은 2010년 1월부터 가동해 14년째인 현재 악취 탈취와 차폐 시설이 노후화된 상태다. 악취 농도는 법적 허용 기준인 공기 희석배수 500배 이하 수준이지만, 주민 불편 해소 차원에서 악취 방지시설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시는 판교수질복원센터의 악취 농도를 300배 이하 수준으로 떨어뜨리기로 하고, 악취 방지시설 증설·개선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4.12~8.9)을 진행 중이다. 시는 용역을 통해 ▲악취 발생과 악취 방지시설 현황 분석 ▲노후한 악취 방지시설 개선과 신설 방안 마련 ▲공사비와 유지관리 비용 산정 ▲관련 법규와 인·허가 사항 검토 등을 한다. 하수 슬러지(찌꺼기) 운송 차량 이동 구간 밀폐화도 추진해 악취 확산을 억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성남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충주시가 15일 성내충인동을 시작으로 동 지역 통장들과의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10명 내외의 소규모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조길형 충주시장이 민생 최일선을 담당하는 통장들을 만나 소통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조 시장은 15일 전통시장 등 구도심 상권이 밀집된 성내충인동 민생현장 방문, 위축된 지역상권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한기에 접어들면 읍면 지역의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민생현장 곳곳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꼼꼼하게 살피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만든 자리”라며, “지역의 숙원사업뿐 아니라 시민의 작은 불편일지라도 경청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뉴제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5일 제천시장실을 찾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뉴제천라이온스클럽은 그동안 연탄구입 전달, 이불구입 전달, 집수리 봉사, 수술비 지원,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부, 인재육성재단 장학금 기탁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빛과 소금 같은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기탁식에서 강현삼 회장은 “오늘 기탁금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금액과 클럽 운영을 하면서 절약한 금액”이라며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해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중현 이사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도 불구하고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거액의 장학금을 내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원님들의 소중한 뜻을 지역 인재를 키우는 데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관악구는 노‧사가 힘을 합쳐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지난 15일 출근 시간에 맞춰 구청 로비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즐거운 출근길,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노조 주관으로 ‘즐거운 출근길’을 주제로 청렴 슬로건 공모전을 추진하였으며,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8개 문구를 선발했다. 선발된 슬로건은 △위드(with) 청렴, 내일 관악!! △청렴관악 만들GO, 부정부패 없애GO △청렴순환버스를 타면, 다함께 앉아갈 수 있습니다 △입장을 바꿔보면 언제나 봄 △청년도시 관악에서, 청렴도시 관악 등이다. 이날은 공모전에서 선정된 문구를 활용한 손팻말을 직원들이 직접 들고 청렴 캠페인에 참여하였으며, 출근하는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청렴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부구청장도 캠페인에 직접 참여했다.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행복 메시지가 담긴 장미꽃과 ‘상·하급자가 솔선하여 준수해야 할 상호 실천 약속 행위규범’의 전단지를 나눠주며, 청렴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2024년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시원한 생수를 무료 제공하는 ‘강북 오아시스 냉장고’를 오는 8월 1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북 오아시스 냉장고’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으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2022년부터 도입된 사업이다. 구는 올해도 지난해와 변동 없이 ▲벌리교(번3동) ▲신창교(번2동) ▲번창교(번1동) ▲쌍문 414앞교(수유2동) ▲미아사거리 롯데백화점(송중동) 총 5곳에 오아시스 냉장고를 설치하고 지난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생수 공급 회수는 1일 6회로 각 냉장고마다 하루 3,000개의 생수(500ml)를 공급한다. 생수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두 시간 간격으로 채워지고 오후 8시까지 배부한다. 아울러 구는 원활한 생수 공급과 적정 분배, 냉장고 및 주변 관리 등을 위해 자율방재단 냉장고 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생활밀착형 폭염대책으로 강북 오아시스 냉장고를 운영하고 있다”며 “무더위 속 시원한 생수 한 병처럼 구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들을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