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10일 어울림공원(금곡동)에서 ‘2023년 어울림마당 건강캠페인’을 펼쳤다. ‘비만예방 전국 합동 캠페인’(5월 22일~6월 30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연 이날 캠페인에서 권선구보건소는 건강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금연상담을 하고, 금연클리닉을 홍보했다. 또 시민들을 대상으로 바른 칫솔질 교육, 구강 건강상담을 했다. 비만조끼 입어보기·악력 측정 체험 등도 진행했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은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얻을 수 있기에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건강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시민들에게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경북도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밭일,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도내 첫 환자는 상주에서 발생했으며 텃밭 작업 후 고열(38℃), 두통 등의 증상과 혈소판 감소 소견으로 대구 관내 의료기관에 입원했으며 지난 9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양성 판정을 받았다. 4월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첫 환자가 전남에서 신고 된 후 6월 현재 전국에 총 15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4~14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치명률이 높고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특히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이다.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2013년 이후 지난해까지 총 1천697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317명이 사망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으로 △작업복(긴팔·긴바지, 모자, 토시, 장갑
미디어아워 기자 | 경산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경산공설시장 중앙광장에서 지난달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별찌야시장'을 운영한다. 작년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별찌야시장은 16개의 푸드매대가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운영하고 있어, 이른 무더위로 인한 식중독 등 식품으로 인한 위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방문 점검을 한다. 수시로 방문해 야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에게 건강하고 위생적인 먹거리가 판매될 수 있도록 위생지도를 하고 푸드매대 종사자에게 위생모 및 위생마스크를 배부한다. 또한, 하절기에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구분하여 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을 안내해 식품으로 인한 위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안내한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지역의 먹거리 홍보 및 전통시장 활성을 위해 애써주시는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이번 별찌야시장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위생뿐만 아니라 친절과 미소로 응대해 먹거리 일번지 경산 이미지 고취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2일 포항 동부초등학교에서 4학년,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르게 걷기 운동 교실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성장기에 있는 아동들의 바른 체형 형성 및 비만 예방을 위한 것으로 걷기 전문 강사의 지도로 바른 자세 걷기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바르게 걷기 운동 교실은 아동·청소년들의 소아비만 에방과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5대강 유역별 위험지역 주민 기생충질환 조사’ 사업으로 지역주민 대상 장내 기생충질환 11종에 대한 무료 검사를 19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 장내기생충 중 감염률이 높은 간흡충증의 경우, 자연산 민물고기 생식으로 감염되는 대표적인 어류 매개흡충 질환이다.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으나 급성 감염기에 상복부 통증,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만성기에 허약, 식욕부진, 체중감소, 황달, 간경변, 담관암 등을 일으키는 위험한 질병이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자연산 민물고기를 날로 먹지 않고 잘 익혀서 먹는 것이 중요하며, 칼, 도마 등 주방용품은 민물고기 손질 후 재사용하지 않고 끓는 물에 10초 이상 가열 후 사용해야 한다. 검사 희망자는 남구보건소를 방문해 장내기생충 검사 사전 신청과 검체 용기를 수령한 후, 분변 채취 후 제출하면 된다. 기생충질환 검사 결과 양성 판정 시 치료제를 지원하고, 재검사를 통해 완치 여부를 파악하는 등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기성 남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장내 기생충질환 감염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도 자연산 민물고기를 익혀 먹는 식습관 등 인식
미디어아워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최근 해외여행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장티푸스 유행지역(동남아, 중남미, 인도 등) 여행자를 대상으로 장티푸스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제2급 감염병인 장티푸스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발생하며 지속적인 고열과 복통, 구토 등 신체 전반에 걸친 증상이 나타난다.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어 장티푸스 유행지역 여행자는 출국 최소 2주 전 예방접종이 권고되며, 필요시 과거 접종 이력이 있더라도 재감염 예방을 위해 3년 주기로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이에 남·북구보건소는 주민등록상 만 5세 이상 포항 거주자에 한해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신분증과 항공권 또는 모바일 티켓을 지참하면 받을 수 있다. 한편 여행 국가별 주의해야 할 감염병 및 예방접종 정보는 ‘질병관리청 해외 감염병 NOW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장티푸스 예방을 위해 유행지역 여행자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출국 전 미리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며, “반드시 끓인 물 또는 생수 마시기, 음식 완전히 익혀 먹기, 손 씻기 등 위생 수칙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한다
미디어아워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월 5일부터 6월11일까지 4명*(#103~#106)의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하여 현재까지 국내 발생 누적 확진환자는 총 106명이라고 밝혔다. 6월 1주 확진환자는 내국인 3명, 외국인 1명으로 모두 남성이며, 5월 3주 이후 증감을 반복하며 발생중으로 다소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고위험군에 대한 감시와 주의가 계속 필요한 상황이다. 고위험군 대상 접종은 총 131개(의료기관 115, 보건소16) 기관에서 실시중(5.8~)이며 6.11일까지 1차접종은 누적 3,852명이고, 2차 접종은 248명이 접종 완료하였다. 이상반응 능동감시 신고는 총 120건(3.1%)으로 사유는 접종부위 붓기, 발적 등 가벼운 증상이다. 한편 고위험군 예방접종 확대 및 2차 접종에 따른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3세대 백신 2만도즈를 추가 도입하여 공급 예정이다. 아울러 방역당국은 국내 환자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엠폭스 감시․관리․예방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과 대응을 위해 엠폭스 자문단을 구성하여 한시적(2개월)으로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에 지난 6월 8일 관련 분야의 민간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자문단 회의
미디어아워 기자 | 2023년 세계 헌혈자의 날(6.14)를 맞이하여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강원혈액원과 함께 헌혈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겠다는 선포식 행사를 개최한다.(6.13.(화) 13:30~,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 100여명) 강원특별자치도 김명선 행정부지사,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 이돈섭 회장, 102기갑 문기수 여단장,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김익중 비서실장 등 도내 유관기관 대표 인사가 참석한다. 이번 헌혈 릴레이 선포식은 헌혈선언, 헌혈 퍼포먼스 등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6월 14일부터는 18개 시․군의 헌혈릴레이가 시작되며, 강원특별자치도민과 지자체 직원 및 기관장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2023 헌혈자의 날 강원특별자치도민 헌혈릴레이 선포식을 계기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강화와 헌혈자 예우에 앞장서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영광군은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여름철에 해수면 온도가 18도 이상 올라가는 5∼6월에 발생하기 시작하여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어패류 섭취 또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으로 감염되는 비브리오패혈증은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며, 증상 발현 뒤 24시간 이내 피부 병변이 나타난다. 피부병변은 발진·부종으로 시작해 수포 또는 출혈성 수포를 형성한 뒤 점차 범위가 확대하고 괴사성 병변으로 진행된다. 특히 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알코올중독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50% 전후로 매우 높기 때문에, 고위험군은 더 주의해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어패류는 5도 이하로 저온 보관하여야 하며, 85도 이상 가열 처리해 충분히 익혀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하지 않아야 한다. 영광군보건소 관계자는“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는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특히 만성간질환자, 당뇨병, 알코올중독자 등 고위험군은
미디어아워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위암 위험을 높이는 헬리코박터균의 최적 제균 치료법 개발을 위한 의약품 제조를 지원했다. 케이메디허브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연구팀의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의 최적 맞춤 치료법 개발’ 연구과제 협업을 위해, 기존 1차 치료법인 표준 3제요법과 유전자 검사 기반의 환자 맞춤 치료법에 사용되는 연구자 주도 3상 임상 의약품의 생산을 지원했다. 2020년부터 케이메디허브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의 헬리코박터균 맞춤 치료법의 연구 지원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신뢰도 높은 임상 연구를 위해 필요한 이중 눈가림 시험(시험자와 피험자 모두 배정된 군을 모름)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시험약과 구분되지 않는 고품질의 위약 생산 및 품질시험을 수차례 걸쳐 지원했다. 이 밖에도 케이메디허브는 수차례 임상의약품 제조 지원을 통해 형성된 의뢰사와의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원활한 임상 연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의약생산센터는 GMP인증시설을 갖춘 공공기관으로서 제조시설을 갖추지 못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도 국내뿐 아니라 해외 임상
미디어아워 기자 | 함양군 보건소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6월 8일과 9일 이틀간‘다시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라는 전국 통일된 슬로건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도 알리고 건강한 구강건강 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구강건강 홍보관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구강건강 상담, 구강보건교육을 통하여 개인별 구강상태에 맞는 칫솔질과 구강보조용품 사용법도 알리고 보건소 구강사업에 대해 홍보를 하여 지역주민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구강관심을 모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건강은 전신건강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어 건강한 삶을 위해 구강관리가 꼭 필요하다.”며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이 구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진주시 보건소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12일부터 16일까지 1일 2회 총 10회에 걸쳐 내동면 능력개발원에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치아사랑 뮤지컬 인형극 공연’을 실시한다. ‘건치 미녀와 충치 왕자의 치카치카 대작전’이라는 제목의 이번 뮤지컬 인형극은 숲속에 간 뒤 사라진 아빠를 찾아 나선 치아 건강 미녀 벨이 치아 요정의 마법에 걸린 야수에게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등을 알려주어 멋진 왕자로 변신시키는 내용이다. 이번 뮤지컬 공연으로 어린이에게 자연스럽게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과 치아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12일 첫 회 공연에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신나고 흥겨운 음악과 율동, 테마별로 진행되는 화려한 레이져 쇼로 기대감과 분위기를 상승시켰다. 교육주제와 스토리가 흥미롭게 진행되고, 공연자들이 직접 객석으로 찾아가는 활동을 통해 유․아동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아는 무엇보다 관심과 예방이 최우선이며, 특히 영구치가 나오기 시작하는 유아동기는 평생 구강건강의 기틀이 마련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부모님들의 각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