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KT 황재균이 개인 통산 1,000타점 달성까지 4타점만을 남겨두고 있다. 황재균이 4타점을 더하면 KBO 리그 통산 22번째이자 KT 소속으로는 박병호에 이어 두번째로 1,000타점을 달성한 선수가 된다. 또한, 이미 1,000득점을 넘어선 황재균은 역대 12번째, KT 소속 선수로는 최초로 1,000타점-1,000득점을 달성하게 된다. 황재균은 데뷔 2년차인 2007년 5월 5일 수원 SK 전에서 KBO 리그 첫 타점을 신고했다. 이후 2011시즌부터 2022시즌까지 매 시즌 연속 50타점 이상을 올리며 활약했다. 2016시즌에는 개인 최다 타점이자 커리어 최초 세 자릿수 타점인 113타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10일 현재 1,988안타를 기록 중인 황재균은 2,000안타까지도 12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KBO 리그에서 단 8명 만이 2,000안타-1,000타점-1,000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황재균이 9번째로 이름을 올릴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KBO는 황재균이 1,000타점과 2,000안타를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부권역 U-13 초등/리틀 선수들이 참가한 ‘2023 KBO Next-Level Training Camp’ 3차 훈련이 11일 종료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운영한 이번 3차 훈련은 7월 30일(일)부터 8월 11일(금)까지 13일 간 부산 기장군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는 장종훈 감독과 강성우 배터리코치, 김동수 타격코치, 송진우, 차명주 투수코치, 김민우 수비코치 등 KBO 재능기부위원 6명이 코칭 스태프로 참여해 유소년 선수들의 야구 기술 향상 및 기본기 습득을 위한 훈련을 지도했다. 타격 훈련시 장종훈 감독은 T-Bar 훈련을 통해 선수들에게 기본기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김동수 코치는 전 선수의 타격 모습을 촬영한 후 동작연결분석을 활용해 학생들과 함께 1대1 맞춤 상담을 통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교정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송진우, 차명주 코치는 스로잉 프로그램을 통해 피칭 기본기를 중점적으로 지도 했고, 1루 베이스 커버, 더블 플레이 수비, 번트 수비 등 구체적 상황에 대비한 수비 훈련도 함께 실시 했다. 또한 강성우, 김민우 코치는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국가대표’ 출신 김백준(22.team속초아이)이 ‘2023 KPGA 스릭슨투어 15회 대회(총상금 8천만 원, 우승상금 1천 6백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0일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코스(파72. 7,290야드)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2023 KPGA 스릭슨투어 15회 대회’는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첫째 날 경기가 취소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2라운드 36홀 경기로 진행되는 본 대회를 1라운드 18홀 경기로 축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11일 진행된 1라운드에서 김백준은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로 한승훈(28)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4번째 홀까지 승부는 이어졌다. 16번홀(파3)에서 진행된 연장 4번째 홀에서 한승훈이 보기를 범한 사이 김백준이 파로 막아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백준은 “그동안 노력해 온 것이 결과로 나타난 것 같아 기쁘다. 부모님과 속초아이 정연석 회장님께 고마움을 전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연장 첫번째 홀부터 티샷이 OB(아웃 오브 바운즈)가 나고 퍼트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문경시는 8개국 대학 배구선수 400여 명을 초청하여 오는 8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6일간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국제대학 배구대회를 개최한다. 『2023 문경시 초청 8개국 국제대학 배구대회』는 대한민국을 포함하여 미국, 영국, 호주,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8개국 대학 배구선수들이 토너먼트방식으로 우승을 가리는 대회로, 6일간 열전을 벌인다. 배구대회 개최를 위해 지난 5월 문경시, 문경시체육회, 대학배구연맹이 국제대학배구대회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대회 준비와 홍보, 경기진행 등 손님맞이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국내 4대 인기 스포츠인 배구가 중소도시인 문경에서 수준 높은 국가대항대회로 개최되어, 문경 시민들은 물론 인근 도시의 배구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 경기는 TV생중계로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어서 안방 팬들에게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으며, 이를 위해 문경시는 선수 입국에서부터 선수이동, 경기진행, 출국 등 문경시에 체류하는 동안 선수 안전과 건강에 세심하게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8개국 초청 선수단에게 8. 29.(화)‘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양특례시가 8월 11일 고양시청에서 요넥스코리아와 ‘2023 고양 요넥스 국제 챌린지 배드민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고양 요넥스 국제 챌린지 배드민턴 대회는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고양체육관 등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시 관계자, 요넥스코리아 김철웅 대표이사와 요넥스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를 비롯해 고양시배드민턴협회 신광배 회장, 이성식 고문 등이 참석했다. 고양특례시는 전국 최다 배드민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세계 10개국이 참여하는 배드민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는 풍부한 배드민턴 대회 운영 경험을 갖춘 요넥스코리아와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배드민턴 대회의 든든한 후원자인 요넥스코리아와 협력 관계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고양특례시 요넥스 국제 챌린지 배드민턴 대회’를 시작으로 긴밀한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고양시가 배드민턴 대표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요넥스코리아 김철웅 대표이사는 “좋은 환경과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고양특례시에서 열리는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8월 11일 ‘2023 세계 펜싱선수권대회(7.22~30. 이탈리아 밀라노)’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하한솔 선수(29.성남시청)를 만나 격려했다. 신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집무실에서 가진 차담에서 “대한민국과 성남시의 위상을 높여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차담 자리에 함께한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펜싱팀 이정운 감독, 김형열 코치도 격려했다. 신 시장은 “여러분들이 다 함께 힘을 모아 열과 성의를 다했기에 ‘값진 은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다”면서 “올해 남아있는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도 선전을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2023 세계 펜싱선수권대회’에는 하한솔(성남시청)을 비롯한 오상욱(대전시청),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화성시청) 등 4명이 대한민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으로 출전했다. 이들은 7월 28일(현지 시각) 치러진 준결승전에서 미국을 45대 27 스코어로 제압해 대승했다. 하한솔 선수는 2016년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펜싱팀에 입단해 2018 스페인 마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지금 밀양은 배드민턴의 매력에 풍덩 빠져있다. 배드민턴의 메카로 잘 알려진 밀양배드민턴경기장은 평소 8월의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선수들의 땀방울로 가득하다.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는 16일부터 22일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기대회, 26일부터 27일 밀양아리랑전국배드민턴대회,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한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기대회 등 국내 주요 배드민턴 대회가 줄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 엘리트 배드민턴 선수 및 동호인들의 멋진 플레이와 장내 가득 찬 선수들의 힘찬 기합소리, 그리고 관람객들의 열띤 응원소리로 풍성한 볼거리가 기대된다. 박일호 시장은 “2023 밀양 방문의 해에 배드민턴 메카도시 밀양을 방문하는 선수 및 관계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우리 밀양은 배드민턴의 메카도시답게 배드민턴 발전에 적극 기여하는 견인차 역할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밀양에서 개최되는 국내 주요 대회에 참여하는 배드민턴 꿈나무, 엘리트선수, 동호인들 모두에게 밀양의 힘찬 기운을 듬뿍 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는 배드민턴 메카도시답게 다수의 대규모 배드민턴 대회 유치와 성공적인 운영으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 리틀야구단 소속의 김민후, 하승현 선수가 국가대표로, 김우승 감독이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활약한 ‘대한민국 13세 이하 리틀야구 대표팀’이 미국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최종전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0일 시장 집무실에서 선수와 감독을 격려하며 “U-13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우승을 축하한다. 앞으로 야구 전용구장 마련 등 청소년 엘리트 선수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마음껏 훈련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과 체육 환경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산교육재단에서 체육 특기 장학금을 지급하여 스포츠에 재능 있는 인재들이 스포츠로 꿈을 이룰 수 있는 오산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 대한민국 대표팀은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아시아-퍼시픽 & 중동지역리그 예선에서 우승하며 본선 출전권을 획득했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모어 맥스베어파크에서 진행된 본선 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체코(유럽-아프리카 대표) 5-0, 호주(오세아니아 대표) 5-1로 각각 완파했다. 이후 멕시코(북중미 대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주시가 오는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준비에 나선다. 시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대회 유치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달부터 시는 경기도 체육대회 운영을 위한 종합운동장 건립과 경기장 시설에 대한 정식 규격을 갖추기 위해 공공 체육시설 개보수 계획을 세우고 안전관리, 숙박·교통 계획 등 분야별 세부 계획을 수립한다. 또한, 시민이 함께하는 범시민 유치 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유치 분위기를 조성해 2024년 2월 경기도에 유치 신청서를 제출하고 현장실사단을 맞이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1974년 팔당댐 완공 이후 상수원 수질 보호를 위한 각종 규제로 도시 발전과 체육 기반 시설 개선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50여 년의 중첩규제를 감내해왔다. 이에 시는 종합운동장 준공 시기에 맞춰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첫해에 경기도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 다음해에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장애인생활체육대회로 치러지며 경기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경산시 리틀야구단(단장 경산시장)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울진군 죽변마린피아야구장에서 열린 '2023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뛰어난 조직력을 앞세워 우승컵을 안으며, 전국 리틀야구 최강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전국의 16개팀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8강전에서 부산 북구 리틀야구단을 상대로 6:2로 승리, 준결승전에서는 청주 서원구 리틀야구단을 1:0으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결승전 경기가 우천취소되면서 대회 규정에 따라 대전 서구 리틀야구단과 함께 공동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지난 22일, 제1회 경산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에 이어 또다시 올해 두번째 전국단위대회 우승으로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지난해 못지 않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지역의 야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2009년 창단 후 꾸준히 성장해 작년 여섯차례 우승으로 최고의 한 해를 보냈으며, 서상우 감독의 지도 아래 리틀 40명, 주니어 25명의 선수로 구성, 야구를 통한 어린이들의 기초체력 증진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순정복서’의 배우 채원빈이 한국 최고의 페더급 복싱 챔피언으로 변신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 연출 최상열, 홍은미 / 제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코너스톤, 블레이드ENT)는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다. 채원빈은 세계 3대 기구를 석권한 한국 최고의 페더급 복싱 챔피언 한아름으로 변신해 열연을 펼친다. 복싱계의 아이돌로 권투선수라고는 믿기지 않는 미모를 가졌지만, 연애 따윈 아무 관심이 없는 인물이다. 채원빈은 지독한 근성과 투지를 바탕으로 복싱에 진심인 한아름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신스틸러 그 이상의 활약을 선보일 예정이다. 11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채원빈의 매서운 눈빛과 완벽한 복싱 자세가 시선을 강탈한다. 게다가 사각의 링 안에 있어야 할 그녀가 복잡다단한 얼굴로 앞치마를 입고는 서빙을 하고 있어 그 사연이 더욱 궁금해진다. 첫 방송을 앞두고 채원빈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이 연애는 불가항력’ 유라가 조보아, 로운과 아찔한 삼각 로맨스를 예고한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 측은 11일, 장신유(로운 분)의 연인이자 이홍조(조보아 분)와 악연으로 얽힌 ‘윤나연’으로 분한 유라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백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되었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다. 거부할 수 없는 운명에 휘말린 두 남녀의 간절한 소원에서 시작된 달콤하고 유쾌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다. ‘키스식스센스’ ‘보이스3’ ‘터널’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남기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신드롬 급 열풍을 일으키며 청춘 사극의 새 지평을 연 ‘백일의 낭군님’ 노지설 작가가 집필을 맡아 완성도를 책임진다. 무엇보다 차원이 다른 불가항력적 설렘을 선사할 조보아, 로운, 하준, 유라 등 ‘로코 대세’ 청춘 배우들이 빚어낼 시너지 역시 뜨거운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