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2일 나드리노인복지관과 화순군 가족센터에서 이용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 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구강건강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그동안 마스크 속에 가려져 챙기지 못했던 구강을 잘 살피고 함께 관리하자는 의미와 지역주민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구강건강의 중요성 ▲틀니와 임플란트의 정기적 관리 방법 ▲잇몸병 예방을 위한 칫솔질 방법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어르신과 결혼이주여성의 맞춤형 구강 교육으로 진행하고, 구강 위생용품(칫솔, 틀니 세정제)도 배부했다. 아울러, 찾아가는 구강건강 교실은 경로당 한방건강 교실 및 마을주치의 사업과 연계하여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구강질환 예방 및 바른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김제시 보건소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 하는 구강관리'슬로건으로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며 구강위생 실천을 높이기 위하여 구강보건 날 기념행사를 운영했다. 6월 7일부터 15일까지 구강보건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진행했으며 6월 12일에는 지역주민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정기적 구강검진 및 올바른 칫솔질을 강조하는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헌 칫솔 줄게 새 칫솔 다오” 칫솔교체 이벤트를 진행하여 칫솔 배부와 칫솔 교체주기 및 올바른 관리법을 교육하기도 했다. 보건소 정문 1층에는 구강건강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황산초, 부용어린이집, 제일유치원 어린이들이 그린 구강예방포스터를 전시하여 관심을 끌기도 했다. 6월 15일까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실 견학 ▲구강보건교육 ▲ 구강예방 포스터 관람▲ 치과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구강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가 조성되며 치아예방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장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2023년 6월 9일부터 15일까지 ‘다시 찾은 건강 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 라는 보건복지부의 슬로건과 함께 구강보건의 날 주간 행사를 운영 한다. 구강보건의 날 의미는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6세 ‘6’과 어금니(臼齒, 구치)의 '구(臼)'를 숫자 '9'로 바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했으며 구강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조성하고 궁극적으로 지역주민의 구강 건강 수준 향상을 도모하는데 있다. 안성시보건소는 다문화, 장애인, 돌봄센터 아동 등 지역주민의 치아우식증을 낮추기 위한 불소도포 및 올바른 칫솔질 및 정기적인 구강검진, 치석제거술(스케일링)의 필요성을 교육하고, 건강 캠페인을 실시 한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마스크를 벗는 일상속에서 구강보건의 날을 함께 기념하여 구강건강생활 실천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부안군보건소는 지난 12일 물의 거리 광장에서 구강보건 홍보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매년 6월 9일)을 기념하여 구강질환에 대한 올바른 건강 상식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생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상담, 불소도포, 구강건조 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실시했다. 특히 위상차현미경을 이용한 “나의 입속 세균 검사”는 입안의 세균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구강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부각시키는 계기가 됐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는 구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교육용 구강보건 패널과 구강건강 용품을 전시하여 홍보했으며 포토존을 설치 추억 쌓기와 구강 상식 퀴즈 맞추기 룰렛 이벤트 등 행사에 참여한 이에게 구강건강과 즐거움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부안군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이 구강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2023년 구강보건의 날 슬로건인 ‘다시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에 발맞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정착시켜 평생 구강 보건의 기틀을 만들어 나가고자
미디어아워 기자 | 고흥군은 동강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근육 키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마음근육 키우기’는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아동 청소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우울, 불안, 또래문제, 학교폭력 등을 조기 발견해 관리함으로써 문제 행동을 예방하는데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 군 보건소는 학교 기반 정신건강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중·고 10개교 720명을 대상으로 총 26회에 걸쳐 마음근육 키우기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사전에 학교로부터 신청받은 결과를 토대로 ▲자살예방 및 생명지킴이 교육 ▲자존감 강화 훈련 ▲사이버폭력 예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전문강사가 ‘생명의 소중함·반짝 반짝 빛나는 나는 보석’을 주제로 마인드 강의를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저학년과 고학년을 구분해 협동이 필요한 레크레이션과 연계해 건강한 마음 근육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정신건강(우울, 불안 등)을 스스로 검진할 수 있는 ‘터치마인드’앱을 안내해 주변에 힘든 사람이 있으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이를 교육내용에 포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2일 벨톤보청기 고양덕양지사와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4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지원하는 ‘기쁨소리찾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쁨소리찾기’ 사업은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무료 청력검사 및 보청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달식은 덕양구보건소가 지난달 4일 벨톤보청기 고양덕양지사와 ‘기쁨소리찾기’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보청기를 지원한 첫 사례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건강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보청기를 지원해주신 벨톤보청기 고양덕양지사 송규석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덕양구보건소는 건강취약 어르신들께 잃어버린 소리와 대화의 기쁨을 되찾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12일 가좌 10경로당을 시작으로 취약계층인 어르신 대상 폭염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일산서구보건소는 대한노인회 일산서구지회 및 경로당 15개소에 찾아가 폭염 대응 교육을 실시한다. 이후 경로당 비이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개인별 폭염 대응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폭염 대응 교육은 ▲국민 건강수칙 시청각 교육 ▲폭염 대응을 위한 사전 준비물품 안내 ▲더위로 인한 질병(땀띠, 열 경련, 열사병, 화상 등) 증상과 대처 방법 ▲집주변 무더위 쉼터 안내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보건소는 폭염 예보에 맞춰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재난 안내 문자 발송 ▲폭염대응 물품 지원 ▲매주 1회 돌봄 전화를 통한 안부 확인 ▲전화를 받지 않거나 건강 이상 징후가 포착된 어르신 대상 간호사의 현장 방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보건소는 어르신들이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는 ‘별일 없소 캠페인’을 실시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관계망을 형성해 고립 노인 발생을 예방하고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특례시가 대표적인 여름 불청객 ‘모기’가 전파하는 감염병인 말라리아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얼룩날개모기가 전파하는 감염병이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모기의 발생 밀도조사와 방제를 위해 관내에 설치한 유문등에서 올해 첫 얼룩날개모기가 채집됐다고 13일 밝혔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삼일열말라리아는 두통, 식욕부진, 오한, 고열 등의 초기 증상을 일으킨다. 이후 48시간 주기로 오한, 고열, 발한 후 해열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의심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검사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모기는 더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 되므로, 야외활동 시 긴팔·긴 바지 착용, 해충 기피제 사용, 방충망 점검, 모기장 사용 등 예방수칙을 지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비만예방을 위해 야간공원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운동교실은 퇴근 시간 이후에 강사의 지도 아래 생활체조 등을 배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야간공원운동교실은 직장생활 등으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퇴근시간 이후에 진행된다. 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생활체조, 줌바, 라인댄스 등을 배울 수 있다. 야간공원 운동교실은△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매주 월, 수, 금 20시부터 21시) △정발산공원 햇빛광장(매주 화, 목 20시부터 21시) △식사동 중앙공원(매주 화, 목 20시부터 21시)에서 진행되고 있다.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운동교실에 참여할 수 있다. 단, △마두동 백마공원은 주민의 요청에 따라 매주 화, 목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특례시 3개구 보건소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한다. 고령자의 경우 약 30%가 합병증으로 신경통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취약계층 어르신의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해 보건소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관내 보건소를 방문하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효과는 대상포진 발생 50%, 포진 후 신경통 발생의 약 60%정도를 감소시킨다. 많은 어르신께서 보건소에 방문하셔서 예방접종을 받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담양군은 최근 생명사랑약국 사업의 일환으로 약봉투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13일 밝혔다. '생명사랑약국'은 약국 방문 고객 중 우울증이나 불안, 자살사고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약사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해 정신건강 위험대상자를 조기 발견하고, 상담·치료를 연계하는 생명지킴이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한다. 담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담양군약사회는 업무협약을 통해 현재 16곳의 생명사랑약국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배포하는 약봉투는 주민들에게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안내하며 지역사회 생명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생명사랑약국 운영 및 약봉투 제작·배포는 지역주민의 접근성과 방문 빈도수가 높은 약국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자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신건강 관련 문의 사항은 담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 상담전화, 정신건강 위기상담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신안군은 해수면 온도 상승에 따라 지난 9일 지도 병어축제 현장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오염된 어패류를 날 것으로 섭취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바닷물에 접촉했을 때 감염되는 질환으로 해수 온도가 18도 이상 상승 시 비브리오균 증식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5~6월부터 환자가 발생하기 시작하고, 8~9월 가장 많이 발생한다. 감염 시 급성발열·혈압저하·구토·설사·피부 병변 등의 증상을 보인다. 특히 간 질환자·알콜중독자·면역저하자·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감염 시 치사율이 50%에 달하여 예방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신안군에서는 선제적으로 매주 해수 및 어패류 취급업소 수족관수를 검사하고 있으며, 방문·전화 등을 통해 고위험군 집중 교육 및 관리 시행 중이다. 예방수칙으로는 어패류 조리 시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기, 해산물을 충분히 익혀먹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 접촉 주의, 사용한 도마 및 칼 등 조리도구 열탕 소독, 어패류 취급 시 장갑 착용 등이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감염병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주민 모두 예방수칙을 잘 지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