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구리시는 관내 산후조리원, 사립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6월 12일부터 6월 21일까지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실시한다.(단, 결핵감염 이력이 있으면 대상에서 제외) 최근 집단시설의 결핵이 지속 발생하고 2세 미만 소아가 결핵환자와 접촉 시 결핵으로 진행될 확률이 40~50%로 높은 만큼, 집단시설 종사자의 검진과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잠복결핵감염은 결핵균이 몸 안에 존재하지만 활동하지 않는 상태로, 잠복결핵 감염자 중 약 10% 정도가 추후 결핵으로 발병할 가능성이 있어, 미리 치료를 받으면 최대 90%까지 예방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집단시설 종사자의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통하여 결핵발병을 예방하고, 2세 미만 소아로의 결핵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여 건강한 구리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잠복결핵검진외 결핵검진은 구리시보건소(결핵관리실)에서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구리시는 6월부터 11월까지 구리중학교(교장 백종실) 1학년 학생(77명)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구리시보건소에서 지난달 25일 구리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활동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스마트 밴드를 제공하고 모바일 앱 연동 방법 등 사전설명회를 마쳤다. 참여 학생들은 미래건강앱을 이용해 운동, 식사 등 생활습관을 기록하고, 보건소 전문가는 온라인으로 정보를 파악해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시는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한 5가지 일일미션 (①6,000걸음 이상 걷기 ②근력운동 ③단 음료 마시지 않기 ④패스트푸드 먹지 않기 ⑤야채섭취)을 운영한다. 또한 매월 1회 미션을 시행해 학생들이 재미있게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우수 참여 학생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이나 건강식사권 등 인센티브도 지급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소년기의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과 건강예방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 스스로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더 나아가 가족이 모두 건강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연령별로 꼭 필요한
미디어아워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 자외선차단제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자외선차단제의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 등에 대해 안내했다. 자외선차단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자외선 차단 효과에 대해 인정한 ‘기능성화장품’ 표시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고, 사용 시 제품에 기재된 사용 방법, 표시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을 때는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부득이하게 바깥 활동을 하는 경우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고 외출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면 여름철 색소 침착, 피부 노화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자외선차단제는 외출하기 15분 전에 충분한 양을 피부에 골고루 바르고, 땀이 많이 나거나 장시간 햇빛에 노출될 때는 수시로 덧발라 주어야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에는 긴팔 옷이나 챙이 넓은 모자 등을 같이 사용하는 것이 자외선을 차단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자외선차단제 구매 시 자외선차단지수(SPF)와 자외선A 차단등급(PA)을 확인하고 목적에 맞게 사용하고자 하는 제품을 골라야 한다. SPF 지수는 50까지는 숫자로 표시하고 50 이상은
미디어아워 기자 | 질병관리청은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지원 사업'에 필요한 백신이 조달계약 완료(6.12.)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부에서 구매하는 총 백신 조달물량은 1,121만 도즈로 접종 대상인구수, 지난절기 접종량, 이번절기 목표접종률 등을 바탕으로 지자체 수요조사(’23.4~5월)를 거쳐 결정됐다. 조달계약 업체는 최저 가격(동일 가격에서는 많은 물량)을 제시한 순으로 일양약품(주), 사노피(주), ㈜보령바이오파마 등 6개 업체가 선정됐으며, 계약단가는 10,100원~10,700원(유통비・부가세 포함)으로 형성됐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지난해와 같이 개별적으로 백신 구매를 진행하는 의료기관(의원급 소아청소년과 약 2천개소)을 제외하고, 지자체 수요에 따라 접종기관(보건소․위탁 의료기관)에 백신을 현물로 공급함으로써 지역 및 위탁 의료기관 간 수급 불균형(과․부족 등)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질병관리청은 조달업체(또는 유통 위탁업체)를 대상으로 배송 개시 전 보관시설 및 수송설비(수송용기, 차량) 등 보관 및 유통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한 백신 접종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고성군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3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10개소 350여 명을 대상으로 ‘치카치카 충치 소동’ 어린이 구강·영양 뮤지컬 공연을 실시했다.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은 만 6세에 첫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로, 영구치 관리에 중요성과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6년에 법정기념일로 제정했다 이날 공연은 2회에 걸쳐 실시했으며, 구강 관리와 영양 섭취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공연을 통해 미취학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올바른 양치법과 건강한 영양 섭취 방법을 교육했다. 공연 후에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어린이 충치 예방을 위한 구강위생용품을 제공하고, 포토존도 설치하여 공연에 참가한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구강·영양 뮤지컬을 통해 미취학 아동들이 스스로 올바른 구강 관리와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구강 건강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13일 흥덕구 오송읍 쌍청2리 경로당에서 쌍청2리를 제6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현판식에는 장두환 흥덕보건소장, 박노학 청주시의원을 비롯해 오송읍행정복지센터 직원, 오송읍 쌍청2리 마을주민 및 치매관련종사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쌍청2리 지정에 따라 흥덕구 치매안심마을은 옥산읍 호죽1리, 강내면 월곡3리, 서촌동, 복대2동, 신전동 등을 포함해 6개소로 늘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말한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면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지역사회 내 기관 및 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치매안전망 구축, 프로그램 운영 등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쌍청2리가 제6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만큼 치매안심마을로써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6월 12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생명지킴이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생명지킴이 사례관리 활동사업은 자살예방을 위해 마을 단위의 접근성이 용이한 이·통장(반장, 부녀회장 포함) 및 지역에서 양성한 생명지킴이 활동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의 신규 발굴 및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간담회를 통해 사업의 적극적 홍보, 지역 내 일반 생명지킴이 참여 확대, 고위험군 자살 위험요인 확인 후 우울증이 의심되는 경우 선별검사 진행될 수 있도록 센터로 의뢰하는 네트워크 구축 등의 생명지킴이 사업을 활성화하고자 했다. 올해 처음으로 활동을 시작하신 서석 부녀회장(김OO)은 “생명지킴이 교육을 받고나니 어르신들을 다시 살펴보게 됐다.” 며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안녕을 확인하고 우울한 노인들은 센터로 의뢰하고자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노인의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지역 내에서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생명지킴이들의 활동이 중요하다.” 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지킴이가 되어달라.”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앞두고 생명나눔 헌혈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캠페인이 전주에서 펼쳐졌다. 전주시는 13일 고사동 헌혈의 집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공동으로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매 분기별로 시청 직원들이 헌혈 이동 차량을 활용한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경기도 성남시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헌혈 장려 사업비를 확보해 헌혈자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이달에도 3분기 헐혈자에게 제공할 문화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전북혈액원에 후원하기도 했다. 보건소는 또 이날 캠페인에 이어 시청 청원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2회에 걸쳐 헌혈 이동차량을 이용한 사랑의 헌혈운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은 지난 7일에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전북현대모터스FC 홈경기에 헌혈자를 초청하는 감사행사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 관계자는 “전주시의 헌혈자에 대한 지원으로 시민과 학생들에게 온누리상품권이나 문화상품권을 수급 현황을 고려하여 지급하고 있으며,
미디어아워 기자 | 울진군은 6월 한 달 매주 금요일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울진군 장애인복지회관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중심 재활교육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사회참여 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미술 심리치료 및 근력운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자신감 향상에 도움을 주고, 사회적인 활동에 적극성 도모와 건강 교육을 통해 해당 질환의 이해와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기 관리 능력을 배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내용으로 보건소 전문 인력 및 초빙 강사를 활용한 미술 심리치료, 원예치료(꽃꽂이), 건강관리 교육(재가 장애인을 위한 영양교육, 생명 지킴이 교육,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화모 보건소장은“지역사회 중심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장애인이 적극성과 자신감을 얻어 지역사회로 나아갈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더 나아가 장애인 감수성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여 궁극적으로 지역사회장애인 삶의 질이 향상되는 환경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 행정보건진료소는 관할지역 주민의 여름철 건강을 위해 ‘여름철 방문건강관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여름철 방문건강관리’는 경로당이나 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 취약연령층을 대상으로 여름철 건강 위험인자를 발견, 지도하고 만성질환의 관리 및 폭염대비 등 효과적인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정보건진료소는 지난 12일부터 7월 21일까지 9개 마을당 2회씩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1회차에는 경로당을 방문해 여름철 건강관리 제반사항을 포함한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단체실내운동, 개인별 기초검사와 상담 등을 진행한다. 이어 2회차에는 경로당을 이용 안하는 가정을 방문해 사회관계 상태와 일상생활능력을 파악하고 기초검사와 맞춤형 개인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방문건강관리는 보건진료소의 일상적인 업무이지만 더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방문건강관리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다가가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지도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지역사회 건강관리자로서 역할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청주시 상당·서원·흥덕·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9일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부하는 뇌, 성장하는 마음’이라는 주제로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과가 주최하는 이번 강좌는 자녀들의 건강한 정서 행동 발달을 돕고, 양육자로서 아이에게 맞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방법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주시 학부모 및 지역 주민, 유관 기관 관계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 기한은 6월 27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청주시 4개구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 구글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추진되는 비대면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150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거제시가 지난해 10월 국비 공모로 선정됐으며, AI·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술과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하여 건강취약계층 어르신 대상으로 6개월간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참여를 원하는 만 65세 이상 시민 중 허약·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병) 및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거제시 주소를 둔 스마폰 소지자에 한해서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측정기기 지원대상자 및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결과 1~5등급자는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허약 정도 및 건강행태에 따라 손목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및 AI스피커를 배부하고 건강관리 전용 앱을 통해 자동 전송된 데이터를 확인하여 담당 간호사가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6월 말까지 거제시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전화 또는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조정순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헬스케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