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영주시 보건소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시민운동장에서 걷기지도자 2급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걷기교육은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걷기의 중요성과 지식습득, 일상생활 속 규칙적인 걷기 실천을 유도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23일부터 선착순으로 대상자 30명을 모집했으며 교육강사는 대한걷기협회 소속 전문강사진들이 맡았다. 교육내용은 개인별 보행자세 측정 및 설명, 바른 걷기와 자세 등 이론교육, 걸음걸이 교정, 다양한 걷기운동 방법에 대한 실습 등 총 12시간에 걸쳐 이뤄진다. 이번 교육으로 걷기지도자 자격을 받고자 하는 분들은 소정의 절차를 걸쳐 2급 자격증이 주어지며 필요시 교육만 신청해서 들을 수도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13기수 632명에 대해 걷기지도자 2급 교육이 실시됐으며, 걷기운동의 올바른 지식과 효과적인 실천방법 습득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운동이 꾸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하동군은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진료를 받을 수 없는 건강 취약계층에 의료비 또는 간병비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저소득층 방문간호 의료비 및 간병비 지원사업은 정밀검진 및 진료 등이 필요하지만 의료비가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에 한해 의료비·간병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07년부터 실시해 올해로 17년째를 맞았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532만원의 예산을 들여 건강 취약계층 30명에게 최대 2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하동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우선 지원하며,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은 하동군보건소 만성질환담당부서로 전화 문의한 뒤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의료비의 경우 1명당 2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되, 긴급 의료비 지원사업 및 다른 지원 사업과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간병비는 독거노인 또는 노인 부부세대 중 긴급 입원으로 간병인이 필요할 경우 20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의료비와 간병비 모두 연 1회 지원 가능하며 의료비 또는 간병
미디어아워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7일 격리 의무가 5일 격리 권고로 전환됨에 따라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6월 이후 확진자는 보건소로부터 양성확인 통지 문자를 수신받게 되며 격리 여부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격리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양성확인 문자에 안내된 인터넷주소(URL)로 접속하거나 보건소에 전화 또는 대리 방문해 양성확인 문자 통지일 다음 날까지 격리참여자 등록을 신청해야 한다. 격리참여자는 검사일(검체채취일)로부터 5일간 격리하게 되며, 병의원 방문, 의약품 구매·수령, 임종, 장례, 시험, 투표 등의 예외적 경우에만 외출할 수 있다. 아울러 방역 조치 완화에도 확진 환자에 대한 생활지원비 등의 지원은 유지되며, 격리참여자 등록 후 성실히 격리를 이행한 확진자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하는 경우, 격리종료일 다음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생활지원비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호흡기환자진료센터로 지정된 병의원에서 확진 환자의 대면 또는 비대면 진료가 지속적으로 가능하며, 먹는 치료제 및 입원치료비 지원도 유지된다. 보건소
미디어아워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직장인 부부의 일-가정 양립 여건 개선을 위한 조부모 육아 준비 교실을 6월 15일에서 16일 하루 2시간씩 2일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행복하게 손주를 돌보는 신세대 육아법을 통해 손주와 정서적인 유대감을 형성하고 몸과 마음을 챙김으로 스트레스 없는 손자녀 육아에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지혜로운 조부모 감성 육아법”과“우리 손주 안전하게 돌보기“라는 주제로 교육한다고 밝혔다. 조부모가 주 양육자의 역할을 하고 있는 세대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세대 간 소통도 강화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교육 요구가 있다면 상시적으로 확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문경시는 지난 6월 13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놀며 배우는 구강보건 홍보·체험 한마당” 행사를 모전공원에서 개최했다. 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023년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를 슬로건으로 그동안 마스크 속에 가려져 챙기지 못했던 구강을 잘 살피고 함께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아 구강보건주간(6월 9일~6월 15일)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치면세균막 관찰과 구취 측정, 무료 구강검진 및 상담으로 치아 궁금증을 해결하고 헌칫솔줄게 새칫솔다오 이벤트를 통해 바른 칫솔질과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칫솔 투호, 충치건치 OX 퀴즈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구강 건강관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선물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 밖에도, 구강보건의 날 거리캠페인(파머스마켓 연계), 점촌고등학교 대상 학생 구강보건 교육 및 체험행사,‘69명 당첨! 4행시 글짓기’ 등 다채로운 참여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일깨웠다. 더불어 각계각층의 맞춤형
미디어아워 기자 | 연수구 보건소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수업을 끝으로 임산부 공감프로젝트 ‘플라워태교’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매달 지역임산부를 대상으로 운영된 ‘플라워 태교’는 ▲태담 읽으며 아기와 교감하기 ▲꽃바구니 만들기 ▲아기에게 전하는 메시지 적기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꽃을 매개로 아기와 교감하고, 작품을 만들며 임신으로 불안한 마음을 정화하는 시간을 가지며 임산부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참가자 A씨는 “입덧이 너무 심했는데 예쁜 꽃을 볼 때만큼은 신기하게도 입덧이 없었다.”라며 “집에 있어 우울했는데 같은 임산부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며 꽃꽂이도 할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임산부 공감프로젝트’는 연수구가 육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플라워 태교 외에도 ▲손끝태교 ▲주말 예비부모교실 ▲영유아 (조)부모 교실 ▲육아스트레스 힐링교실 ▲영유아 이유식 교실 등 임산부와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일정은 연수구보건소 홈페이지 보건사업(모자보건사업)에서 확인할 수 있고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상반기 실시한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기준・규격에 적합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검사는 코로나19와 식생활 변화로 배달 음식을 이용하는 시민이 많아짐에 따라 배달음식점의 위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사는 울산시 및 구・군에서 수거한 쌀국수, 카레 등 아시아요리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29건을 대상으로 식중독균을 집중 검사했다. 검사 결과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이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시민들이 많이 찾는 배달음식 대상으로 수거 검사를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변화되는 식품소비환경을 반영한 검사를 집중적으로 추진하여 식중독 등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중국음식, 족발‧보쌈, 치킨, 김밥 등에 이어 올해 2월에 마라탕, 마라상궈, 꿔바로우 등 마라탕 배달음식점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모두 적합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군산시 보건소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수막염 등)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시민의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폐렴은 군산시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이며, 2022년 전국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 신고 339건 중 65세 이상은 약 60%(203명)를 차지한다. 이에 따라, 고령층에게 치명적인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필요한 상황이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1958. 12. 31. 이전 출생자, 2023년 기준) 어르신 중 백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이며, 접종 백신은 폐렴구균 23가 다당질 백신(PPSV23)으로 접종 가능 여부 확인 후 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에서 1회 무료로 접종 가능하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군산시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므로, 건강한 노후를 위해 예방접종을 반드시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군산시 보건소는 14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해 어린이 치아사랑교육 인형극 ‘치카치카 충치깨비 저리가!’ 공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형극 공연은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두 차례에 걸쳐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900명을 대상으로 군산 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공연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6세의 숫자 6과 영구치(구치‧臼齒)를 숫자 9로 바꾼 6월 9일을 지난 1946년부터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기념하는 날이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통해 올바른 치아 관리와 바른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구강건강 위험 행태의 개선 등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또 앞서 지난 1일과 2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서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수송공원에서 통합건강 캠페인을 운영했으며 군산시 치과위생사협회와 연계해 구강취약계층과 함께하는 ‘칫솔 바꾸는 날’ 행사를 진행해 맞춤형 구강보건활동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환기시켰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인형극을 통해
미디어아워 기자 |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7월 10일까지 ‘2023년 요양병원 종사자 감염병 대응 현장교육’을 한다. 교육 대상은 관내 요양병원 7개소 종사자 85명이다. 요양병원 내 교육 공간에서 시설별로 맞춤형 감염병 대응 교육을 해 종사자들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첫 교육은 13일 수원행복한요양병원에서 열렸다. 장안구보건소 역학조사관이 ▲전파경로별 감염병 발생 시 초기 대응 방법 ▲감염병별 올바른 보호구 착용 ▲감염병 발생 시 소독·환기 ▲카바페넴내성장네세균속균종(CRE) 감염증 발생 시 전파 방지, 대응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의 이해, 신고 절차 등을 설명한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종사자들에게 감염병 대응 매뉴얼을 보급하고, 관련 내용을 교육해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정확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교육으로 감염병 대응 체계를 표준화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시가 오늘(14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헌혈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헌혈자의 날’은 매년 6월 14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 차원의 헌혈자 예우 강화를 위해 2021년 12월 '혈액관리법' 개정으로 지정됐다. 헌혈자의 날 기념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이번 제1회 헌혈자의 날 기념행사는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식전 기념공연 ▲ 헌혈유공자 포상 ▲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기념행사와 함께 시는 ‘제2회 직원 헌혈의 날’도 운영한다. 직원 헌혈의 날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시청과 경찰청 사이 도로변에서 헌혈버스 3대를 이용해 시청, 부산경찰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으로 헌혈 참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직원 헌혈의 날 행사로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헌혈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그간 혈액 수급 위기마다 솔선수범해 헌혈에 동참해
미디어아워 기자 |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소아 응급의료서비스 지원에 민·관이 뜻을 모은다. 부산시는 오늘(14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시의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달빛어린이병원과 '부산지역 소아전문 응급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의 의료기관에서 부산지역 아동이 야간․휴일에도 응급의료서비스를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소아응급 의료서비스 시설 확충 등의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하는데 민·관이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부산지역 공기업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사회공헌사업으로 ‘소아전문 응급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할 재원을 마련했고, 사업대상으로 달빛어린이병원 3곳을 선정했다. 사업 수행기관은 공모를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선정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이병훈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직무대행,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과 사업대상 달빛어린이병원장(3곳)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이 체결되면 각 기관은 사업대상 달빛어린이병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