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서귀포의료원 『찾아가는 산부인과 버스』와 연계 관할 장애인 대상 산부인과 검진 및 상담을 운영하여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서귀포의료원에서 매월 1회 산부인과 전문의,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 전문인력 및 초음파, 암 검진 장비 등이 갖춰진 산부인과 검진 전용 버스가 우리 지역으로 찾아오고 있어 이와 연계 장애인에게 자궁경부암검사, 질초음파, 혈액검사, 산부인과전문의 상담 등 편리하고 전문화된 산부인과 검진을 받도록 했다. 6월13일에는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서귀포주간보호센터 장애인 7명과 직원들이 초음파 및 자궁암검진 등 산부인과 검진을 받았으며“휠체어사용 등 장애로 난생처음 산부인과 검진을 받아봤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건강검진 향상을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부여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2기 이심전심 가족교실’을 운영한다. 가족교실은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헤아림 교재를 사용하여 돌봄 지식, 기술 등 교육과 치유 프로그램, 토탈공예, 원예교실 등 보호자들에게 심리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힐링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가족교실 수료자들이 격월로 ‘치매가족 자조모임’을 통해 연계 상호 간 경험 및 정보교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1기 가족교실 프로그램 결과 우울척도 0.1점, 부양부담 평가 1.4점이 각각 감소했고 치매 지식과 태도 척도는 1.2점 증가해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한 바 있다. 이상각 부여군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교육을 통해 관계가 긍정적으로 개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진도군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해 구강이동진료차량 운행을 실시해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구강이동진료차량 운행은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인 우리마을 전담주치의제의 일환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2회 운영한다. 치과 진료 장비를 갖춘 차량이 마을을 방문,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전문인력이 이동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또, 구강이동진료차량은 복지시설, 경로당 등을 방문해 ▲스케일링 ▲불소도포 ▲틀니살균세척 ▲구강보건교육 등 구강관리 서비스를 올해 11월까지 진행한다. 특히 구강이동진료차량에 휠체어 리프트를 설치, 거동이 불편해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과 어르신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치아의 관리와 유지를 위해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구강이동진료차량과 함께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진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 동구는 13일 아토피와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 보호자 20여명을 대상을 자조모임을 진행했다. 지난 3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함께 시작한 모임은 이번 진행된 2회차 모임까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회 모임은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정희 교수를 전문강사로 초빙, 천식과 비염 예방·관리에 대한 강의와 보호자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박지아 토털공예 지도사가 아이들과 가정에서 함께 활동해 볼 수 있는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는 남은 9월과 12월 모임에도 아토피 피부염, 식품 알레르기 등 관심 있는 주제의 강의와 다양한 피부 케어 제품 만들기 등 유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 참여자는 “자조모임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전문가와 환아 보호자가 직접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다음 모임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기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신규 대상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만 18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아토피 피부염 보습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13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주취자 음주 문제 해결을 위한 ‘알코올 의존 극복 건강체험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동구보건소가 주최하고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알코올중독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회복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알코올중독 회복자 특별강연을 통해 알코올 의존 극복의 경험과 회복과정을 대중과 공유, 중독이 ‘회복 가능한’ 질환이라는 인식을 각인시켰다. 또 동구보건소·인천시의료원·인천스마트쉼센터·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 등과 함께 주민을 위한 건강 홍보부스도 운영해 건강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선우영경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중독 폐해의 심각성을 깨닫고 회복에 대한 의지를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고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동구보건소에서 인천시의료원에 위탁운영 중인 전문기관으로 음주와 약물중독 등으로 힘들어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상담 및 치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14일 마을건강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 ‘건강이 꽃피는 마을’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마을 단위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주도형 건강마을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 진잠 건강나눔센터에서 진행됐다. 구는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영양교육, 요가를 포함한 신체활동, 스트레스 및 우울증 검사 등 정신건강관련 프로그램을 복합적으로 실시했으며, 목공예 체험과 윷놀이 한마당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으며, 대상자들에게 기초 건강 및 체력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해 프로그램을 통한 변화를 살펴보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이웃들과 함께 어울리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며, “건강에 관심을 갖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진선미 유성구 보건소장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8월까지 임산부의 비만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굿맘이 되어가는 씬(thin)나는 아홉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주 임산부 약 30명을 대상으로 임신성 비만으로 인해 발생 가능한 질환에 대한 건강 교육 및 임신성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식이, 운동,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대면·비대면으로 제공한다. 보건소는 이날 동남구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첫 프로그램으로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을 열고 프로그램 소개 안내와 함께 영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이밖에 산후 우울증, 모유 수유 상담·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출산 이후 산후까지 관리할 계획이다. 안현숙 동남구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 시기에 맞는 적정 체중 관리 방법과 임신기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임부 스스로 건강관리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고, 임신 기간 뿐 아니라 산후 추적관리를 통한 산모 맞춤형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남구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7월부터 시행할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 참여자 5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건강관리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대면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에게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으로 만성질환자 및 허약 노인 등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스마트폰 소지자이며, 다만 장기요양등급 1~5급 판정자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자관리 자가측정기 참여자는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참여 어르신에게는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를 6개월 완료자에 한해서 모두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혈압계·혈당계는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통해 선별 배부, 스마트폰 미소지자 및 독거노인에게는 화면형 인공지능(AI) 스피커를 지급한다. 보건소는 6개월간 앱 ‘오늘건강’을 통해 비대면 건강컨설팅 및 맞춤형 건강정보 제공과 개별 미션을 부여하고 건강목표를 달성한 어르신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안현숙 동남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를 겪으
미디어아워 기자 | 구미보건소는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농번기가 시작되는 계절에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있거나, 진드기 물린 흔적, 진드기를 육안으로 확인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권유했다. 법정감염병 제3급으로 지정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주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50대 이상 연령층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캠핑․등산 등 야외활동으로 인해 도시에서도 환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그 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치명률이 약 20%로 높은 편이며, 4월부터 11월까지 환자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환자 조기인지 및 적기치료와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나 세균 같은 병원체를 가지고 있는 진드기가 우연접촉으로 사람을 물어 흡혈하거나, 포유류, 조류, 파충류, 설치류 등 숙주동물을 통해 사람을 물어 흡혈하며 감염된다. 예방법으로는 고위험 활동 전 긴팔, 긴바지, 장화, 등산화, 목이 긴 양말, 모자, 목수건, 장갑착용으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진드기를 확인하기 위한 밝은색 옷입기, 진드기 기피제 4시
미디어아워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을 완성하다, 갱년기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년 여성은 생리적 변화로 인한 신체적 증상뿐만 아니라 심리․정서적 등의 다양한 건강 문제를 일으키는 시기로 중년 여성의 80% 이상이 경험하며, 만성질환 이환, 우울증 등 삶의 질이 급격히 감소하는 등 예방관리가 아주 중요하다. 이에, 갱년기 증상이 있는 40~60대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6월 14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총 10회 갱년기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중년 여성에 친숙한 한의약적 개념의 갱년기 건강관리, 심리․정서적 마음다스림, 신체활동 중재(코어근육, 골반강화 운동) 등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평창군보건의료원 이정안 한의사 및 외부 강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갱년기 증상 완화와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7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대응체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에 대비한 재난 의료 체계를 재정비하고, 각 기관 간 재난대응 매뉴얼 숙지함은 물론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대응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시, 보건소, 인천응급의료지원센터, DMAT(길병원, 인하대병원) 등 총 131명이 참여했다. 오전에는 사전 테스트, 재난 응급의료 비상 대응 매뉴얼 이론 교육,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및 작성 실습, 재난 대응 사례 교육이, 오후에는 모바일상황실 운영 실습, 도상훈련, 사후 테스트가 진행됐다. 김석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인천소방본부, 응급의료기관 등 유관 기관과 재난 의료 대응 교육 훈련을 지속 실시해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하반기에는 보건소를 직접 찾아가 재난 의료 대응체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계룡시는 하절기 유해 해충과 이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야간 집중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해충 구제를 위해 ▲하수구 연막 소독 ▲오염되거나 고인물에 대한 잔류분무 전개 ▲모기 등 위생해충 주요 서식지 유충구제 ▲공원 내·공중이용시설 화장실 잔류분무소독 ▲아파트 단지 내 연막소독 등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는 이를 위해 2개 반으로 편성된 방역기동반을 운영해 면·동별 취약지역 및 주민신고지역 등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추진하며, 동시에 오는 9월 30일까지 위생해충 방역소독 신고센터를 운영해 주민 신고 시 신속하게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방원 보건소장은 “건강을 위협하는 여름철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에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 주시고, 생활 속에서는 해충 주요 서식지 또는 출몰 지역 발생 시 보건소에 신고하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