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3일 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역자원 간 정보공유 및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중심재활협의체 상반기 간담회를 실시했다. 지역사회중심재활협의체는 ▲임실군 보건의료원 ▲임실군청 ▲임실군장애인연합회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임실군수어통역센터 ▲대자인병원 등 6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됐으며, 실무자 중심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상반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방안 및 협업 사항 등을 논의했다. 또한,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조기 적응을 위한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장애인의 욕구에 맞는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자고 뜻을 모았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효율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지역사회중심재활협의체는 지속적으로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역자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장애인 관련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소통 및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장애인 재활서비스
미디어아워 기자 | 합천군 보건소는 지난13일 본격적인 양파 수확철을 맞아 직원 25명이 합천읍 소재의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에 힘을 보탰다. 직원들은 업무 공백을 최소화 하며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시름을 앓는 농가를 방문해 양파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지원했다. 도움을 받은 농가는 “일손이 없어 하마터면 많은 수확물을 버릴 수도 있었는데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양파를 수확할 수 있도록 도와줘서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이미경 보건소장은 “코로나19에 맞서는 3년이라는 기간 동안 감염관리와 방역활동을 하느라 외부 활동을 최소화 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코로나19 위기단계의 하향을 맞이해 보건소 직원들이 적기 영농 실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여러모로 기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평택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는 12일에 포승읍 지역주민 대표들과 함께 센터 활성화를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간담회는 올해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발한 운영을 시작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의 향후 사업 운영에 대한 주민의견을 적극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중보건지소장, 건강증진팀장,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담당자 및 직원, 포승읍 주민대표(원정리, 도곡리)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상반기 동안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의 사업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 담당 공무원의 설명으로 시작하여 주민들의 실질적인 프로그램 요구도 및 개선사항 등 주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주민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수렴하여 앞으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계획 수립에 참고하겠다”라며,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인해 침체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니, 지역주민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9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중마 노인복지관 어르신 200여 명과 함께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구강보건의 날 슬로건은 ‘다시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로 그동안 마스크 속에 가려져 챙기지 못했던 구강을 잘 살피고 함께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광양시치과의사회(회장 김태완)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구강 관리를 위해 구강 위생용품을 직접 전달하고, 보건소 공중보건의 김제원 치과의사가 노인 구강 관리의 중요성, 구강과 관련된 질환의 예방 및 관리법, 올바른 틀니 사용 및 관리법 등 구강건강 관리교육을 했다. 부대행사로 치과 이동차량을 이용해 ▲구강검진 및 상담 ▲치면세균막 검사 후 칫솔질 교육 ▲혈압·당뇨, 콜레스테롤 검사 ▲한방 건강상담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치아 건강은 먹는 즐거움을 줄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에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올바른 구강 건강관리 습관을 지니고 밝은 미소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임신부의 태교 활동 및 건강한 출산을 위한 정보 제공을 위해 DIY 교실 '애착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은 6월 20일에, '상반기 출산 교실' 프로그램은 6월 29일에 각각 운영한다. '애착인형 만들기'는 태교 활동을 통해 임신부의 스트레스 감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함이며, '상반기 출산 교실'은 건강한 출산·양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엄마·아빠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애착인형 만들기' 수업은 △손바느질로 애착인형 만들기, '상반기 출산 교실' 수업에서는 △산욕기 관리 및 산후조리 △신생아 관리 및 응급상황 대처법 △임신 및 출산에 대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임신부터 출산, 모유수유 등 체계적인 교육을 위하여 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또한 앞으로 건강한 임신, 안전한 분만 유도 및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고령군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노인과 만성질환자 등은 무더위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온열질환 발생 등 건강이 악화될 위험이 높아지므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고령군보건소는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 2,000여 가구 및 건강취약마을 30개리 주민을 대상으로 공중보건의사와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을 활용해 전화 또는 가정방문, 마을회관 순회를 통한 모니터링,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상태 측정 및 여름철 건강관리와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또 지역 내 무더위 쉼터를 안내하고, 건강수칙 안내문, 쿨토시, 생수 등의 폭염 대응 물품을 배부하는 등 여름철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곤수 보건소장은“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도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하여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보건복지부는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3차 사업이 본격 시행되어 추가 10만 가구에게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본 서비스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장비를 집안에 설치해 화재 등 응급상황 및 활동이 감지되지 않는 상황에 119로 자동 신고하는 등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 말 기준 총 20여 만 가구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작년 한 해 조치된 응급상황 및 신고는 총 16만 3,268건이었다. ▲응급버튼을 통한 신속 신고 1만 7,950건 ▲화재로 인한 자동 신고가 6,265건 ▲활동이 감지되지 않아 낙상, 고독사 등이 의심되어 응급관리요원이 안부를 확인한 경우 13만 9,053건이었다. 울산의 70대 어르신은 심근경색 시술 후 댁에서 코피가 멈추지 않자 응급버튼을 눌러 신속히 119의 도움을 받아 치료했다. 전북 완주군의 80대 어르신은 외출 중 자택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화재감지기가 자동으로 119에 신고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또한, 전북 정읍시에서는 80대 어르신이 저혈당 쇼크로 쓰러져 활동이 감지되지 않자 응급관리요원이 보호자
미디어아워 기자 | 고령군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노인과 만성질환자 등은 무더위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온열질환 발생 등 건강이 악화될 위험이 높아지므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고령군보건소는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 2,000여 가구 및 건강취약마을 30개리 주민을 대상으로 공중보건의사와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을 활용해 전화 또는 가정방문, 마을회관 순회를 통한 모니터링,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상태 측정 및 여름철 건강관리와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또 지역 내 무더위 쉼터를 안내하고, 건강수칙 안내문, 쿨토시, 생수 등의 폭염 대응 물품을 배부하는 등 여름철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곤수 보건소장은“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도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하여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어린이의 건강한 양치 습관 형성을 위한 이 닦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닦기 교육 프로그램은 센터 소속 영양사가 어린이집, 유치원 193개소를 방문해 이 닦기를 잘 실천하지 않았을 때 발생하는 문제점, 건강한 치아를 위한 올바른 양치 습관, 치아에 좋은 건강한 음식과 치아를 상하게 하는 음식 등을 교육하는 활동이다. 교육은 이론 교육과 함께 이 닦기를 주제로 한 스티커 붙이기 활동, 색칠 놀이 활동으로 이뤄져 아이들의 호응을 유도하고 아이들이 이 닦기를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한다. 정현정 미추홀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인하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아이들이 치아를 상하게 하는 음식 대신 칼슘이 풍부한 음식에 관심을 가져 건강한 치아를 위한 올바른 식습관 및 양치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질병관리청은 이슬람 성지순례(하지,Hajj, ’23년 6월 26일~7월 1일) 시기를 맞아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출국자의 중동호흡기증후군(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메르스) 감염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매년 180여 개국 200만~300만 명이 방문하던 이슬람 성지순례는 2020년부터 3년간 참여인원이 제한되어 열렸으나, 올해는 코로나19 공중보건위기상황 해제 및 각국의 출입국 조치 완화로 인해 예전 수준으로 인원이 증가*하여 감염 위험이 높아진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자의 경우 출국 전에 권장되는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현지에서는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메르스는 낙타 접촉 또는 선행감염자와의 접촉이 주요 전파원인이기 때문에 현지에서 생낙타유 및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 섭취, 낙타 타기 등의 낙타 접촉을 금지하고, 진료목적 외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는 등 추가적인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은 이슬람 성지순례 기간 중 메르스 감염 관리를 위해 외교부,
미디어아워 기자 | 목포시 하당보건지소가 올해부터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한의사와 함께 가정방문을 통한 한방방문 의료 및 재활보건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목포시 한의사회와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한의사와 간호사, 물리치료사가 팀을 구성해 대상자별로 주 1회씩 총 8회 직접 가정을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방방문 의료는 진맥, 약침, 뜸, 근육맛사지 등을 제공해 장기적인 신체장애로 관절구축과 자세불균형 등으로 발생하는 통증을 완화하고 한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동반 질환 관리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재활보건서비스는 대상자 장애유형별 특성에 맞는 재활운동과 영양 및 투약관리 등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 중이다. 올해는 재가장애인 50명을 선정했으며 현재까지 30명이 서비스를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치매 및 우울검사 등 대상자 개인별 필요한 보건서비스와 어르신 말벗지원, 응급벨 및 장애인보장구 신청, 자녀학장금 신청 등 복지 자원에 대한 연계도 실시하여 재가장애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바쁜 진료 일정 속에서도 점심시간을 활용해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목포시한의사회 박성철한의원(박성철), 감초
미디어아워 기자 | 화성시가 13일 동탄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재가암환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건강특강은 2023년 신규사업인 ‘암생존자 통합지지사업’의 일환으로 아주대학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연계하여 운영되며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을 주제로 아주대학교 방사선종양학과 정승연 교수가 강의했다. 특강은 암 치료 후 일상생활에서의 올바른 생활습관과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내용으로 약 50분가량 진행됐으며,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건강에 대해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공준식 동탄보건소장은 “재가암환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올바른 건강 지식 습득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에 대한 자세한 상담은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