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김제시보건소는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6월 14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김제시 전통시장에서 시장 상인 및 시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국제적십자연맹, 세계보건기구,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수혈학회가 2004년 지정한 날로 올해 20회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생명을 살리는 사람, 바로 우리’ 슬로건으로 시민을 대상으로 헌혈에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세계 헌혈자의 날과 연계해 생명 나눔 장기 등 인체조직 기증 홍보 전단 배부, 공공심야약국 안내 및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했다고 밝혔다. 정명자 김제시보건소장은 “분기별로 김제시청 앞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을 실시하니,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0일 제9회 무안황토갯벌축제 행사장에서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약물 오남용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불법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류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지난달 30일 김산 무안군수의 마약 예방 ‘출구 없음(NO EXIT)’ 이어가기 캠페인 동참에 이어, 오는 26일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앞두고 군에서 개최된 제9회 무안황토갯벌축제와 연계하여 실시했다. 축제장을 방문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약 중독 위험성·약물 오남용 폐해, 온라인 의약품 불법유통·구매 금지에 대해 홍보하고, 불법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 동참을 유도하며 홍보물을 배부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일상을 파고든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무안을 만들기 위해서는 모두가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고 가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불법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광주 동구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효과적이고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정신응급대응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동구 정신응급대응협의체는 동구보건소를 중심으로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전남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 정신의료기관 등 관계기관으로 구성돼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기관별 협력 강화로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여지역민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는 ‘동구 정신건강 위기 대응 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정신·자살 응급상황 대응 현황과 정신 응급 개입 사례 공유를 통해 기관별 역할과 협조 사항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각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의체를 중심으로 정신 응급 위기 상황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종합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건강 도시 동구’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과천시보건소는 16일 오후 4시부터 중앙공원(별양동) 일대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안녕~마음아!’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로 누적된 불안, 우울 해소와 치매 관리 등 정신건강 전반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그와 관련한 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된다. 행사장에서는 △스트레스 검사(뇌파검사) △치매자가진단 검사 △영양·운동 건강체크 △치매극복 걷기 행사 등이 진행되며, 재능기부로 타로(50플러스센터)와 무료 커피(부림동 바리스타 동호회) 등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청년과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치매나 스트레스 상담을 원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뇌파 측정을 통한 결과지로 정신건강 상담 연계를 받을 수 있다. 구은희 과천시 건강증진과장은 “우울감과 스트레스, 치매 등의 정신문제가 심각한 요즈음,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 자신을 돌보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지난 13일 ㈜작은숲과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한 ‘임업·산촌 관광체험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시 관내 기업인 ㈜작은숲은 한산림복지진흥원 2023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우수한 숲치유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보건소와 ㈜작은숲은 취약계층에게 10월까지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우울감 개선, 스트레스 완화, 인지기능향상 등 많은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나들이가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숲치유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인지능력과 신체기능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농촌진흥청 윤종철 차장은 14일 전북 무주와 경북 안동에서 각각 과수화상병 긴급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지역별 방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대책 회의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해당 도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 관계관 등이 참석했다. 윤종철 차장은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각 과수원의 방제 조치 상황을 살피고, 발생지 주변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면밀하게 예방관찰(예찰) 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과수화상병이 새로 발생한 지역 인근에 있는 미발생지역에 대한 선제적 예찰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13일 전북 무주군 무풍면 사과 과수원 1곳에서 과수화상병 발생이 확인됐으며, 같은 날 경북 안동시 예천면 사과 과수원 1곳에서 채취한 의심 시료를 정밀검사 한 결과 과수화상병으로 확진됐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의정부시는 여성농업인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건강프로그램을 6월 13일부터 11월 말까지 검은돌 경로당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체육회 전문 스트레칭 강사의 진행으로 주 1회(화요일) 운영한다. 농작업 시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유연성과 근력 향상을 위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스트레칭 방법을 제시한다. 주요 내용은 ‘부상 위험이 높은 부위에 대한 스트레칭 및 유연성 운동’과 ‘일상적인 농작업 시 올바른 자세 및 자세교정 방법’이다. 여성농업인의 주 연령층인 고령 여성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맞춤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농사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여성농업인에게 즐거운 농업활동과 일상생활을 위한 긍정적 에너지를 공급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해양미세조류인 ‘스피루리나’에서 추출한 기억력 개선 소재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기억력 개선 소재로 식약처에서 인증받은 원료는 9개가 있으나, 해양생물에서 유래한 원료를 사용한 것은 처음이다. 특히 스피루리나의 경우 대량 배양이 가능하여 향후 상용화에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강도형) 최운용 박사 연구팀은 2016년부터 해양수산부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기억력 개선에 효능이 있는 해양바이오 소재 개발을 연구해 왔다. 이를 통해 ‘스피루리나’라는 해양미세조류에서 ‘SM70EE’라는 소재를 추출하고, 70대 이상 인지기능 저하 환자 180명을 대상으로 효능을 분석하여 시각기억, 어휘력 등이 뚜렷하게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건강기능식품 생산업체인 ㈜네추럴웨이와 스피루리나 추출물 제조방법에 대해 약 1억 7천만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이번에 식약처 인증까지 받게 되면서, ㈜네추럴웨이는 캡슐, 환, 액상, 분말 등 다양한 제형기술을 활용하여 기억력 개선에 효능이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미디어아워 기자 |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13일 화도읍 소재 재래시장인 마석민속5일장에서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사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구강보건의 날’ 주간(6월 9일~6월 15일)을 맞아 구강 건강관리, 걷기 등 신체활동, 비만 예방 등 건강생활실천사업 관련 홍보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건강생활실천 상식을 맞추는 ‘룰렛을 이용한 OX 퀴즈’ 및 ‘오늘의 도전! 스쿼트 20회’는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퀴즈를 맞추거나 올바른 자세로 스쿼트 20회를 달성하는 시민에게는 구강 관리 용품 및 홍보물이 제공됐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강 건강관리, 신체활동, 비만 예방 등의 올바른 방법 습득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부보건센터는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환경조성을 위해 생활터로 찾아가는 건강생활실천사업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 깨움 · 두드림 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스스로 이동이 가능한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재활 의지를 높이는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 동안 진행된다. 스트레칭, 신체 균형 향상 운동, 근력 강화 운동 등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건강생활지원센터 1층 신체활동마당실을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들의 건강한 재활과 일상생활 자립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질의 재활서비스 제공으로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사회 참여 증진을 도모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활보건계로 문의 바란다.
미디어아워 기자 | 순창군은‘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14일 순창 향토회관에서 인형극 ‘치카치카 충치소동’을 공연을 개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국민의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6세에서 나오는 영구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6월 9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있으며, 보건의료원은 구강보건 주간(6월9일~15일)에 기념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2023년 구강보건의 날 슬로건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 하는 구강관리’에 맞춰 올바른 치아관리를 통해 치아 건강을 유지하고 치아의 소중함을 주제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22곳 아동 및 교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어린이를 대상으로 공연을 재개한 만큼, 신비한 레이져쇼, 인형캐릭터와 함께 사진찍기, 포토존 운영, 구강위생용품 체험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어린이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철원군은 최근 철원군보건소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하여 주춤했던 건치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건치아동 및 건치어르신으로 선발된 아동 및 어르신에게 철원군치과의사회장의 상장 및 철원사랑 상품권을 보건정책과장이 전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건치아동, 건치어르신, 보건교사, 학부모 등 35여 명이 참석하고 성황리에 개최됐다. 건치아동은 충치가 없고, 치열이 고르며, 잇몸이 건강하고, 구강 상태가 청결한 아동으로 동송초 학생이 으뜸이상, 근남초 학생이 튼튼이상, 청양초 학생이 고은이상을 수상하고, 묘장초, 김화초, 도창초, 신철원초, 문혜초, 토성초, 내대초, 오덕초, 용정초, 서면초 등 각 학교 대표 건치아동 10명이 바른이상을 수상했다. 또한, 충치가 없고, 잇몸이 건강하고, 구강 상태가 청결하며, 잔존치아 개수가 많은 관내 65세 이상 건치어르신으로는 으뜸이상 1명, 잇몸튼튼상 1명, 고운미소상 2명, 바른이상 4명이 수상했다. 철원군보건소에서는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건치 선발대회 외에도 어린이뮤지컬, 헌 칫솔 교환 행사, 전통시장 홍보 캠페인, 건강증진 홍보부스 운영을 통하여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