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상주시는 16일 시민의방에서 지역 특성화고인 상산전자고등학교와 경북형 마이스터고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형 마이스터고는 지역기반 산업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시도교육청·산업체·특성화고 등이 상호 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자율학교이다. 상주시와 상산전자고등학교가 체결한 협약의 내용은 △교육과정 협약(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지원, 수업 방법 다양화 지원) △취업 협약(현장실습 참여 및 취업 지원)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협약 등이다. 협약을 통해 상주시에서는 이차전지관련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 역량과 자원을 집중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학교와의 협력 기반을 더욱 확대하고, 교육발전 특구 지정과 함께 추진 중인 교육-취업-정주 기반 조성과 연계를 바탕으로 우리 지역 인재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11개 읍면의 읍면협의체 위원 183명과 실무분과 위원 7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읍면협의체 및 실무분과 위원은 관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자영업자, 농업인, 주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복지에 관심이 많고 사회보장증진에 열의를 가진 위원들로 구성되었다. 이번에 위촉된 협의체 위원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2024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위촉식이 진행된 후에는 아동 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한 역량 강화 교육이 이뤄졌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 복지를 책임지는 읍면협의체와 실무분과 위원님들이 서로 잘 협력하고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현 부위원장은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보자”며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주문했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6일 상황실에서 제27회 보령머드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4억 4천만 원 상당의 기부금이 전달됐으며, 13개 기업이 참여했다. △대천리조트 △한국가스기술공사 △하나은행 △(주)대호특수강 △(주)와이에이치오토 △삼육식품 △K-WATER 보령권지사 △대천관광협회 △송현R·D △한국중부발전 △(주)강원랜드 △보령LNG터미널 △호텔쏠레르 등이다. 한편 제27회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17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도봉구가 이번 장마를 끝으로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을 강화한다. 구는 폭염 취약계층이 예상하지 못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경우 생계지원, 주거지원, 의료지원 등을 신속히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구는 폐지수거 저소득 어르신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이들에 대한 냉방비를 세대당 월 7만 원씩 3개월 지원한다. 또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서울형 긴급지원 심의를 통해 생계비, 의료비, 공과금을 지원한다. 민간기관과 연계해 선풍기 등 냉방기구도 전달한다. 구는 지난 3일 광륜사로부터 선풍기 100대를 후원받았으며, 4일 서원암으로부터 여름김치 400포기를 전달받았다. 이 모두 지역 내 폭염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9일에는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 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여름나기 나눔박스 500개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폭염 취약계층을 비롯해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관련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여름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구를 방문 중인 아프리카 가나학생대표단이 16일 서초구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가나학생대표단은 유네스코가나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가나 중학생 10명과 인솔자 3명으로 구성돼, 15일부터 서초구를 방문 중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구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네스코가나위원회 간 교육교류 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대표단을 반갑게 맞은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 가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직접 만나니 아프리카의 미래가 밝다.”며, “계속해서 교류를 이어가며 서로 국제적인 시야를 넓히는 기회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가나 학생들도 구청장 직책의 선출직 여부 등 그간 궁금했던 사항을 질문하고, 가나 국기의 의미도 설명해 주며 양국간 사회‧문화적 교류에 의미를 더했다. 또, 구청 내에 있는 오케이민원센터를 견학해 자율주행 민원안내 로봇 ‘행복이’를 통해 민원 안내를 받고, QR코드를 통해 민원 서식을 받는 등 스마트 민원 처리 시스템을 경험하기도 했다. 앞으로 남은 기간 가나학생대표단은 신반포중학교, 서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를 방문해 수업에 참여하고, 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성남시는 최근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서 물에 빠져 의식을 잃은 10대 박모 군을 인공 호흡으로 구조한 김재광 의사(남. 55)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감사패를 전달식은 전날 오후 5시 시청 4층 시장실에서 진행됐다. 김재광 의사는 국군수도병원 응급의학과 소속으로, 지난 6월 20일 오후 8시 40분경 현장에서 사고가 일어나던 시각에 같은 수영장에서 강습을 받고 있었다. 당시 박모 군은 수영 강사에 의해 발견·구조돼 안전요원이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김재광 의사는 긴급한 상황임을 인지하고 박군에게 인공 호흡 등 긴급조치를 해 호흡이 돌아오게 했다.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차에도 의사 자격으로 동승해 구급대원이 자동심장충격기(AED)로 응급처치하며 박군을 병원으로 이송할 때까지 옆에서 도움을 줬다. 시는 박군 구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소속 이원교 수영 강사와 윤선환 안전요원에게는 추후 표창장을 수여하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긴박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한 조치로 시민의 생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5일 행복한 직장 만들기 및 mz세대 공무원 맞춤형으로 개발한 시책인 ‘나는 구청장 법카 쓴다’ 관련 구청장 법인카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는 구청장 법카 쓴다’는 악성민원 등으로 업무 스트레스를 받는 직원을 위한 격려와 직원 간 단합을 위해 추진됐다. 이는 직원들의 사연을 신청받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고 구청장이 직접 카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지난달 4일부터 14일까지 내부 게시판인 ‘청렴소통마당’을 활용해 사연을 접수했으며 그 결과 5팀이 선정됐다. ▲신규직원들과 연차가 있는 선배가 의기투합해 서로 격려하며 열심히 일하고 있는 통합민원대를 응원하고자 신청한 사연 ▲커피 등을 자주 사주는 고생하는 팀원들에게 한번 대접하고 싶다는 막내 직원의 사연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한다는 복지서비스팀의 사연 등이 선정됐다. 선정된 팀은 구청장 법인카드를 사용해 회식, 티타임 등 소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직원들이 행복하고 만족스러워하는 직장생활이 돼야 적극적이고 친절한 행정서비스가 나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양천구는 30년이 경과한 7개 노후 동 청사 ‘재건축 추진계획’의 첫 시작으로 지난 16일 약 35년이 경과해 가장 오래된 신정2동 주민센터 건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노후 동 주민센터 재건축 추진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신정2동 기존 청사는 1989년 건립돼 노후화되고 협소한데다 주차공간도 부족해 구민들의 신청사 건립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해당 청사는 경찰청 소유 국유지가 포함되어 부지 활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민선8기에 들어서면서 경찰청과 부지 확보를 위한 재협의에 박차를 가하여 사업의 물꼬를 텄다. 공유재산 협의는 고도의 행정력을 요하는 것으로 양천구와 양천경찰서 간 교환협의 회의 등 수차례 협의를 거쳐 지난 3월 국유지(신정2치안센터, 165㎡)를 확보하게 됐다. 신축설계안에 따르면 신정2동 신청사는 기존 청사 495㎡와 신정2동 치안센터 165㎡를 합친 660㎡의 면적으로 지하 2층~지상 5층의 연면적 2,511㎡로 건립될 예정이다. 층별로는 ▲지하주차장 12면 ▲1층은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북카페 ▲2층은 민원 편의를 높인 민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우이동에 위치한 도선사가 초복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복숭아 320박스를 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7월 15일 구청광장에서 도선사 기부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 도선사 총무국장스님(원각스님), 신도회장 및 신행단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도선사에서 기부받은 복숭아는 관내 경로당 104개소에 전달됐다. 도선사는 쌀이나 김치 등을 기부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기부물품 전달을 통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나시길 바란다”며 “무더위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6일 수유역 인근에서 열린 제76주년 제헌절 기념 ‘태극기달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태극기달기 캠페인은 한국자유총연맹 강북구지회가 제헌절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을 구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전개한 것으로, 이날 이순희 구청장과 한국자유총연맹 강북구지회원들은 태극기가 새겨진 부채를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태극기 게양은 나라사랑의 시작”이라며 “구민들이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달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6일 오후 처인구 포곡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 소통간담회를 열고 지난 2년 동안의 시의 발전상을 소개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시장 취임 후 2년간 용인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했고, 선거 때 공약하지 않았던 큰 일도 하고 난제도 많이 풀었지만, 시민들께서 불편을 느끼는 지역 현안들도 많이 있을 것이므로 말씀 듣고 지혜를 모아 해법을 모색하겠다는 생각으로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장이 앞장서서 뛰고 공직자, 시민과 함께 힘을 모으면 시에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소신으로 일해 왔다”며 “앞으로도 일과 성과로 시민들께 보답하겠다는 마음으로 운동화 끈을 다시 조이면서 열심히 일하겠다”고 했다. 포곡읍 주민들은 삼계교 확장, 둔전리 공용주차장 건립, 금어1교~포곡농협 구간 도로 확장과 인도 설치, 도시가스 설치, 소외 청년을 위한 지원 사업 확대 등을 요청했다. 조대형 이장협의회장은 “포곡읍의 남과 북을 잇는 삼계교가 왕복 2차선이라 출퇴근 시간대나 주말에 엄청난 교통체증을 유발하는데 도로를 왕복 4차선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16일 오후 과학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시청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이상일 시장,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학교장과 교사, 학계 관계자, 학부모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 앞서 정원경 한얼초학부모회장은 지역 내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과학고등학교 유치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서명한 동의서 3180장을 이상일 시장과 김희정 교육장에게 전달했다. 이 시장은 “3180명의 학부모님 동의서는 과학고 유치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것으로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관계당국에 학부모님들의 뜻과 과학고 설립 당위성을 잘 전달해서 소망이 성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대한민국의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규모가 622조원인데 이중 502조원이 용인특례시에 투입될 계획이어서 용인은 앞으로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산업 생태계를 가진 도시가 될 것이고, 우리나라의 반도체 경쟁력을 견인할 핵심도시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며 "세계 주요국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반도체 등 첨단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