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부안군 보건소는 지난 14일 혜성병원과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 청렴한 부안을 만들기 위한 청렴협렵체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혜성병원 주세혁 병원장은 지역사회 청렴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협력체 (부안군 보건소-부안군 의사회)릴레이 캠페인’의 첫 주자로 참여했다. 이어 반부패·청렴 활동을 위한 소통·협업, 공익 우선 실천, 공정하고 투명한 일처리, 반부패·청렴업무 발전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청렴한 부안군 5無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현시켜나갈 방안과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해 의견을 내놓으며, 청렴실천의 의지를 다시 한번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주세혁 병원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청렴 역량을 강화하여 청렴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부안군 보건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 개최된 '2023년 6.14 헌혈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기관과 군민에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헌혈 유공 기관수상을 수상한 합천고등학교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1,120명의 학생 및 교직원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개인 헌혈 유공자 표창을 받은 합천여고 보건교사 전휘진(여/34세)은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에 대한 적극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헌혈율 제고 및 인식개선에 기여했으며, 화준석(남/20세)은 2022년도 헌혈 최다 참여자로, 헌혈문화 조성과 생명나눔 운동에 적극 참여한 점이 인정되어 표창을 받게 됐다. 한편 이미경 보건소장은 “숭고한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합천군 헌혈추진협의회를 통한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헌혈문화 확산에 더욱 애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시민들의 안전한 야외활동을 위해 등산로 등 주요 야외활동 지역 7개소(소요산관리사무소 앞, 소요산매표소 앞, 소요산산림욕장 입구, 마차산 등산로 입구, 칠봉산 정자, 종합운동장 테니스장, 예비군훈련장)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사용방법이 간단하여 누구나 사용하기 편하고, 기피제 1회 분사 시 3~4시간 동안 해충접근을 차단할 수 있는 효과가 있어, 모기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운영 중이며,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사용하실 수 있도록 분사기 정상작동 여부 확인 및 기피제 보충 등 매주 1회 점검하고 있다”라면서 “여름철은 모기, 진드기 등 매개 감염병이 증가하는 시기로 야외활동 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등 주의사항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최근 동성로28 아트스퀘어에서 미소친절시민추진단 중구지회와 함께 비만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건강 식생활 및 걷기 실천율 감소 등 비만 관련 지표가 악화됨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회복을 위해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 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 슬로건은 바쁜 현대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일상에서 잠깐의 쉼을 통해 가볍게 걷고, 건강함을 마시고, 해로움을 줄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비만 인식 개선과 올바른 정보를 제공을 위해 △비만 예방 퀴즈 풀기 △근육·지방 모형 비교 설명 △비만조끼 입어보기 등의 체험형 행사를 진행하여 시민들의 참여도가 높았고, 특히 서약 나무에 운동 다짐 열매를 붙이고 다짐의 지속성을 위해 즉석사진을 촬영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비만은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각종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요구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비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고 비만 예방의 필요성을 인지하여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올해 4월부터 관내 마을 10개소, 지역주민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요가, 라인댄스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을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마을 건강동호회, 부녀회 등의 자생단체와 연계하여 마을별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주민주도형 프로그램이다. 마을 내 경로당, 마을회관 등 시설 이용으로 접근성을 확보하고 야간 운영으로 주민 참여율을 높였으며 운동 전·후 체성분 측정, 건강상담 서비스 등 지역주민 건강행태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지난해 한 마을당 16회차 프로그램을 지원했던 사업을 올해는 24회차 이상 확대 운영하여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하반기에도 희망 마을을 추가 모집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김계홍 동부보건소장은 “마을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지역주민의 일상 속 신체활동량을 증가시켜 비만율을 감소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월 16일 치매사례관리위원회 사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치매사례관리위원회는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 또는 치매환자쉼터 대상 선정 여부, 대상자별 사례회의 등 효과적인 치매관리를 위해 다학제적으로 구성된다. 이에 치매안심센터는 제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팀장, 제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 교육센터 팀장, 보훈청 보상과 담당자, 제주시 노인복지과 담당자, 제주시 주민복지과 담당자 등을 치매사례관리위원회로 구성했다. 이번 사례회의에서는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이용 중인 치매환자 중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를 대상으로 기관별 복지서비스 내용을 공유하고 사업 연계와 개입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 “통합적인 치매관리를 위해 기관별 복지서비스를 공유하고 연계하여 치매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영양군은 6월 15일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직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2023년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교육은 대형 재난사고 및 다수사상자 사고에서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전문성을 키우고 재난의료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의료대응 시스템 및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현장의료대응 사례 소개, 중증도 분류 교육과 시뮬레이션 훈련 및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 등의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특히 실제 재난 발생 상황을 가상의 시나리오로 설정해 신속대응반 출동부터 현장 응급의료소장인 보건소장 지휘 통제하에 환자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으로 구성한 후 실질적인 현장 대응 처리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장여진 보건소장은“신속대응반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대응반의 초동 대처 능력을 키워 재난현장에서 군민의 안전과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가 말라리아 퇴치를 목표로 지난 13일 김포시보건소와 민·관 야간 합동 방역을 대대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방역에는 서구보건소와 김포시보건소, 검단지역 동 행정복지센터, 소독업체 등 총 12개 반 26명이 참여했다. 서구보건소는 차량용 연무 소독기 12대, 다목적방제차 1대를 투입해 말라리아 다발생 지역인 검단과 김포 경계 지역을 방역했다. 서구보건소는 오는 10월까지 말라리아 환자 다발생 지역을 권역별로 나눠 집중적으로 방역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서구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는 모기 활동 시간인 야간에 맞춰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계속해서 김포시와 협력해 접경지역을 촘촘히 방역하겠다“며 ”아울러 말라리아는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검사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 서구 보건소 검단건강생활지원센터가 9일 고등학교 보건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날 센터는 고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혈당·혈압 검사와 스트레스검사, 체성분 검사를 포함한 ‘건강원스톱사업’ ▲체형 검사, 족저검사 등의 ‘검단 센터 특화사업’ 체험 ▲청소년 맞춤 건강, 영양, 운동 교육 등을 진행했다. ‘건강원스톱사업’은 서구 내 건강생활지원센터 6곳에서 주민을 위해 연중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단 사전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검단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구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건강 지식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주민들께서도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적극 이용해 다양한 건강 서비스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순창군 보건의료원은 오는 19일부터 빨리 무더위와 농사일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의 무기력 해소를 위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활력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활력교실은 읍면 28개소 경로당에서 진행되며, 건강 기초검사, 웃음 치료활동, 건강 체조, 레크리에이션 등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노년기의 식생활 관리를 위한 영양교육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가정에서도 스스로 할 수 있는 운동요령을 제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주민 건강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순창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마을 어르신들이 올여름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건강교육과 홍보를 철저히 하겠다”며“폭염 시에는 야외 활동 자제하기, 충분한 물 마시기 등 행동 요령을 잘 지켜 주실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고령군은 군민의 건강 및 생활권 보호를 위하여 대가야역사공원(대가야읍 우륵로 1)을 금연·금주구역으로 지정하고, 지정된 구역에서 흡연 시 3만원을, 음주행위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군민을 과도한 음주로 인한 정신적·신체적·사회적 폐해로부터 보호하고 지역사회 절주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고령군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금주구역 지정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지도·단속의 법적인 근거를 마련했다. 대가야역사공원 금주구역은 10월 5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후 10월 6일부터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계도기간 중 이장회의, 캠페인, 소식지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군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 할 예정이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적극적인 금주구역의 지도와 홍보로 군민이 책임 있는 음주습관이 생활화 되고,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김천시 자산동에서는 관내 어르신들의 맞춤형복지를 위해 6월 13일부터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 예방 교실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알찬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자산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기획하여 경로당별 1~2회씩 차례대로 운영하게 된다. 지난 13일 모암경로당을 시작으로 첫 수업을 진행했으며, 3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페이스트리 위에 토핑을 얹고 초콜릿 펜 그림 그리기로 마음 표현, 손가락 소근육 운동 및 발달 등으로 치매 예방은 물론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봉길 주민자치위원장은 “고령화되고 있는 자산동에 지역민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 치매 예방 교실과 더불어 하반기에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중국어교실도 진행할 예정이며 자산동민의 여가선용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하 자산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가 필요한 시점에 치매 예방 교실을 기획한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자산동을 만들어가는 데 각계각층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