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고품질 원숭이 품질관리 체계 마련을 위한 미생물 검사 역량 제고 및 영장류를 이용한 비임상 시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일본 예방위생협회 견학 및 실험동물학회에 참석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원숭이를 이용한 비임상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2023년에는 원숭이 18두를 확보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일본 방문은 폭넓은 연구 개발을 위해서도 의미가 있었다. 케이메디허브는 예방위생협회 전문가들과 함께 영장류 감염증 연구 및 미생물 검사를 위한 기술, 번식 및 사육 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연구시설 견학 및 체험을 통해 각종 검사 기술 방법에 대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예방위생협회는 1953년 4월 설립, 백신 국가 검정 및 의·과학 연구에 필요한 실험용 원숭이류의 번식, 육성 및 원숭이류의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검사를 실시하는 전문연구기관으로 실험용 원숭이류에 관한 감염증 연구, 질병 해석 및 검사 기술 개발연구를 함께 수행하고 있다. 츠쿠바에서 진행된 제70회 일본실험동물학회 정기대회에 참석해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고품질 실험동물을 위
미디어아워 기자 | 통영시는 지난 6월 14일 14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10개정신건강 유관기관이 모여‘가가호호(家家戶戶) 마음 봄, 생명사랑 아파트’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가가호호(家家戶戶) 마음 봄, 생명사랑 아파트’사업은 정신건강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이 낮고, 경제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자살고위험군의 중점관리를 위해 지역 내 자살사망 발생 상위지역 중 취약계층이 밀집한 임대아파트 2개소를 선정하여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생명사랑 아파트로는 도남주공아파트와 안정LH주공아파트가 선정이 됐는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5~10월까지 아파트 내에 이동 마음상담소를 설치하고, 전 주민 대상 정신건강검사 및 교육, 어르신 생신 축하사업, 마음토닥 우체통 사업, 고위험군 마음건강 회복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통영경찰서, 소방서, 관할 맞춤형복지팀, 아파트관리사무소, 복지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개입, 위기 상황 시 신속한 대응·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공유하며 연계체계 구축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
미디어아워 기자 | 여주시 보건소는 여주시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4060 아름다운 중년만들기’ 갱년기 극복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6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6주간 주 1회씩 진행되며 포괄적인 건강증진서비스 제공을 통해 갱년기 여성의 건강증진을 위함이다. 여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사업 소외계층을 최소화하고 생애주기별 다양한 보건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영광군은 6월 19일부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유관기관인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인지선별검사(CIST)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조기검진은 인지선별검사(CIST) 도구를 활용해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치매증상인 인지저하를 확인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검사로 치매 조기발견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지금까지는 인지선별검사를 원해도 치매안심센터까지 거리가 멀어 방문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이 많았다. 이에 군은 지난 13일 유관기관과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사) 심리건강연구소 김석웅 소장을 초청하여“치매관리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지선별검사 전문교육과 실습을 실시하고, 19일부터 전 보건지소와 진료소 등에서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편하게 인지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1차 인지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인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신경인지기능검사, 치매척도검사 등 2차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전문의 진찰과 환자 및 가족 상담을 통해 치매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진단검사 결과 치매로 판단될 경우 치매원인규명을 위해 협약병원에 의뢰해 뇌CT나 뇌MRI를 촬영, 혈액성분, 전해
미디어아워 기자 | 울진군 보건소는 지난 14일 근남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심뇌혈관질환이란 심장질환(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증 등)과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의 질환을 말하며,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이러한 심뇌혈관질환 환자가 늘어가고 있어 특히 주의가 요구된다. 이날 교육은 오전 74명, 오후 60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 실시하여, 심뇌혈관 건강을 위해 건강 영양식을 비롯하여 9대 건강 수칙,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등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게 지식을 전달했다. 남화모 울진군보건소장은“어르신들에 특히 잘 발생할 수 있는 심뇌혈관질환들을 이번 교육으로 잘 이해하고 건강을 지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르신들 대상으로 이러한 건강 보건 교육을 자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오는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요양 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감염관리 현장 점검은 항생제내성균감염증(CRE) 발생이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의료기관 내 감염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경기도 내 항생제내성균감염증(CRE) 신고 건수는 2017년 827건을 시작으로 2021년 4,597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항생제 사용이 많고 감염에 취약한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들이 주로 입원하는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항생제내성균감염증 환자 및 병원체보유자 발생 신고 여부 ▲병원 내 감염병 예방관리 체계 및 대상자 격리 및 접촉주의 ▲의료종사자의 교육과 훈련 이행 여부 ▲의료폐기물 등의 환경관리 실태 등이다. 보건소는 점검 이후에도 감염병 예방 활동을 적극 권고하고, 의료 관련 감염병의 집단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예방·관리 활동을 지도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일산하이병원’이 관내 재가 장애인을 위해 기저귀를 후원했다고 15일 전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의료기관 8곳과 연계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형 재활팀’을 운영하고 있다. 기능형 재활팀은 후원받은 기저귀를 각 사업 대상 가정에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기저귀 외에도 다양한 건강관리 물품을 지원하고 기초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해 기저귀를 후원해주시는 일산하이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병원 관계자는 “이렇게라도 지역사회 장애인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2023년 7월 7일 오후 2시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중장년 대상 강좌 ‘중년의 고민이 고민입니다’를 개최한다. 2019 기준 국내자살사망자 중 50대가 가장 많은 연령대를 차지했다. 중·장년기는 은퇴 준비, 노부모 부양, 자녀 양육 등 다양한 삶의 과업에 부담을 느끼는 시기이다. 또한 신체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심리적·사회적 어려움이 과중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런 상황에서 고양시자살예방센터가 중·장년층에게 그들이 마주하고 있는 문제들과 이를 합리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강의는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하지현 교수가 진행한다. 하지현 교수는 “성숙한 어른이란 ‘완벽하지 않음’을 인정할 줄 알고, 감정에 휘둘리지 않으며, 무언가를 결정하는데 지나치게 애쓰지 않는 사람이다.” 라고 말했다. 강좌는 중·장년기의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모여 서로의 고민을 털어놓고 삶의 무게를 덜어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 강좌 ‘중년의 고민이 고민입니다’ 는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강좌 신청은 고양시자살예방센터 홈페
미디어아워 기자 | 과천시 보건소는 지난 14일 관내 전체 경로당 34개소에 응급의약품이 담긴 구급함을 전달했다. 해당 구급함에는 단순 찰과상이나 타박상 등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멸균거즈, 소독약 등 응급처치 용품 28종이 들어있다. 김찬우 질병관리과장은 “구급함 지원으로 응급상황 시 어르신들이 보다 신속하게 처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는 신속한 응급처치로 어르신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경로당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의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유효기간이 경과한 패치와 건전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가 임산부를 대상으로 ‘함께해서 행복한 출산 준비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보건소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임산부들에게 출산과 육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역강사를 초빙해 대면 강의로 실시된다. 강의 내용은 첫 주는 순산을 도와주는 요가 및 교감 태교 수업 △2주 차는 아기용품 만들기 △3주 차는 신생아 관리법(신생아 질환에 대한 이해 및 대처법, 베이비 마사지 등)이다. 3주 과정에 모두 참여한 임산부에게는 임신과 출산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여수환 수성구보건소장은 “임신과 출산은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는 중요한 부분으로 보건소에서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2023년 6월 8일 이천시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취업예정자 30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알코올중독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 신호를 조기에 알아차리고 자살 위기 징후가 있는 사람을 돕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Gatekeeper) 교육과 음주현황, 음주폐해 및 절주실천 등의 알코올중독 예방교육으로 구성됐다.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행동·상황적 신호를 알아차리고 적극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법을 안내하며, 알코올중독 예방교육을 통해 음주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절주실천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양 기관은 “지속적인 교육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이천시보건소와 자살예방센터는 4월~5월까지 약 2개월간 관내 파출소 및 지구대 119 안전센터를 방문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경찰·소방 방문 간담회는 관내 22곳의 파출소과 지구대 및 119안전센터 22곳을 방문하여 진행했으며, 78명의 경찰관과 소방대원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천시에서 발생하는 자살시도자 현황 통계를 공유하고, 자살시도자나 유가족을 자살예방센터로 연계하는 협력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논의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방문 간담회를 통하여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살위기 대상자의 조기 발굴로 자살률 감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와 함께 이천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상담, 자살 예방 교육, 생명사랑치료비 지원, 자살수단통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변에 자살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람이 있을 때 이천시자살예방센터에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