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2월까지 하반기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건강‧영양‧운동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이 온라인으로 이용자의 생활 습관을 파악하여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등록 이후 총 24주(6개월)간 진행되며, 참여시 스마트워치(활동량계) 지급, 무료 건강검진(혈액검진, 신체계측 등), 전문가 상담, 동기부여를 위한 각종 임무가 부여되며 수행 완료 시 특전 혜택이 주어진다. 사업 대상은 만 19세 이상 60세 미만 대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지만,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 위험 요인을 보유한 인원과 신규신청자를 우선적으로 등록한다. 다만, 고혈압, 당뇨 약물 복용자 및 기본검진 결과 참여 제외 판정을 받으면 참여가 불가능하다. 태백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 신체 활동량 개선을 위한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을 통해 누구나 질병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추진을 빈틈없이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보령시 보건소는 일상 속 신체활동 실천 유도와 함께하는 행복 걷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성주산 왕자봉 등산로 계단을 ‘건강 계단’으로 탈바꿈시켰다. 건강 계단은 계단 챌판에 칼로리 소모량 및 금연·절주·영양·운동·구강관리 등 건강생활실천 정보 등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신체활동을 독려할 뿐만 아니라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고 있다. 계단 걷기는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최적의 운동으로 30분 운동했을 때 221kcal 소모 효과가 있으며, 걷기 30분에 120kcal 소모에 비해 두 배 정도의 효과가 있다. 또한 근력과 혈액순환 강화, 균형감각 상승 등 다양한 건강개선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시는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한 비만과 과체중으로 인해 증가하는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공공기관, 사업장, 학교 등 11개소에 건강 계단을 조성했다. 강현자 건강증진과장은 “계단 오르기를 하면 1층당 4Kcal가 소모돼 건강수명 2분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며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활성화 및 건강위험요인을 감소시키기 위해 지역사회 내 신체활동 친화적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
미디어아워 기자 | 울산시가 고온 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울산지역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건수는 2020년 4건, 2021년 4건, 2022년 6건 등 코로나19 관련 방역 조치 등의 영향으로 비교적 낮았다. 그러나 올해 들어 1~5월 총 6건의 집단발생이 신고되어 전년 동기(1~5월 3건) 대비 10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경남권질병대응센터, 5개 구·군 보건소와 함께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한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또한 2인 이상이 동일한 음식물(음용수 포함)을 섭취하여 설사, 구토 등 유사한 장관감염증 증상을 보이는 집단발생이 의심될 경우 현장 역학조사를 통하여 감염원을 추정하고, 유행 여부를 판단하는 업무도 차질없이 수행하고 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7대 예방수칙 준수도 강조하고 있다. 7대 예방수칙은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6월 1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사와 치매안심센터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진단검사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치매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치매 의심 어르신의 가정에 간호사를 파견해 치매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는 찾아가는 치매의료 서비스가 동거 가족 및 보호자 동반의 어려움, 거동 불편, 심리적 거부감 등 다양한 이유로 치매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의료 소외계층에게 선제적인 치매 관리를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치매예방센터의 임상심리전문가가 관련 간호사와 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치매진담검사의 실시 방법과 결과 해석 방법을 교육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023년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관내 건강취약계층 장애인, 노인 및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보건교육 진행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6월 2일 일산동구청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9일 고양시 주민센터 중산, 13일 한국경진학교, 14일 소개울경로당에 찾아가는 구강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 치위생사는 구강 올바른 칫솔질 방법에 대한 기본 교육을 실시하고 참여자들이 치아모형을 가지고 칫솔질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노인의 경우 틀니 관리 및 불소용액 사용에 관한 교육을 추가로 진행했다. 또한 교육 후, 칫솔세트와 치약·불소용액을 배부하며 대상자들이 교육 내용을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구강보건의 날을 홍보하고 구강관리에 대한 중요성, 효과적인 구강관리 방법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대상자에게 맞춤형 구강보건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심폐소생술 법정의무교육대상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9월까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응급처치 교육은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이뤄진다.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인공호흡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에 대한 실습교육 ▲119 신고방법 ▲심정지 인식 등의 이론교육이 진행된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9월까지 매달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고양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실시간으로 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의 경우 적절한 심폐소생술 제공 여부에 따라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고양시한의사회와 함께하는 ‘어르신건강주치의 사업’의 상반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전했다. 보건소는 2023년 상반기에 덕양구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교동, 원신동, 성사1동, 삼송2동, 행주동, 행신3동, 행신4동, 화전동 8개 동에서 총 46회 사업을 진행했다. 보건소는 7, 8월에 재정비를 마친 후 9월부터 경로당을 재선정하여 하반기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어르신건강주치의 사업은 한의사가 노인계층에게 만연한 질병을 중심으로 일대일 맞춤 무료 진료를 제공한다. 혈압 및 혈당 검사, 침 치료, 보건 교육 등의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종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참여 어르신은 “침을 맞으니 정말 시원한 기분이 든다. 앞으로도 한방 치료를 꾸준히 받고 싶다.” “한의사 선생님이 경로당에 더 자주 와줬으면 좋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아워 기자 | 수원시 팔달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와 그들의 가족, 치매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해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치매정보Talk(톡)’을 운영한다. 팔달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정보Talk’를 활용해 일대일로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치매정보Talk 참여자들은 채팅을 하며 정보를 교류할 수도 있다. 카카오톡 친구 검색창에서 ‘팔달구치매안심센터’를 검색한 후 친구로 추가하면 치매정보Talk에 참여할 수 있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정보Talk을 통해 치매 가족과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 관련 자료와 실시간 온라인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팔달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무료 검진 ▲치매환자 가족 자조 모임 ▲인지재활, 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물품 지원 ▲치매인식개선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민들에게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우유, 계란, 밀은 단백질·비타민·무기질 등 영양소를 고루 갖춘 중요한 식자재이지만 영유아들에게 식품알레르기를 유발하는 ‘3대 원인식품’으로 꼽히기도 한다. 자녀가 우유, 계란, 밀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으면 부모는 ‘우유·계란·밀이 들어간 음식은 모두 못 먹게 해야 할까?’,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은 어떻게 보충해야 하나?’라는 생각에 걱정이 많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가 식품알레르기로 인해 영양의 균형을 잃을 수 있는 아이들이 대체식품을 섭취해 안전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식품알레르기 대체식 레시피’ 교육 영상 3종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 영상에서는 계란·밀·우유 대체식품, 각 식품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가 주의해야 할 식품, 대체식품, 계란·밀·우유가 들어가지 않는 요리 조리법 등을 소개한다. 아주대학교 소아청소년과 이수영 교수가 식품 알레르기가 생기는 이유, 식품 알레르기 증상, 검사·치료 방법 등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장윤희 영양사는 계란·밀·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알아야 할 ‘주의식품’과 ‘대체식품’ 정보, 알레르기가 있는 어린이도 맛있고 안전하
미디어아워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숙박 영업에 대한 단속을 추진한다. 원주시에 따르면, 최근 오피스텔, 아파트 등에서 신고 없이 온라인 공유 숙박 사이트를 통한 불법 숙박업 의심업소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오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미신고 의심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한다. 또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는 위생과, 농정과, 원주경찰서 등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이 밖에도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안내문을 배포하고 에어비앤비 등 온라인 공유숙박 플랫폼 모니터링을 추진하여 수시 단속할 예정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행정 지도를 하고, 행정지도에 따르지 않을 경우'공중위생관리법'제3조 및 제20조에 따라 형사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도·단속을 통해 안전하고 공정한 숙박시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당진시가 지난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9일간 여름 휴가철 대비 식중독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해 배달음식점 대상으로 위생 상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배달앱에 등록된 관내 222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며, 담당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등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이다. 또한 여름철 식중독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식중독 예방 6대 수칙과 노로바이러스 예방법에 대한 현장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며, 중대한 위반사항은 행정처분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식품 안전을 확보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조치원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3년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위험단계 하향과 코로나일상(위드코로나) 정책으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감염병관리와 신종 감염병 재출현을 대비한 신속한 연락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세종시 질병정보모니터 지정기관과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김성민 세종시감염병관리지원단장을 비롯한 전문 강사가 교육에 참여했다. 첫날은 세종시 질병정보 모니터망 모니터요원 대상으로 ▲세종시 법정 감염병 발생 현황 ▲질병정보 모니터링망 구축 ▲감염관리 기본원칙 ▲유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세종시 질병정보모니터망은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정됐으며, 병의원, 약국, 학교 및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등 100여곳으로 구성된 지역사회협력체다. 이튿날에는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시설, 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공기, 비말, 접촉에 따른 감염관리 기본원칙과 감염병 유행 상황에 따른 추가 감염 예방 활동 강화 등을 교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