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시 영도구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6월 15일 봉래성당에서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혈액에서 수분이 빠져나가 혈액이 끈적해져 혈전이 생성되기 쉽고, 열을 발산하기 위해 말초혈관이 확장되면서 심장에 부담이 늘어나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다. 이에 대비하여 이번 교육은 영도구 보건소 심뇌혈관실, 영양실과 협업하여 봉래1동 지역 어르신 약 4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방법, 여름철 올바른 식단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뿐만아니라 대상자 맞춤형 보건·복지 상담도 같이 진행되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상진 봉래1동장은“올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를 보일 때가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기후 전망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관리 교육과 홍보로 건강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2017년 5월부터 시작된 음식점 위생등급 제도를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현재까지 74개소의 음식점이 지정받아 운영되고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객석/객실, 조리장, 화장실 등의 위생 관련 사항을 평가해 매우우수(★★★), 우수(★★), 좋음(★)의 등급을 부여한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는 위생등급 평가를 준비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업소에 방문하여 위생수준 진단, 위생등급 평가에 대한 교육, 관리 미흡사항 보완 등의 현장 맞춤형 “음식점 위생등급 기술지원(무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술지원(무상)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영업주는 여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을 다운받아 보건소 보건행정과 위생팀으로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하여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여주시 보건소는 임산부가 출산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이 되도록 2023년도 “출산준비교실”을 하반기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9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10:00 ~ 12:00 까지 1기당 총4회로 10월까지 총 2기를 실시하며 출산전문 교육강사가 “행복한 태교 & 엄마의 정서”강좌를 시작으로 신생아 돌보기, 건강하기 출산하는 분만법, 모유수유교실 등 매회 강좌마다 해당 분야 전문강사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11월 11일(토), 10:00 ~ 12:00은 토요 부부 출산준비교실을 실시하며 출산전문 강사가 행복한 출산을 위한 전문 부부 태교를 강의하여 건강한 아기 출산을 위한 임신부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보건소 등록 임산부중 임신 16주 이상으로 선착순 10~20명을 모집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출산교실을 통해 태교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명의 탄생으로 인한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프로그램을 제공으로 태아와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긍정적 애착관계를 제공하여 여주시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양양군이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1,997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청사, 학교, 의료기관, 어린이집, 청소년활동시설, 음식점 등과, 군 조례에 따른 도시공원, 학교 환경위생 정화구역 중 절대정화구역(학교출입문에서 직선거리 50m), 버스정류소, 해수욕장 등이 있다. 양양군 관내에는 '국민건강증진법' 관리시설 1,588개소와 군 조례 지정시설 409개소로 모두 1,997개소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군은 오는 6월 19일부터 8월까지 금연지도원을 통해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지도·점검 내용은 ▲금연구역 표지 설치 및 관리 상태 ▲재떨이 제거 등 금연환경 조성 상태 ▲ 유치원·어린이집 등 시설 경계 10미터 이내 금연구역 지도·점검 등 이며, 이 밖에 흡연 구역의 시설 및 표지 부착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법정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할 경우 10만 원의 과태료가, 조례에 의한 금연구역은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
미디어아워 기자 | 금산군은 올해 새금산병원과 함께 폭염 대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이번 감시체계는 오는 9월 30일까지 계획됐으며 폭염으로 인한 군민의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온열질환 발생 추이 모니터링, 정보공유, 예방수칙 홍보 등이 추진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가 나타나며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도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구름이 없는 맑은 여름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강한 햇빛을 피하고 비닐하우스 등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장소의 노동은 잠시 멈추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날씨가 더운 여름철 면역력이 취약한 노인과 유아 및 야외작업이 잦은 근로자 등은 폭염특보 등 기상정보에 귀 기울이고 충분한 수분 섭취해야 한다. 또한, 야외 외출 시 가벼운 옷을 입고 양산이나 모자로 햇볕의 직접적인 노출을 차단하는 것이 좋다. 휴식 후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반드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금산군 폭염 대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서귀포시는 6월15일 생활환경과 소속 환경미화원 등 환경분야 종사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 청소년수련관에서 현장근로자의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산업안전 보건교육에서는 환경미화원 등 현장근로자의 작업안전수칙,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에 관한 사항 등을 대한산업안전협회 소속 전문강사(고현철)를 초빙하여 특별강의 형식으로 두시간(13시 ~15시) 동안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환경분야 종사자는 총 170여명으로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운전원 130여명, 환경미화분야 기간제근로자 20여명, 자원순환분야 현장근로자 20여명 등이다. 교육에서는 △환경미화원은 쓰레기 안전수거 및 산업재해예방, △생활자원회수시설 근무자는 재활용품 선별 시 중장비 및 기계 장비 안전 운영, △대형폐기물 해체 근무자는 폐기물 해체 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및 근무수칙 이행 등이 특히 강조됐다. 산업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른 사업주의 교육 의무 사항이며, 근무자는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하고 현장에서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게 작업환경을 조성하도록 법적으로 제정되어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현장근로자의 안전한
미디어아워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가정 내 의약품의 올바른 폐기 방법에 대해 홍보에 나섰다. 코로나19 이후, 면역력에 대한 경각심이 증가하며 각종 영양제와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감염 이후 격리 상황을 대비해 각종 상비약을 집안에 구비해 놓는 분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약에도 유통기한이 있어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변질, 부패된 영양제나 의약품은 효과를 보장할 수 없고 성분 또한 변질됐을 가능성이 높기에 폐기해야 한다. 이러한 폐의약품은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분류되어 있어 일반쓰레기로 배출돼 땅에 매립되거나 하수구에 버려지면 약 성분이 토양과 하천에 흡수돼 환경 오염과 수질 오염, 생태계 교란 등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변질된 폐의약품은 ▲알약은 포장을 제거한 후 내용물만 봉투에 담아 ▲가루약은 포장지를 뜯지 않고 ▲물약은 한 병에 모아서 ▲안약, 연고는 용기째 그대로 모아 가까운 약국이나 보건소에 비치된 별도의 폐의약품 전용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고행선 동부보건소장은 “환자의 상황에 맞게 처방된 약은 그 환자의 증상에 맞춰 조제된 약이며 해당 증상이 없는 사람이나 동물에게는 해
미디어아워 기자 | 정선군은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자살예방 프로그램 ‘티테라피’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독거 및 우울감을 호소하는 자살고위험군의 자살위험성 감소와 지역사회 생명 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자살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울한 일상생활의 환기 및 자살시도 예방 등 정신건강 문제 감소에 대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살시도자 및 자살 고위험군 대상 60명을 9개 그룹으로 편성해 각 지역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선, 화암, 북평, 여량, 임계면을 5개 그룹은 월 1회, 자살예방교육 및 사전우울검사, 불편 불안에 효능이 있는 차를 이용한 ‘티테라피’를 진행해 대상자의 심신 안정과 불안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고한, 사북, 남면 3개 그룹은 월 1회, 양말목 바구니, 방석, 가방 만들기 등 양말공예 체험을 진행하며, 도박중독자 20명 1개 그룹을 대상으로 도박중독 치유 및 자살예방을 위한 녹색치유농장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자살예방 프로그램의 효과성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전문자격을 갖춘 외부강사를 선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스트레스 감소 및 우울감을 완화시키고
미디어아워 기자 | 서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5일 전북 임실군 임실치즈테마마크에서 만성정신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사회 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사회적응훈련은 다양하고 폭넓은 외부활동을 통해 정신질환 대상자들의 사회성 증진 및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센터 주간 재활프로그램 회원 및 보호자들은 스트링치즈와 피자를 직접 만들어보고, 임실치즈테마파크 내 장미정원, 트릭아트존, 유가축장 등을 둘러보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서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의 재활 및 사회복귀를 위해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모래치료, 심리극, 집단상담, 음악치료, 미술치료, 토탈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미디어아워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5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사회 치매환자 안전망을 구축해 고위험군 발굴을 도모하고자 장기요양기관협의회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장기요양기관협의회와의 관계망을 형성해 치매환자 보호기능을 확대하고 부양가족의 부담을 줄이는 ‘치매환자 돌봄 재활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방문 조기 검진 ▲치매 치료비 지원 ▲조호물품 지원 ▲프로그램 안내이며, 치매 어르신의 사각지대 해소 등 추가 발굴을 통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장기요양기관협회에 사업의 취지와 내용을 설명하고 프로그램홍보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치매는 이제 남의 일이 아니라 모두의 문제”라며, “군민분들이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 건강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14일, 칠량면 ‘나라의원’과 동네의원-마음이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은 동네의원에 내원하고 있는 환자들 중 우울, 불안, 자살 등으로 정신건강문제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에서 환자의 정신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강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해,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에서 연계된 대상자에게는 초기 진료비 등을 지원하는 등 서비스가 확대됐다. 이번 체결로 마음이음사업에는 강진의료원, 강진88정형외과, 다나통증의학과의원, 메디탑의원, 병영한국의원, 새중앙의원, 성모의원, 성전하나의원, 아나파의원, 연세의원, 오케이내과의원, 우리들내과의원 등 관내 13개 의료기관이 참여한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을 통해 숨어 있는 정신건강고위험군을 발굴해,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강진군치매안심센터는 6월 14일부터 8월 4일까지 치매안심마을인 도암면 만년마을, 강진읍 목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일상이 가능하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조성한 마을이다. 치매 예방 교실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치매 예방 교육 및 운동, 원예·공예·염색 등 다향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마을별로 주 1회에 걸쳐 총 8회씩 운영한다. 또한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후 치매선별검사, 노인 우울 척도 검사를 실시해 유소견자에 대해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는 등 치매 사전 예방을 위한 맞춤형 건강상담이 이뤄진다. 강진군보건소는 도암면 만년마을을 2019년 4월 치매안심마을 1호로, 강진읍 목리마을을 2022년 9월 치매안심마을 2호로 지정한 바 있다. 서현미 강진군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 나아가 이웃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역에서 살아갈 수 있는 지역의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