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6월 17일 삼다삼무(三多三無)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보건소 관계자와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수리 마을의 아름다운 해안길 5.2km를 함께 걸었다. 삼다삼무(건강·행복·웃음 多 , 비만·우울·치매 無) 걷기는 서부지역 15개 보건진료소가 연합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마을에서 자체 개발한 걷기 코스를 걷는 행사이며 지난 3월에는 유수암, 4월에는 고성1리에서 개최했으며, 다음 네 번째 걷기 행사는 7월 15일 청수리에서 진행된다. 유창수 서부보건소장은 “건강의 기본은 걷기이며, 걸으면서 온 몸으로 모든 자연의 기운을 느껴보며 자신의 신체에 집중하고 몸과 마음이 하나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7월 15일 걷기 행사에도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제주시에서는 사회활동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위해 '회복의 샘터'를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는 202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정신질환자 회복지원사업 수행 기관으로 최종 선정된 바, 지난 1월부터 시설 기반 마련과 인력을 채용해 '회복의 샘터'를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복귀 의지가 있는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리지원(생활 습관 상담, 약물 관리 등), ▲일상생활지원(위생, 금전, 대중교통 이용 등), ▲취업활동지원(취업 훈련, 구직활동), ▲당사자 활동지원(자조모임, 정보교류)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6월 21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2차 회복지원사업 협의회'를 제주시에서 개최하여 보건복지부 관계자와 회복지원사업 참여 지자체 담당자들이 참석해 사업 운영에 대한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2022년 보건복지부 정신질환자 회복지원사업 수행 기관으로 최종 선정된 곳은 제주시를 포함해 용인시, 화성시, 춘천시, 전주시, 구미시 총 6곳이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 자립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한 개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미디어아워 기자 |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바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찾아가는 사업장 건강증진 프로그램 신청서를 6월 23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한림읍, 애월읍, 한경면 소재 30인 이상이 근로하는 사업장이며, 신청접수가 완료되는 대로 일정을 최종 확정하여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 사무실에서 틈틈이 할 수 있는 근골격계 스트레칭, 올바른 칫솔질 방법, 담배의 유해성분과 간접흡연의 위해성을 알아보는 금연교육 등 4개의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강관리가 어려운 직장인이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유창수 서부보건소장은 “바쁜 업무로 인해 건강관리가 소홀할 수 있는 만큼 사업장으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제주시는 6월 19일 ~ 6월 30일까지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AI-IOT 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사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대두된 비대면 건강관리의 필요성과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2020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확대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이에 제주시도 올해 각 보건소에서 참여자 600명(제주보건소 300명, 서부‧동부보건소 각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7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은 손목 활동량계와 체중계를 기본 지급받고, 사전 건강스크리닝으로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파악하여 질환이나 독거여부에 따라 혈압계, 혈당측정기, AI스피커는 추가로 제공한다. 참여자는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여 6개월간 자가측정을 통해 건강관리를 진행하며, 이 과정에서 보건소는 대상자에게 맞춤형 미션 수행과 인센티브 제공 등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 “방문건강관리서비스가 가지는 시간‧공간적 제약을 AI-IOT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상호보완적이며 효율적인 건강관리서비스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제공될 수 있을
미디어아워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체질량지수(BMI) 23이상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건강체중지키기 ‘FUN FUN!!한 비만 탈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체중지키기 프로그램은 체지방 측정 및 신체 계측, 식생활 습관 조사 등 사전검사를 통해 비만도를 평가한 후 체중 관리가 필요한 주민에게 운동 교육 및 영양 상담을 실시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개별 운동처방 및 영양교육, 운동보조용품 및 교육책자가 지급되며, 참여자 개인별 목표(체중, 체지방, 근육 등)를 설정하여 동기를 부여하고 목표치를 달성한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지급하는 등 건강 체중 유지를 희망하는 시민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6.9.~6.15.) 주간을 맞아 지행역 일대 및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 1,200여 명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라는 슬로건 아래 △구강건강 관리 △걷기 등 신체활동 △흡연 예방 및 금연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 실천사업 등 다양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여 명과 거리 캠페인을 펼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보건소 접근성이 낮은 소요동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구강질환 예방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배너 및 패널 전시, 올바른 구강 환경관리를 돕기 위한 기념품 배부, 보건소 추진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홍보활동 등을 진행해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100세 시대에 구강건강은 건강한 삶과 연관되는 만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올바른 구강관리 할 수 있도록 보건소가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목포시보건소가 전 시민 걷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3년 걷기리더를 모집해 지난 13일 위촉식 및 1차 리더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총 25명의 걷기 리더를 모집했고 지난 13일 위촉식과 함께 윤성광 목포시의료원 물리치료실장을 강사로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시는 그 동안 코로나 19로 침체됐던 시민의 걷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보건소 걷기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걷기리더는 6월부터 9월까지 매월 1회, 총 4회 양성교육을 받게되며, 12월 까지 시민에게 올바른 걷기 운동 전파 및 우리 시 걷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2023년 걷기 리더와 함께 시민의 올바른 걷기 운동을 위해, 걷기실천율 제고를 위하여 열심히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건강한 목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김제시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23일부터 6월 16일까지 김제 관내의 119안전센터 및 김제경찰서에서 특수직군 대상 심신건강관리 프로그램 ‘내 마음의 휴(休)’를 진행했다. 경찰 및 소방공무원의 업무 특성상 생명을 위협당하는 상황과 과도한 업무환경에 의하여 외상성 사건에 대한 빈번한 노출로 인하여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로 발전할 수 있는 위험성에 늘 노출되어 있으며, 이로 고통받는 사례가 매년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지만, 사회적 낙인 등의 부담으로 인해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는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2017년부터 이러한 어려움을 겪는 경찰 및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외상후스트레스 및 우울 감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내 마음의 휴(休)’ 프로그램은 ▲외상후스트레스 척도검사(IES-R) ▲심층상담 ▲뇌파 및 맥파를 이용한 두뇌 및 신체 스트레스 측정(옴니핏) ▲PTSD 및 자살예방교육 ▲스트레스 해소프로그램(아로마 패브릭 미스트 만들기)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소방관은 “최근 많은 일로 인해 신체적·정신적으로 많이 소진된 상태였는데,
미디어아워 기자 | 김제시보건소가 지난 6월19일부터 20일까지 2일 동안 총 4회에 걸쳐 공공보건의료기관, 공동주택, 행정복지센터 등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 66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실세동이나 심실빈맥으로 심정지가 돼 있는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주어서 심장의 정상리듬을 가져오게 해주는 도구로, 의학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 응급 상황시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원광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응급의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과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이론과 사용법 실습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김제시에는 공공보건의료기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공공기관 등 총 135대의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설치돼 있으며,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는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매월 정기점검, 관리를 하도록 하고 있다. 정명자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응급처치 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 관리로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대처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 보호에
미디어아워 기자 | 김제시는 하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19일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사회복지시설의 급식관리자 및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전례 없는 폭염 전망과 긴 장마 소식에 덥고 습한 환경에서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을 주로 이용하는 어린이, 노인 등은 식중독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건강 취약계층이며, 식중독 발생 시 집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전문적인 식중독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따라서 시는 식중독 예방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식중독의 이해 및 발생 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개인위생관리 △식재료 위생관리 △조리과정별 위생관리 △시설·환경 위생관리 등에 관하여 현장에서 쉽게 적용하여 실천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소의 위생과 영양 관리를 지원하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 대한 안내를 병행하여 급식 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명자 보건소장은 “면역력이 약한 취약계층에 식사를 제공하는 급식소 종사자들이 오늘 교육을
미디어아워 기자 | 영월군 보건소는 지역사회 자살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농약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영월농협, 한반도 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음독에 의한 사망은 목맴, 가스중독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발생한다. 이에 영월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기적인 농약판매업소 모니터링, 생명사랑 실천가게 현판 부착, 자살예방 문구와 신고 기관, 전화번호가 적힌 홍보 물품 배부, 판매 시 의심가는 대상자 센터 연계 등 음독자살 예방을 위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농약판매업소는 영월농협 (본점, 산솔지점, 김삿갓지점, 북면지점)과 한반도 농협(본점, 남면지점, 신천지점, 쌍용지점) 총 8개소이다. 협약한 농약판매업소는 생명사랑 실천가게로서 올바른 농약 사용을 안내하고 자살 위험성이 있는 고위험군을 발견할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지역사회 생명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영월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호희남)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농약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자살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진안군은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군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상황을 가정한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이태원 사고 이후 재난의료지원 인력에 대한 교육과 훈련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음에 따라 보건소 재난의료지원 인력인 신속대응반의 역할에 대한 중증도 분류(긴급, 응급, 비응급, 사망)와 사상자 이송 및 응급처치 등 상황별 정확한 인지를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초기재난 의료지원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이란 재난 등의 발생 시 신속한 현장의료대응을 위해 보건소장이 평상시에 의사, 간호사, 행정인력을 평상시에 구성하여 다수사상자 10인 이상이 발생하는 재난 시에 운영하는 현장 활동팀을 말한다. 훈련은 전북대학교 윤재철 응급의학과 교수 등 재난거점병원인 전북대학교 응급의료지원팀과 국립중앙의료원 전북응급의료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 매뉴얼 이론 교육과 지진으로 인한 관대 학교 건물의 붕괴 상황을 가정하여 대량 사상자 사고 현장에 대한 가상 훈련을 실시했다. 진안군 보건소 송미경 소장은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