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경기도청이 경기도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 위원으로부터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를 받는다. 5월 3일부터 19일까지 17일간 경기도(남부·북부), 보건환경연구원, 수자원본부, 소방재난본부,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2022회계연도 경기도 결산검사를 진행한다.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은 경기도의원인 김태희(대표의원, 안산)·조용호(오산)·이병길(남양주) 의원 3명과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시민단체 대표 1명, 재무 전문가 2명을 포함한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결산검사는 일반회계, 특별회계 및 기금 등의 결산 확인과 회계검사를 하게 되며, 결산검사 위원은 예산집행의 건전성, 적절성, 효율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결산검사 주요 사항은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 집행,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성인지예산, 성과보고서 등이다. 결산검사 위원은 검사 종료 후 10일 이내에 결산검사 의견서를 제출해야 하며, 도지사는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5월 31일까지 도의회에 제출해 6월 정례회에서 승인받아야 한다. 결산검사 결과는 도의회 승인 이후 경기도 누리집(gg.go.kr)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태희 결산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대전시는 3일 오전 9시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및 글로벌 과학기술 선도기업인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와 새로운 아시아태평양 바이오 공정 시설을 한국에 설립한다는 내용의 투자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대전에 설립 예정인 바이오 공정 시설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제약·바이오 생태계를 지원하고, 바이오테크 및 제약 고객사들을 위한 제품 생산에 집중할 예정이다.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의 이사회 멤버이자 CEO인 마티아스 하인젤(Matthias Heinzel) 대표는 "한국은 생명공학 산업에서 떠오르는 세계적 리더이며, 이번 협력 양해각서는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태지역의 우리 고객사들을 적극 지원하고자 하는 머크의 의지가 반영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타진 중인 생산 시설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바이오 공정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동시에, 한국의 제약·바이오 산업발전을 위한 중요한 허브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번 협력은 우리 제약·바이오 산업이 국가 첨단 산업으로써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옹진군은 고품질 농산물생산을 위한 예산 5억8300만원을 확보하고 농산물 저온저장고 98동을하여 산지유통저온저장고를 지원한다고 지난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월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심의회를 거쳐 98개소를 선정했고, 소형 저온저장고(9.9㎡, 13.2㎡규모)의 제작·설치비 900만원 중 70%인 630만원을 지원한다. 군은 가설건축물신고 등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한 후 6월까지 보조사업을 완료 할 계획이다. 저온저장고는 농산물 유통이 어려운 섬지역 옹진군 농가들에 꼭 필요한 시설로써, 사업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농업경영체등록 및 저온유통시설에 알맞은 작물재배 농가, GAP 인증 등이 필요하다. 이주환 농정과장은 “농산물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을 통해 농산물 상품성 유지와 부가가치 창출,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옹진군]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3일, 서울에서 대전광역시(이하 대전시)와 함께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사(이하 머크)의 새로운 아시아·태평양 바이오공정 시설의 한국 설립 계획과 관련한 투자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 양해각서는 머크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제약·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를 제공할 생산시설을 대전에 설립을 검토한다는 것과 산업부 및 대전시가 동 사업 계획의 원활한 수행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머크의 투자는 해외 의존도가 높은 바이오 원부자재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는 물론, 비수도권의 투자유치라는 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해각서 서명에 앞서 이창양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투자로 설립될 바이오 원부자재 생산시설은 아시아·태평양 전역을 포괄하는 수출 거점기지로서 역할을 하는 만큼, 향후 한국의 수출 다변화 관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마티아스 하인젤(Matthias Heinzel)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CEO도 이번 투자협력 양해각서에는 한국 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머크의 의지가 반영되어 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지사장 송하영)에서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부행장 이성진)과 함께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은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트레일 사업(울릉도, 독도 등 인도주의 역사 유적지를 탐방, 안보 의식 제고)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성진 부행장은 “서구, 대한적십자사와 손을 잡고, 인도주의 활동으로 사회에 희망을 만들고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사업에 지속해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송하영 지사장은 “대한적십자사는 위기가정 생계비·의료비·주거비 지원, 희망풍차 결연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서구와 하나은행과 함께 안보와 관련된 인도주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서철모 청장은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희망의 등불 조성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서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5월 3일 오전,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한-인니 수교 50주년 기념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여,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스리 믈야니 인드라와티), 중앙은행 총재(페리 와르지요), 신수도청 장관(밤방 수산토노) 등과 교류하고, 인도네시아의 에너지 전환・ 인프라 개발 분야에 있어 양국 간 협력강화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인니 양국 간 지속 가능하고 긴밀한 금융·투자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대사 간디 술리스 티얀토 수헤르만) 주최로 마련된 자리로,원 장관의 축사와 함께, 인니 재무부 장관의 기조연설, 에너지 전환과 인프라 개발을 위한 양국 간 금융협력 강화 등을 주제로 한 토론 세션 등이 진행됐다. 원 장관은 축사에서 “2060년 넷제로(NZE) 달성, 에너지 전환을 통해 녹색 성장을 구현한다는 인도네시아의 계획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양국 간 에너지 전환, 친환경 모빌리티, 인프라 개발 분야 협력이 보다 확대되어 실질적인 후속 성과로 이어져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지난 50년 동안 구축된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해양수산부는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평가단 심사를 통해 ‘저온‧친환경 위판장’ 사업 대상자로 충청남도 태안군(서산수협), 보령시(보령수협), 전라남도 강진군(강진수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저온‧친환경 위판장 현대화 사업’은 국내에서 생산되는 연근해 수산물을 위생적으로 유통하기 위해 경매장 및 냉동・냉장시설의 현대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중 50~60%는 정부, 30%는 지자체, 10~20%는 수협에서 부담한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028년까지 위판장 100개소를 현대화하여 연근해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수산물을 저온‧친환경 환경에서 신선하게 관리할 계획이며, 6월부터 나머지 3개소(올해 총 6개소 지원)도 공모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구도형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국민들이 국산 수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려면 무엇보다도 철저한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수산물 유통의 첫 시작인 산지위판장에 신선‧저온 유통 구조를 정착시키는 위판장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해양수산부]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조달청은 ’23.05.08. ~ '23.05.12. 기간 중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수요 '총톤수 250톤급 수산과학조사선 탐구2호 대체선 1척 건조' 등 총 398건, 약 1,977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위 기간 동안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군산대학교 '군산대학교 냉난방기 구매 설치'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5.8%인 510억 원,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동화 튜닝 차량 에너지 저장・제어 시스템 실환경 검증 평가 시스템'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4.8%인 293억 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총톤수 250톤급 수산과학조사선 탐구2호 대체선 1척 건조'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7%인 335억 원,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4.4%인 86억 원, 충남대학교 '충남대학교 노후 전력시설물(전기실 9개소) 증설공사 관급자재(수배전반) 제작 설치'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38%인 753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1,224억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5월 3일 시청 상황실에서'2023년 구미시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늘 협약식에는 경북신용보증재단, 대구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새마을금고, 구미신협, 구미시 산림조합 대표 및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구미시는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구미시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사업'을 새롭게 확대 시행한다. '구미시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은 자금 대출이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구미시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을 지원하면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수에 보증서를 발급하고 소상공인은 발급받은 보증서로 협약은행에서 대출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구미시는 올해 역대 최대 15억원의 출연예산을 확보했으며, 경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150억원의 보증서를 발행한다. 아울러, 추경예산편성 시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 도내 최대규모로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부분은 ▲ 보증한도(최대 5천만원 → 7천만원) 확대, ▲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5월 한달 내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23.6.11.)을 기념하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의 축하 행사가 줄이어 진행된다. 강원도와 이들 기업들은 사전 업무협의를 통해 특별자치도 출범 전 도 내외 축하 분위기 고조를 위해 특별세일, 특별상품 출시 등을 기획했다. 우선 유통 분야에서는 농협 하나로마트가 지난 4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도내 70여개소에서 특별자치도 출범기념 세일행사를 진행했고, 이번에는 국내 대형마트 3사(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가 공동으로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1주일간 도내 13개 전 매장에서 특별자치도 출범기념 세일페스타를 진행한다. 행사기간(5.18.~24.)동안 특별자치도 축하 세일행사와 동시에 매장 내 특별자치도 홍보 현수막 게첨, 홍보영상을 송출 등 도민들이 특별자치도 출범을 체감할 수 있도록 축하 붐조성에 앞장선다. 가전업계 대표주자인 LG·삼성(LG베스트샵, 삼성스토어)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는 행사에 동참한다. 각 사는 도 내 전 매장 내외부에 특별자치도 출범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첨하고, 출범기념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금융업계 선두주자인 NH농협은행,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국적인 인기몰이 중인 ‘고창 청춘 한우’가 홍콩시장에 수출될 전망이다. 고창군은 지난 2일 고창부안축협판매장에서 홍콩 축산물 유통업체인 유니온 라이징그룹과 고창부안축협간 청춘한우 수출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고창 청춘 한우는 올 3월부터 시작되고 있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시범사업 관련, 저탄소 한우 인증을 받았다. 오랜 기간 소의 개량을 통해 저탄소 한우 인증의 조건 중 사육 기간 단축 부분에서 획기적인 단축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 강남점, 분당점에서 상시판매하고 있으며, 명절 선물세트 1000개를 완판하는 등 고객층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창부안축협 김사중 조합장은 “고창 청춘 한우는 높은 등급출연율로 마블링 양이 많으면서도 도축 개월령을 앞당겼기 때문에 육질이 더 연하다”며 “일반 소비자들이 이를 구별해내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겠지만, 한우를 이만큼 개량하기는 쉽지 않다는 점에서 상품성이 매우 뛰어나다”고 말했다. 홍콩 유니온라이징 토니 대표는 “홍콩 시장에서 한우의 시장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며 “맛과 식감이 좋은 고창 청춘한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인천시가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를 통해 고용촉진을 유도한다. 인천광역시는 5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3년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우수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고용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인천시가 2013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2022년까지 총 176개 업체를 인증했으며, 현재 인증유효업체(2021, 2022년 인증기업* 인증기간 2년)는 42곳이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인천에서 2년 이상(2021. 4. 30.이전 사업자 등록) 정상 운영되고 있는 제조업 및 관련 서비스업, 지식 기반 서비스업, 마이스(MICE) 관련업 기업이 대상이다. 2022년 1년간 고용 증가 인원이 5명(근로자 50인 미만 기업은 3명) 이상 이고 고용증가율 5%이상 실적을 낸 기업으로, 공고일 현재 고용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 기업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중 최종 인증업체를 선정한다. 우수기업 선정 업체에는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 △중소기업 품질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