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6월 20일 평창군문화복지센터 4층(평창 청소년의 집, 대회의실)에서 취학 전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눈 건강 정밀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검진은 만 3세~5세 취학전 아동의 눈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적기 치료를 통한 시각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검진에는 소아안과 전문의료팀이 방문해 시력검사, 자동 굴절검사, 입체시 검사, 안저 촬영검사 등 소아안과 전문의 정밀검진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검진 결과는 각 가정에 우편으로 발송하며, 이상소견이 있는 아동은 한국실명예방재단 연계해 약시는 가림 패치 지원,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는 수술비와 안경비 지원사업과 연계 조기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하게 된다. 허헌 건강증진과장은“취학 전 눈 건강 정밀검진을 통해 시력장애를 예방하고 눈 검진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공주시는 관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5개소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이달 중 완료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한국형 뉴딜사업 일완으로 진행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되면서 지난해 5개소에 이어 올해 사곡보건지소를 비롯해 덕지, 양화, 문천, 운암보건진료소 등 5개소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했다. 총 9억 6700만원을 투입해 내외부 단열 보강과 창호, 고효율 기계설비 설치 등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에 앞장서는 친환경 건물로 재탄생했다. 임승수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사업공모 등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진주시보건소는 저소득층 노인 대상으로 안과 검진 등을 지원하는 ‘저소득층 노인시력 찾아드리기 사업’과 일상에서 의사능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치매환자를 위한 ‘치매공공후견 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저소득층 노인 시력 찾아드리기 사업’ 시행 진주시는 2023년 저소득층 노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 및 건강권 확보를 위해 ‘저소득층 노인 시력 찾아드리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사업 신청 대상은 진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거주자 중 1964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로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건강보험료 기준 해당자(직장가입자 11만 7000원 이하, 지역가입자 6만 2500원 이하(최근 한 달 기준) 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안과 검진 비용과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의 개안수술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주민등록등본, 의료급여수급자 증명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소견서 등을 갖추어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방문하면 된다. 관내 협약 안과 의료기관은 경상국립대병원을 비롯한 경상남도 내 참여의료기관 70개소에서 가능하며, 검진 및 수술 시행 후 신청하는 경우와 예산이 소진된 경우에
미디어아워 기자 | 동해시가 북평오일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매월 직접 찾아가는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한 동해시보건소 사업 활성화 방안으로 ‘대사증후군 관리, 금연지원, 자살예방, 고혈압·당뇨, 치매 예방’등의 주요 사업을 홍보하게 된다. 특히,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대사증후군 기초 건강 검사 및 상담, 흡연자를 위한 금연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금연 실천을 유도,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으로 자살 위험이 없는 안전한 보건 환경 조성 등을 목표로 홍보 캠페인을 적극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윤경리 보건정책과장은“올해 동해시보건소가 시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좀 더 많은 교육 및 홍보 캠페인 등을 진행하여, 궁극적으로 지역사회 내 건강 인식 고취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매주 수요일 '만성질환 상담의 날'을 운영하며 무료로 혈압, 혈당 측정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만성질환 상담의 날'은 매주 수요일 오전(9:00~11:30) 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운영되며, 30세 이상 홍성군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혈당과 혈압을 측정할 수 있다. 검사 전에는 8시간 이상 금식해야 하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혈당, 혈압뿐 아니라 콜레스테롤까지 검사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만성질환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으로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을 의미하며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의 1/5을 차지하는 주요 질병이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조기사망의 80%를 예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보건소에 만성질환자로 등록하여 정기적으로 관리받으면 측정결과에 따라 합병증 예방을 위한 당화혈색소, 미세단백뇨 등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병·의원에서 가능한 경동맥초음파, 안과검사 등의 검사의뢰서도 발급받아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정
미디어아워 기자 | 부여군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의 건강검진 편의를 제공하고 암 조기 발견으로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마을별로 찾아가는 출장검진을 오는 23일부터 7월 17일까지 실시한다. 올해 검진대상자는 만 2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 해당자이며, 출장검진 항목은 기본검진을 비롯 △만40세이상 위암, 유방암 △만50세이상 대장암 △만20세이상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을 받기 위해서는 검진전날 오후 9시부터 금식을 유지하고 신분증을 지참하여 검진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읍·면별 검진일정은 ▲6월23일 규암면 ▲6월26일 은산면 ▲6월27일, 6월28일 부여읍 ▲6월29일 장암면 ▲6월30일 구룡면 ▲7월3일 외산면 ▲7월4일 내산면 ▲7월5일 옥산면 ▲7월6일 홍산면 ▲7월7일 남면 ▲7월10일 충화면 ▲7월11일 양화면 ▲7월12일임천면 ▲7월13일 세도면 ▲7월14일 석성면 ▲7월17일 초촌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해당 읍·면 보건(지)소에서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실시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검진기관 방문이 어려운 검진 대상자는 금번 실시되는 출장검진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미디어아워 기자 | 거창군은 오는 21일부터 거동이 가능한 장애인과 65세 이상 허약 노인을 대상으로 장기간 저하된 활동 능력과 허약한 신체기능 회복을 위한 2023년 화·목한 그룹재활운동 3기 참여자 24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화·목한 그룹재활운동교실은 장애·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운동으로 팀당 최대 12명으로 구성하고 총 2개 팀(오전반, 오후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팀당 주 2회(화, 목) 3개월씩 진행되며 운동시간은 1회 1시간에서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프로그램은 △운동 전 부상을 예방하는 전신 스트레칭 △6종 재활운동기구를 이용한 근력운동 △일상생활 속에서 주의해야 할 운동 방법과 자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물리치료사가 자세히 알려주는 올바른 운동법으로 2기 참여자들의 수술 또는 장애로 인한 움직임이 좋아져 그룹재활운동교실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룹재활운동교실은 6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2023년 7월 4일 팀 구성과 동시에 운영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노인인구 증가로 재활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미디어아워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2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피부질환 무료 이동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무료진료는 한국한센병복지협회 강원도지부와 연계하여 22일 철암보건지소(10:00~12:00), 태백시보건소(13:30~15:00)에서 실시한다. 특히, 이번 진료는 한센병 조기발견 및 치료 목적으로 한센병의 발생과 유행을 방지하고자 마련됐으며, 또한 무좀, 습진, 가려움증 등 각종 피부질환 관련 진료와 처방이 현장에서 이루어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무심코 방치했던 피부질환에 대해 상담 및 진료를 받고 가려움증 등 불편함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양구군보건소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야간 신체활동 건강 교실’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양구군보건소는 오는 10월 말까지 체질량지수(kg/㎡) 25 이상인 지역주민 26명을 대상으로 ‘뱃살 제로(zero) 비만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양구군보건소는 뱃살 제로 프로그램을 통해 탄력밴드, 써클링 등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운동과 비만 예방을 위한 식이요법, 영양상담 등의 모니터링을 제공하고, 프로그램 시작 전과 후 인바디를 측정해 체중, 허리둘레, 체지방, 체성분 분석을 실시해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8월 24일까지 송청4리 경로당 이용주민 26명을 대상으로 ‘관절튼튼 신체활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고령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손쉽게 할 수 있는 근력과 관절 강화 운동을 중점으로 실시하여 자기 주도적 건강관리를 생활화하도록 돕고 있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건강 습관을 실천해 나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요구도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삶의 질과 건강증진 향상을
미디어아워 기자 | 원주시보건소가 금연아파트를 대상으로 건강한 공동주택 생활터 만들기에 나선다. 보건소는 지난 4월 흥업스타클래스NHF아파트를 시작으로 금연아파트 13곳 중 6곳과 건강생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건강 강좌와 함께 몸펴기 생활운동, 요가프로그램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금연아파트 입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 중 한명은“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뒤 아파트 단지 내 흡연이 줄었고 집 근처에서 편리하게 건강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원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입주민들의 활기찬 생활과 건강한 공동주택 생활터 조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과 교육을 제공하는 등 금연아파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20일 충청북도 안전보안관과 함께 네패스라웨 청안캠퍼스에서 300인 이상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S.O.S 골든타임 지킴이 교육’을 진행했다. ‘S.O.S 골든타임 지킴이 교육’은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괴산군 보건소 교육사업으로 심폐소생술법, 응급상황 대비 신고요령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이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자동심장충격기 원리와 사용 △성인 및 소아 심폐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페쇄 처치 등이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교육이 추진됐다”라며 “7월 4일 추가 교육 예정이며, 응급 상황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본격적인 진드기 활동 시기(4월~10월)가 도래함에 따라 진드기에 물려 발병되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을 위하여 주민 홍보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의해 사람이 물려 감염되고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2주 이내 고열, 소화기 증상(오한,구토,설사) 등이 나타내며 초기 치료를 하지 않으면 사망할 수 있다. 이에 상주시보건소에서는 농경지 텃밭, 농로 공원 등 진드기가 서식할 수 있는 장소를 주민에게 알리고 주요 서식지 환경 정비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파크 골프, 등산, 풀베기 등 야외활동에서 긴 팔, 긴 바지, 토시, 장갑을 착용하는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또한 예방을 위하여 공원, 등산로 및 파크 골프장 등에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현수막, 마을 단위 경로당 등 주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야외 활동 시 기피제를 사용하는 경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외출 후 세탁, 목욕 등 예방수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