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고성군은 6월 19일부터 6월 23일까지 관내 중증 재가 장애인 12명의 자택에 편의시설과 안전 사고 예방 물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고성군 보건소와 경남 장애인 보건의료센터가 협력해 추진하며, 각 세대에 편의시설인 경사로를 설치하고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휠체어용 안전벨트를 지급한다. 경사로는 문턱으로 인해 휠체어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이동의 편리성을 제공하며, 휠체어용 낙상 안전벨트는 휠체어를 이용 중인 장애인이 중심을 잃고 넘어져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지지해 주는 역할을 한다. 군은 장애인의 편의와 안전을 증진해 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고취 시키고 2차 장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장애인은 건강과 안전을 위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 이번에 지원되는 물품이 꼭 필요한 장애인에게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며 “지역 장애인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성주군은 6월 20일 오전 10시 성주군 가천면 사회복지법인 해솔 예원의집에서 의료취약계층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보건소와 김천의료원 협력으로 진단장비가 갖춰진 이동진료차량을 이용하여 전문 의료진 10여명이 1차 진료에는 기초검진, 골밀도 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진료 및 상담 후 추가 처방된 검사(방사선촬영, 초음파, 심전도 등)를 시행하며 2차 진료에는 1차 진료한 환자들의 기초검진 결과에 대한 상담 및 유소견자 등록으로 이루어진다. 올해 행복병원은 11월까지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10회 운영하여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결과에 따라 정밀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기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실질적 생계 곤란자에 대해서는 김천의료원과 연계하여 취약계층 의료지원 안전망사업을 통해 1인당 200만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소외계층에게 무료 이동진료를 실시해 건강 불평등을 해소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19일 항암제 신약개발을 위한 동물모델 및 평가법을 확보해 기업과 항암제 후보물질의 약효 및 안전성을 확인하는 비임상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와 함께 업무협약을 한 ㈜에트노바테라퓨틱스(대표이사 장사정)는 간암, 허혈성 뇌졸중, 퇴행성 뇌질환, 혈전 치료제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해 신약 개발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특히,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와 국가신약개발과제를 공동으로 수행 중이며, 도출된 간암 표적 항암제에 대해 현재 임상시험 계획 승인신청(IND)을 신청해 국내 1상 임상시험을 앞두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전임상센터의 우수한 인력 및 연구 장비 인프라를 활용해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6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일환으로 어린이 인형극 “빨강 모자와 충치 늑대”공연을 영광문화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관내 국·공립 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 21개소 1,0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대공연장 로비에 구강위생용품 전시 및 포토존을 설치 운영하여 어린이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한 관내 초등학교 건치아동선발대회를 영광군치과의사회 후원으로 실시했으며, 심사결과 대상(대마초등 1), 최우수상(중앙초등 1), 튼튼이상(법성초등 1, 군남초등 1, 불갑초등 1, 묘량중앙초등 1, 영광초등 1, 군서초등 1) 총 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울러 관내시설 어르신들에게 ‘씹는 즐거움’을 찾아주기 위해 틀니관리세트 1,940개를 배부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으며, 하반기에도 취약계층 구강병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무료주치의사업과 연계 구강검진, 상담 및 교육, 불소도포를 실시할 계획이며, 초등학생 대상 치아우식증(충치) 예방사업을 실시하여 군민의 구강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2023년 구강보건의 날 슬로건 “다시 찾은 건
미디어아워 기자 |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은 20일 병동 입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기원 효도공연을 펼쳤다고 전했다.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요양병원 면회가 제한돼 요양시설에서 행사를 열기가 어려웠으나, 코로나19 위기경보가 ‘경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현재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의 보호자가 직접 공연을 기획·연출해 어르신들께 신명 나는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을 직접 기획·연출한 입원 어르신의 보호자 박 모 씨는 혼자서 춤과 노래, 풍물놀이 공연을 하며 가족과 멀리 떨어져 있는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보호자 박 모 씨는 “코로나19로 어머니를 자주 찾아뵙지 못했는데, 어머니와 함께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공연하게 돼 뿌듯하고, 앞으로 자주 찾아뵙고 효도하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입원 중인 어르신들에게 병원 생활에 대한 무료함에 활기를 불어넣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공연해 주신 보호자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다른 효도공연이 있으면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은 2023년 5월 12일 자로 위탁운영을 종료하고
미디어아워 기자 | 합천군보건소는 지난 1일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후 실내마스크 착용 권고(일부 의무유지), 5일 격리권고 등 방역조치 완화로 감기,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병 증가추세에 대비해 찾아가는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올바른 손씻기 교육은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View Box)를 활용해 교육 대상자의 흥미도와 집중도를 높여 올바른 손씻기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뷰박스는 세균 역할을 하는 형광 로션을 바르고 평소 습관대로 손을 씻은 뒤 남아 있는 형광물질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구다.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는’올바른 손 씻기 실천만으로도 호흡기 질환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50~70%는 예방할 수 있으며 기침예절, 환기 등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로 감염병 전파 가능성도 크게 낮출 수 있다. 이미경 보건소장은“올바른 손씻기는 다양한 질환들을 예방할 수 있는 첫걸음이므로 체험 교육을 통해 그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집단 이용시설인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합천군 보건소는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폭염 대비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한다.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은 안부 전화 및 문자를 통해 건강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마을회관과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폭염 대비 물품 배부와 여름철 건강관리수칙,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교육해 지역주민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폭염대비 행동요령으로는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 ▲한낮 시간대에는 장시간 외출이나 논일·밭일을 자제 ▲폭염에 취약한 노년층과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등의 만성질환자는 어지러움과 탈진, 두통, 구토, 근육경련 등 이상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가까운 응급실로 내원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미경 보건소장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 수칙을 지키는 것 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등 건강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미디어아워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유행 기간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비대면진료가 종료됨에 따라 감염병 위기단계 하향 조정 후에도 의료법 개정 전까지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환자에게 상시적이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은 별도의 신청과 지정단계가 없으며, 6월 1일부터 3개월 동안 운영하고 비대면진료 시행을 원하는 모든 의원급 의료기관과 예외적으로 병원급 의료기관도 참여할 수 있다. 의원급 의료기관의 대상 환자 기준은 해당 의료기관에 대면진료 경험이 있는 재진 환자가 원칙이며 △1년 이내에 대면진료 경험이 있는 만성질환자 △30일 이내에 대면진료 경험이 있는 그 외 질환자 △만 18세 미만 소아환자가 해당된다. 또한, 대면진료 경험이 없더라도 △만 65세 이상이며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환자 △등록장애인인 환자 △1급 또는 2급 감염병으로 확진돼 격리(권고 포함) 중 의료기관 진료가 필요한 환자 △만 18세 미만 소아 환자(의학적 상담만 가능, 처방 불가)도 비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다. 병원급 의료기관의 대상 환자 기준은 해당 의료기관에서 1회 이상 대면진료를 받은 환자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오는 6월 29일 '기능형 재활팀'의 일환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 연계하여 뇌병변·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6월 29일 오후 4시부터 약 2시간 정도 백석동 흰돌마을4단지 흰돌종합사회복지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뇌병변·지체 장애인 대상 일상생활 건강 활동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지역사회 재활사업 안내 및 홍보 등으로 이뤄진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러브버그(사랑벌레) 사전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작년 주요 민원 발생지역인 대화동과 가좌동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수도권 서북부와 고양시 덕양구 일대는 일명 러브버그(사랑벌레)라 불리는 벌레 떼의 습격으로 곤혹을 치렀다. 올해도 은평구 일대에서는 러브버그가 출현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러브버그는 독성이 없고 질병을 전파하는 않지만 번식이 빠르고 대량으로 출몰하는 경향이 있다. 가정의 경우 문틈, 창틈, 물구멍을 막고 방충망이나 출입구 부근 벽에 가정용 살충제 또는 기피제를 분사해놓으면 방제 효과를 볼 수 있다. 러브버그가 창문, 유리 등에 붙어있는 경우 분무기로 물을 뿌리면 떨어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절기 방역비상반을 운영하여 러브버그 발생현황을 주시하고 있다. 민원 발생 집중지역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6월 20일 대장암검진의 접근성 및 편리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한국이용사회 대구 북구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 북구의 2022년 국가암조기검진 중 대장암 수검률(25%)은 타 암종의 평균 수검률(44%)에 비해 낮은 상황으로, 북구보건소는 이를 개선하고자 이용사회 대구 북구지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대장암검진의 대상자는 50세 이상 남녀이며 검진 주기는 1년이다. 1차 검사인 분변잠혈검사 후 이상이 있는 자는 대장내시경 등의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분변잠혈검사는 검사 전 검진기관에서 채변통을 수령해 다시 검진기관에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북구보건소는 이러한 번거로움을 줄이고 주민의 검진 접근성 및 편리성을 도모하기 위해 생활권 내 이용소 20여 곳에 채변통 보관함을 비치하여 이용소를 찾는 주민에게 홍보·배부할 예정이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이용사회 대구 북구지회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를 드리며 이번 협약으로 대장암 수검률이 향상되어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앞으로 참여 이용소가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에 걸쳐 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 ·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치매예방강사협회 윤상일 전문강사를 초빙해 ▲치매의 정의 및 종류 ▲치매예방수칙 3.3.3 ▲치매예방체조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예방법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기회를 통해 치매관리의 중요성과 치매예방 실천 방법에 대해 알게 됐고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해 지역 어르신들이 스스로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