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20일 울주군 서부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정보 제공을 위한 ‘어르신 건강백세 건강데이 홍보·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홍보관은 보건소의 14개 건강증진사업 영역(금연, 절주, 영양, 구강, 신체활동, 심뇌혈관질환, 감염병, 헌혈, 장기기증, 마약, 국가암, 결핵, 한의약, 재활)에 대한 내용으로 마련됐다. 어르신에게 건강생활 실천 홍보와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전달하고, 혈압·혈당 검사, 암표지자 검사, 알코올 분해 유전자 테스트, 미각 테스트, 치면세균막 관찰, 한방차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수명 연장 및 노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보건소는 어르신 건강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5월 서부노인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혈액검사 및 체성분검사와 심뇌혈관질환 및 영양, 구강 건강강좌를 운영했다. 또 오는 7월까지 △노년의 건강한 성 △건강한 노년을 위한 금연·절주 교육 △고혈압의 한의학적 이해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이사장 홍태용)과 김해시요양병원협의체, 관내 21개 요양병원이 지난 6월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진흥원은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퍼스널랩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사업’(2023 ~ 2025년, 45억 원)에 최종 선정된 후, 5월에는 김해시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사용자, 고령자, 환자 등이 직접 실생활 환경과 유사한 상태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을 착용하고 평가하는 실증 기반 마련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이번 김해요양병원협의체 및 관내 21개 요양병원과의 업무협약 또한 개인화·소형화된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의 실증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기회로, 지역의 복지기관뿐만 아니라 관내 많은 요양병원에서도 제품 실증 협력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진흥원과 협의체를 중심으로 한 병원들은 신규과제 및 공동사업을 발굴 및 협력 추진하기로 하면서, 기존에 헬스케어 기기의 기술개발 등 사업화를 지원하는 기업 중심의 헬스케어 사업이 의료기기 보급, 지역 시민 대상의 건강관리 서비스 실증사업 등 ‘시민체감형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분야로 확대될 수 있을
미디어아워 기자 | 경산시는 19일 지역 보건의료단체 간의 협력을 구축하고 원활한 소통을 위해 2분기 '경산시 보건의료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산시 보건의료협의체는 경산시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 경산시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와 지역의료기관인 경산중앙병원, 세명병원, 경북권역재활병원 총 10개 기관의 단체장 및 보건의료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필요한 주요 의료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경산시 와촌면이 의약분업 예외지역으로 지정된 사실을 알리고 참여 기관단체들도 시민들에게 홍보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경산시 보건의료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함께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 개최를 통한 유대 강화로 지역주민을 위해 공정하고 친절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선산보건소는 지역의 뇌병변 및 지체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6. 19 ~ 7. 12일까지 4주(주 2회) 과정으로'장애인 활력충전 노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노래교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미와 흥미를 유발해 장애로 겪는 심리적 위축감과 우울감을 회복시키고 정서적 지원을 통한 재활 의지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참여자들 서로 간에 자기소개와 인사를 나누고 이영순 노래강사가 준비해 온 노래를 즐겁게 불렀으며 개강식 내내 활기차고 흥겨운 분위기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노래교실을 통해 잠시나마 우울감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선산보건소는 10월까지 지역주민의 고혈압·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온누리 고당교실을 운영한다. 온누리 고당교실은 읍·면 보건지소(진료소) 및 경로당에서 만성질환자, 고위험군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만성질환의 합병증 예방, 뇌졸중 및 심근경색 조기증상 및 대처방법 등의 이론교육과 뇌졸중 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수칙 등의 영상 시청 내용으로 진행된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질병부담이 크고 주요 사망원인으로 지역사회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의 예방·관리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야 한다. 이에 온누리 고당교실 운영은 지역주민의 고혈압·당뇨병 인지율을 높이고 효과적인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고혈압·당뇨병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수원시장안구보건소는 20일 보건소 어울마당에서 ‘수원시 정신응급대응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사회 정신건강 대응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실무협의체는 위원장인 성낙훈 장안구보건소장을 비롯해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정신건강 전문기관 ▲수원 중부·서부·남부 경찰서 ▲수원소방서·남부소방서 재난대응과 ▲아주편한병원·아주다남병원·하남병원·서수원병원·수원중안병원 관계자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실무협의체 위원들은 위기대응 현황과 추진체계를 점검하고 위기대응 문제점의 발굴·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또 지역 내 응급·행정입원 현황을 공유했다. 수원시장안구보건소는 정신질환 강력범죄가 늘어남에 따라 정신문제에 응급 대응하기 위해 ‘수원시 정신건강 위기개입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정신건강 위기개입사업은 정신과적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정신건강전문요원이 2인 1조로 현장에 출동해 응급 대응하는 것이다. 연중무휴로 매일 24시간 운영된다. 수원시장안구보건소는 올해 5월까지 환자 167명에게 응급대응 서비스를 제공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실시한 부서 자체 청렴 시책인 ‘청렴 표어 만들기 공모’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청원보건소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7일까지 청원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표어를 접수해 1차 심사를 하고, 선정된 10건의 표어를 보건소 입구 및 민원실에 전시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 최종 4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청렴한 마음’, 우수상에는 ‘청렴은 너도나도 실천, 부패는 누구라도 거절’, 장려상에는 ‘부정청탁 얼룩 한 방울! 청렴한 내 옷 전체 물들인다’ ‘청렴한 나! 건강한 우리 직장! 맑고 깨끗한 지역사회! ’가 선정됐다. 선정된 표어들은 청원보건소 ‘청렴 책방’에 게시해 민원인 및 직원 등 누구나 청렴 표어를 보며 청렴을 다짐하게 하고, 아울러 청렴 관련 캠페인 및 홍보활동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렴 표어 선정은 보건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함께 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진주시는 20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의료기관 감염병담당자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는 관내 의료기관 간 감염병 관련 업무의 정보 공유 및 상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감염병담당자와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시 보건소, 관내 18개소 의료기관 감염병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 관련 감염병 및 감염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감염병 발생 현황 보고 △전수 및 표본감시 감염병 신고 △엠폭스 신고 관련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접종 안내 △결핵관리사업 관련 협조 사항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의료기관 관계자의 애로사항 및 기타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감염병 환자 발견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병원에서의 환자신고가 중요함을 강조하고 신고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법정 감염병에 대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 대응의 어려움을 함께 나눠보고, 건의사항에 대해 깊게 토론하며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의료기관과 함께 다양한 감염병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하면서 유기적인 협조 관계를 유지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 중구 보건소는 19일 용두산공원 종각 일대에서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원패스 건강관리 통합건강증진사업’ 캠페인을 실시했다. ‘원패스 건강관리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전국 평균 이하인 중구의 건강지표를 개선하고자 보건소와 마을건강센터를 주축으로 주민 개인의 건강 수준에 맞는 건강증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안내·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암 검진, 마을건강센터 홍보와 함께 건강체험터(혈압 측정, 폐나이 검사, 치매선별검사 등)를 운영하여 참여한 주민 개개인의 현재 건강 수준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미선 보건소장은 “지역의 건강 수준 개선을 위하여, 앞으로도 주민에게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고흥군치매안심센터는 6월 20일 고흥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힐링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외부 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휴식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편백 치유의 숲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세부적으로 신체 정신 건강 실천을 위한 두뇌건강놀이, 건강박수, 족욕, 숲 해설사를 동반한 숲길 걷기,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은 편백향이 가득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치매환자가 있으면 외출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번 바깥나들이를 통해 힐링이 됐다”며, “다른 가족들과 만나 이야기하니 정신적 위로를 받기도 했고 정보교환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박준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치매어르신들과 가족들이 외부와 고립되지 않고 사회구성원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치매 예방과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치유프로그램 확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
미디어아워 기자 | 평택시는 결핵 치료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민간·공공 협력 결핵환자 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결핵 관리사업 참여 의료기관의 결핵상담실 운영 현황점검을 오는 6월 말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간·공공 협력 결핵 관리사업(PPM사업)은 공공(보건소)과 민간(의료기관)이 협력하여 결핵 관리를 수행하는 사업으로, 결핵 관리 전담 인력 등을 지원하여 결핵환자의 치료중단을 예방하고 결핵 치료 완료까지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평택시에는 굿모닝병원과 평택성모병원 등 2개소가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관리 협력 의료기관과의 협업으로 전문성과 공공성을 높여 결핵 환자의 치료 및 접촉자 검진, 잠복 결핵 감염 치료를 철저히 하여 결핵 발병을 예방하고, 전파를 차단하여 체계적인 결핵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또한 “결핵은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법정 감염병으로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는 등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결핵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고성군이 폭염 대책 기간(5월 20일~9월 30일) 중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폭염 피해 예방 홍보에 나섰다.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해 더위가 더욱 빨리 찾아올 뿐만 아니라 경남에서 첫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군의 손길도 더욱 바빠졌다. 고성군보건소에서는 폭염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거동 불편자, 만성질환자, 저소득층 등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400명의 가정을 방문해 폭염 대비 요령을 교육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꾸러미(쿨스카프. 쿨방석, 선크림, 자외선 차단 모자, 리플릿) 나눔을 시작했다. 또한, 마을경로당을 순회하며 군민에게 여름철 폭염 대비 국민 행동 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폭염 홍보 물품인 쿨토시와 리플릿을 배부하고 있다. 폭염 대비 국민 행동 요령은 물 자주 마시기, 실내온도 적정수준(26℃)으로 유지하기,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더운 시간대 휴식 취하기,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고 모자나 양산으로 햇빛 피하기, 시원한 그늘에서 자주 휴식 취하기, 홀몸 어르신이나 거동 불편자 등 주변 이웃 건강 살피기, 매일 기상정보 확인하기, 응급환자 발생시 119로 신고하기 등이다.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