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일 덕산면 읍내1리 마을회관에서 ‘치매안심마을’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알리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 이번 현판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최진권 덕산면장, 김보래 덕산지구대장, 이연원 덕산농협조합장, 김기면 내포신협이사장 및 읍내1리 마을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거주하고, 일반 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주도하여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초부터 주민 적극성과 노인인구 수, 치매환자 수, 치매안심센터와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대술면 장복1리와 덕산면 읍내1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또한 덕산면에서는 덕산지구대, 덕산농협, 내포신협 그리고 작은도서관을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지정하고 ‘이디야커피 덕산읍내점, 우리미용실’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해 민·관이 협력하는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두뇌건강 프로그램 △치매예방교실 △치매가족 자조모임 △치매 안전환경 조성 등 다양한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발생이 집중되는 6~11월, 진드기 물림 주의 및 감염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며, 쯔쯔가무시증은 10~11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는 6~10월 중 집중 발생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요인은 농작업(농업, 텃밭 작업, 주말농장 등)의 비율이 절반 이상으로 매우 높다. 따라서 농작업 및 텃밭 작업을 할 때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농작업 전에 긴 소매와 긴 바지로 된 작업복을 입고, 장갑과 장화 등을 착용해야 한다. 또한, 풀 위에 앉을 때 방석이나 돗자리를 사용해야 한다. 진드기 기피제를 뿌려주면 진드기 물림 예방에 도움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농작업 후 2주 이내 발열, 두통, 소화기 증상,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기에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6월 26일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이하여 20일 불법 마약류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6월 26일은 국제연합(UN)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남용이 없는 국제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날 일산서구보건소는 일산동구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시청각자료를 활용한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보건소는 청소년 대상 마약류 예방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마약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 및 의약업소 등 마약류 취급자를 대상으로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양시는 마약류 취급업소의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의료용 마약류 감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도 계속 운영해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일산동구보건소 방문보건팀은 폭염특보 발효 시 직접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대상자 안전과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문자 발송을 통해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할 예정이다. 더불어 온열질환에 취약한 심·뇌혈관질환자 및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 중인 대상자에게는 폭염대비 용품을 제공하여 대상자가 적절히 폭염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찾아가는 예방 교육 및 건강관리를 함께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 여름 강도 높은 폭염이 예고된 만큼, 취약계층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의료보건 사각지대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불현동 지행주공2단지아파트를 치매안심마을 제1호로 지정하고 성공적인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위해 지난 20일 지행주공2단지 아파트에서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증진과 돌봄부담을 줄이기 위한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뜻한다.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치매교육 및 홍보 운영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관리 ▲조기검진 연계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인지강화프로그램 운영 ▲치매예방수칙 3·3·3 팻말 설치 ▲안전환경 조성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 적극 추진된다. 이번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통해 거주 지역주민에게 치매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제공하고, 치매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인식을 제고하여 치매 친화적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통해 치매환자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옹진군 백령면은 인천중부소방서 백령119안전센터와 함께 20일부터 관내 16개소 경로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경로당 심폐소생술 교육은 지난달 경로당 내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설치 완료됨에 따라 심정지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처와 응급 처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일 진촌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순서,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백령119안전센터 소방관과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시행에 따라 올해부터 면사무소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한일 면장은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경로당 이용자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고 지속적인 안전 교육 진행으로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2023년 초등학교 저학년 돌봄교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양·절주교실’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영양절주교실’은 식습관 형성이 진행되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3LOW(저당저나트륨저지방) 섭취 ▲음주의 유해성 ▲음주고글 체험활동 등 건강한 식습관 및 절주 교육을 위해 영양사가 각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방문해 진행하는 생활터 중심의 교육 사업이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소아 비만율 개선과 건강습관형성을 위한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30일까지 ‘마인드링크’ 서포터즈 3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마음건강 ‘마인드링크’ 서포터즈는 취업, 학업, 결혼 등 다양한 스트레스 환경에 놓여 있는 청년들에게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외 활동이다. 센터는 서포터즈를 통해 청년 정신질환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발견 및 치료 유도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7월 10일부터 8월 4일까지 카드뉴스 제작, SNS 활동, 행사 및 캠페인 활동 참여 등의 온·오프라인 활동을 한다. 활동 혜택으로는 자원봉사 시간 인정, 기념품 제공, 마음 건강검진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청년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인천시 거주 20~30대 청년이면 지원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광양시치매안심센터는 20일 치매 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상반기 지역사회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는 지역 내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환자를 발굴하고 치매 서비스 제공 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에 대한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역사회 치매 극복을 위한 협의체는 위원장인 광양시치매안심센터장을 포함해 지역 내 5개 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 광양운영센터, 광양시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광양경찰서, 노인복지관, 광양보건대학교 작업치료과)이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는 치매안심센터 주요 사업 소개, 주요 안건 논의, 각 기관의 자원 공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지역 내 만 60세 이상 치매조기검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치매 사각지대 발굴과 실종 치매 환자 발생 시 기관별 협력 및 연계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의견을 나눴다. 김복덕 광양시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도 지역 내에서 걱정 없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 운영을 활성화하겠다”면서 “유관
미디어아워 기자 | 광양시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지역 내 임산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임신, 출산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건강한 출산을 돕고자 출산 준비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산 준비 교실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야간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낮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 임산부의 출산 준비를 돕고 예비 아빠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현장경험이 풍부한 외부 강사를 초빙해 ▲아가와 엄마가 행복한 분만(6월 21일) ▲아빠와 함께하는 신생아 돌보기(7월 21일) ▲우는 아이 달래기 및 아기 마사지(8월 25일)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광양시보건소 통합보건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전화(061-797 -4026)로 신청하면 된다. 매회 2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조미옥 통합보건과장은 “출산, 양육에 관한 정보를 부부가 함께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임산부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임신부 건강관리 교통비 ▲다자녀 출산맘 행복 쿠폰 ▲광양시 출산장려금 등 다양한 임신·출산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 개소를 앞둔 가운데 김정헌 중구청장이 20일 지정의료기관인 하늘정형외과의원을 방문, 운영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관계자들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후,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개소 후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영종국제도시 24시간 문(Moon)여는 의료기관’은 영종국제도시 내 응급의료기관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선 8기 중구가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곳은 오는 7월 1일 개소할 예정으로, 경증 응급환자 진료, 응급처치 등의 응급의료서비스를 24시간 365일 제공하게 된다. 경증 응급환자 기준은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 도구’ 4~5단계에 해당하는 환자로 정했다. 하늘정형외과의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4명을 필두로 간호사, 의료기사, 행정요원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에 중구는 시비 보조금을 확보해 인건비 일부를 지원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 운영으로 가까운 곳에서 진료받을 수
미디어아워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6월 22일 오후 2시부터 2회에 걸쳐 보건소 내 구강보건실에서 서문복지재단 발달 장애인(지적, 자폐성) 30명을 대상으로 불소도포와 함께 치아에 좋은 음식, 올바른 칫솔질 등 충치 예방에 관한 체험 형태의 구강 보건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중구보건소 구강보건실에 마련된 양치 세면대에서 직접 양치질을 해보는 체험 형태로 교육대상자 중 희망 발달장애인 6명에게 올바른 양치에 대한 시범 및 양치 전후 상태를 확인 해주는 참여 형태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발달장애인의 양치 시범을 통하여 교육 대상자에게 올바른 양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앞서 중구보건소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관내 지체장애인 42명을 대상으로 구강 보건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장애인을 위한 치과병원이 많지 않고 방문하기가 쉽지 않은 만큼 보건소에서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와 양치 방법 등을 교육하고 생활 속에서 스스로 관리 및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앞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구강보건 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