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이천시는 9일 ㈜오뗄 이천공장을 방문하여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기업현장 소통행정을 펼쳤다. 시는 민선8기 도약 원년인 올해, 기업이 경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업 순회 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신속히 해소하고자 밀착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기업은 호법면에 소재한 ㈜오뗄 이천공장으로 핫도그, 소시지 등을 생산하는 육가공제품 전문기업이며 차별화된 개발과 철저한 위생․품질관리로 외식문화 변혁과 지역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오뗄 김연태 대표는 “오뗄을 포함한 주변 여러 공장이 열악한 도로사정으로 차량 진출입에 오랫동안 불편을 겪고 있고 안전사고도 발생하고 있다”며 “신설 계획중인 도로가 조기 개통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은“신설 농어촌도로는 6월 착공예정이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조기 개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오는 5월 17일 14시부터 16시까지 구리시 체육관에서 26개 구인업체와 함께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제1회 구리시 일자리박람회with 일뜰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 일자리센터,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기북부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리시고용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경기도 일자리재단 꿈날개가 후원한다. 행사 당일 구리시 관내 및 인근지역 26개 구인업체가 현장 면접으로 구직자를 채용할 계획이며, ▲참가 기업 현황 ▲모집 분야 ▲근무 조건 ▲자격 요건 등 상세한 정보는 구리시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일자리박람회’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는 취업 지원 외에도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업 멘토링 등 창업 관련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면접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입사지원서 컨설팅 ▲일자리 유관기관 사업 홍보 ▲Chat GPT를 활용한 취업 특강 및 창업 관련 특강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일자리 부족 문제 해소에 지역 경제인들이 적극 동참하고자 구리시 경제인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9일 공정무역 활성화 및 공정무역 실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국제공정무역 한국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서초구가 공정무역도시로 나아가는 첫 약속의 자리인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구민들이 공정무역 제품에 관심을 갖고, 쉽게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힘을 모아 공정무역의 가치확산과 윤리적인 소비 촉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기준 국제공정무역 도시 인증 달성, 공정무역 캠페인, 교육, 홍보 및 사회활동, 관내 기업 및 학교 등 협력체계 구축 및 활동, 공정무역 청년 스타트업, 소상공인·기업 등의 육성 및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구는 올해 공정무역 협약을 시작으로 공정무역제품 판로 개척, 지역내 학교에 공정무역 교육 시행, 공정무역 청년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초구청 1층 로비에서 공정무역 제품 홍보·전시를 위한 ‘공정무역 캠페인’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공정무역 제품 판매기업 총 10곳이 참여해 바나나, 설탕, 면화 공정무역 제품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완도군과 소안농협은 5월 9일 완도(화흥포)↔소안(소안항) 여객선 야간운항 협약을 체결했다. 화흥포항↔소안항 야간운항은 5월 3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소안항에서 19시 50분에 출항, 화흥포항에서 22시에 출항하고, 편도 약 1시간(항로 12.5km)이 소요된다. 군은 지난 2020년 5월 야간 운항 지원 내용을 포함하여 '완도군 여객선 등에 대한 지원 조례'를 개정했고, 2021년 10월에는 약산면과 금일읍을 왕복하는 당목항↔일정항 야간운항을 첫 시행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화흥포↔소안 야간운항으로 노화, 소안, 보길 주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과 입도객 및 방문객 체류 시간 증가로 도서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특히 야간운항 시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덧붙여 “섬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해상교통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황형식 소안농협 조합장은 “야간운항 시행 예정일이 늦어지지 않도록 군과 적극 협조할 것이며, 완도 서남부권 1만여 명, 3개 읍면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전시와 충남도가 대한민국 국가안보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첨단국방산업벨트 조성에 손을 잡았다. 대내외적 정세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4차 산업혁명을 활용한 무기체계가 개발(인공지능, 무인, 드론 등)되고, 전쟁의 양상을 변화시키는 게임체인저로 등장함에 따라 이러한 미래전에 대비해 국가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신기술 확보 전략이 시급한 상황이다. 국방 신산업을 육성하고 불안정한 현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전시와 충남도는 9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첨단국방산업벨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대전과 충남은 앞으로 5년간 충남·대전 초광역 국방산업단지 와 국방 주력산업 및 방산 혁신클러스터 조성 등 국방력 강화와 상생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하게 된다. 대전시와 충남 남부권역에는 국방 관련 핵심 기관, 대학교, 연구기관이 집적돼 있어 첨단국방산업벨트 조성과 스마트 국방산업 육성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대전에는 국방과학연구소(ADD), 육군 군수사령부, 육군 교육사령부 등이 있고, 방사청 이전도 진행 중이다. 충남 계룡에는 육군본부가 있고 논산에는 국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충남도와 대전시가 국방산업단지 조성,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 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태흠 지사는 9일 도청 상황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충남·대전 첨단 국방산업벨트 조성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첨단 국방산업벨트 조성을 통한 국방산업 육성 및 국방력 강화, 상생 발전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도와 대전시는 국방 관련 산단 조성에 따른 규제 개선 및 중앙 권한의 지방 이양 추진을 위해 공동 협력·대응한다. 도는 전력 지원 체계 중심으로 논산 국방국가산단 조성을 추진 중이다. 대전은 연구기관 및 인적 자원을 활용한 전력 체계를 중심으로 안산 첨단국방산단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도와 대전시는 또 충남·대전 초광역 국방산단 조성을 적극 검토·추진키로 하고, 연내 타당성 검토를 추진할 방침이다. 두 지역은 이와 함께 국방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연구·자문단 공동 참여, 국방 주력산업 및 방산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도와 대전시는 특히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 등에도 공동으로 협력하고 대응키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최근 안보 환경은 4차 산업혁명, 첨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은 지난 5월 8일 화순군청에서 힐스테이트 화순아파트 입주자 대표와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힐스테이트 화순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일부(159㎡)를 화순군 다함께돌봄센터를 위한 공간으로 5년간 무상 제공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방과 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가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소득에 상관없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설치 운영하는 서비스이다. 앞으로 개소할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학기 중에는 주중 오후 2~7시, 방학 중에는 주중 오전 9시~오후 6시에 운영되며, 일상생활 교육, 놀이 활동, 체험 활동, 독서 지도,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간식지원, 돌봄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단지 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해 주신 아파트 입주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안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기획재정부는 5월 9일 오전 10시에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영월~삼척 고속도로 신설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했다. 영월~삼척 고속도로는 동서 간 교통망 구축 및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1년~25년)에 중점사업으로 반영된 구간이다. 이 구간은 평택~삼척 동서 6축 국가간선도로망 중 2002년 일부 구간 개통 이후 장기간 미추진 부문으로 남아있었던 70.3km 고속도로이다. 총사업비는 5조 2천31억 원이며 사업 기간은 2024년부터 2034년까지이다. 금번에 예비 타당성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 향후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해 사업의 타당성이 확보되면 기본계획 수립, 설계, 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공사에 착공하게 된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발표 결과에 대해 대환영의 입장과 강원 남부의 열악한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고 동서 간 화물연결 향상을 기대하며, 앞으로 예비타당성조사 과정에 최선을 다해 정책성, 지역 균형발전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원활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이번 결정에 큰 역할과 최선을 다해주신 이철규 국회의원, 강원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진안군이 진안홍삼 중국 서부지역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나섰다. 9일 군에 따르면 임진숙 군 농촌경제국장 등을 비롯한 군 관계자들은 중국 서부의 최대 도시인 충칭시 중소기업벤처기업진흥공단 비즈니스센터를 방문하여 진안홍삼의 중국 판매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군 관계자들은 충칭 중소기업벤처기업진흥공단 서영목 소장을 면담하고, 진안홍삼의 중국 서부판매와 관련된 회의를 진행했다. 임 국장은 “국내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받는 진안홍삼이 중국 서부지역에서도 인기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충칭 벤처기업진흥공단의 도움을 받아 판매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서영목 소장은 “진안홍삼이 중국인들로부터 가격대비 좋은 상품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중국 서부지역에서 진안홍삼이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하반기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산진흥원 등과 함께하는 중국서부 전북특산품박람회에 참여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태백시는 동서고속도로 영월~삼척 구간 건설사업이 5월 9일 기획재정부에서 개최된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서고속도로 영월~삼척 구간은 동서 6축 평택~삼척 고속도로를 완성할 마지막 구간으로 지난 2022년 2월 국토교통부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의 중점추진사업으로 선정됐다. 금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은 낮은 경제성에도 불구하고 국가균형발전과 폐광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사업임을 태백시가 정부를 상대로 집중적으로 설득한 결과이다. 폐광지역의 열약한 고속교통망 확충이 가시화되면 대체산업 발굴과 기업유치, 관광 인프라 구축, 생활여건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속도감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금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으로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때 보다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향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역량을 집중하고 영월~삼척구간 고속도로가 조기착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가 북구 현대자동차 전기차 울산공장에 대한 첨단투자지구 지정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지난 4월 14일 북구 현대자동차 전기차 울산공장 일대에 대한 첨단투자지구 지정을 위해 열람공고를 실시한데 이어 5월 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첨단투자지구는 국내‧외 기업들의 첨단투자를 신속히 수용해 맞춤형 특전(인센티브)과 규제 특례를 제공하는 지구로 지난해 법제화가 완료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투자지구' 첫 지정을 앞두고 지난 4월 5일 첨단투자지구 지정계획을 공고하고 5월 18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북구 현대자동차 전기차 울산공장을 '첨단투자지구'로 신청키로 하고 지난 4월 북구청과 사전 협의 후 주민 및 관계전문가 의견 청취를 거쳐 이날 첨단투자지구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게 됐다. 산업부는 첨단투자지구위원회를 통해 첨단투자 실행 가능성, 지역 간 균형발전, 국토의 효율적 이용, 고용 증대 및 지역개발 효과를 종합 평가해 오는 6월까지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전기차 울산공장이 첨단투자지구로 지정되면 입주기업이 필요로 하는 세제지원,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전시는 9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SLS를 초청해 대전의 바이오기업과 함께 혁신기술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외에 대전에 소재한 바이오 기업, 연구소,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연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해 초일류 기업의 선진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제약회사이자 글로벌 빅파마인 머크와 처음으로 개최한 바이오 분야 기술교류회로 향후 과학기술도시 대전과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매월 2, 4째 주 화요일에 열리는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와 연계한 행사로 ▲대전시 바이오산업 육성전략 및 기업지원 소개 ▲머크 기업 및 글로벌 진출 전략을 위한 파트너십 프로그램 소개(엑셀러레이터, M-벤처, 비즈니스디벨롭먼트 및 이머징 바이오텍 프로그램) ▲기업 질의응답 ▲만찬 및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대전시와 머크는 비즈니스 협력 향상을 위해 특별 자문단을 구성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대전은 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