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21일 오후 3시 중구보건소 3층 재활프로그램실에서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23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파트너즈’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요양시설 입소·이용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고효진 춘해보건대학교 치위생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구강건강과 전신질환 △올바른 칫솔질 △올바른 틀니 관리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중구보건소는 추후 각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추가로 현장 지도를 실시할 방침이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하게 노년을 보내기 위해서는 치아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지난 4월 17일부터 이달 16일까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통해 의료기관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울주군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민간분야 전문가 등 40명이 점검에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종합병원 1개소, 정신병원 2개소, 요양병원 10개소 등 총 13개소로, △의료법 안전관리시설 기준 △건축 △소방 △전기 △승강기 등 분야에서 점검을 벌였다. 울주군보건소는 점검 대상기관 13곳 중 9개소에서 안전 관련 지적사항을 확인해 보수·보강 등 개선이 이뤄지도록 현장지도하고, 추후 재점검 등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평소에 철저하게 대비를 하는 것이 최상의 대책”이라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료기관 분야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가 ‘수원시 친환경 아토피특성화학교’인 남창초등학교에서 진행한 아토피피부염 선별 검사로 ‘숨은 질환자’ 5명을 발견했다. 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전문의료진은 지난 4월 13일 남창초등학교 전교생 108명의 피부를 검사했다. 경피수분증발량(TEWL)을 측정했고, 소아과 전문의인 아토피센터 부센터장은 아토피피부염 중증도(SCORAD)를 검사했다. 사전 설문에서 “질환이 없다”고 대답한 학생 중 5명이 이번 검진에서 아토피피부염 질환자로 확인됐다. 전체 학생의 경피수분증발량 평균값은 전년보다 개선됐고, 아토피피부염 중증도는 전년과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위험’ 단계 학생 비율은 줄었고, ‘정상’ 단계 비율은 증가했다. 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는 2022년부터 남창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연 2회 아토피피부염 선별 검사를 하고 있다. ‘수원시 아토피클러스터’ 연계 사업으로 남창초등학교 학생들의 아토피질환 정도를 조사해 체계적으로 사례 관리를 하고 있다. 아토피피부염 질환자 비율은 2022년 상반기 42.0%, 2022년 하반기 39.6%, 2023년 상반기 36.1%로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현재 전교
미디어아워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오는 26일 서귀포시 중앙로터리에서 제37회 세계 마약 퇴치의 날 기념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마약류 사범이 매년 증가하고 있고 마약류 오·남용 폐해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불법 마약류 퇴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조성하기 위하여 서귀포시 시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세계 마약 퇴치의 날 기념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불법 마약류 유통확산에 따른 마약류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려 경각심을 고취하고 불법 마약류 퇴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마약류 오, 남용의 폐해에 대한 홍보물 배포와 마약류 오, 남용 예방 문구 현수막, 배너,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최근 불법 마약류 취급 및 유통 등 범죄행위가 급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방법 또한 다양해져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하며 특히 제주지역에서 양귀비, 대마와 같은 밀경작 행위도 잇따라 발생하고 있으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감시와 협조를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구강건강이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7월~10월까지 서귀포 동부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터 구강 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서귀포시 동부지역 44개소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치과위생사가 방문하여 노년기 구강건강관리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교육은 올바른 칫솔질 교육, 의치유지·관리서비스, 노년기 구강건강관리 등으로 이루어지며. 개인별 1:1 구강건강 상담 및 맞춤 구강건강관리용품 사용법 설명, 불소바니쉬 도포를 병행하여 효과를 높이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으로 치주질환 발생이 많고 구강건강관리가 취약한 어르신들이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칫솔질 실천율을 높이고, 노년기 의치 구강용품 사용법 습득 등으로 오복 중 하나인 치아를 관리하는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로당은 6.19 ~ 6. 30일까지 서귀포 동부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주택관리공단 광명하안1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광명하안13단지 아파트 입주민의 정신건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긴밀하게 구축하고 ▲지역사회 정신건강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및 사업 지원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굴·치료 및 관리 연계 ▲광명시 정신건강 사업에 관련된 자문 및 협조 등 광명하안13단지 아파트 입주민의 행복과 정신건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문수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광명하안13단지 내에 정신건강 문화를 확산시키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입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광명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정신건강 조기 발견 및 예방 서비스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 교육 및 프로그램 ▲정신장애 당사자 회복지원사업 ▲정신건강 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치료비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장희창)은 비알코올 지방간질환(NAFLD) 환자에서 심혈관질환을 조기에 예측·진단하고 중재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 마련을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비알코올지방간 환자 코호트 구축' 과제(연구책임자 서울대학교 김원 교수)를 기획·지원하고 있다. 2021년 대한간학회에서 발표된 비알코올지방간질환 진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국내 비알코올지방간질환 전체 인구의 유병률은 약 20~30%, 발생률은 인구 1,000명당 연간 약 45명로 파생되는 경제·사회적 손실이 매우 큰 질환이다. 연구진은 “비알코올지방간질환 환자들의 근육 질 지도(Muscle quality map)를 이용하여 근육의 질을 구분한 결과, 건강하지 않은 근육량을 많이 가진 환자군에서 간 섬유화 진행 위험도가 크게 증가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근감소증이 있거나 골격근량이 적은 경우 비알코올지방간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었으나, 비알코올지방간질환 환자들에서의 간 섬유화 진행에 근육의 질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근거는 분명하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간 조직검사를 통해 진
미디어아워 기자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7월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023년 아동·청소년 대국민 공개강좌 ‘공부하는 뇌, 성장하는 마음’을 온라인 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아동·청소년 대국민 공개강좌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에 관한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정신건강주간에 시행하고 있다. 이 강좌는 자녀의 학습과 정서에 대한 양육자들의 관심이 점점 증가함에 따라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 및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녀를 올바른 방식으로 가르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교육이다. 강의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으로 1부 주제는 공부란 무엇인가, 2부 주제는 공부에 영향을 주는 것들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학부모 및 유관기관 실무자들로부터 사전에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돼 있다.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 접수 및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접속을 통한 무료 신청이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구미시선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펼치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노인인구는 매년 증가 추세이며, 특히 고아읍과 산동읍을 제외한 6개 읍면 지역은 이미 노인 인구 비율이 20%가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선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경로당 순회 등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 인지 저하일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진단검사가 가능하다. 치매 진단 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기저귀, 위생매트), 쉼터 프로그램 운영,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인식표 배부, 지문등록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치매가족들의 돌봄부담개선을 위해 가족교실, 온·오프라인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통해 예쁜치매쉼터 프로그램 등 치매예방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선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권준경 선산치매안심센터장은“증가하는 노인인구에 대처해 치매예방과 조기검진 강화에 힘쓰겠다”며“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
미디어아워 기자 | 구미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조치가 5일 권고로 전환됨에 따라 지역사회에서 단체로 진행되는 모임과 여행시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감염병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위기단계 하향 이후에도 병·의원에서는 코로나19감염증 진단시 24시간 이내 보건소로 신고하고, 보건소에서는 확진자 양성 통보(자가 격리 5일 권고) 및 확진자 조사(자기 기입식 등)는 유지되고 있다. 또한 마스크 등 주요 방역조치가 완화됐으나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병원급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당분간 유지되고 있다. 이에, 아프면 쉬는 문화 정착을 위해 격리 권고 기간(5일) 동안 사업장에서는 유·무급휴가, 연차, 유연근무제를 활용하고 학생·교직원은 등교중지를 권고하고 있다. 시는 6. 20일 현재 일평균 100명대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 중 사회 활동이 왕성한 10대에서 21.4%, 30-40대에서 31.8%를 차지하고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전파 차단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손씻기, 기침예절, 환기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 생활
미디어아워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20일 동해중학교 등굣길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오늘냠냠! 내일튼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침 결식 예방 인구 비율 하위 지역 중학교를 대상으로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려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매년 1% 이상 증가하는 청소년의 비만율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남구보건소와 건강증진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동해중학교 교직원 및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아침 먹기와 비만 예방에 대한 리플릿 배부, 피켓 홍보를 통해 아침 먹기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면서 간단한 간식을 제공했다. 또한 청소년기 흡연 예방을 위한 금연 캠페인도 병행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영양 불균형을 해소해 체중 개선의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성장기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는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1일 금연 지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점 현황 파악과 상반기 공중이용시설 금연 구역 지도점검 결과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궐련형 전자담배, 액상형 전자담배 등 여성과 청소년의 흡연을 유인하는 신종담배에 대한 대응 방향과 법정 및 조례 지정 금연 구역 근거 법령을 전달하고, 금연 지도원 활동 우수사례 및 금연 지도 단속 시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금연 지도원들은 간담회에서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하고 안전한 건강 도시 환경조성을 위해 금연시설 지도·점검 업무의 중추적 역할 수행과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업무에 고생하는 금연지도원들을 격려하며 “공중이용시설 금연 구역을 정기적으로 지도·점검해 간접흡연을 예방하고, 담배 연기로부터 안전한 금연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