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하동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직무 특성상 재난 현장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안정 도모를 위한 ‘마음PASS’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소방공무원의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우울 등의 정신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20일 하동소방서에서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캠페인을 한 데 이어 7월에는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해 스트레스 및 혈관검사 등을 진행했으며, 정신건강 바로알기 OX퀴즈를 통해 참여자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등 다가가기 어려운 정신 문제에 쉽게 접근해 올바른 정보를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7월에는 PTSD, 우울 검사 등의 척도검사를 실시해 고위험군 선별 후 우울 검진비 지원, 임상자문의 상담 등 하동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과 연계할 예정이다. 김명숙 건강증진과장은 “소방공무원의 다양한 정신적 문제의 예방 및 관리를 통해 하동군민의 안전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외에
미디어아워 기자 | 김해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6월 26일부터 6월 28일까지 '23년 3분기 건강생활 운동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교실은 동부권역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6개 반으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각 반당 15명씩 선착순 전화 및 방문 접수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6개 프로그램은, 대사증후군을 가진 주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 식습관과 운동법을 알려주는 만성질환 운동교실, 신체 균형 유지와 하지 근력 강화를 위한 생활체조교실, 소도구를 이용하여 근력과 평형성을 강화하는 활력 UP 운동교실, 복부 근력과 내장지방 감소를 위한 다이어트 운동교실, 신체 균형 유지와 코어 확립을 위한 요가 교실, 균형감각 강화와 심신의 이완을 돕는 기공체조교실로 구성되어 있다. 만성질환 운동교실과 다이어트 운동교실 참여자는 프로그램 운영 기간 동안 운동교실뿐만 아니라 건강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영양 교육과 건강퀴즈, 체중 감소와 만성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저염·저당 식단을 직접 만들어보고 체험할 수 있는 요리조리 건강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는 운동 전 ·후 체성분 및 복부둘레 측정과 맞춤형 상담
미디어아워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1일 삼방시장 일대 주민 및 소상공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하여 스트레스 자가 측정 및 우울증 스크리닝 후 개별상담을 진행 등 직접 찾아가는 심리지원을 실시했다. 이날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이후 우울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및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전문요원을 배치하여 우울증검사를 통해 개별 심층상담 및 치료 안내, 우울 및 자살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캠페인, 위기상담 전화번호 홍보 등 마음건강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등 위기상담전화를 통해 발굴된 자살고위기대상자에게 개인별 원인에 따른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과금이나 월세 등 체납된 대상자에게는 경제적 자원 연계 및 신용회복관련 법적 정보 제공하고, 정신과적 문제에 따른 치료 및 힐링 프로그램,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과 같은 원스톱 개별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된 일상 회복을 도와주고 있다.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를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찾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있음을 알
미디어아워 기자 | 강진군은 최근 전남도 내에서 진드기매개 감염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4월, 해남에서 80대 여성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하 SFTS)에 감염돼 사망했고, 지난 3일에는 순천에서 80대 여성이 숨지는 사례가 발생했다. 강진군에서도 4~5월 중 4명의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발생하는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진드기 등 매개 감염병은 SFTS,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에 물려서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이며, 발열, 구토, 복통, 오한 등의 증상을 보이며 SFTS의 경우 치명률이 20%에 달하지만, 현재까지 별도의 예방 접종약이 없으며 SFTS의 경우 치료제마저 없어 진드기 물림을 예방하는 것만이 최선의 방법이다. 진드기 물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작업 및 나들이 시 장갑, 장화, 모자, 목수건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기피제를 뿌리고 야외활동이나 작업을 해야 한다.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비누 샤워를 하면서 진드기에 물린 곳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야 하고, 진드기 발견 시에는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드기
미디어아워 기자 | 군산시보건소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실시하는'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신규참여자 450명을 오는 7월 6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오늘건강 앱(APP)과 블루투스 건강측정기기를 이용해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에게는 손목 활동량계와 블루투스 체중계를 비롯해 사전 건강조사 결과에 따라 혈압계, 혈당계, AI스피커(스마트폰 미소지자)를 선별 지원한다. 제공된 기기로 측정한 신체 활동량, 혈압, 혈당 등의 건강측정 정보는 ‘오늘건강 앱’과 연동돼 보건소 전문인력이 모니터링하며, 대상자는 맞춤형 건강컨설팅 및 건강관련 정보를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사전건강조사 결과에 따라 건강 관리군(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을 구분해 제때 약 먹기, 주 5일 이상 걷기, 규칙적 혈압․혈당 측정하기 등 건강 상태에 따른 개별 건강미션을 부여하며, 6개월간 부여된 건강미션을 완수한 참여자에게는 미션 성공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사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비용 부담으로 치매검진을 미루거나 받지 못하는 어르신이 없도록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를 대상으로 치매감별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치매검사는 총 3단계로 이루어지며, 1단계 선별검사(치매진단을 받지 않은 모든 주민), 2단계 진단검사(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 3단계 감별검사(진단검사 결과 치매의심에 대한 감별이 필요한 자)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2단계 진단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되어 치매 감별검사가 필요한 대상자 중에서 중위소득 120% 이하 주민은 8만원 상한 범위 내에서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 내에서 치매 진단을 받고도 비용 부담 때문에 감별검사를 받지 않아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면 환자의 삶의 질은 저하되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은 가중된다. 지역 내 치매 감별검사비 지원 가능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하여 치매 어르신이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양구군보건소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박수근 광장 일대에서 ‘구강보건의 날 기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시 찾은 건강 미소, 함께하는 구강 관리’라는 슬로건으로, 구강 상담을 통해 올바른 구강 관리법을 제공하고 정기적인 구강검진 홍보와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뿐만 아니라 구강 관리를 돕기 위한 기념품 배부, 금연 및 절주, 비만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심뇌혈관질환과 치매 예방사업 등 다양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약 600명의 주민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또한 양구군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양구군민을 대상으로 칫솔 교체 주기를 알리기 위한 칫솔 교환행사를 진행하여 1,038명의 주민에게 헌 칫솔을 새 칫솔로 교환했으며, 이달부터 10월까지 양구 관내 초등학생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치과 검진 버스를 운영하여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를 실시한다. 건강증진과 조인숙 과장은 “구강건강은 삶의 질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정기적인 구강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양
미디어아워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괸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 65세 이상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과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시는 지난 10월 보건복지부 주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오는 7월부터 6개월간 전용 앱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있거나 식생활, 신체활동, 투약관리 등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단, 노인장기요양 1~5등급을 받아 요양서비스를 받거나,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측정기기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해당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앱을 설치하고 디지털 측정기기를 블루투스를 연동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므로 스마트 폰이 없거나 아이폰, 피쳐폰, 저사양의 스마트폰 소유자는 서비스 진행이 불가하다. 올해 사업량은 200명으로 경제적 취약계층 등 150명은 우선 선정했으며, 일반시민 중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만 65세
미디어아워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가 관내 솔개초, 수지초에 건강계단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건강계단은 어린이들의 활발한 신체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건강 관련 문구 및 계단 오르내리기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담은 스티커를 붙인다. 수지구보건소는 2013년 보건소 청사를 시작으로 지난해 수지‧죽전‧상현‧성복 등 관내 4개 도서관에 건강계단을 조성한 바 있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건강계단을 초등학교로 확대 조성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누구나 손쉽게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보건소에서도 하반기 관내 중‧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선정 절차를 통해 2개교를 선정하여 건강계단을 조성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당진시보건소가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에 물이나 음식으로 감염되는 감염병 집단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의 주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이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감염으로 제2급 감염병 중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 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등과 제4급 감염병인 살모넬라 감염증, 장염비브리오균 감염증, 캄필로박터균 감염증 등이 포함된다. 2명 이상이 동일한 음용수 및 음식물을 섭취하고 설사, 구토, 오심, 구토, 발열의 증상이 동시 발생했을 때 수인성·식품 매개 집단감염으로 의심하며 특히 여름철에는 기온상승과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감염병 집단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이에 당진시보건소는 9월 30일까지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을 조기 인지해 대응이 지체되지 않도록 주말·공휴일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충남도청 감염병관리과와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
미디어아워 기자 | 당진시보건소가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위해 영화관람 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후천적 장애에 속하는 뇌 병변 장애는 회복 속도와 예후에 큰 영향을 받아 초기재활이 매우 중요한 특성이 있으나 당진시 등록 장애인 중 57% 정도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한정된 재활 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웠다. 이에 시보건소는 재가 장애인 가정에 방문 재활 서비스를 실시하고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20일 당진 CGV에서 무료 영화관람 행사‘너와 나 함께 봄’도 진행했다. 이날 무료 영화관람 행사에서 코로나19로 외출 기회가 적었던 장애인과 보호자에게 영화를 즐겁게 관람하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즉석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됐던 장애인 및 보호자가 이번 행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응원과 위로 및 공감과 소통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올해 선정된 장애인 특화 차량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휠체어 탑재가 가능한 차량을 이용해 재활프로그램 참여자의 구강건강 관리를 연계해 추진하는 등
미디어아워 기자 | 음성군보건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와 협력해 여름 동안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달빛가득 함께걷기’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참여 신청은 24일(토)부터 30일(금)까지 1주일간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보건소 건강증진팀(043-871-21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2인씩 팀을 이뤄 신청한 참여자가 걷기 운영 기간 내에 27만보를 팀원과 함께 걸어야 성공할 수 있는 걷기 프로그램으로, 팀원 모두 목표 걷기 성공 시 추첨을 통해 인센티브 홍보물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스마트폰으로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를 접속 후 워크온 앱 다운로드 및 달빛가득 함께걷기 커뮤니티를 가입한 후 챌린지 화면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남녀노소 상관없이 가족, 지인과 함께 걸음으로써 건강관리는 물론 함께 즐기는 즐거움까지 동시에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