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광주시 초월보건지소가 이달부터 동부건강센터로 전환됨에 따라 광주시는 26일부터 7월 14일까지 3주간 동부건강센터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부건강센터는 이번 센터명 전환을 계기로 초월보건지소 보건의료 수요를 참고해 그 기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전까지는 일반진료, 제증명 발급, 치매 예방 서비스 등을 제공해왔으나, 이달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방문건강관리 서비스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임산부등록 및 의료비지원 서비스 등 모자보건사업까지 제공하기로 해 광주 동부권(초월, 곤지암, 도척)지역 주민들의 든든한 건강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번 홍보기간 동안 혈압, 당뇨 측정, 체성분검사를 무료로 진행하는 ‘내 혈관 숫자알기’, ‘꽝 없는 선물뽑기’ 행사 외에 SNS(인스타그램) 상에서 ‘초월보건지소 새이름 맞추기’ 퀴즈 참여자 3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애월읍 고성1리와 고성2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6월 21일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의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확산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하고 있다. 이번 치매안심마을 지정으로 고성1리와 고성2리의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파트너 교육, 치매안심마을 홍보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치매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치매안심마을은 2019년 애월읍 납읍리, 2020년 한경면 조수리, 2022년 애월읍 장전리가 지정됐다. 유창수 서부보건소장은 “사회안정망 역할을 해 나가는 치매파트너도 함께 양성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마을로 조성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필로티 공간이 금연구역임을 홍보하고, 해당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계도 및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벽을 없애고 기둥만으로 떠받치는 구조의 필로티 건축물에서 화재가 잇따르고 있으며, 다수의 인명피해도 발생하고 있다. 필로티 구조는 건물 아래가 개방돼 있어 공기가 잘 통하는 데다가, 필로피 공간에 쌓아둔 쓰레기가 불쏘시개 역할을 하면서, 작은 불씨라도 순식간에 건물 전체로 번질 수 있다. 또한 필로티 구조는 지상으로 통하는 출입구의 방화문 미설치로 인해 화염ㆍ연기가 건물 계단을 통해 상층부로 급속히 이동한다는 것도 주요 문제점으로 꼽힌다. 이에 보건복지부에서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4항에 의거, 연면적 1,000㎡ 이상인 건물의 경우 필로티 공간도 건물 시설의 일부에 해당하여 금연구역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필로티 건물 1층은 사방이 개방돼 있어 흡연 장소로 쓰이는 경우가 적지 않다. 단속에 걸린 사람들이 “여기는 실외인 줄 알았는데 왜 금연구역이냐”며 반발하는 등 단속에 어려움이 많이 따른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부족한 인력과 낮은 인식 탓에 단속 직원의
미디어아워 기자 | 양평군보건소는 지난 20일부터, 낮 시간대 운동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주 3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질량지수(kg/㎡)가 23 이상인 과체중 직장인들의 비만 관리를 위해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운동과 개인별 식사일지를 작성·관리함으로써 건강한 체중감량과 만성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은 영양 상담과 소도구를 활용한 기구 운동, 수·목요일은 체중감량에 효과적인 줌바 댄스로 진행되며, 신나는 음악과 스트레칭으로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비만 탈출과 함께 해결하고자 한다. 이미혜 양평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에 대한 교육을 포함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건강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남원시는 약해진 체력을 보강하고 다이어트를 할 목적으로 아침저녁 요천변을 걷는 시민들이 부쩍 많아진 요즘, 시민들의 평생 운동 고르는 일을 돕기 위해 나섰다.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체육관에 위치한 국민체력100 남원체력인증센터에서는 6개의 체력측정 장비를 이용해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을 정확히 측정, 부족한 부분을 평가한 후 신체 조건과 나이, 생활습관 등을 고려해 본인에 맞는 운동종목과 방법을 처방해주고 있다. 또한 남원시는 최근 은퇴인구가 늘면서 제2의 인생을 건강하게 보내려는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생애주기형 체육활동 지원을 강화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방침에 발맞춰 남원시체육회와 함께 국민체력100 남원체력인증센터를 통해 평생 함께하는 운동, 전시민 1인1종목 갖기운동을 전개하고 지난 제93회 춘향제 기간동안 대대적인 체력인증 이벤트를 열어 1인1종목갖기 켐페인에 박차를 가한 바 있으며, 올 가을 계획된 ‘흥부제’행사 기간에는 작년에 시범 운영했던‘어르신체력왕 선발대회’를 더욱 크게 키워 남원체력인증센터가 은퇴인구와 노년층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
미디어아워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한 비만율 개선을 위하여 올해 처음 선보인 ‘지방비움 건강채움’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 전원의 비만 수치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방비움 건강채움’ 프로그램은 지난 4~6월 3개월간 진행된 가운데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 전원의 체지방률이 감소했다. 다른 지표를 보면 참가자의 73%가 골격근량 증가, 90%가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80%가 식습관이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으며, 참여자 전원이 프로그램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비움 건강채움 프로그램은 모집자를 대상으로 BMI(체질량지수), 허리둘레, 콜레스테롤 등 비만 지표를 검사해 비만 또는 비만 위험군을 선발했다. 참가자들은 4~6월 3개월간 보건소 운동기구를 활용, 운동처방사와 함께 기초체력을 기르는 운동을 통한 관리에 들어갔으며, 영양사와 함께 식습관 관리 등도 병행했다. 특히 이번 ‘지방비움 건강채움’ 프로그램은 심리적인 요인으로 인한 비만이 유발될 가능성과 비만으로 인한 정신과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을 고려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정신건강 증진 교육, 스트레스, 우울증 선별검사 및 상
미디어아워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군민들이 무료로 불소도포를 할 수 있도록 불소양치용액이 담긴 불소분배기를 구강보건센터에 설치해 효과적인 충치 및 시린 이 예방에 나선다. 불소양치용액은 구강질환의 원인이 되는 음식물 속의 당과 세균 형성을 억제해 치아우식증(층치)과 시린 이 증상 완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세균의 산 공격으로 약해진 부위를 다시 단단하게 만든다. 불소 양치 방법은 칫솔질 후 10cc 불소 용액을 1분간 치아에 골고루 흡수될 수 있도록 입을 헹궈야 하고, 삼키지 않도록 주의해 용액을 뱉은 후 30분간 음식물 섭취하지 않고 물로 헹구지 말아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사용 희망자는 1층 치과실 또는 2층 구강보건센터로 방문해 명단을 작성한 후 사용법을 교육받고 배부받을 수 있으며, 사용한 빈 병을 가져오면 다시 용액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불소 용액 양치는 간편하고 효율적인 양치 방법으로 가족 모두가 구강질환을 예방해 건강한 구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장수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는 6월 20일 장수 장날을 맞이하여 현안 업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이슈가 된 연예인의 마약복용 등 우리의 생활 깊숙이 파고들어 오는 ▶불법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저출산의 심각성과 출산의 소중함을 알리고 우리군의 모자보건사업, ▶아토피예방관리수칙 등을 안내 했다. 더불어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인한 ▶폭염대비 건강수칙, ▶감염병 예방 수칙,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결핵 및 에이즈 등 예방 수칙도 안내했다.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 이후 느슨해진 개인위생수칙을 안내하고 코로나19 감염증 외에도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박애순 의료지원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에게 장수군보건의료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재가노인복지시설(방문·목욕·주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KF94 마스크, 손 소독제, 신속항원키트 등 방역물품 7종을 6월20일부터 6월 22일까지 배부 중이다. 지난 1일 코로나19는 위기단계 하향이 됐으나, 면역력이 낮은 고위험군은 여전히 코로나 19뿐만 아니라 각종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집중 보호가 필요하다. 이에, 장수군보건의료원은 관내 방문 요양·주간보호시설 7기관, 146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방역물품을 배부하여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감염병대응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것이라고 밝혔다. 박애순 의료지원과장은 “일상회복이 진행되고 있지만,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건강한 일상을 위해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자주 환기하기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김천시는 최근 경북에서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발생이 집중되는 6월~11월까지 진드기 물림 주의 및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은 야외 활동 중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게 물리면 감염되며, 잠복기는 5~14일 정도로 주요 증상은 고열(38℃ 이상), 피로감, 소화기계 증상, 근육통, 두통 등이다. 치명률이 무려 18.7%에 달하지만, 현재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위험 요인은 농작업(농업, 텃밭 작업, 주말농장 포함) 비율이 절반 이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2022년 기준으로 쓰쓰가무시증은 53.1%, SFTS는 50.8%가 농작업 중 진드기에게 물려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농작업 및 텃밭 작업 시에는 긴 옷의 작업복, 장갑·장화 착용 등 피부 노출을 최소화, 기피제는 약 4시간마다 뿌리고 풀 위에 앉을 때는 방석이나 돗자리 사용, 작업 후 바로 옷을 세탁하고 목욕하면서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며 농작업 후 2주 이내 증상이 나타나면 보건소 또는
미디어아워 기자 | 고령군은 6월 21일 메타버스 가상세계를 이용하여 치매환자 실종 시 상황 대처능력 및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배회모의훈련을 진행했다. 메타버스 가상현실에서 아바타를 통해 치매안심센터관, 치매인식개선 홍보관, 배회모의훈련 체험관 등을 돌아다니며 치매 실종 예방 홍보 및 배회환자 발견 시 대처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배회모의훈련을 통해 직접 실종 모의환자(할머니 캐릭터) 6명을 발견하여, 경찰에게 신고하는 등 배회환자 발견 시 대처방법을 퀴즈, 스탬프 형식으로 진행하여 더욱 재미있게 대처능력을 향상시켰다. 배회모의훈련 참여자는 “처음해보는 메타버스 가상현실이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 됐다, 또한 배회하는 치매어르신을 발견한다면 올바른 대처법을 통해 치매어르신이 안전하고, 빠르게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완도군보건의료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 연명 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어 6월 19일부터 상담 및 등록 업무를 시작했다. ‘사전 연명 의료 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임종에 직면했을 때 심폐소생술이나 인공호흡기 착용, 항암제 투여 등 연명 의료를 중단할 수 있도록 사전에 작성하는 문서를 말한다. 사전 연명 의료의향서는 연명 의료 정보 처리 시스템에 등록돼 향후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로 판단됐을 때 본인 의사 확인 후 서류를 바탕으로 연명 의료 중단 등 결정을 이행한다. 사전 연명 의료의향서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보건의료원 전화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본인이 직접 보건의료원을 방문하면 충분한 설명과 상담을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의향서의 내용은 본인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보건의료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