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군산시는 19일과 20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실내전시장에서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전국 결선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전라북도, 군산시, (재)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전국결선대회에는 전국 16개 지역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선발된 17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게임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5인 단체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개인전, 4명),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개인, 2명)으로 진행되며 종합 우승을 달성한 지자체는 대통령상과 우승 트로피를 받는다. 정식 종목 1위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위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3위는 한국 e스포츠협회장상을 받는다. 총상금은 3000만원이다. 대회 당일에는 게임경기 뿐만 아니라 드론경기체험, RC카 레이싱 서킷, VR직업체험관, 아케이드 게임존, 게임 코스프레, 게임 이벤트(스탬프미션, 대형젠가, 룰렛 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박홍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대회 개최와 함께 지속적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스포츠산업을 이끌어가는 순창군이 지난 15일‘제7회 순창강천산배 유소년 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끝마치며 지역경제에도 한몫했다. 지난 10일부터 6일간 치러진 이번 대회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와 순창군이 후원했으며, 순창군 팔덕다용도경기장등 7개 구장에서 치러졌다. 전국에서 2,500여명이 넘는 선수들과 학부모들이 순창군을 방문해 모처럼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경기는 대회 초반 4일간은 예선 풀리그로 진행됐고, 후반 2일간은 본선을 치르는 방식으로 새싹리그, 꿈나무리그(청룡, 백호, 현무), 유소년리그(청룡, 백호), 주니어리그 7개부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혹서기에 진행됨에 따라 경기장에 관람텐트와 쿨링포그존을 설치하는 등 선수 및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했으며, 주최측과의 협의를 통해 폭염 대응 계획을 수립하는 등 만반의 준비속에 안전하게 대회를 치러냈다. 그 결과 온열질환자 및 사건·사고 없이 안전하게 무사히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규모의 유소년 야구대회는 순창군이 집중적으로 유치하는 종목 중 하나로 참가 선수 대비 학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제17기 3급 태권도 호신술 지도자 자격연수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경북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연수는 △주요기술(자세, 서기, 막기, 낙법, 피하기, 빼기, 지르기, 차기, 꺾기, 넘기기, 조르기) △도구활용 기본동작 △주요기술 연합동작(막기 후 반격, 피하기 후 반격, 빼기 후 반격)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를 A, B반으로 분리해 김충환, 구범준, 최정헌, 윤봉식, 유미숙, 변성운, 홍인표, 이지석 실기교수가 지도했다. 교육을 이수한 연수생 전원에게 수료증 및 국기원 로고 휘장을 수여했다. 태권도 호신술 지도자 자격연수는 현대 사회에 맞는 태권도의 무도적 측면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연구와 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 중이다. 특히 2022년 국기원 심사규정 개편을 통해 호신술이 표준 심사 과목으로 채택됨에 따라 ‘찾아가는 태권도 호신술 지도자 연수 및 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태권도 호신술의 보급과 정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bs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합천군이 주최하고 (재)한국기원이 주관하는 ‘제11회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5인의 예선 무대를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이 올랐다.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는 신진서 9단, 신민준 9단 등 세계적인 선수들의 뒤를 이을 신예 바둑기사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7세 이하(2005년생 이후 출생) 프로기사들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4라운드에 걸친 예선 결과 박지현 4단과 원제훈 3단이 4전 전승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최은규,정우진,김승진,박동주 3단 등 예선을 통과한 6명의 기사가 시드배정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한우진 9단과 김은지 6단과 함께 우승경쟁을 이어간다. 본선은 8강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오는 18일 김은지 6단과 박동주 3단의 대결로 시작해, 결승전은 9월 16일 합천 대야문화제 행사와 병행해 합천 특설무대에서 단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승자와 준우승자는 각 1000만원과 500만원의 상금과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만의 특전인 '영재vs정상 기념대국'의 출전 자격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그룹 ADYA(에이디야)의 여름이 펼쳐진다. 에이디야(연수·서원·세나·채은·승채)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왜 불러(What’s Up?)'를 발매한다. '왜 불러(What’s Up?)'는 원조 걸스힙합 디바를 향한 존경심을 담은 노래로 19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왜불러'를 에이디야가 재해석한 곡이다. 원곡 특유의 레트로한 분위기와 에이디야 독특한 음색이 대중의 흥을 자극할 계획이다. 특히 에이디야는 '왜 불러(What’s Up?)' 인트로와 제스처 등 안무에 직접 참여해 '퍼포먼스 그룹'이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줄어든 프레임과 소품 등 뮤직비디오 속 세기말 감성을 자극하는 포인트가 그 시절 사람들에게는 추억을 소환하고, 요즘 세대들에게는 신선함을 안길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5월 데뷔곡 'Per' 이후 약 3개월 만에 가요계 컴백을 알린 에이디야가 '왜 불러(What’s Up?)'를 통해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에이디야는 '모험'을 의미하는 어드벤처(adventu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배우 윤상현이 ‘완벽한 가족’을 통해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한다. 드라마 ‘완벽한 가족’(냥빠, 주은·대원씨아이)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선희네 가족이 어느 날 선희 친구 경호의 죽음으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윤상현은 극 중 ‘최현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최현민은 선한 외모, 친절한 말투와는 달리 자신의 안위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자다. 누구든 필요하면 이용하고 필요 없으면 가차 없이 버리는 악행을 일삼으면서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인물이다. 특히 신분을 속이고 선희에게 접근하는가 하면 노모의 생명보험을 타기 위해 범죄를 저지르는 빌런 그 자체다. 윤상현은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완벽한 아내’, ‘쇼핑왕 루이’, ‘욱씨남정기’ 등 매 출연작마다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호평받았다. ‘18 어게인’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윤상현은 이번 ‘최현민’ 캐릭터를 통해 극강의 서스펜스를 선사하며 극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윤상현만의 개성 강한 연기가 ‘완벽한 가족’을 통해 어떻게 드러날지 더욱 궁금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재난 이후의 이야기를 극강의 리얼리티로 녹여냈을 뿐만 아니라, 탄탄한 서사와 빈틈없는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그리고 묵직한 메시지로 호평을 모으고 있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가 개봉 2주차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킨 가운데 다양한 호평 리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감독: 엄태화,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공동제작: BH엔터테인먼트,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개봉 4일째 100만 관객 돌파, 개봉 7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거침없는 흥행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8월 15일까지 누적 관객수 2,136,522명을 기록했다. 특히 '콘크리트 유토피아' 는 개봉 2주차,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기세로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극장가를 완벽히 사로잡았다. 특히 영화 '바비'와 '오펜하이머'가 올여름 미국 극장가를 이끌며 ‘바벤하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시 서구가 13일 개장식을 열고 백석동 58번지 일원 드림파크 문화재단 축구장을 새로 단장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총사업지 19억8천만 원을 들여 기존 마사토로 된 드림파크 문화재단 축구장에 인조 잔디(면적 17,040㎡)를 설치했다. 아울러 이동식 화장실, 이동식 관람석, 음수대, 기록실 등을 설치하고 펜스와 배수로도 정비했다. 13일 열린 개장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주민 등이 참석해 축구장 개장을 기념했다. 이 자리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드림파크 문화재단 축구장 개장을 축하며 구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많은 공공 체육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이준기가 ‘아라문의 검’을 통해 1인 2역 연기의 정점을 찍을 조짐이다. tvN 새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광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은 ‘아스달 연대기’ 시즌 2의 새로운 이름으로 검의 주인이 써 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 은섬, 탄야, 태알하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오는 9월 9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시즌 1로부터 8년이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한 ‘아라문의 검’은 그동안 아고족 서른 개 씨족을 통일하고 아고 연합의 우두머리가 된 이나이신기 은섬(이준기 분)과 타곤(장동건 분)의 양아들로서 군의 총군장이 된 사야(이준기 분)의 상황을 담는다. 외모는 같지만 살아온 삶이 너무나도 다른 두 배냇벗의 운명적인 만남이 바로 ‘아라문의 검’에서 성사될 예정인 것. 이런 가운데 전혀 다른 질감의 분위기를 풍기는 은섬과 사야의 첫 스틸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흥미를 달군다. 먼저 왼편 사진에는 거친 풍파의 흔적이 베인 은섬의 모습으로, 언제라도 적을 향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가슴이 뛴다’가 가슴 뭉클해지는 여운 깊은 결말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어제(1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 최종회에서는 가슴 뛰는 사랑을 알게 해준 선우혈(옥택연 분)과 주인해(원지안 분)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인해는 한밤중 우혈과 날 선 대치를 이룬 신도식(박강현 분) 앞에 나서면서 상황을 무마시켰지만 우혈이 또다시 사라질까봐 두려워했다. 이를 눈치 챈 우혈은 어디 안가겠다며 그녀를 다독였고 자신에게 남은 마지막 시간을 인해와 함께 하기로 다시금 마음먹었다. 한편 리만휘(백서후 분)로부터 우혈이 곧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나해원(윤소희 분)은 곧장 ‘일면식’으로 향해 우혈의 죽음을 둘러싼 사실관계를 인해에게 따져 물었다. 이에 인해는 “내가 죽는 한이 있더라도 선우혈씨 지킬 거니까 다시는 여기 찾아오지 마요. 당신은 선우혈 사랑할 자격 없어”라고 단호히 맞섰다. 그런가 하면 도식은 우혈의 정체에 대한 소문을 흘린 자가 해원임을 알게 됐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그룹 시크릿넘버(SECRET NUMBER)가 3개월 만에 컴백한다. 시크릿넘버(레아, 디타, 진희, 민지, 수담, 주)는 오는 24일 낮 12시 새 앨범을 발매한다. 이는 올해 5월 발매한 싱글 6집 ‘독사 (DOXA)’ 이후 3개월 만이다. 지난 14일 시크릿넘버의 공식 SNS를 통해 이번 컴백 소식을 알리는 커밍순 티저가 공개됐다. 이미지 속 손을 한데 모은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COMING SOON 2023.08.24 PM12(KST)’라는 문구로 발매일시를 공식화했다. 시크릿넘버는 그간 ‘Who Dis? (후 디스?)’, ‘Got That Boom (갓 댓 붐)’, ‘불토 (Fire Saturday)’, ‘둠치타 (DOOMCHITA)’, ‘TAP (탭)’, ‘독사 (DOXA)’ 등 매 활동마다 임팩트 있는 콘셉트와 팀 색깔을 선보여왔다. 특히 ‘둠치타’와 ‘TAP’으로는 국내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성과를 달성했다. 최근에는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서 ‘K 글로벌 넥스트 리더상’과 ‘최애돌 4세대 여자그룹상’을 수상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배우 이상엽이 ‘순정복서’를 통해 역대급 ‘캐아일체’를 보여준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 연출 최상열, 홍은미 / 제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코너스톤, 블레이드ENT)는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다.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이상엽은 ‘순정복서’를 통해 또 한번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둔 가운데, 이상엽이 선사할 활약 포인트를 짚어봤다. #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에이전트 이상엽의 두 얼굴 이상엽은 극 중 재능 있는 선수를 끌어들인 뒤 단기간에 골수까지 빼먹고 은퇴시키는 S&P 스포츠 에이전트 김태영으로 변신한다. 태영은 자기 선수의 영달과 돈이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피도 눈물도 없는 인물이다. 태영은 승부조작 픽스매치의 희생양이 된 특급 투수 김희원(최재웅 분)을 구하기 위해 3년 전 잠적한 천재 복서 이권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