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5월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된 '2023 미국 휴스턴 해양기술 박람회(OTC 2023)'에 참가해 상당한 ‘수출 상담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당초 참가기업을 6개사 정도 모집해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해양기술 분야 중소기업의 신규 시장 개척과 판로 확보를 위해 대표 수출기업 10개 사로 규모를 확대해‘울산관’을 운영했다. 울산관 운영 결과, 울산시는 해양설비(플랜트) 분야 현지 기업들과 수소연료추진선 설계, 원유시추 설비, 보트 필름 등 총 106건, 2억 3,784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이중 향후 ‘실질적 계약’이 예상되는 것은 58건, 2억 3,028만 달러에 이른다. 특히, 세호마린솔루션즈(주)(대표 김영원)는 벨기에에 본사를 둔 선박회사와 엘엔지(LNG) 운반선을 부유식 저장 재기화 설비(FSRU)로 개조(수소연료추진선, 원유시추설비, 보트필름 등)하는 1억 2,000만 달러 상당의 계획(프로젝트)을 협의하는 등 총 2억 2,945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했다. 또한 조선ㆍ해양설비(플랜트) 설계 기업 주식회사 동양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사랑상품권 울산페이가 서비스 개편으로 5월 23일 자정부터 일시 중단됐다 6월 1일 오전 9시 재개된다. 울산시는 울산사랑상품권 울산페이의 기존 운영 대행사인 케이티(KT)와의 계약기간이 5월 31일자 만료됨에 따라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코나아이㈜를 새로운 운영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울산페이 앱’ 또한 기존에 사용하던 케이티(KT)의 착한페이 앱에서 코나아이의 새로운 앱으로 변경된다. 특히 울산페이 앱 변경을 위한 회원정보, 결제이력 등의 최종 데이터 이관 검증 및 오류 점검 등에 따라 불가피하게 5월 23일 자정부터 기존 울산페이 앱은 물론 울산페이를 통한 결제 및 모든 거래가 중단될 예정이다. 거래는 6월 1일 오전 9시부터 재개되며 울산페이 충전액, 사용 이력, 미사용 잔액은 새로운 울산페이 앱 가입시 자동으로 이관된다. 기존에 발급받은 울산페이 체크카드도 이전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 코나아이의 새로운 앱은 오는 6월 1일 오전 9시부터 구글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아이폰)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앱 설치 후 회원가입·정보이관 동의·카드 연결을 거치면 사용가능하다. 울산시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해운대 벡스코 (BEXCO) 제1, 2전시장에서 '2023년 제11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3)'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기계대전’은 기계산업의 발전을 위해 2003년 제1회를 시작으로 지속해서 성장하여 국내 최대 기계산업 종합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기계대전은 부산시와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및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상공회의소 등이 후원하며, 28개국 453개 사 참여하여 1,742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일상 회복과 디지털 전환에 맞춰 지역 기계 관련 제조기업의 해외시장 수출 판로개척과 내수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조화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크게 ▲개막식 ▲전시행사(제1전시장) ▲특별관 운영(제2전시장) ▲학술행사 ▲기업지원 행사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했다. 먼저, 기계대전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5월 16일 오전 11시에 개최되며,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지역에 알맞은 품종을 선택해 적기 모내기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역별 알맞은 품종을 적기에 모내기하면 완전미 수량이 증가하고 쌀의 질과 밥맛이 향상된다. 이앙 적기는 품종별 출수기(이삭 패는 시기)에 따른 완전미 생산량 기초자료와 각 지역 지대별·품종별 출수기(이삭 패는 시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산출한다. 충북지역 모내기 적기는 중부 평야지 기준 중만생종은 5월 말부터 6월 15일까지이고, 중생종은 6월 15일부터 20일까지이다. 중산간지인 제천과 단양지역의 조생종의 경우에는 6월 10일부터 20일까지가 적기이다. 모내기를 일찍 서두르게 되면 8월 고온기에 이삭이 패고 높은 온도에서 벼가 익게 되어, 벼 이삭의 호흡이 증가하고 양분 소모가 많아져 쌀의 질이 떨어진다. 한편 너무 늦게 모내기를 하면 충분한 영양생장을 하지 못하여 수량이 줄어들고, 등숙과 품질이 저하된다. 또한 이앙 당일 벼물바구미,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등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작물보호제를 육묘상자에 처리하여 이앙하면 본답에서 병해충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는 도내 미용·뷰티 관련업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경기도 FTA활용 동유럽 미용·뷰티 통상촉진단’ 참가기업 10개 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수출을 시작하거나 확대하고 싶지만, 해외 구매자(바이어)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를 위해 수출상담회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도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이다. 유럽 미용뷰티 시장의 관문인 동유럽(불가리아, 슬로바키아)으로 통상촉진단을 구성해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4박 6일간 일정으로 파견한다. 현지 구매자 연결과 상담장, 통역원, 단체이동(버스 임차) 비용,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무료 컨설팅을 통한 원산지인증수출자 취득지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의한 중소기업 중 사업장소재지(본점) 또는 공장소재지가 경기도이고 2022년 수출금액이 2천만 달러 이하인 미용·뷰티 품목 기업이면 응모할 수 있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케이팝을 필두로 케이드라마, 케이푸드, 케이뷰티까지, 다양한 한국문화를 기반으로 한 아이템들이 유럽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동유럽 미용뷰티 시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올해 도내 91개 농가를 대상으로 국비 62억 원 등 총 20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23년 축산ICT 융복합 확산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축산농가의 소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모니터링·원격제어 등 자동화 시설·장비를 보급해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한다. 앞서 도는 22년 9월부터 23년 4월까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169개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컨설팅, 서류심사, 전문가 심의 등의 절차를 진행해 고양시 등 14개 시군 91개 농가를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축종별로는 ▲한우 20개 농가 ▲낙농 40개 농가 ▲양돈 18개 농가 ▲양계 11개 농가 ▲육우 1개 농가 ▲육용오리 1농가다. 다른 시도의 경우 농식품부 사업 지침에 따라 국비 30%, 융자 50%, 자부담 20% 비율로 지원하고 있지만, 도는 국비 30%, 지방비 20%, 융자 30%, 자부담 20%의 비율로 지원해 농가의 부담을 덜어 주는 데 주력했다. 선정된 91개 농가는 축종별 사육두수를 고려해 농가 1곳당 최대 15억 원 한도 내에서 축산ICT 융복합 장비를 지원받아 ‘스마트축사’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구리시는 여름철 태풍, 홍수, 호우, 강풍, 지진 등 자연 재난에 따른 시민들의 재산 보호와 각종 시설물 피해 보상을 위한 풍수해보험 가입을 추진한다. 보험 가입대상은 일반주택, 소상공인 운영 상가·공장, 온실 등의 시설이며,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7개 민영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보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풍수해보험료 70% 이상을 정부와 시에서 지원하며, 가입자는 최대 30%만 부담하면 된다. 단, 재해취약지역 내 주택에 거주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등은 무료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비교적 비용 부담이 저렴한 풍수해보험을 가입해서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풍수해보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민재난안전포털, 경기도 홈페이지 확인 또는 구리시청 안전총괄과 재난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고성군은 2022년도 고성군 대행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 해양심층수 식음료 연구개발사업의 결과물인 ‘해양심층수 콤부차의 지식재산권의 기술이전 계약’을 5월 11일 16시 고성군청(군수 집무실)에서 체결한다. 고성군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출원한 해양심층수 콤부차 지식재산의 통상실시권을 기술 이전계약을 체결하는 주식회사 드림바이오에 5년간 부여하며, 계약 종료 이후 성과에 따라 추가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양심층수 콤부차는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개발한 특허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기존의 정수로 만든 콤부차에 비해 항산화력, 폴리페놀, 항염 및 다이어트 기능이 뛰어났으며, 미백효과까지 있어 앞으로의 활용이 기대되는 제품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올해도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에 위임하여 바이오뱅크, 종균 개발, 농업 소재 개발 등 5개의 해양심층수 세부 연구개발사업을 통하여 해양심층수 관련 기초연구뿐만 아니라 산업적으로 이용이 가능한 다수의 제품들을 개발하여 이를 지식재산권으로 등록하고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에 기술이전을 진행하여 해양심층수산업의 저변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라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고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도의 목적과 취지를 살린 지역발전과 지역문제 해결 등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중에 있다. 고성군은 지난 1월 말 자매결연 도시의 교류 활동 상생발전을 위하여 4개 자매결연 지자체와 도내 시장·군수 릴레이 기부에 동참했고, 최근 4월에는 접경지역 시장·군수 릴레이 참여 등 고향사랑기부금을 선행 적극 기부했으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하여 수도권 자매결연 도시를 방문하여 홍보 활동도 펼쳐왔다. 관내 농·수·축·임업 회원 조합의 타 시·군 자매결연 및 인근 조합의 임직원 및 가족 등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홍보를 통한 상생 기부 협력을 추진했다. 또한, 고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 유도를 위해 기부 대상자에게 행운의 이벤트를 추진하여 300번째 당첨 기부자에게는 6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했으며, 5천만 원 기부자에게 12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했다. 목표액(1억 원)이 달성될 때까지 행운 이벤트는 지속될 예정이며, 현재까지 고성군의 고향사랑기부금은 380건에 6천여만 원이며, 이중 고액 기부자(50만 원 이상)는 21명으로 기부금은 3천여만 원이다. 고성군은 ‘23. 1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하만커넥티드서비시즈인크와 대한상의 서울기술교육센터가 협업하는 ‘하만 세미콘(semiconductor) 아카데미-반도체 설계 과정’은 미래 먹거리인 시스템 반도체 분야의 설계/검증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실무 프로젝트 중심의 900시간에 걸친 장기 훈련과정으로서, 프로젝트 수행과정에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어 청년들의 관심도 뜨겁다. 현재까지 7개 기수를 모집했는데(기수당 정원 25명) 약 500명이 신청해 모집 경쟁률이 3:1에 이른다. 만족도도 높다. 한 훈련생은 “반도체 설계 및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의 연관성을 쉽게 파악할 수 있고, 교과목별 프로젝트를 통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 좋다”고 밝혔다. 아직 1기 훈련과정이 진행 중이지만, 최근 반도체 기업들의 채용 문의가 늘고 있어 우수한 취업 성과가 기대된다. 정부는 출범 직후 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미래 한국의 성장동력으로 보고 혁신을 견인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 디지털 인재양성 사업인 K-디지털 트레이닝을 첨단산업 분야까지 확대해 반도체·로봇 등 다양한 직종에서 청년의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정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이성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4일 김포골드라인 차량기지 현장 점검 일정을 소화했다. 이성해 대광위원장은 기지창고·상황실 등 차량기지 현장을 점검하고, 김포시와 함께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 간담회를 가졌다. 10일 김포시에 따르면, 이성해 대광위원장은 골드라인 현장 점검 당시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비롯해 김포 교통 해소는 지역숙원임은 물론, 현 대통령의 관심사항”이라며 “중앙정부는 김포교통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이 ‘지하철 5호선 김포 개통’임을 잘 알고 있다. 이를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 지하철 5호선 개통까지 셔틀버스 투입 및 버스전용차선 등 단기적 혼잡률 완화 대책을 꼼꼼하게 대비하는 등 신속히 대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포시도 ‘골드라인 혼잡 대책 추진현황 및 계획 보고’를 통해 대광위 측에 골드라인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개통’임을 강조했다. 이어 단기적으로 효과적인 승객 분산을 위해 70번 버스 등 셔틀버스 정시성·편의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고, 이 부분에서 정부의 예산지원이 필요함을 요청했다. 김병수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안동시가 더나은미래(주), ㈜흥원종합건설과 함께 10일 시청 소통실에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현동 더나은미래(주) 대표이사 및 김승호 ㈜흥원종합건설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안막동 일원에 반려동물 동반 시니어타운과 동물병원 및 펫푸드관, 반려문화시설(펫놀이터, 수영장, 산책로) 등을 포함한 500억 원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체류형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 관광객이 머무르는 공간으로 조성하게 된다. 안동시와 시행사, 시공사 등 참여기업이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반려동물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저출산, 고령화로 급성장하는 펫산업 시장에서 안동시가 반려동물 친화도시로서 선도적 역할을 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가져오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