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는 소비자와 생산지 간 우호적 신뢰 형성과 지속 판매망 확보를 위한 ‘유통업체 바이어 초청 생산지 체험행사’ 참여 희망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사업 운영비 중 자부담 20%를 확보한 농축수산물 가공·유통업체, 농축수산물 생산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농축수산물 제조·가공 업체는 1년 이상 운영 실적이 있어야 한다. 사업 대상 선정 업체에는 숙식비와 기념품비 및 차량 임차료 등에 자부담 20%를 포함해 1일 최대 1천500만 원, 1박2일 최대 4천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업체는 대도시 유통업체·학교급식 관계자, 로컬푸드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20명 이상 초청해 농산물 생산·가공·판매시설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 참여를 바라는 단체는 오는 26일까지 전자우편이나 우편을 이용해 전남도 농식품유통과로 제출하면 된다. 강성일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업 경영에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을 접목한 ‘유통업체 바이어 초청 생산지 체험행사’ 참여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를 형성, 안정적 농축수산물 판매망 구축에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하는‘2023년 소상공인 감사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대전소상공자영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전지역 소상공인의 공예품, 제과류 등 다양한 품목을 제조하는 50여 개 업체가 참여하며, 우수상품 홍보를 위한 전시ㆍ홍보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행사기간 동안 축하공연, 소상공인 가요제, 룰렛이벤트, 역기들기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현장에서 신청, 참여할 수 있다. 특히, 13일 15시에는 ‘2023 동행축제’ 일환으로 지역 우수상품의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특별방송이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종탁 대전시 소상공정책과장은 “이번 소상공인 감사대축제를 통해 우리 지역 소상공인분들의 우수한 제품이 시민들께 널리 알려져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이 새터민들의 이주 및 정착 지원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함양군은 11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새터민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소득창출 유도 및 함양 농·산업 인력난 해소하기 위한 '뉴 워커인 스마트 팜 빌리지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한 군관계자, 그리고 (사)새터민회 최정욱 회장, 김창신 공동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새터민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소득 창출을 유도하고 젊은 층 인구유입으로 함양의 인구증가와 농·산업 인력난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새터민회는 조성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사업기간 내에 회원들이 함양군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함양군은 사업 추진 시 법령 등이 정한 범위 내에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통해 군은 1단계로 백전면 일원에 50세대 이상, 2·3단계로 함양군 일원에 50~100세대 이상의 새터민을 이주 정착 시킨다는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새터민회 여러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소득 창출은 물론 농업 일자리 지원 등 우리군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일 오산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예비사회적기업 5개소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에 고용노동부의 경기도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인 ‘사람과세상 사회적협동조합’의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했다. 전문가 2명이 인증을 준비하고 있는 5개의 기업의 현재 준비상태와 보완해야될 부분 등 세부사항을 살펴보며 상담은 1시간가량 진행됐다. 사회적기업은 경기도에서 지정하는 예비사회적기업 단계와 고용노동부에서 인증하는 사회적기업의 2단계로, 예비기업의 지정기간은 지정일로부터 3년으로 인증을 받기 위한 준비단계이다. 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하여 예비사회적기업이 인증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 예비사회적기업 2~3개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명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앞으로도 예비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인증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지역 창업문화 및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우수한 창업아이템 발굴을 위해 ‘2023년 제2회 울산 동구 대왕암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울산 동구청이 주최하고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울산 동구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주관, 현대중공업에서 후원하는 대회로 울산 동구와 관련 있는 개인, 팀, 창업기업 등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기술창업분야와 울산 동구 관광활성화 분야 2개 분야로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6월 9일 18시까지이다. 예선(서면)심사를 통해 분야별 6개 팀을 선발하여 전문가 1:1 멘토링을 지원하며, 이후 7월 19일(예정) 열릴 본선 대회에서 발표평가를 통하여 분야별 3팀씩 최종 수상자를 선발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200만원(1팀), 최우수상 30만원(1팀), 우수상 20만원(1팀)이 주어지며, 울산 동구 중장년기술창업센터의 우선 입주와 대기업 연계지원 혜택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상세한 대회 정보는 (재)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및 창업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장흥군이 베트남 달랏시와 우호 교류 협약을 맺고 농수산물 수출길을 활짝 열었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난 10일 베트남 람동성 달랏시를 방문해 이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하고 양 지역 간의 교류를 본격화 했다. 장흥군과 달랏시는 농·수·축·임산물의 수출 활성화는 물론, 문화·경제·예술 등의 분야에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달랏시에는 ‘장흥군 농특산물관’을 개관해 무산김, 표고버섯, 미역, 화장품을 전시 판매한다. 이밖에도 장흥군은 통합의학, 생물의약 산업 등 지역 미래산업에 대한 기술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장흥군은 지난해 11월 달랏시에 친환경 파래김, 도시락 김, 자반 볶음 등 8개 가공식품 2톤(3000만원) 규모의 물량을 첫 수출했다. 올해 3월에는 3000만원 규모의 2차 수출을 마치고, 이달 22일 비슷한 규모의 3차 수출을 앞두고 있다. 장흥군은 이번 수출협약을 통해 5년 간 100만 달러 규모의 지역 농특산물을 베트남 달랏시에 수출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에서는 달랏 야시장 등에서 현지인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무산 김을 이용한 주먹밥 시식 및 장흥군 특산품 판촉 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충남 예산시장을 전국에 알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이번에는 예산군을 그린바이오 산업집적지로 육성하는데 힘을 보태고 나섰다. 도는 11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최재구 군수, 백종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바이오 산업생태계 육성을 위한 벤처 캠퍼스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도와 예산군, 더본코리아는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사업 협력 △그린바이오 벤처 창업 지원 △국제 컨퍼런스 및 세미나·학술대회 공동개최 △예산 늘해랑 프로젝트에 협력한다. 앞서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로 예산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백 대표는 농식품부 주관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유치 등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기업의 사업화 지원부터 투자유치, 상장까지 가는 로드맵을 설계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물품구입 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입주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하겠다는 구매의향서에도 서명하는 등 확실한 지원 의사를 내비쳤다. 이는 벤처 캠퍼스 내 입주 기업이 생산한 제품에 대한 구매계획 수립 부문까지 도움을 준 것으로, 도는 보령제약 메디앙스 등 예산군 소재 기업으로 참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여유당에서 KT(대표이사 구현모)와 수동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KT 유창규 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남양주시의 관광 발전과 수동관광지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공동 연구는 스마트 기술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착수 보고 후 총 8주간 진행된다. 양 기관은 수동관광지 재정비 계획에 맞춰 △몽골문화촌의 활성화를 위한 체험 콘텐츠 및 시설 운영에 관한 디지털 전환(DX) △주변 상권에 대한 스마트 기술 적용 △한국관광공사 ‘스마트 관광 도시 조성 사업’ 연계 방안 등을 함께 연구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연구가 남양주시의 새로운 역사의 장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변화에 맞는 새로운 트렌드를 연구 용역에 담아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남양주는 천혜의 자연 자원을 가진 명품 공간으로, 이번 연구를 통해 KT만의 노하우로 최고의 연구 결과를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대전시 서구와 ㈜리얼커머스는 11일 ‘청년, 활력일자리 창출 e커머스 전문기업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중소기업에 안정적 인력공급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이후 역대급 성장을 기록하는 e커머스 시장을 맞이해, e커머스 전문기업과 민관 상생·협력 방안 마련 ▲서구 청년 대상 온라인플랫폼 전문 일자리 기회 확대 ▲기업 대상 신속한 인력풀 제공 ▲청년층 취업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관계 도모 등을 담았다. 협약업체는 온라인쇼핑몰 개발과 운영을 주 사업으로 지난해 고용노동부 일자리창출 유공 표창과 좋은 일터 우수기업(대전시)에 선정된 e커머스와 v커머스 분야에 특화된 전문기업이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서구는 청년들에게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일자리창출과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좋은 기업을 지속 발굴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0일 어르신 건강주치의 통합건강관리를 위해 연수구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연수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김은수 보건소장, 보건소 직원, 연수구한의사회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건강취약계층에게 한방진료와 건강상담 등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원활한 사업운영과 구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수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주민들에게 질 높은 일차의료를 제공하고 주기적인 적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들을 발굴‧연계해 보건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사후평가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해 향후 참여의료기관과 방문 횟수도 확대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보건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제시는 체크카드 기반 ‘김제사랑카드’ 를 오는 5월 23일에 출시한다. 김제사랑체크카드는 기존의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의 김제사랑카드의 불편함을 보완하여 삼성페이 등록 및 김제시 택시요금 결제가 가능한 체크카드 기반의 카드이다. 김제사랑체크카드의 종류는 NH농협카드, 전북JB카드, 삼성카드이며 고향사랑페이 앱 또는 농협은행, 전북은행을 방문하여 발급받을 수 있고, 모두 삼성페이 등록이 가능하여 실물카드 없어도 김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택시요금 결제 및 정산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영사와 업무 협의하여 김제사랑체크카드 충전금으로 택시요금 결제가 가능하고, 시민들은 물품 구매와 마찬가지로 택시요금도 10%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할 수 있으며 거스름돈을 주고받아야 하는 불편도 덜게 됐다. 이용 가능한 택시는 김제 개인택시 276대와 법인택시 60대 등 관내에서 운행하는 모든 택시이고 타 지자체 택시 및 앱에서 결제하는 카카오 택시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 NH농협카드, 전북JB카드는 카드 출시일부터 바로 택시요금 결제가 가능하지만 삼성카드는 서비스 개발 중으로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택시요금 결제가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산업이 크게 회복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관광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청년 인력을 유입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5월 11일 오후 2시, 대구광역시 대구문학관에서 ‘관광산업 청년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정책 지역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과 관광업계, 학계 등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연이어 5월 25일에는 강릉에서 두 번째 토론회를 진행한다. 관광산업 회복과 재건을 위한 단단한 청년 인력 기반 필요 관광산업은 인적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대표적인 산업이며, 청년 고용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청년층은 격심한 고용 감소를 겪었다. 이에 관광산업의 회복과 재건의 기반이 되는 청년 인력이 관광산업에 다시 진입할 수 있도록 하는데 필요한 정책 방안을 논의한다. 대구시 청년벤처 대표, 취업 희망 청년, 문체부 MZ드리머스, 지역 관광업계, 학계 모여 관광산업 인력 방안 모색 대구에서 열리는 첫 번째 토론회에서는 대구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부 김현정 교수와 지역 청년벤처 ㈜메이드인피플 설동원 대표가 각각 ‘지역 관광 인재 양성 및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