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양양군보건소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칫솔 교환 행사를 진행한다. 군은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행사를 진행하고, 구강보건 교육 및 구강질환 예방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자가 구강건강 관리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칫솔 교환을 원하는 지역주민은 오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헌 칫솔을 지참하여 양양군 보건소 1층 구강보건실을 방문하면 된다.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직원이 주민들에게 구강건강 검진 및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교육을 진행하고, 헌 칫솔을 새 칫솔로 교환해줄 예정이다. 특히, 본인 희망 시 불소도포를 이용한 충치 예방 등 맞춤형 치아관리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부터 노인까지 구강건강을 위해서는 평소 올바른 칫솔질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칫솔모가 벌어지지 않더라도, 이물질 제거 효과를 높이고 올바른 구강관리를 위해 칫솔을 1달에서 3달 사이에는 교체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은 6월 9일로, 첫 영구치인 어금
미디어아워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위해 군내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11곳(요양병원 2곳, 일반의원 9곳)을 방문 점검했다. 23일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각 위탁의료기관의 적절한 시설과 인프라, 백신 보관 및 운송조건, 백신 유효기간, 예방접종 관련 교육 이수 여부, 예방접종 기록과 관련 서류 및 데이터 보관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건의료원은 매년 상하반기 2차례 위탁의료기관 방문 점검과 위탁의료기관 자체 자율점검 2회를 실시하고 있다. 점검 결과 군내 위탁의료기관은 전반적으로 적절한 시설과 인프라를 갖추었고 백신 보관 및 유효기간 준수도 철저하게 하고 있으며, 예방접종 관련 기록물 또한 연도별로 보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상경 원장은 “질 높은 예방접종을 제공하기 위한 위탁의료기관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라며 “보건의료원 또한 군민을 괴롭히는 질병을 차단하고 건강을 보호하는 예방접종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뇌졸중 초기 집중 재활치료 중요성 안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뇌졸중은 최근 의료기술의 발달로 사망률이 감소했으나 치료가 끝난 이후에도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고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특히, 인구 고령화에 따라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어 뇌졸중 발병 이후 재발 방지와 기능 수준 회복을 위한 응급치료를 포함한 빠른 급성기 치료와 집중 재활치료 여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재발 방지를 위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자주 검사하고 적절한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발견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상담과 함께 재활 운동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합병증 발생률 감소를 위해서 예방이 중요하다”며 “일상생활의 회복을 높이기 위해서 초기 집중재활치료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30일까지 11개 읍·면 복지회관 및 마을회관 이용주민 2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 중이다. 특히, 올여름은 슈퍼엘리뇨로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에 따른 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예방수칙 준수 및 대처 방법을 습득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을 두고 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시원하게 지내기(샤워 자주 하기, 외출 시 햇볕 차단, 가벼운 옷차림)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 휴식하기 등 예방수칙을 생활화해야 한다. 온열질환이 의심되면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몸을 시원하게 하여 체온을 내리고 수분을 섭취해야 하며,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단,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질식 위험이 있으므로 수분을 섭취하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해 신속하게 의료기관에 후송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온열질환은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미디어아워 기자 | 천안시 서북‧동남구보건소는 돌봄시설 종사자 300명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 사업은 돌봄시설 등에서 결핵감염 예방을 위해 검사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계층 종사자의 결핵 감염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대상자는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산모‧신생아건강관리기관 등의 돌봄시설 종사자 중 고용계약기간이 1년 미만인 자 또는 일정한 사업장 없이 매일 고용돼 대가를 받는 임시일용직 근로자이다. 잠복결핵은 결핵균이 몸 안에 존재하지만 결핵균이 활동 및 증식하지 않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전염력이 없는 상태이나,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으로 발병 할 수 있어 조기 검진 및 예방치료를 통해 활동성 결핵 발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돌봄시설 종사자 검진 지원을 통해 신생아, 영유아 등으로의 결핵 전파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것”이라며 “해당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운정보건소 헬스케어센터의 운동교실이 지난 22일(목)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3월부터 16주간 운영된 운동교실은 교하‧운정 주민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요가‧필라테스, 근력운동, 줌바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생애주기별 운동이 제공됐다. 특히 운동교실 운영 전후 체성분 검사를 통해 체지방률, 근육량, 복부비만율을 측정해 건강 개선 정도를 비교했으며, 측정 결과 참여자의 68%가 개선되어 운동 효과가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운동교실에 참여한 한 주민은 “주기적으로 운동을 하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운동교실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경희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운동교실의 만족도가 높고 추가 운영에 대한 문의가 많아 하반기 운동교실을 확대 운영키로 했다”라며 “좌식생활과 음주, 흡연 등 건강 위험 요소가 많아지는 현대사회에서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주민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 계속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김해시서부건소에서 6월 26일부터 '2023년 하반기 맞춤형 운동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일상생활에서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을 유도하고 비만 및 만성질환을 관리하기 위한 맞춤형 무료 운동프로그램이며, 7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4개월간 운영된다. 유산소 운동 및 근력운동을 통한 비만예방이 필요한 성인을 위한 ▲ 체지방과 거리두기 운동교실, 체력증진을 위한 근력강화 및 순환운동을 하는 ▲ 근력UP! 체력UP! 운동교실, 비만예방 및 관리를 통한 행복한 건강생활을 위한 ▲ 체지방과 거리두기(시니어) 운동교실, 60세 이상 시민을 위한 낙상예상 및 밸런스 운동을 하는 ▲ 신바람 운동교실, 질병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 요가(시니어) 운동교실 총 5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참여자는 사전·사후 검사로 기초건강체크(혈압), 체지방분석 및 상담, 체력테스트 등을 실시하며 1인 1강좌 신청가능하고 접수 후 추첨을 통해 110명을 선정하며 참여를 원하는 희망자는 김해시서부보건소 운동클리닉으로 방문 또는 전화접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군산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AI) 반려인형 무상대여로 돌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반려인형은 어르신들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아이의 모습을 한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우을증 예방, 자존감 향상을 돕는다. 구체적 기능으로 기상이나 식사, 취침, 복약 등의 알림을 제공하며 손이나 귀를 만질 경우 인지강화를 위한 노래, 퀴즈, 종교말씀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인형을 쓰다듬거나 만지면 애교 섞인 음성반응을 보여 어르신의 정서에 도움을 주고, 동작감지 센서가 있어 일정시간 돌봄 대상자의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으면 관리자에게 알림을 보내는 기능도 있다. 선정기준은 독거 또는 부부 치매환자를 우선으로 하며, 인형을 다룰 수 있을 정도의 인지능력이 있는 어르신에 한해서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무상대여 신청을 받으며 기존의 맞춤형 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있는 어르신 중에서도 선정해 1년간 돌봄과 사례관리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후 사전⸱사후 평가를 통해 스마트 반려인형의 효과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스마트 반려인형 무상대여와 관련한 자세한
미디어아워 기자 | 거창군은 질병관리청에서 지난 15일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5∼6월경에 발생하기 시작해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고 해수와 접촉하는 기회가 많은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주로 어패류 섭취 또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으로 감염된다. 감염 시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발생한다. 비브리오패혈증 주요 예방 수칙은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기 △어패류 관리 및 조리 시 주의사항 준수하기 등이다. 특히, 어패류 관리 및 조리 시 △5도 이하로 저온 보관 △85도 이상 가열 처리(조개류는 껍질이 열리고 나서 5분 동안 더 끓이고 증기로 익힐 때는 9분 이상 더 요리해야 함) △조리 시 해수를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기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하기 △다룰 때 장갑 착용하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주로 발생하는 고위험군(만성 간 질환자,
미디어아워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제37회 세계마약퇴치의 날(6.26.)을 맞아 지난 23일 전통시장 일원에서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 마약류의 위험성과 마약류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려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불법 마약 퇴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마약퇴치의 날’은 국제연합(UN)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남용이 없는 국제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987년에 지정한 기념일이다. 괴산군보건소는 이날 올바른 약물 복용법, 가정 내 폐의약품 배출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의약품 안전사용수칙을 안내하고 불법 마약류 퇴치를 독려하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타인이 처방받은 약 복용 금지 △의약품 사용 전 약물 이름, 모양, 사용기한 확인 △투약방법, 용량 및 시간 준수 등이 있다. 가정 내 유통기한 경과, 변질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폐의약품은 가까운 보건지소·진료소나 보건소, 약국으로 배출하면 된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불법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의 폐해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올바은 인식을 확립하여 건강한 괴산군을 만들기 위해
미디어아워 기자 | 보은군보건소와 보은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직장인의 정신건강을 위해‘내 마음의 안전체크, 내 인생의 안전벨트’라는 주제로 정신건강 캠페인을 추진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정신건강 캠페인은 군내 직장인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우울증 고위험군을 위한 맞춤형 심리지원, 회복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화글로벌 보은사업장·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보은사업장에서 열린 이번 캠패인은 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분석기 업체 메디트리엠 등 모두 5개 기관에서 연합해 추진됐으며, ㈜한화글로벌 보은사업장 및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직장인 800여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O·X퀴즈, 마음안전약국, 마음의 빛 찾기, 스트레스 검사 등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석한 한 직장인은“최근 잦은 야근과 업무에 많은 스트레스가 있었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나의 정신건강은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처방해준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천해 정신건강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최성석 상임팀장은“군내 직장인 정신건강을 위해 여러 기관이 함께 연합해 다양한
미디어아워 기자 | 당진시보건소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아동·청소년의 비만 예방을 위해 관내 학교 앞 등·하굣길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나빠진 건강 식생활 및 걷기 실천율 등 비만 관련 지표를 회복하고자 “가볍게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을 줄이자”라는 표어 아래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특히 학생들이 직접 학우들에게 “매일 30분 이상 걷자”라고 권유하며 홍보 물품을 나눠주는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발적인 건강 관리 홍보를 수행해 교사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비만 캠페인을 통해 걷기와 균형 잡힌 식생활을 아동·청소년들이 스스로 실천하도록 독려해 청소년의 성장기 건강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비만 예방을 통해 비만으로 인한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비만 예방을 위해 걷기 인구 늘리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읍면동 주민자치와 협업하여 걷기 대회 및 건강증진 홍보관 운영과 걷쥬 앱을 활용한 챌린지와 마을 걷기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