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단양군은 바른걸음병원, 아인병원과 손잡고 단양군 주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문 의료 편의 제공을 약속했다. 단양군은 지난 23일 단양군청 군수실에서 바른걸음병원 및 아인병원과 각각 의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유금식 단양군 정책자문단 보건특별분과위원장, 바른걸음병원 허동 대표원장, 아인병원 권순표 행정원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척추관절병원인 바른걸음병원은 최신 시설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자리 잡아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범 의료기관이다. 바른걸음병원은 이번 협약식 자리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연내 무료 이동 진료를 약속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무료 이동 진료로 고령층의 만성질환인 척추, 관절질환에 특화된 바른걸음병원의 찾아오는 진료 서비스는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른걸음병원 관계자는 “무료 진료 후 수술 등이 필요한 경우 단양군 주민이 최우선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미추홀구에 자리한 여성전문병원인 아인병원은 평소 나눔을 실천해 국회부의장 공로상 수상 등을 받은 30년 명성의 최고 여성
미디어아워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경도인지장애 진단자, 만 75세 이상 노인) 15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다시, 봄날’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내달 5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20회 진행된다. ‘다시, 봄날’은 수성구 치매안심센터와 영남대학교 미술 치료학과가 함께 협업으로 진행하는 집단 미술 치료 활동 프로그램이다. 미술 활동을 통한 과거 회상 및 집중력 향상, 작품을 통해 노년기의 자기표현 기회를 강화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손상된 인지기능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신청자 모집은 내달 4일까지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며,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구미보건소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 폐해 없는 건강한 가정을 위한‘금쪽 놀이터’캠페인을 24일 금오천 및 드림큐브에서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 중독 질환은 그 유병률에 비해 지역사회에서의 인식과 서비스 이용률이 현저히 낮다. 중독 질환의 이해와 편견 해소를 도와 중독질환자를 조기에 개입해 관리하고 중독예방 문화를 확산하고자‘금쪽 놀이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구미경찰서,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 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구미시가족센터와 함께 4대 중독 유형별 음주고글체험, 도박뽑기체험, 중독퍼즐, 약물증상체험, 스탬프 교환소 등 체험 부스를 운영했고, 2부 행사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하공연, 영화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정민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중독예방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중독센터의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센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안동시보건소는 22일 주민건강지원센터 보건교육실에서 보건소 및 보건지소, 진료소 직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2023년 6월 보건소 직원 직무연찬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올해 4월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도쿄, 오사카 등 일본 재난의료지원팀(DMAT) 시스템 견학 내용을 공유했다. 작년 하반기 이태원 참사 이후 재난응급의료에 대한 보건소의 역할이 점차 증가되고 있어서다. 또한,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에 의한‘국민중심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이라는 주제로 한국CS 경영 주영미 책임연구원과 함께 친절교육 시간도 가졌다. 이외에도, 직원들에게 보건소 업무 절차에 적합한 자체 민원응대 매뉴얼을 제작 및 배포하고, 정기적인 친절교육을 통한 친절행정으로 보건소를 찾는 민원인들이 만족을 넘어 감동할 수 있는 민원응대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안동시보건소장은 “이번 직무연찬대회를 계기로 더욱 적극적인 행정과 향상된 친절 마인드로 진정성 있는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오는 6월 27일(화)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영강체육공원에서‘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비만 예방 슬로건을 내걸고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계획에 따라 비만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메시지 전달의 일관성 확보 및 비만 예방 캠페인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고자 실시하는 전국 합동 캠페인으로 문경시 또한 연도별로 비만율이 증가하는 추세여서 비만 예방의 중요성 및 필요성이 대두되어 동참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물풍선 던지기, 만보기 숫자 올리기 등 신체활동 놀이체험과 비만체험으로 비만조끼를 입고 걸어보기, 비만·날씬 포토존 운영, 비만·건강 관련 OX퀴즈 등을 통해 비만의 심각성 및 비만 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과도한 나트륨·지방 섭취는 줄이자는 슬로건의 의미를 되새겨 비만 예방을 위한 실천들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어 건강을 유지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고령군은 관내 의료기관 및 장애인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6월 23일 고령군보건소에서 ‘상반기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고령군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는 고령군보건소를 중심으로 주민복지과 장애인자활업무 담당자, 고령교육지원청, 지체장애인협회, 성요셉재활원 및 직업재활센터, 고령 영생병원등 각 기관․시설의 단체장 및 실무자를 중심으로 장애인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관협력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고령군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CBR)에 관한 사업계획과 장애인 사례관리 강화를 위해 각 기관별로 연계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자원 정보를 공유했다. 김곤수 고령군보건소장은 “요즘 시대에 가장 강조되고 있는 것이 유기적인 협력․연계․통합인 것 같다”며 “'고령군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를 퉁해 민관협력의 힘을 합쳐 지역내 장애인에게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통합적 장애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고위험군 보호 강화를 위해 23일 김성중 행정부지사 주재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고위험군 특별 보호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5월 25일 현안 업무 점검 및 도정 정책 협력 회의(행정부지사 주재)에서 코로나19 방역 완화로 인한 감염병 확산 추세를 꺾기 위해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면밀한 상황 대처를 당부함에 따라, 한 달여간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그동안 제주도는 도내 235개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1회 이상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일부 시설에서는 마스크 미착용 등의 사례가 확인돼 시정 요청이 이뤄졌다. 더불어 확진자 발생 시 환자 및 담당 종사자와 미확진자의 분리, 철저한 환기 등도 당부했다. 또한 방역수칙 완화 이후 종사자가 각종 모임, 행사 참여 등 외부활동으로 확진된 후 시설 내 감염 확산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발견해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검사하고, 확진 시에는 자발적으로 선제 검사를 실시할 것을 적극 권고한 바 있다. 현재 제주도는 지난 5월 4주 코로나19 확진자가 소폭 감소한 이후 3주 연속 소폭 증가세
미디어아워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3일 코로나 이후 헌혈기피 현상과 고령화, 청년층 감소 등으로 인한 혈액 수급난이 심각한 가운데, 달성군청 직원들과 세계 헌혈자의 날(14일)을 맞아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체헌혈 참여 희망 단체가 감소하는 등 의료기관의 수혈용 혈액 보유량 유지에 어려움이 있어,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달성군청 직원 40여명이 헌혈에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으며, 이웃을 돕고자 하는 직원들을 위해 시간대별로 인원을 조정하고 소독, 발열체크를 하는 등 방역에도 철저를 기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줘서 고맙고, 이번 헌혈 나눔 운동을 통해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청은 지난 3월에도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하는 등, 대구·경북지역의 혈액보유량 적정 수준 유지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며 지역사랑에 동참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남양주시의사회와 함께 임산부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임산부 150명을 대상으로 출산 준비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평동 주민자치회와 남양주시산부인과의사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내 16개 읍·면·동에 소재한 산부인과를 이용하는 임산부들이 고루 참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이근영 교수가 ‘임산부들이 알아야 할 필수 의학 지식’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으며, 가야금 연주와 경품 추첨 등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덜고, 신생아 돌봄의 노하우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출산 준비 교실을 열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아이와의 만남을 준비하는 어머니들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출산 가정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
미디어아워 기자 | 경산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자인단오제를 맞아 자인면 계정숲 일대에서 축제 기간 방문 관광객 및 행사장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3명과 함께 식품 안전을 위한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손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교차 오염방지, 세척 소독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실천 사항을 홍보했다. 더불어 음식점 종업원을 대상으로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당부하는 등 철저한 위생관리의 중요성도 함께 알렸다. 안병숙 보건소장은“앞으로 기온이 높아져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식품안 전 실천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2일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 ‘권역별 기억나무쉼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합동 수료식을 가졌다. 시는 치매 어르신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3개 권역(수택, 인창, 갈매)별로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주 2회 인지·신체·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갈매 쉼터 9명, 인창 쉼터 24명, 수택 쉼터 12명 총 45명의 어르신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아울러, 이번 수료식에는 수료 어르신들 가족과 권역별 쉼터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갈매 LH단지 및 수택동 행복주택 주거행복지원센터장과 치매안심센터운영팀장 등이 참여해 수료식의 의미를 더했다. 쉼터 교육에 모두 출석한 한 어르신은 “이곳에 오면 모든 시간이 나에게 집중되기 때문에 이 시간만 기다려졌는데 벌써 끝나게 되어 너무 아쉽다. 텃밭에 파, 감자, 상추를 심는 것도 처음 해봐서 좋았고 직접 키운 친환경 농작물로 가족들에게 요리해서 먹이는 것 자체가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권역별 쉼터에 성실하게 참여해 수료하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매번 진심을 담아 프로그램을 운영
미디어아워 기자 | 경산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자인단오제를 맞아 자인면 계정숲 일대에서 위생점검 및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한다. 경산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축제인 자인단오제에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행사장 주변 음식점의 청결한 위생 상태를 유지하고 식중독 예방 등을 위해 축제 중 수시 위생점검을 진행한다. 식품접객업소의 위생모 착용 및 건강진단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에 관한 위생점검을 한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조리 및 손 씻기 방법을 안내하고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안내문을 배부하는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안전한 축제가 진행되도록 할 계획이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행사장 내 조리 시설과 종사자 위생 상태를 철저히 점검해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