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건강 관리 프로그램 알리기에 나섰다. 지난 22일 문산보건지소에서 진행하는 건강 관리 사업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산부인과 갱년기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시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거리로 나갔다. 이날 문산보건지소 산부인과의 ▲갱년기 관리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암검진(2년마다 1회 무료 검진) ▲부인과 초음파 ▲임산부 초음파 ▲기형아 검사 등 진료 안내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기 기피제와 안내문을 배부하고, 건강생활실천 운동 교실과 모자보건 프로그램을 적극 안내했다. 문산보건지소 관계자는 “프로그램 홍보를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건강 관리의 혜택을 받아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재난상황과 안전사고에 신속 대처하기 위해 시 공직자 13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원보건소 응급의료 전문 강사(1급 응급구조사)의 진행으로,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민원인 중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를 효율적으로 대처하고자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 ▲최초 발견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중요성 등 실제상황에 도움이 되는 실습위주로 진행됐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 및 자동심장충격기 점검을 통해 골든아워를 놓치지 않도록 대처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보령시 치매안심센터가 초고령화 시대의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자극 안내판을 대천천 산책로에 설치했다. 보령시 치매유병률은 2021년 8.71%, 2022년 8.77%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신체활동 장소로 이용되고 있는 대천천 산책로 2개소에 치매예방을 위한 놀이형 인지자극 안내판을 설치해 다양한 인지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인지자극 안내판은 ‘색 맞추기’, ‘무슨 동물일까?’, ‘위치 기억하기’등 5종류가 설치됐으며, 기억력, 주의력, 정보처리능력 등 다양한 인지영역을 자극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인지자극 안내판이 노인층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활용 가능해 세대 간 이해와 화합의 정서적 시너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인지자극 안내판 설치로 치매예방 인지활동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치매예방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 치매안심센터는 추정 치매환자 3266명 대비 2560명의 치매환자를 등록·관리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광역시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해 시민들이 보양식으로 자주 찾는 닭고기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수급 안정화를 위해 닭 도축검사 시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시에는 서구 가좌동에서 닭 도축장 1개소가 영업 중인데,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검사관(수의사)을 파견해 전 도축 과정을 감독하고 있다. 해마다 삼복더위 기간에는 연간 도축물량의 약 33%를 작업할 정도로 물량이 집중된다. 올해는 초복 약 2주 전인 6월 26일부터 말복인 8월 10일까지 아침 7시부터 저녁 11시까지 도축검사를 진행하며, 토요일에도 도축검사를 실시해 닭고기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검사물량이 늘어나는 만큼 철저한 도축검사와 위생관리를 위해 도축검사관도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특히 식중독균 등 유해병원균의 오염 여부를 판단하는 미생물 검사와 항생제 등 잔류물질 검사를 집중 실시하고, 도축장에 입·출고되는 모든 차량과 사람을 철저히 소독해 안전하고 깨끗한 축산물 공급과 가축질병 전파 방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주호 인천시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삼복 기간 동안에 도축장 연장 운영과 휴일 작업으로 닭고기의 공급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주엽역, 대화역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신규 설치했다고 26일 전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유동인구 수,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주엽역 남측 맞이방과 대화역 3번 출구 앞에 설치됐다. 지하철역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상 응급장비 구비 의무기관으로 분류되어있지 않지만, 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으로 언제든지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장소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를 일으킨 환자의 경우 초기 4분이 소생의 가능성을 좌우한다. 황금시간을 놓치지 않고 응급 처치를 시행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주엽역과 대화역에 장비 지원을 결정했다.”며 “지원 이후에도 장비 관리 및 점검을 철저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7월 12일 고양시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저시력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노인 저시력 예방 교육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업해 열린다. 교육은 저시력을 유발하는 백내장, 녹내장 등과 같은 노인성 안질환과 관련해 잘못 알려진 상식을 바로잡고 안질환 예방법을 알리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날 황반변성 자가검사 등 전문상담 또한 진행된다. 교육은 일산동구 백석동에 위치한 횐돌종합사회복지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눈 건강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안질환 상식과 눈 건강 관리법을 숙지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시는 오늘(26일)부터 30일까지를 '마약류 폐해 예방 주간'으로 운영하고, 이 기간 마약류 폐해의 심각성을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약류 폐해 예방 주간은 ‘세계마약퇴치의 날(6.26.)’을 맞아 최근 다양한 계층으로 확산 중인 마약류 중독의 심각성을 알려 마약류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 기간,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최창욱)와 함께 청소년 마약 확산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전문가 심포지엄과 캠페인, 마약류 폐해 알림 공모전 등을 추진한다. 먼저, 오늘(26일) 오후 2시 부산역 일대에서 구‧군 보건소,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부산지방식약청 등과 함께 마약류 폐해를 알리는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특히, 마약에 누구든지 쉽게 노출될 수 있다는 위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펜타닐 캔디, 대마 음료 등 일상 속으로 파고든 마약을 찾는 퀴즈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6월 29일 오후 2시 부산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는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청소년 마약 이대로 둘 것인가?'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린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
미디어아워 기자 | 당진시가 힐스테이트 당진 2차 아파트(당진시 틀모시로 737)를 제 4호 금연 아파트로 지정·공고했다고 26일 밝혔다. 금연 아파트는 2016년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신설된 법정 금연 구역으로 공동주택 거주 세대 중 2분의 1 이상이 그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 주차장 4곳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여 줄 것을 신청해 금연 구역으로 지정된 아파트이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 아파트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전체 1,671세대 중 911세대(56.3%)의 동의를 받아 아파트 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 주차장이 5월 24일 금연 구역으로 지정됐으며 3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25일부터는 해당 금연 구역 내에서의 흡연 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주민들은 이번 금연 아파트 지정으로 그동안 공동주택 내 흡연으로 이웃 간 갈등이 해결되고 생활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제4호 금연 아파트로 지정된 만큼 해당 아파트를 대상으로 보건소 금연 상담 서비스 홍보에 주력하고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실질적인
미디어아워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6월 26일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마약류 퇴치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 사회 마약 중독자와 마약 거래 범위가 늘어나면서 그로 인한 폐해의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불법 마약류 근절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함이다. ▶ 관련 단체 합동 캠페인 실시 청주시 보건소는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5일간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그 시작으로 26일 성안길 일대에서 청주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충청북도, 마약퇴치운동본부 충북지부와 함께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시민들에게 마약 중독 예방 및 약물 오·남용의 예방, 올바른 의약품 복용방법 등 의약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약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 마약용 양귀비 재배, 형사처벌 대상으로 주의 매년 4월-7월이 되면 보건소에는 경찰의 방문이 잦아진다. 불법으로 재배된 양귀비를 폐기 요청하기 위해서다. 올해도 여지없이 많은 양귀비가 적발돼 폐기되고 있다. 예전에는 시골에서 종종 잎으로 쌈을 싸 먹거나 배앓이를 할 때 비상약으로 양귀비를 사
미디어아워 기자 | 경상남도는 고온․다습 등에 의한 세균 증식이 활발해지는 여름철 소비가 이용도가 높은 김밥, 냉면 등 음식점을 대상으로 6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식중독 사전 예방 및 영업자 경각심 고취를 위한 식중독 예방 지도․홍보를 실시한다. 최근 5년간 전국 계절별 식중독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봄 62건, 여름 96건, 가을 68건, 겨울 46건으로, 여름철 발생한 96건 중 54건(56%)이 음식점에서 발생했다. 지난해 전국 기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원인균은 살모넬라가 25%로 가장 많았고, 병원성대장균 23%, 캠필로박터제주니 10% 순으로 높았다. 이에 도는 김밥, 밀면 등 달걀 취급이 많은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운영자 및 조리종사자 대상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점 운영․관리를 위한 계도 활동과 달걀 취급 시 주의 요령 및 안전한 김밥 조리요령 자석포스터 등 홍보물을 배포․게시 안내할 계획이다. 노혜영 도 식품의약과장은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철에는 식재료와 음식을 실온에 방치하면 식중독균이 급격히 증식할 위험이 있으므로 조리 후 가급적 빠른 시간 내 섭취하는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며,
미디어아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2일 흥해중학교 1학년,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바르게 걷기운동 교실을 운영했다. 바르게 걷기운동은 학생들이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기초체력 향상, 비만도 감소, 경추·척추 관련 질환 감소 등 각종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긍정적 사고를 키워줌으로써 정신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바르게 걷기운동 교실에서는 북구보건소 체육지도자의 전문적인 지도하에 나쁜 자세로 생기는 척추측만증 예방을 위한 올바른 걷기 자세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바르게 걷기운동 교실은 아동·청소년들의 소아비만 예방과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바르게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에게 건강생활 실천 사업을 지속 제공하고 바르게 걷기 교실도 꾸준히 운영할 예정이다. 바르게 걷기운동 교실 관련 문의는 북구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경기도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6월 26일과 27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도내 307개 요양병원 감염관리 담당자 등 간호사를 대상으로 병원 내 의료 관련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항생제란 무엇인가 ▲의료관련 감염병의 관리 ▲미생물 검사란 무엇인가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을 중심으로 한 다제내성균 환경관리 ▲노출된 직원 역학조사:결핵 옴 ▲요양병원 관련 감염관리 정책 등이다. 도는 이번 교육 이후에도 개별 기관에 대한 자문형태의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 ‘감염관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요양병원에서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서면 형태로 자문을 구하면 분당서울대병원 감염전문가가 자문 회신하는 체계다. 의료 관련 감염은 항생제에 내성이 생길 때 병원 내에서 발생하는 세균감염이다. 질병청은 다제내성균 6종의 감염증을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감염증 종류는 반코마이신내성황색포도알균(VRSA) 감염증, 반코마이신내성장알균(VRE) 감염증, 메티실린내성황색포도알균(MRSA) 감염증, 다제내성녹농균(MRPA) 감염증, 다제내성아시네토박터바우마니균(MRAB) 감염증